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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78호 2023년 09월 15일 (금)▲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9월 15일 (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정기분 재산세 394억 부과…전년 대비 7.3% 감소<https://m.site.naver.com/1dmIc ▶여수시, 제1차 환경교육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https://m.site.naver.com/1dmJL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찾아가는 청소년 뮤지컬’ 운영<https://m.site.naver.com/1dmO1 ▶소나무재가노인복지센터, 추석 앞두고 따뜻한 온정 전달<https://m.site.naver.com/1dmQ0 ▶여수해경, 만취 선장... 알고보니 낚시영업 신고 안 돼<https://m.site.naver.com/1dmTB ▶주종섭 도의원, 투명하고 공정한 ‘여수ㆍ순천 10ㆍ19평화문학상’ 공모전 마련<https://m.site.naver.com/1dmWM ▶강문성 도의원, 독립운동의 역사에 철 지난 이념 논쟁 지적<https://m.site.naver.com/1dmZ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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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독립운동의 역사에 철 지난 이념 논쟁 지적-「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반대 건의안」 대표 발의 전라남도의회는 9월 15일 전라남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반대 건의안」을 통해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에 대한 이념 논쟁을 중단하고 국방부와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계획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강문성 의원은 “지금 우리가 조국의 땅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희생했던 홍범도 장군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분들이 있었기 때문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범도 장군은 만주에서 독립군을 양성하고, 1919년 3.1운동과 1920년 봉오동 전투, 청산리 대첩 등 대일전투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후 대한독립군단을 조직하는 등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의 일부였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일제의 강제병합으로 독립운동가들이 소련이나 중국 공산당에 가입했던 것은 열악한 독립운동의 활로를 찾기 위한 하나의 방편에 불과했다는 것이 주류 역사학계의 평가”라며 “현재의 이념의 잣대로 재평가해 논란을 일으키는 것은 독립운동가를 정쟁의 도구로 삼는 것에 불과하다”고 치부했다. 강 의원은 “지금은 철 지난 이념전쟁으로 국론을 분열시킬 때가 아니라 우리 국민의 힘겨운 민생을 챙기고 침체된 국가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한목소리를 내야 할 때이다”며 흉상 이전 논란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리고 “정쟁의 도구로 삼기 위한 독립운동가에 대한 폄훼가 아닌 합당한 역사적 평가로 그 숭고한 가치와 정신을 대한민국 후손들이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흉상 이전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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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지역·산업·대학 협력을 통한 발전전략 모색-‘지역대학의 경쟁력은 전남 발전의 원동력’ 강조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8월 31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에서 「지역·산업·대학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전략 토론회」를 개최해 “지역소멸 위기 대응 방안으로 지역대학(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의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지역대학과 지역산업계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협력모델을 만들어 지역 실정에 맞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논의 분야를 ‘수산가공’ 부문으로 한정했다.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전남대학교 김선재 교수는 ‘해양수산 창업육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전남 해양수산 가공분야 취·창업과 지역정착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 모델을 제시했다. 이어 토론에는 구민호 여수시의원(▲대학의 연구기능 강화와 지자체의 역할), CNU글로컬대학혁신추진준비단 실무총괄 박상익 교수(▲지역·산업·대학 협력을 통한 글로컬대학 추진 방향), 수산가공업체 아라움 김미선 대표(▲식품전문 지역 거점 대학을 만들자) 전남도 신현곤 국제협력관(▲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지원사업) 등이 참여했다. 토론회를 주재한 강문성 의원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면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이 필요하다”며 ”며 “전남대 여수캠퍼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남도의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당부했다. 그리고 “지역대학에서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개발 지원 등을 하기 위해서는 전남도와 도내 산업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라이즈(RISE)사업과 글로컬대학 사업을 기회로 지역대학을 특성화하고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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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60호 2023년 08월 21일 (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8월 21일 (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한영대, 기아차 표준현장실습 합격자 28명 배출 성과<https://m.site.naver.com/1ckkY ▶여수해경, 폐건전지 2만 개 수거하여 여수시 보상품으로 종량제봉투 1천 장 받아<https://m.site.naver.com/1ckpj ▶여수시, 국가비상 대비 태세 확립 ‘을지연습’ 돌입<https://m.site.naver.com/1ckF2 ▶여수시, 웅천마린파크애시앙 1․2단지 제5호 금연아파트 지정<https://m.site.naver.com/1ckIL ▶강문성 도의원,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명예관장’으로 위촉<https://m.site.naver.com/1ckKi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경영평가 5년 만에 우수 등급인‘나’등급 달성<https://m.site.naver.com/1ckwm ▶천년의 고찰 은적사 ‘백중기도 회향, 산사음악회’ 개최<https://m.site.naver.com/1ck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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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숙 여수시의원 “이순신 선양사업 총괄 ‘이순신 재단’, 여수에 설립하자”-18일 ‘전라남도 이순신 재단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백인숙 의원 “재단 설립‧유치에 선제적‧적극적으로 나서 유치명분 만들어야”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18일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전라남도 이순신재단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백인숙 여수시의원과 강문성 전라남도의원 공동 주최, (사)여수여해재단 주관으로 열렸다. 