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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 지역 온라인축제 ‘대상’ 수상-모바일 게임 ‘임진왜란’ ‘거북선을 찾아라’…온라인 콘텐츠 개발 노력도 인정받아 여수거북선축제가 ‘2022지역온라인축제’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근 5회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여수거북선축제'가 축제장이 아닌 온라인에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시에 따르면, 시상식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K-문화융합협회(이사장 신현규) 주최로 열렸다. ‘2022지역온라인축제’는 전국 지자체의 온라인축제를 대상으로 온라인 참여 서비스와 시민 참여율 및 만족도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작년에 개최된 전국 310여 개의 온라인축제(온·오프라인 병행 포함)가 대상이 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어디서나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모바일게임 ‘임진왜란’, AR 증강현실을 활용한 ‘거북선을 찾아라’, ‘온라인 전 국민 거북선 퀴즈’ 등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한 바 있다.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 박정명 이사장은 “온라인 콘텐츠 개발의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며 “올해도 여수시와 협업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온라인 축제 첫 시도에서 큰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면서 “올해도 온․프라인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해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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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37호 2022년 2월 16일(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3년2월16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거북선축제,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5년 연속 선정>https://bit.ly/3k01TQe ▶「여수대학교 통폐합 협약서 이행 촉구 건의문」여수시의회 만장일치 의결 ‘환영’>https://bit.ly/3lJ1uCw ▶이석주 여수시의원,“보육환경 개선위해 어린이집 교사 대비 아동 비율 축소 제안!”>https://bit.ly/3KfHod4 ▶여수소방서, 전라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선수단 출정식 가져>https://bit.ly/3YV1Yni ▶(주)KCC 여천공장, 여수시에 이웃사랑 성금 5천만 원 기탁>https://bit.ly/3IsuMy1 ▶김회재 의원, “여수·광양 국가산단 공업용수 부족 관련 산업부·행안부·환경부 긴급 보고 ... 용수공급 차질 없을 것”>https://bit.ly/3XFgu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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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북선축제,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5년 연속 선정-드론라이트쇼, 모바일게임 등 전통․현대 조화 프로그램 높이 평가돼 여수시의 대표축제인 ‘여수거북선축제’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회 연속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전남도가 작년에 열린 전남 17개 시군의 대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평가단의 현장 평가와 축제심의위원회의 평가를 진행해 전라남도 대표축제를 선정했다. 지난해 여수거북선축제는 ‘희망의 미래를 향해 다시 함성!’이라는 주제로 종포해양공원에서 열려 3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평가에서 드론라이트쇼, 모바일게임 ‘임진왜란’, ‘거북선을 찾아라’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올해 5월 중에 개최되는 거북선축제에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매년 여수거북선축제 준비에 애써주신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5년 연속 대표 축제로 선정된 저력을 발휘해 올해 축제도 완성도를 높여 시민들과 관광객을 만족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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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18호 2022년 1월 18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3년1월18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돌산·거북선대교 야간 조명색’ 여러분의 생각은?>https://bit.ly/3GQahJr ▶한화솔루션 설맞이 취약가정“함께멀리-희망나눔”후원물품 전달>https://bit.ly/3Xh4X92 ▶박수관 회장, 2023년 설 명절에도 ‘1억 5천만 원’ 통 큰 기부>https://bit.ly/3XzAaEg ▶여양중 김광호 교사, “치열한 입시경쟁 속 쉼터됐으면”>https://bit.ly/3IWWvYo ▶여수소방서, 전기화재 저감 ‘트래킹 클리너’ 운영>https://bit.ly/3XkHaoQ ▶여수시,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 발표…고용률 70% 목표>https://bit.ly/3Xlso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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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거북선대교 야간 조명색’ 여러분의 생각은?-7주간 주중 은은하게, 주말은 화려하게 변경 연출…관광객‧주민의견 반영해 결정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 밤바다’ 주요 명소인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의 야간 조명 색을 주중과 주말로 나누어 다른 색감으로 연출한다. 그동안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의 야간 경관조명은 계절별 대표 색으로 선명하게 연출됐으나, 너무 화려하고 원색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6일부터 3월 5일까지 7주간 임시로 연출을 달리하여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연출 색감을 결정할 계획이다. ▲주중 화이트 색감 ▲주말 기존 선명한 색감 연출 변경 방법은 ▲주중에는 밝고 편안한 화이트와 아이보리 색감으로 고정 연출하고 ▲주말에는 당초대로 화려하고 선명하게 연출한다. 시 관계자는 “여수 밤바다는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이다”면서 “명성에 걸맞은 경관 조명 조성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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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6‧25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 주기 캠페인 실시-국방부와 협업으로 내 고장 숨은 호국영웅 찾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국방부와 함께 ‘6‧25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 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올해는 6‧25전쟁 73주년이 되는 해로 무공수훈자 대부분이 돌아가시고 생존자도 90세 전후의 고령으로 하루빨리 무공훈장을 전달해드려야 하는 상황이다. 국방부는 육군본부에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을 편성하고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내 고장 영웅 찾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각 읍면동에 내 고장 영웅 찾기 홍보 현수막을 걸고, 관련 동영상, 거북선 소식지 등 홍보 매체를 활용해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정기명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 준 호국영웅과 유가족이다. 