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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주년 6월 민주항쟁 기념행사 여수에서 열려-여수기념식 및 기념음악회, 인권영화공동상영회,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 진행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YMCA가 주관한 제36주년 여수지역 6월 민주항쟁 기념행사가 6월 8일(목)부터 6월 23일(금)까지 거북선 공원 등 여수지역 일대에서 여수 기념식 및 기념음악회[6월 8일(목) 저녁 6시 30분, 여수시 청소년수련관], 인권 영화 상영 “다음 소희” [6월 9일(금) 저녁 7시, 웅천 CGV], 사진 전시회[6월 19일(월)~23일(금), 거북선 공원] 등 다양한 행사 들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기념식과 함께 열리는 기념음악회에서는 청소년 댄스, 김민철 바이올리니스트, 오선지 국악인 등 다양한 공연에 이어 열린 오케스트라 밴드와 여수시민이 함께 민주열사들의 사진을 가슴에 품으며 “그날이 오면”을 제창하면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또한 인권 영화 공동 상영회에서는 영화 상영 후 여수 돌산이 고향인 정주리 감독님을 초청하여 이 영화를 만든 계기와 청소년 노동인권에 관한 이야기들을 관객들과 나눈다. 6월 19일(월)∽23일(금)까지 거북선공원에서 진행하는 6월민주항쟁 사진전시회는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주요장면을 사진으로 담아 뜨거웠던 1987년의 민주주의의 정신을 기억하도록 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6월 민주항쟁 기념행사는 87년 6월 전국적으로 전개되었던 호헌과 군사독재에 항거한 민주화 대투쟁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올해는 서울, 부산, 여수 등 전국적으로 다수의 지역에서 6월 민주항쟁 기념식과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 여수지역에서의 87년 6월 민주항쟁의 의미 - 1987년 순천지역은 순천대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시민 학생 5만 명이 참여하는 등 6월10일- 6월29일까지 6월 민주항쟁을 활발하게 전개하였다. 여수지역도 여수대 동아리연합회와 대학 YMCA 학생과 여수민주청년회의 청년들이 주도하여 1987년 6월23일 최고 2만 명의 시민들이 모이는 등 1천 명 이상의 시민들이 6월 10일- 6월 28일까지 민주화운동을 전개하였다. 수천 명의 시민과 청년 학생들이 연일 중앙동 및 국동 시내에서 경찰의 최루탄 저지에도 불구하고, “전두환 정권 타도! 개헌철폐! 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며 다양한 민주화 투쟁을 전개하였다. 특히 여수지역은 87년 6월 민주항쟁을 통해 여수 MBC 방송노조와 전국 교직원노동조합운동이 결성되어 전국에서도 가장 왕성한 언론민주화와 교육민주화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이는 여수산단의 석유화학노동조합운동과 지역의 다양한 시민사회운동의 태동으로 이어졌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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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31일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 추진-10시 거북선 공원, 건강 체험부스․금연상담…건강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거북선 공원에서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예방과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광주전남지역 암센터와 전남금연지원센터․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 건강과 관련된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일산화탄소․폐활량․스트레스 측정 및 체성분 검사 등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금연 OX퀴즈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 지식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또 금연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위해 현장에서 금연상담과 함께 금연클리닉에 등록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니코틴 보조제 등 금연 관련 건강홍보물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금연클리닉(☎061-659-419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흡연이 개인뿐 아니라 타인의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이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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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보건소, 5~6월 비만예방 집중 캠페인 펼쳐-6월20일까지 모바일 건강걷기 챌린지․31일 거북선공원 비만예방 홍보부스 운영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는 슬로건 아래 오는 6월까지 비만예방 집중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후 시민의 악화된 비만율을 낮추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함으로 온․오프라인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먼저 6월 20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여수’에서 비만예방․금연의 날․희귀질환 극복 등 3가지 주제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20만보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상품권이 증정된다. 또 보건소 카카오톡 채널(스위치 ON! 건강ON!)에서는 비만예방교육과 건강퀴즈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오는 31일에는 거북선공원에서 비만예방, 영양, 금연 등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시는 일상생활 속 나트륨․당류 줄이기, 건강한 식생활 유도 등 비만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비만은 식습관, 운동 습관에 좌우되는데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면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비만의 예방법을 숙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예방법은 걷기, 4∼6잔의 충분한 물 마시기, 국물은 적게, 소스는 따로 먹기, 설탕 대신 양파, 파로 자연적인 단맛 내기, 튀기기보다 삶고․찌고․굽는 요리법 활용 등이 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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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동 새마을회, 거북선축제 수익금 기부-22일 주민센터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만원 전달 여수시 국동 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2일 기부금 20만원을 주민센터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금액은 새마을회가 ‘제57회 여수거북선축제‘에서 음식부스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의 일부다. 김남수 협의회장과 명행란 부녀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힘들게 일해서 번 돈이 뜻깊은 곳에 쓰였으면 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필 국동장은 “항상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저를 비롯한 국동 직원들도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동 새마을회는 명절 후원, 해안가 청결활동,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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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소통의 장 ‘여수 벼룩시장’ 6월 3일 개장-거북선공원 잔디광장 오후 1~4시…물가안정캠페인과 함께 더 뜻깊게 나눔과 소통의 장 ‘여수 벼룩시장’이 내달 6월 3일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장한다. 상반기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벼룩시장은 오후 1~4시까지 운영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준비된다. 