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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위험구역 방파제 안전사고 강화에 나서-여수해경, 해빙기 연안 바닷가 방파제 안전 관리 강화 -항·포구와 방파제(테트라포드) 안전사고 4건 발생 -출입 통제 지역을 출입하는 사람 100만 이하의 과태료 ▲연안 위험구역 방파제 안전사고 강화 현장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해빙기를 맞아 관광객밀집 지역과 낚시객이 접근하기 쉬운 연안 위험구역 방파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연안 사고는 연평균 34건이 발생했으며, 이중 항·포구와 방파제(테트라포드) 안전사고가 4건이 발생해 위험지역 대상으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주말 또는 휴가철 관광객 밀집과 낚시객 활동 증가 시기에는 접근하기 쉬운 방파제에서 개인 부주의로 실족하는 등 추락 위험이 높아 집중 관리에 나선다. 이에 여수해경은 유관기관 합동 현장 조사 및 점검을 통해 치안 수요 집중과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큰 방파제(테트라포드)를 위험구역으로 지정 검토한다. 또한, 사고 다발 구역에 위험표지판과 인명구조함을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확대 설치하고 사고 위험성 분석을 통해 위험구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항·포구나 방파제(테트라포드) 등 위험한 지역에는 출입하지 않는 것이 사고를 막는 방법이다”며, “안전한 바다 여행을 위해 개인 안전 수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 통제 지역을 출입하는 사람은 100만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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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하절기 불법 폐수배출업소 7개소 적발-6월부터 8월까지 하·폐수배출업소 특별점검 등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2023년 6월부터 8월까지 관내 폐수배출업소 및 야영장 내 하수처리시설 3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7개소에서 8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였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기간에 폐수를 몰래 방류하는 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상수원 상류지역 특별점검, 수질오염 심각지역 특별점검, 장마철·휴가철 특별점검으로 구분 실시하였다. 상수원 상류지역 특별점검은 6월부터 7월까지 광역상수원 상류에 위치한 하·폐수배출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1개소(1건)를 적발하였다. 또한, 수질오염 심각지역 특별점검은 7월 한달 간 관내 중권역 목표수질 미달성 4개 하천 인근의 폐수배출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1개소(1건)를 적발하였다. 장마철 특별점검은 6월 한달 간 관내 주요산단에 소재한 폐수배출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5개소(6건)를 적발하였고, 휴가철 특별점검은 8월 한달 간 야영장 내 하수처리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폐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1건,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1건, 폐수배출시설 운영일지 미작성 1건, 대기방지시설 고장·훼손 방치 5건 등이 있었다. 한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관내 7개 주요산단과 6개 광역상수원 인근을 대상으로 총 18회 순찰을 실시하여 환경오염 유발행위를 집중감시하였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하천을 오염시키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선제적인 지도·점검을 이어나가겠다”면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반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 홍보 및 교육 등의 환경행정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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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유)청정게장, 대교동에 사랑의 밑반찬 50박스 후원-부추김치․멸치볶음․김자반 등 250만원 상당…취약계층 50가구 전달돼 여수 봉산동에 소재한 유한회사 청정게장이 지난 23일 대교동에 250만 원 상당의 밑반찬 50박스를 후원했다. 후원 밑반찬은 부추김치, 멸치볶음, 김자반 등으로 대교동 직원과 통장들은 돌봄 대상 어르신 및 취약계층 50가구의 안부를 살피며 후원품을 전달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정성껏 준비해주신 밑반찬 덕분에 무더위로 잃은 입맛을 되찾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휴가철이라 더욱 바쁘실텐데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후원해주신 박현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살기 좋은 대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청정게장은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1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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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여수해양경찰서와 해양 안전문화 합동 홍보-공단-여수해양경찰서 간 ‘공영주차장 시설물을 활용한 해양안전문화 확산 홍보’ 협업 추진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여수해양경찰서와 함께 여름 휴가철 유동 인구가 많은 관광지 및 해안가에 인접한 공영주차장 9개소를 선별하여 일상생활 속 쉽게 노출로 각인시켜 해양안전문화 의식개선 홍보에 나섰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연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바다의 생명 벨트로 불리는 ‘구명조끼’ 필수 착용 취지의 홍보 활동이다. 공단의 공영주차장 입·출구 차단기에 부착된 홍보물은 구명조끼 대표색의 주황색 바탕에 이색홍보문구를 삽입하여 구명조끼 필수 착용의 중요성을 전파한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여수해양경찰서와 함께하는 연안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함께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과 홍보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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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바르게살기 협의회, ‘깨끗한 여수’ 만들기 구슬땀-웅천동 애시앙아파트 앞 도로변 잡초 제거․청결 활동 여수시 시전동 바르게살기 협의회가 지난 17~18일 이틀간 관내 청결활동을 추진하며 ‘깨끗한 여수’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시전동 바르게살기 협의회원 20여 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서 송현마을까지 도로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 줍기 등 청결 활동을 진행했다. 