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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쌍봉동 주민총회․제10회 소호연안 쌍봉동민 한마음축제 성료-주민과 함께 만드는 쌍봉동…주민투표로 마을사업 선정․주민 화합의 장 펼쳐져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0일 거북선공원에서 열린 ‘1회 쌍봉동 주민총회 및 제10회 소호연안 쌍봉동민 한마음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쌍봉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총회․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불꽃놀이․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통해 ‘소호 남파랑길(JC공원 앞) 벽화 조성’이 마을의제 사업으로 결정됐다. 이어 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참여자와 관람객이 서로 어우르는 ‘주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서예, 수채화, 문인화 등 다양한 작품 전시와 자원순환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박건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마을문제에 관심을 갖고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결정함으로써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한마음축제와 연계해 화합의 장으로 펼쳐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 정기명 여수시장은 축사를 통해 “쌍봉동민들의 소통과 화합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더욱 살기 좋은 정주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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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허영만 화백 홍보대사로 위촉-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 다방면 홍보 기대 여수출신 국민만화가 허영만 화백이 여수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0일 ‘2023 여수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허영만 화백을 홍보대사로 위촉, 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여수시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의 홍보에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고, 허 화백은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허영만 화백은 각시탈과 날아라 슈퍼보드, 타짜, 식객 등 유명 작품으로 익히 알려진 만화가다. 그의 작품 가운데 27개 작품이 영화나 드라마, 만화영화 등 다양한 장르로 제작돼 일본과 중국, 태국 등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허영만 화백이 여수 출신으로 고소동 천사 벽화마을 3구간이 허영만 화백거리로 조성이 되어있는 등 여수시민에게 친숙하고, 다양한 작품활동과 방송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만큼 홍보효과가 다방면에서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위촉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거북선 여수 소식지’ 발송과 각종 시 주관 문화·관광행사 초청 등을 통해 홍보대사들의 활동을 더욱 장려하고 촉진할 예정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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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 제24회「아름다운 여수 가꾸기」백일장 ․ 사생대회 성료-24회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백일장․사생대회가 성황리에 개최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회장 이동근)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여수시 거북선공원에서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4회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백일장․사생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여수지역 유치원생, 초․중․고 학생 등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여수의 비경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여 알리고, 보다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에서 ‘여수 소개, 여수의 미래, 여수의 역사’등의 주제로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에서 제공하는 원고지와 도화지에 창의적 예술 표현으로 소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집에서 잠자고 있는 도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알뜰도서교환전’이 함께 열려 1,000여권의 신간도서와 구간도서를 교환하는 행사와 제24회를 기념하는 경품행사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으며, 페인스페인팅 체험과 일상 생활속에서 탄소중립 실천할 수 있는 메시지를 부착하고 추억의 뻥튀기를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함으로서 다양한 볼거리로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는 이날 제출된 작품을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11월 8일 우수작을 여수시새마을회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11월 22일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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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고품격 문화도시 조성 위한 재도전!-누구나 공평하고 자유롭게 문화를 누리는 고품격 문화도시 조성 목표 -‘여수밤바다’와 ‘낭만포차’ 등 독보적인 문화 형성 -문체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 재도전...‘심기일전’ 여수시가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문체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 대한 도전장과 함께 강력한 추진 의지를 나타냈다. 문화도시는 문화예술과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일컫는다. 문체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도시브랜드를 창출과 도시의 경제적 발전,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13곳을 지정,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 동안 집중 육성해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문화·여가 시설 및 서비스는 지역 불평등이 가장 심각한 영역으로 꼽혀 왔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으로 △문화를 통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문화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지역주민 문화 향유 확대 △지역 문화 기반 조성 및 역량 강화 등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과 의의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9년 12월 최초로 법정문화도시 7곳을 1차로 지정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해당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문화도시 지정을 원하는 지자체는 공모를 통해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받고 1년간 지자체 예산으로 예비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지난 6월 문체부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계획을 공고했으며, 오는 11월 대상 지자체의 지정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문화도시 추진방향과 사업의 효과 및 가능성, 문화를 통한 균형발전 선도 가능성의 3대 평가 기준과 8개의 세부 평가지표를 통해 1차 서면평가하고, 이를 통과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다시 평가(현장심사 및 발표평가)해 올해 12월 조성계획을 승인한다. 