도의원, 시의원, 전남도 및 여수시 관계자, (사)여수여해재단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이순신 선양사업을 총괄할 ‘이순신 재단’ 설립 법률안이 현재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상황에서, 전라남도 여수시에 이순신재단 설립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 발제는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 원장과 임영규 전라남도 정책자문위원이 맡았다. 노성태 원장은 먼저 전라남도의 주요 이순신 콘텐츠를 소개했다. 또한 이순신 콘텐츠를 계승‧발전시켜나갈 컨트롤타워로서 ‘도립 이순신 재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임영규 정책자문위원은 도립 재단 현황과 설립 절차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재단은 기존 사업들을 체계적‧연속적으로 추진하고 성장‧발전시켜야 하며, 따라서 재단 설립에는 도민의 폭넓은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제 후에는 전라남도, 그 중에서도 특히 여수시에 이순신 재단이 설립돼야 한다는 당위성 위주로 토론이 진행됐다. 강문성 전라남도의원, 백인숙 여수시의원, 문서현 전남대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 전라남도 문화자원과장이 토론에 참가해 의견을 제시했다. 강문성 전라남도의원은 이순신 재단 설립 필요성으로 △이순신 선양 사업 주관 컨트롤타워 부재 △생애‧사상‧업적의 체계적인 연구‧교육‧기념사업 수행 △세계 해전사 영웅 홍보로 국가 자긍심 제고 등을 들었다. 백인숙 여수시의원은 이순신 재단의 설립과 여수 유치를 위해서는 학계 전문가, 행정기관, 정치권과 시민사회 모두가 참여한 ‘여수 유치 추진위원회’를 현 시점에서 구성하고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문서현 전남대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 또한 재단 여수 유치 당위성으로 △높은 지역 접근성 △이순신 관련 콘텐츠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기관이 존재하지 않는 지역 소외성 △이순신의 행동 무대였다는 장소성‧현장성 등을 들었다. 전라남도 문화자원과장은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이순신 호국 관광벨트 조성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순신 재단 설립 법률안 통과 시 전라남도 유치를 위한 용역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토론 진행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문과 자유 발언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이순신 재단 여수 유치를 위해서는 여수시가 관련 기구 조직, 정부 건의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백인숙 의원은 “여수시가 재단 설립과 유치를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모습이 있어야 유치 명분이 있을 것”이라며 “여수시가 사전 관련 기구를 만드는 등 이순신 재단 설립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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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이순신 재단 설립에 전남도 적극적인 매개체 역할 주문-호남의 역사 ‘이순신’에 대한 총괄 컨트롤타워 설립 논의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18일 여수시립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이순신 재단을 설립할 수 있도록 전남도가 획기적인 사업을 추진하며 적극적인 매개체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열린 「전라남도 이순신재단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는 강문성 도의원과 백인숙 여수시의원이 공동 개최하고, (사)여수여해재단이 주관했다. 주제발표는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전남 도내 주요 이순신 콘텐츠와 컨트롤타워의 필요성)과 임영규 전남도 정책자문위원(도립 재단 현황과 설립절차상 유의할 점)이 맡고, 심재명 전남도 문화자원과장과 문서현 전남대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강 의원은 “여수에는 전라 좌수영과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 최초의 이순신 사액사당인 충민사, 거북선을 만들었던 선소 유적까지 존재한다”며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 볼 때 아산이나 통영보다 이순신 장군과 관련해 역사적 상징성이 가장 큰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영국 넬슨 제독을 뛰어넘는 인물로 평가되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정신에 대한 가치를 아직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며 “일본과 중국 등 세계 각국에 홍보함으로써 관광산업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역사적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강 의원은 지난 7월 4일 열린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에 참석한 사실도 밝히면서 “포럼에서 경상남도는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을 제안하며 적극적인 활용 계획을 발표했는데 전남도에서도 ‘이순신’이라는 호남의 역사적 자원을 전남이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국회에는 2020년부터 「이순신재단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 3건이 발의되어 소관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에 있다. 국립 이순신재단 설립이 묘연한 가운데 지난 7월 강문성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도립 이순신재단 설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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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명예관장’으로 위촉-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 공로 높이 평가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이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명예관장으로 위촉됐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며 강문성 도의원에게 명예관장 위촉패를 전달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7년 여수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능 전환하여 여수시 관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 당사자의 욕구를 존중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종합적인 사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사회복지법인 은현(대표이사 김정명)이 여수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해오고 있다. 