서근배 시전동 바르게살기 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은 휴가철을 맞아 여수를 방문한 관광객이 다시 여수를 찾을 수 있도록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항여수 실현에 여수의 중심인 시전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전동 바르게살기협의회원은 매년 도로변과 공원주변 등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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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소라면 ‘남파랑59 팬션’, ‘행복천사’ 28호점 선정-연합모금 성금 정기 기탁․다문화가정 물놀이 지원…총 28개소 착한기업 지정 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용길, 이영진)는 지난 14일 소라면 남파랑59펜션을 우리마을 착한가게 ‘행복천사’ 28호점 선정했다. ‘우리마을, 착한이웃 행복천사’는 일정금액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단체)으로 ‘소라면 행복천사’ 현판을 부여해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기부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마을복지사업에 쓰이며,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남파랑59펜션’은 지난 3월부터 연합모금 성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문화가정 2세대를 펜션으로 초대해 수영장 물놀이와 바베큐 파티를 지원하기도 했다. 남파랑59펜션 이진형 대표는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는 일을 꾸준히 전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착한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용길 소라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배풀어 주신 이진형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 없는 살기 좋은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22개 기업(가게)을 우리마을 착한가게 ‘행복천사’로 선정, 올해는 6개소를 추가 선정해 총 28개소가 착한기업(이웃)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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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교동, 광복절 맞아 곳곳에 나라사랑 태극기 휘날려-주민자치회․시민운동 실천본부 등 대거 참여…거리캠페인․주민센터 내․태극기 거리 조성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여수시 대교동 곳곳에 태극기가 휘날리며 이목을 끌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대교동은 광복절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우선 8일과 9일에 주민자치회와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 위원, 통장,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대거 참여,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몰리는 봉산동 게장백반거리와 신월로 등 주요 도로변을 행진하며 ‘광복절에는 우리 모두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대한독립 만세!’ 구호를 외쳤다. 또 일제 탄압으로부터의 국권 회복을 경축하는 광복절의 의미를 전하고 주민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에 동참토록 독려했다. 이에 대교동에서는 거리 캠페인 영상을 SNS게시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민원창구마다 태극기를 달고 민원인들이 광복절이 다가왔음을 알렸다. 아울러 대교동 통장협의회는 봉산동 주택단지 내 노후된 주택에 스테인리스 국기게양대를 설치하는 등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며 주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이끌었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물결치는 대교동’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독립과 자유, 발전을 상징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에 대교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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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한려동 새마을회, 태풍 카눈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수거-11일 새마을 회원․해양환경관리공단 직원 등…오동도 인근 수정항 일원 정화활동 여수 한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지난 11일 수정항 일대에서 태풍 카눈으로 발생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해양환경관리공단 여수지사 직원까지 총 30명이 참여해 톤백 30여 마대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유방열 한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다시 깨끗해진 수정항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해양 환경에 관심을 갖고 해안가 정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석호 한려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선뜻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와 해양환경관리공단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휴가철 오동도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여수의 바다를 보며 몸과 마음에 쉼표 하나를 담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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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시전동 실천본부, 관광객 맞이 청결활동-실천본부 위원, 시전동 직원 등 40여 명 웅천친수공원․야영장서 쓰레기 수거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시전동 실천본부가 지난 3일 웅천친수공원과 야영장에서 휴가철 관광객 맞이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결활동은 시전동 실천본부 위원과 시전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공원과 야영장에 버려진 쓰레기와 깨진 유리병 등을 수거했다. 청결활동에 동참한 시전동 실천본부 위원들은 “관광객과 피서객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에 임했다” “앞으로도 ‘다시 오고 싶은 여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차주민 시전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위원들이 솔선수범해 청결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르네상스 여수 실현을 위한 섬박람회 성공개최,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지속가능한 여수조성 등 3대 중점 목표 달성에 시전동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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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이달부터 6대 불법 주·정차구역 주민신고제 확대운영-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 통해 주민신고 가능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이달부터 불법 주·정차구역 주민신고제를 기존 5대 구역에서 6대 구역으로 확대·운영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6대 불법 주·정차구역 금지구역 위반 차량은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민신고가 가능하다. 6대 불법 주·정차금지구역은 ▲소화전 부근 5M ▲교차로 모퉁이 부근 ▲횡단보도 인근 ▲버스정류장 ▲어린이 보호구역 ▲보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의 인도구역 등이다. 앞서 시는 보도자료 및 현수막 게첨, 버스정보안내기(BIT) 등을 통해 이를 홍보해 왔으며, 읍·면·동에 주민신고제 안내문과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여수시민 모두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유명 관광지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활동을 강화해 시민과 관광객 등의 안전한 피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