기존 문화도시로 지정된 24곳을 제외한 제주권역 1곳과 6개의 권역별 2곳 등 총 13곳 내외를 선정하며, 이후 1년간의 예비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내년 12월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한다.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국비·지방비를 50% 매칭한 200억원의 사업비를 4년간에 걸쳐 지원받을 수 있고 지역의 문화사업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성과 관리 등 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향한 여수의 계속되는 도전 앞서, 여수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 4차례 도전했지만 그 문턱을 넘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 시는 ▲시민 협치 구조 및 거버넌스의 지속성 부족과 ▲여수만의 지역 특색이 있는 문화 앵커사업 부재 ▲여수의 문화를 이끌어갈 청년 기획자, 문화 리더 발굴 시스템 부재 ▲다양한 문화 기반 사업 추진의 구심점인 문화재단 부재 등이 그 원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올해 그간의 추진경험과 분석을 바탕으로 심기일전해 다시 도전한다. 이를 위해 지난 7월에는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8월에는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 그 어느 때보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청사진과 콘텐츠를 모색하기 위해 기존 문화도시 추진단을 재정비하는 한편, 20개 부서가 함께하는 여수문화도시 추진 행정협의회를 꾸려 다양한 사업 연계를 통한 문화도시 조성을 구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민이 생각하는 문화도시 여수 키워드 찾기와 문화 버킷리스트SNS 댓글 달기 이벤트를 실시하며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이와 함께, 문화도시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인식 제고에 노력하는 한편, 산단과 의회, 도 문화재단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가 연대하는 문화도시 기반 확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6대 추진전략(문화창조, 문화누림, 문화혁신, 사람연대, 정책연대, 지역연대)에 맞는 다양한 문화자원 활용을 통한 특색 있는 도시브랜드 창출과 도시의 경제적 발전,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 알찬 문화도시 조성계획도 수립중이다. ▶문화도시 여수...‘여수밤바다’와 ‘낭만포차’라는 독보적인 문화 낳아 여수는 진남관 등 풍부한 역사자원과 바다와 섬을 보유한 해양문화, 국가산업단지 등 다양한 문화적 기반과 남해안 한려수도의 수려한 절경으로 연간 1300만 관광객의 발길을 이끄는 남해안의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여수밤바다’와 ‘낭만포차’라는 독보적인 문화를 탄생시켰으며, 낭만 버스킹과 청춘 버스킹 등 거리문화공연이 4월~10월 사이 매주 종포해양공원 등 여수일원 11개소에서 펼쳐지며 친근한 음악으로 여수 밤바다와 어우러진다. 또한, 각종 음악제와 미술제, e-스포츠 대회 등 크고 작은 문화 행사와 진달래, 거북선, 노을, 불꽃 축제 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페스티벌이 일 년 내내 이어지며 다채로운 문화의 면면을 보이고 있다. 문화는 삶을 풍요롭고 편리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가고자 사회 구성원에 의해 습득, 공유, 전달이 되는 행동 양식으로 높은 교양과 깊은 지식 또는 세련된 아름다움이나 우아함, 예술풍의 요소 따위와 관계된 일체의 생활양식이다. 누구나 공평하고 자유롭게 문화를 누리는 문화도시 조성을 향한 여수시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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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한민국 SNS 대상’ 8년 연속 수상 쾌거-기초지자체․관광 2개 부문 최우수상 수상 -‘여수이야기’·‘힐링!여수야’로 시민·관광객과 활발한 소통 높이 평가돼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제13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市 부문과 관광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올바른 SNS 활용문화 정착을 위해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SNS 관련 분야 국내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그간 여수시는 SNS를 대표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해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를 널리 알려왔다. 우선 여수시는 공식 SNS채널 ‘여수이야기’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여수 소식을 담은 ‘김PD의 대행사’(유튜브),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를 알려주는 ‘여수, 어딜가볼까?’ 등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마련,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관광 특화도시인 만큼 관광 전문 채널인 ‘힐링!여수야’를 별도로 운영, 거북선축제, 불꽃축제 등 여수의 다양한 축제를 홍보하고 관광 명소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밖에 시민 참여형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여수시정은 물론 여수의 매력과 생생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광특화 SNS 기자단, 여수관광 웹툰 제작 등을 통해 여수를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여수시의 SNS 활동 노력은 △콘텐츠의 질 △스토리텔링 △의사소통성 등 여러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민선8기 시정운영의 중요한 근간이 소통과 화합인 만큼 시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는 시민 참여형 SNS를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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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여수 벼룩시장’ 시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판매자 250여명 참여…착한가격업소 홍보부스 운영·체험 부스 운영다채 여수시가 지난 7일 거북선 공원 잔디광장에서 마련한 10월 벼룩시장이 많은 시민과 함께 재활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120개팀(246명)의 시민들이 판매자로 참여한 가운데 중고의류, 도서, 장난감 등이 판매·구매됐다. 