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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사태 경제위기, 지역경제 활성화 팔 걷고 나선 전남도의회-13일, 여수재래시장 찾아 장보기 소비촉진 캠페인-신속한 추경처리 적기 투입 약속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전남도의회가 13일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 재래시장을 찾아 소비촉진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용재 의장과 김한종 부의장, 서동욱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여수 이광일‧강정희‧강문성‧민병대‧최무경 의원과 순천 신민호‧김정희‧임종기‧한근석 의원, 광양 김길용 의원, 곡성 정옥님 의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여수 서시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이날 상인들을 만나 고충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갖고 상가를 돌며 재래시장 소비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용재 의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정부의 추가경정 예산이 내려오는 대로 신속히 처리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힘내시고 모두 같이 극복하자, 임대료 감면이나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 소상공인 가게 이용하기와 같은 시민운동도 적극 펼쳐 최대한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 전남도의회는 지난 3월 4일부터는 비상대책본부를 구성‧운영에 들어갔으며, 10일에는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앞서 지난 2월 26일에는 목포 청호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하며 상인들을 위로‧격려했다. 앞으로도 전남도의회는 코로나19 피해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에도 적극 참여하고 방역 등 대응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자금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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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2022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 총력 지원-강문성 도의원, ‘2022 유엔(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전라남도의회는 세계가 주목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여수시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체계 마련에 나선다.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10일 강문성(더불어민주당, 여수2)이 대표 발의한 ‘2022 유엔(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2022년에 개최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위해 유치위원회 설치ㆍ운영하고 유치 활동과 홍보 등을 지원하며, 기관단체들과의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강 의원은 “당사국총회 개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2,680억 원에 달하고, 415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분석했다”며, “박람회장 사후활용과 여수를 마이스(MICE) 산업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당사국총회 유치는 반드시 필요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방안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28차 당사국 총회(COP28)는 대륙별 순회 원칙에 따라 오는 2022년도에는 아시아・태평양권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98개 회원국에서 총 2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개최여부는 내년 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권 차기 개최국을 결정하며 개최국이 한국으로 확정될 경우, 현재 여수시가 박람회장 사후활용과 마이스(MICE) 도시로서 유치 가능성이 높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3월 17일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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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유치 촉구-전라남도의회,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유치 촉구” 대정부 건의안 채택- 세계가 주목하는 COP28 여수 유치, 정부계획으로 확정해야 강문성 도의원 전라남도의회가 21일,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유치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강문성(더불어민주당, 여수2) 의원은 건의문에서 COP28 여수 유치의 당위성과 정부가 국가계획으로 조속히 확정할 것을 촉구했다. 강문성 의원은 “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COP 개최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3,506억원에 달하고, 1,107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해 박람회장 사후활용과 여수를 마이스(MICE) 산업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서라도 COP 행사 유치를 정부사업으로 확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전남 여수시와 경남 진주시를 비롯한, 전남과 경남 10개 지방자치단체는 영호남 공동으로 총회 유치를 위한 ‘COP28 남해안남중권유치위원회’를 출범했다. COP는 국제연합 기후변화협약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제28차 총회는 대륙별 순회 원칙에 따라 오는 2022년 아시아․태평양권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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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ECO-PLUS21의정대상’ -강문성도의원, 민병대도의원, 김행기시의원, 정경철시의원좌측부터 강문성도의원, 민병대도의원, 류중구ECO-PLUS21상임고문, 김행기시의원, 정경철시의원 재능기부환경모니터링봉사단체 (사)ECO-PLUS21 총회(18일)에서 강문성도의원, 민병대도의원, 김행기시의원, 정경철시의원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정대상은 (사)ECO-PLUS21이 2019년 환경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1년 동안 여수지역환경을 위해 노력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강문성도의원은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 여수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생활권 숲 조성을 위하여 활동한 공을 인정받았다. 민병대도의원은 해양환경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전라남도 해양관경 관리 및 보전 조례’ 간담회를 열고 해양쓰레기 발생 예방 정책을 펼친 공을 인정받았다. 김행기 시의원은 여수산단 특별위원장으로 서완석의장과 함께 대기오염물질배출 측정치를 조작한 기업 대표들에게 사과문에 친필 싸인을 받아내고 여수산단 실태파악 등 종합대책마련에 힘써온 공을 인정받았다. 정경철시의원은 평소 환경정화활동을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여수시의원들과 함께 여수산단 실태파악 활동과 지역환경 문제에 적극 활동한 공을 인정받았다. 