강 의원은 “지금까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려고 노력해 왔다"며 “부족한 예산과 후순위로 밀려나는 지원사업들을 지켜내기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소외되고 작은 목소리를 가진 사회공동체 일원에게 앞으로도 더 가까이에서 의정활동을 펼쳐달라는 당부로 여기며 명예스러운 위촉패를 가슴에 깊이 새기겠다”며 변함없는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그동안 강문성 의원은 여수 봉화산 산림욕장 무장애나눔길 진입로 데크와 장애인 화장실 설치, 복지관 주차장에서부터 현관 입구까지 비가림막 설치, 중증장애인 휴게공간 마련 그리고 시민들과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너울가지 카페 확장 등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과 장애물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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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문화의 거리 활성화해 여문지구 활력 되찾자”-28일, 민덕희‧김행기‧백인숙‧이미경 의원 주최로 간담회 개최 -문화의 거리 정비‧활성화 계획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 제시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 여문지구 시의원들이 2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여문지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덕희‧김행기‧백인숙‧이미경 의원의 공동 주최로 열려 강문성 도의원, 시 정부 관련부서, 여서동‧문수동 자치위원회, 문화의 거리 상가번영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시 정부 관련부서 관계자들은 먼저 문화의 거리 시설‧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관계자들은 관련 시설을 올해 8월 실시설계 용역 후 정비할 계획이며, 단절 구간 연결도 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청소년 문화의 집 재정비, 섬섬여수페이 할인보전금 및 자율상권구역 지정 지원, 문화예술 창작소 및 시청자 미디어센터 건립 등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상황과 계획을 설명했다. 여문지구 주민 및 상가번영회 관계자들은 시 정부에서 현재 추진‧계획 중인 사업 이외에도 여러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TF 운영 공감대 △버스킹 및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 도입 △민관 협력시스템 구축 △기존 건물 매입 및 문화시설로 활용 △주차장 확보 등이 방안으로 제시됐다. 강문성 도의원은 시장 및 시 정부의 활성화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구단위 변경을 통한 재개발 등의 정책이 추진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다. 민덕희 의원은 “현재 문화의 거리는 시설정비, 도로 단절, 보행권 문제 등이 산적해 있어 종합적인 점검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역할분담과 협업을 통해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행기 의원은 “‘문화’거리답게 조성, 상권 활성화, 시설물 정비 방향 결정, 젊은이들이 되돌아오는 거리 조성이 숙제”라며 “오늘 제안들을 반영해 공감이 가는 방향으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백인숙 의원은 “여문지구는 교육과 문화, 어린이와 어른이 공존해야 발전할 수 있다”고 방향을 제시하며 “올해를 여문지구 발전의 기초를 만드는 원년으로 삼아 내년부터 활성화 방안을 실천해 나가자”는 의견을 밝혔다. 이미경 의원은 “올해 7월 제정된「여수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상인회 등록을 위한 행정적 지원, 기존 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창작소 운영” 등을 시 정부에 당부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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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여문지구 활성화 방안 마련 위한 활동 박차-28일(금) 민덕희‧김행기‧백인숙‧이미경 의원 공동 주최로 관련 간담회 개최 -26일 여문지구 민원 청취 위해 지역구 의원 합동으로 현장활동도 진행 여수시 여문지구의 가장 큰 현안인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지역구 시의원 4명이 합심해 활동에 나섰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오는 28일(금) 오후 2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여문지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민덕희‧김행기‧백인숙‧이미경 의원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강문성 도의원, 시 정부 담당부서, 여서동‧문수동 자치위원장, 문화의 거리 상가번영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간담회 개최에 앞서 네 의원은 여문지구 민원 청취를 위해 시 정부 담당부서 관계자와 함께 26일 문화의 거리 정비 현장을 찾았다. 네 명의 의원은 현장을 방문해 시설 정비, 도로 단절, 보행로 문제 등을 확인했다. 그러면서 여문지구 활성화를 위해서는 문화의 거리 기반이 잘 만들어져 다양하게 활용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민덕희 의원은 “같은 지역구 의원과 함께 문화의 거리 조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의견을 모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문제가 잘 해결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을 모으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김행기 의원은 “공사 시행 전부터 예상되는 문제점을 지적해왔으나 해결되지 않아 안타깝다”며 “멀리보고 큰 그림을 그리며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시 정부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백인숙 의원은 “문화의 거리 데크는 안전사고도 많고 보수정비에도 많은 비용이 발생하며 지속가능성이 높지 않다”며 “시민의 안전과 즐거움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미경 의원은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이 완성되지 못하고 있고 조성된 길마저도 단절되는 구간이 많아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지역 의원과 시 정부 관계자가 머리를 맞대고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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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40호 2023년 07월 20일 (목)▲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7월 20일 (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친환경 전기버스’ 20일 첫 운행<http://m.site.naver.com/1bqP9 ▶주종섭 의원, 실업급여 제도‧수급자에 대한 폄훼와 조롱에 대한 사과 요구<http://m.site.naver.com/1bqU4 ▶강문성 도의원, 지역대학 경쟁력 키워 청년 역외유출 막아야<http://m.site.naver.com/1bqZJ ▶여수시립박물관 전시유물 공개 구입<http://m.site.naver.com/1bqQh ▶여수낭만버스 야간시티투어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인기몰이 <http://m.site.naver.com/1bqPB ▶여수 디오션, 해외 명품대전<https://youtu.be/fvVfZ6k4u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