특히 이달 벼룩시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홍보 부스도 운영돼 더욱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참여자들은 중고거래뿐 아니라 시에서 마련한 캘리그라피,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즐기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벼룩시장이 단순히 중고물품이 거래되는 장터가 아니라 가족과 이웃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벼룩시장’은 자원순환 촉진 등을 위해 매년 6회 운영되고 있으며 다음 벼룩시장은 11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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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정신건강의 날 기념 ‘제2회 마음 나누기 축제’ 개최-10일 여수거북선공원…‘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 등 힐링의 시간 마련’ 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오는 10일 여수거북선공원에서 ‘제2회 마음 나누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한편,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올바른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힘들 땐, 잠시 기대어도 좋습니다’ 슬로건 아래 ▲여수시평생교육기관 파라오 벨린댄스 ▲여수시노인복지관 하모니카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우크렐라 ▲여수장애인종합복지관 합창단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정신 및 신체건강과 관련한 심리․회복․건강․마음․향기․정보 등 6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돼 시민의 건강관리를 적극 도우며, 각 부스 참여자 선착순 700명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 외 여수시립합창단과 버스킹, 트로트가수 등의 문화공연과 포토존과 먹거리 장터도 운영돼 행사장의 흥을 한껏 돋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단체(기관) 참여는 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061-659-4288)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을 통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시민 7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기공원 제1회 축제를 개최한바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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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장터! ‘여수 벼룩시장’, 10월 7일 개장-거북선공원 잔디광장 오후 1~4시…착한가격업소 홍보 부스와 함께 더 뜻깊게 나눔장터! ‘여수 벼룩시장’이 10월 7일 오후 1~4시까지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장한다. 이번 벼룩시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홍보 부스도 운영되며 캘리그라피,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여수시민 누구나 중고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가전제품 등을 가지고 자유롭게 판매·구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으며 행사 후 물품, 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나눔도 실천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0월 4일까지 여수시 OK통합예약 홈페이지(ok.yeosu.go.kr)또는 팩스(061-659-5816)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 벼룩시장은 자원순환과 함께 기부참여 등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참여자들에게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벼룩시장’은 7,8월 혹서기를 제외한 11월까지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 열리며, 지난 상반기 벼룩시장에는 310개팀(698명)이 참여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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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경찰, 추석 명절 대비 치안협력단체와 야간 합동순찰 전개-여수경찰, 해병전우회·자율방범대 등 50여명 학동 유흥가 합동순찰 최근 ‘이상동기’ 범죄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여수경찰은 26일 밤 거북선공원, 유흥가 일대 등 다중밀집지역에서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등 치안협력단체 50여명과 함께 추석명절을 앞두고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민·경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여수시 학동에 있는 번화가중심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가시적 위력순찰 함으로써 여수시민의 체감 안전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여수서는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다중밀집장소·현금다액취급업소 범죄예방진단, 명절준비 혼잡장소 교통관리, 가정폭력·아동학대 모니터링 강화, 특별형사활동 지속 추진 등 경찰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홍범 여수경찰서장은 “예년에 비해 긴 연휴기간에 대비하여 총력대응 체제 확립에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경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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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회 거북선배 전국요트대회’ 개최-22~24일 소호요트경기장․이순신마리나…해양관광도시 위상 강화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여수 소호요트경기장 및 이순신마리나에서 ‘제1회 거북선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 ‘제1회 거북선배 전국요트대회’는 시가 매년 개최했던 ‘여수시장배 전국요트대회’를 전남을 대표하는 전국규모의 요트대회로 확대 개편한 것으로 여수시가 주최하고 전남․여수시 요트협회가 주관한다. 여수시를 상징하는 거북선 이미지를 접목해 ‘거북선 코스’가 추가되며, 킬보트 크루저와 스키프 원디자인 2개 종목 20여 척의 요트가 참가해 가막만 일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22일에는 선수 등록과 안전교육 후 본격적인 경기가 24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시상식 단상에 오를 선수들이 결정된다. 23일 저녁에는 디오션리조트에서 200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을 환영하는 개막식과 환영만찬도 준비된다. 여수시는 대회 기간에 시민들이 해상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근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범선 승선 체험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전남의 해양레저스포츠를 대표하는 요트 대회를 통해 해양관광도시 여수의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요트경기의 성공적 개최에도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