송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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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도내 종합사회복지관에 사례관리사 배치 확대” 촉구- 보건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춰 전문화된 복지서비스 제공 필요 >강문성도의원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2)은 8일 보건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도내 종합사회복지관에 사례관리사 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도내 사회복지관에 사례관리사가 별도 배치되지 않고 사회복지사가 기존 업무와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면서 “다문화, 한부모,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가족형태에 맞는 전문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담 사례관리사 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경북도의 경우 2018년 종합사회복지관 14개소에 사례관리사를 각각 신규 배치하여 다양한 복지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고 우수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사회복지관에서 바우처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활동 지원사업의 경우도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급여도 지급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집행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는지, 대책은 무엇인지 질타했다. 강 의원은 “사회복지관은 도민들과 가장 먼저, 가장 긴밀하게 접촉하는 복지서비스의 최첨병이다”며, “지역사회 내 모든 연령과 계층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밀착형 복지관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여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주기를 바란다”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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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수갑 도시재생특위 출범…원도심 변화 ‘시동’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주철현)가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도시재생 문제에 대해 적극 대처하기 위해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에서 당 소속 시·도의원 및 당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이하 도시재생특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도시재생특위는 주철현 지역위원장, 강문성 도의원, 백인숙·강현태·김승호·이미경 시의원 등 도시재생 사업지구로 선정됐거나 도시재생 사업이 필요한 지역 시의원과 민간위원 등이 참석했다. 특위는 강문성 도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승호·강현태·이미경 시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하고 민간 위원들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은 임사규, 이성현, 김건두, 정복순, 김경수, 최상철, 김병국, 강득환, 진명숙, 정승화, 박숙희, 정동진, 오재환, 박승, 서대현, 장선식, 정신출, 정현보, 손성혁, 박성일, 유환국 등 특위는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앞으로 도시재생 사업이 필요한 지역을 추가로 선정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도시 경쟁력을 높일 정책을 마련한 뒤 채택된 건의안을 여수시와 전라남도, 정부와 중앙당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주철현 갑 위원장은 출범식 축사에서 “여수 원도심이 중심인 민주당 갑 지역은 도시재생사업이 당의 핵심사업이다”며 “낙후된 원도심을 활기 넘치고 편안한 도시로 만들고 소득창출까지 이어지도록 만드는 일이 당의 역할이다”고 말했다. 강문성 특위 위원장도 “올해 한려지구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여수세계박람회 이후 침체됐던 원도심이 다시 활기를 찾게 됐다”며 “중앙당에 적극 제안해 여수가 도시재생사업의 으뜸 지역으로 발돋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 중 하나인 도시재생사업은 면적 규모에 따라 ▲우리동네살리기, ▲주거정비지원형, ▲일반근린형, ▲중심시가지형, ▲경제기반형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추진되고 있다. 민선6기 주철현 시정부는 광림동, 충무동, 문수주택단지와 한려동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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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지역 도의원, 국‧도비 확보 ‘힘 모은다’▲ 지난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지역 도의원 5명이 국‧도비 확보를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지역 도의원이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여수시는 지난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지역 도의원이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이광일‧강문성‧민병대‧최무경‧최병용 도의원, 고재영 부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권 시장은 도의원에게 국‧도비지원 건의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국‧도비 건의사업은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전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추출형 수소생산 연구 및 실증 플랫폼 구축 ▲여수국가산단 악취관리시스템 구축 ▲유수율 제고를 위한 노후관 교체사업 등이다. 자리에 함께한 한 도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면서 “오늘 같은 소통의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앞으로도 국‧도비 건의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네트워크와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여수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도의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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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 시동전라남도는 8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동부지역본부장 주재로 전남․경남 민․관 단체로 구성된 T/F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남해안권 유치 T/F팀 1차 회의를 개최했다. T/F팀은 박봉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이 팀장을 맡고, 여수, 순천, 광양, 고흥, 구례, 전남 5개 시군과 4개 민간단체, 진주, 사천, 하동, 남해, 산청, 경남 5개 시군과 4개 민간단체가 참여한다. 강문성 전남도의원, 박호 국제관계대사, 안연순 전남환경산업진흥원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종일 광주전남연구원 실장이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타당성조사 용역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우창정 여수시 기후환경과장이 여수의 숙박, 교통 등 인프라 시설 현황을 소개했다. 2022년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대한민국 유치는 환경 선진국으로서의 브랜드 확보와 국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환경부, 외교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국가계획 조기 확정을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 T/F팀에서 논의된 사항은 유치타당성 조사용역에 반영하여 내실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봉순 T/F팀장은 “남해안권 공동 유치는 국가 균형발전은 물론 동서화합의 모델이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경남도와 함께 손을 맞잡고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