마땅히 대우를 받고 긍지와 명예를 높이기 위해 ‘내 고장 영웅 찾기’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 주기’는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수시는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현재까지 13명의 공로자를 발굴했다.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와 유가족이 주위에 있을 경우 육군본부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1661-7625)이나 여수시청 사회복지과(☎061-659-3657)로 연락하면 된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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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북선축제위원장 김승호 전 여수시의원 선임-세계화 기치, 전통과 새로운 어울림의 축제 여수거북선축제위원장으로 김승호 전 여수시의원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이사장 박정명)는 27일 오후 보존회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여 제57회 여수거북선축제위원장 선출에 만장일치로 김승호 전 여수시의원을 축제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보존회 이사들은 김 위원장이 29회부터 여수거북선축제에 참여해 28년 동안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 상임이사·사무국장과 여수거북선축제 사무국장, 총무부장, 섭외부장 등을 맡아 활발한 자원봉사를 하였으며, 여수동백꽃축제 사무국장, 여수시체육회 운영이사, 여수주민자치협의회 사무처장, 운정기업(주) 대표이사, 여수시의원 등을 지낸 다양한 경험이 있어 축제 세계화의 기치를 내건 여수거북선축제위원장에 최적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김승호 이사가 겸임했던 상임이사와 기획연구위원장에는 20년여 동안 앞장서 자원봉사를 했던 전용덕 이사를 상임이사로, 효율적인 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행사를 발굴·심의하여 제안하는 기획연구위원회 위원장에는 권인홍 이사를 선임했다. 김승호 위원장은 “여수를 대표하는 여수거북선축제가 향토민속축제로서 지난 코로나 기간 행사를 제대로 치루지 못했기 때문에 한 단계 더 질적인 도약을 해야 할 시점에서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축제의 세계화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마케팅 방안 등 축제의 비전과 발전전략을 세워가겠다”며“그동안 여수거북선축제가 보여주었던 전통문화와 새로움을 시도하고자 하는 젊은 감성을 축제에 펼쳐낼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축제일은 임란 시 이순신장군이 첫 출전일인 기존 행사 일에 맞춰 5월 초순에 열릴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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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 축제 평가보고회’ 열고 발전방향 모색-23일 시청 회의실에서 보고회 갖고 내년 개선사항 등 논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2년 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수시 나병곤 관광문화교육국장이 주재한 이날 평가보고회에는 여수거북선축제, 여수밤바다불꽃축제, 여수동동북축제 추진위원장과 위원, 축제평가를 진행한 사단법인 여수지역사회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진행한 축제의 평가결과를 보고받고 각종 민원 및 건의사항, 문제점 등을 논의하며 내년 축제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대규모 축제 시 관람객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교통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개선할 점은 없는지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시민 불편사항은 최소화하는 동시에 안전한 축제, 전통성을 유지하는 축제를 목표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나병곤 관광문화교육국장은 “올해 우리 시가 3년 만에 1,200만 관광객을 회복하는 데는 축제가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 이번 평가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내년에는 더욱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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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수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펼쳐-15일과 16일 이틀간 직접 담근 김장김치 350포기 취약계층 100세대 전달 여수시 문수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애리)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녀회원과 동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훈훈함을 나눴다. 부녀회원 등은 정성껏 담근 김치 350포기를 직접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하며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안부도 살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새마을부녀회가 거북선축제 때 음식부스 운영으로 마련한 수익금과 ㈜롯데케미칼 등 기업체 후원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진행됐다. 문애리 부녀회장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에 힘들어하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희우 문수동장은 “무척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김장김치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덕분에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문수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애리)는 지난 1월과 4월에도 설 명절맞이 떡 판매 수익금 나눔, 거북선축제 판매 수익금 나눔 등 문수동의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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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주요 시책사업 현장 방문…추진상황 점검-15일 광림지구 새뜰마을 조성사업 현장 등 3개소 방문…문제점 신속 해결 주문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5일 광림지구 새뜰마을 조성사업 등 주요 시책사업 현장 3개소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과 관련된 광림지구 새뜰마을 조성사업, 전라좌수영 동헌 일원 복원사업, 거북선 보수 및 구조보강공사 현장 3개소에서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사업 실무 담당자들로부터 사업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보고받고, 신속한 해결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정 시장이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실무 부서와 문제점 등을 함께 논의하는 과정에서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내년은 민선8기 여수시 비전인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 실현을 위해 본격적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직원들과 함께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파악하고 모든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