여수시민 누구나 중고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가전제품 등을 가지고 자유롭게 판매·구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으며 행사 후 물품, 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나눔도 실천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7일부터 30일까지 여수시 OK통합예약 홈페이지(ok.yeosu.go.kr)또는 팩스(061-659-5816)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6월 벼룩시장은 물가안정캠페인과 함께 진행되니,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 벼룩시장’은 7,8월 혹서기를 제외한 11월까지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 열리며, 지난 4월 개최된 벼룩시장에는 189개팀(480명)이 참여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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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수동,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진행-문수동 새마을회, 15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열무김치 전달 여수시 문수동 새마을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은 주민센터에서 직접 열무김치를 담근 후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사각지대 등 관내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복례 문수동장은 “매년 다양한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눠주시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문수동 새마을회는 매년 경로당 이미용 봉사·취약지 청결 활동·떡국 판매 수익금 나눔·거북선축제 판매 수익금 기부 등 ‘따뜻한 문수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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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니어클럽, 전라좌수영수군지킴이 사업단 거북선축제 참가-거북선축제 개막식 행사 (통제영길놀이) 속 전라좌수영수군지킴이 참여자의 멋진 수군행렬 여수시니어클럽(관장 김순정)의 전라좌수영수군지킴이사업 참여자들이 지난 5월 4일 여수세계박람회장 EDG(디지털갤러리)에서 열린 거북선축제 개막식 행사(통제영길놀이)에 참가하여 멋진 수군행렬을 보여주었다. 통제영길놀이 구간이 당초 중앙쇼핑센터~이순신광장~여수경찰서~여수세계박람회장이었으나 우천으로 변경되어 여수세계박람회장 EDG에서 진행되었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어르신들께서 자부심을 갖고 즐겁게 참가하였다. 여수시니어클럽의 ‘전라좌수영수군지킴이사업’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형사업으로 51명의 만 65세이상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전라좌수영수군지킴이사업단은 엑스포세계박람회장 디지털갤러리에서 매주 월, 수, 금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월 10회 수군교대식과 전통놀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여수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전통놀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전라좌수영 수군의 숭고한 정신과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여수시니어클럽 김순정 관장은 “우리 지역만의 문화적 콘텐츠에 의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번 거북선축제를 참가함으로써 여수시거북선축제위원회, 여수시문화원, 지자체와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의미를 부여했고 이후에도 ”지역 노인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및 안전한 활동을 위한 여건 조성,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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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매월 10일은 1회용품 없는 날입니다”-‘탄소제로’,‘1회용품 제로’ 캠페인 전개 ․ 공직자 솔선수범하며 ‘앞장’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매월 10일(1=1회용품, 0=ZERO)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의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여수시가 참여하면서 생활 속 1회용품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자원 절약을 통해 녹색 생활 실천 유도에 나선 것이다. 지난 10일에는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가 열리고 있는 거북선공원에서 1회용품 사용 억제와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 등에 대한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기 위해 1회용품 대신 다회용 컵․텀블러 사용, 종이 없는 업무 환경 조성 등을 실천하고 있다. 조용연 자원순환과장은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운영해 시민들께 쓰레기 과다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자 한다”라며 “‘친환경 자원순환 여수’ 만들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 후속 참여기관으로 64개 초‧중학교 학생참여가 가능한 ‘전라남도 여수교육지원청’과 ‘여수시 도시관리공단’, ‘GS칼텍스 여수공장’을 지목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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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운행 시작-시간여행 뮤지컬․버스킹․사랑의 세레나데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결합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2일부터 여수낭만버스 야간테마코스인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운영을 시작했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이순신광장에서 출발해 여수 야경 명소인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소호동동다리 등을 돌며 약 두 시간 동안 운행된다. 코스별로 더해지는 문화관광해설은 물론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낭만도시 여수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버스킹도 낭만버스 내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여수 퀴즈 팡팡, 탑승객의 사연을 추첨해 케이크와 꽃다발을 증정하는 사랑의 세레나데 등 관광객 참여형 이색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탑승은 원하는 시민 등은 여수시 OK통합예약 사이트 (www.yeosu.go.kr/newok/)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2만 원, 할인요금(여수시민, 초·중·고등학생, 경로, 군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1만 원이며, 미취학아동은 무료다. 시 관계자는 “기존 시티투어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결합된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를 통해 관광객들이 여수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을 위해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도부터 시작한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매년 탑승률 90% 이상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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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여수여해재단 – 한국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 –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충무공 이순신 정신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 지난 4월 27일 목요일 사단법인 여수여해재단(이사장 강용명)과 한국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연맹장 김성환),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원장 오세경)은 충무공 이순신 정신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충무공 이순신 정신을 계승하고 관련 교육을 협력하여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건전한 인품과 소양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 기관은 충무공 이순신의 4대 정신(정의, 사랑, 정성, 자력)을 선양하기 위한 교육기반을 마련하고,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여수여해재단 강용명 이사장은 “충무공 이순신의 역사적 본지인 여수에서 생각보다 많은 시민들이 위인의 업적을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이순신 관련 교육을 함으로써 해양 역사상 최고라 칭하는 충무공 이순신의 4대 정신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뜻을 전했다. 한국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 김성환 연맹장은 “이번 협약과 같이 좋은 취지의 협약을 조금 더 빨리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지금이라도 세 기관이 협력하여 충무공 이순신의 뜻을 알리는 교육기반을 마련해 충무공 정신이 청소년들에게 스며들도록 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오세경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장군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 청소년 해양교육에 이순신 장군의 4대 정신을 접목하여 인성교육에 깊이를 더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여수시는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수영 본진으로 충무공 이순신이 위태로운 나라를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곳이자 판옥선, 거북선을 건조한 선소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적이 남아있는 곳으로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이순신 역사교육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