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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달빛갤러리, 미당 정여춘 서예전 解衣槃礡(해의반박) 개최-6월 18일까지…고전 한문 서예에 현대적 감각의 채색을 더한 서예작품 30여 점 선보여 여수 고소동 달빛갤러리에서 오는 6월 18일까지 미당 정여춘 서예전, ‘解衣槃礡(해의반박) 옷깃을 풀고 두 다리 뻗고’를 개최한다. 시는 지역기반 예술인 활성화를 위해 공모로 선정된 총 8회의 기획전을 열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로 개최되는 개인 초대전이다. 이번 전시에서 정여춘 작가는 고전 한문 서예에 현대적 감각의 채색을 더해 자신만의 서풍격(書風格)을 만들어낸 서예작품 3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떠한 긴장감도 없이 자연의 색을 담아 자신의 색을 드러내며, 어느 것에도 구속받지 않고 법도 밖에서 노니는 서예가의 삶과 글에 ‘해의반박(解衣槃礡)’의 본의를 담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서예의 정형화된 틀을 깨어 부수고 넘어서 다다른 ‘색다른 무르익음’의 멋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소통하며 여수미술사를 연구하고 동시대미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획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시민들이 지역문화예술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수 달빛갤러리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2시부터 13시까지는 점심시간 휴무, 월요일은 휴관한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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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주민자치회, 태극기 달기 캠페인-3‧1절 앞두고 고소천사벽화마을 등에 태극기 게양 여수시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27일부터 이틀간 중앙동 주민자치회원들과 중앙동 주민센터 직원 일동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여수의 관광명소인 고소천사벽화마을 골목골목에 국기꽂이를 설치하고 태극기를 게양하여 여수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이번 캠페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고소동 오포대, 좌수영음식문화의 거리 등에도 태극기를 게양했다. 김채석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이번 3‧1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달기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경일에 태극기를 달고 호국정신을 기리는 문화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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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부킹닷컴 선정 ‘2023년 국내 톱 웰커밍 도시 1위’-국내 여행객들을 위해 좋은 리뷰와 평점을 얻은 숙소들을 보유한 도시 여수시가 세계적인 예약 플랫폼인 부킹닷컴이 꼽은 올해 ‘국내 톱 웰커밍 도시’ 1위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부킹닷컴은 ‘2023년 트래블러 리뷰 어워즈(Traveller Review Awards)’에서 어워드를 수상한 숙소 파트너 점유율이 높은 국내 여행지를 도출한 결과를 최근 발표, 다시 방문해도 좋은 ‘톱 웰커밍 도시’ 5곳으로 여수를 비롯해 서귀포, 속초, 광주, 부산을 선정했다. 부킹닷컴은 여수에 대해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여수해상케이블카, 오동도 등 유명 관광지를 보유한 힐링 여행지라고 추켜세웠다. 특히, 여수 앞바다 언덕에 자리한 골목 길이가 1004m라서 천사벽화골목이라 불리는 고소동 천사 벽화마을을 소소한 재미와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소개했다. 고소동 천사벽화마을은 여수출신 만화가 허영만 선생의 작품부터 어린왕자 그림 등 골목골목 아기자기한 벽화를 만날 수 있는 주민주도로 탄생한 관광지이다. 또한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로 낮에는 넘실대는 푸른 바다와 장엄한 일출을 감상할 수 있고, 밤에는 조명 빛에 어우러진 분위기 있는 여수 밤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여수해상케이블카도 가볼 만한 관광지로 추천했다. 이외에도 3월 개화시기에 방문하면 3천여 그루의 동백꽃이 붉게 물든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동백섬 ‘오동도’는 지금 꼭 방문해야 할 관광지라고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편하게 쉴 수 있는 숙소 등 다양한 여행 인프라를 보유한 여수는 천혜의 자연을 즐기며 힐링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 휴양도시이다”며, “관광객들이 여수에서 체류하는 동안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 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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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달빛갤러리, 임영기 사진전 ‘하늘과 땅과 인간 그리고 바다’ 열려-3월 19일까지…추상사진 20여 점 선보여 여수 고소동 달빛갤러리에서 3월 19일까지 임영기 사진전 ‘하늘과 땅과 인간 그리고 바다’를 개최한다. 시는 지역 예술인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공모로 8개 팀을 선정하고 올해 처음으로 임영기 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에서 임영기 작가는 ‘인간의 무의식 속 질서를 모색해 진정한 자신에 다다르는 여정’을 보여주는 추상사진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들이 개개인의 내면을 탐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창작활동을 격려하고 여수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달빛갤러리에서는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빛갤러리 관람은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12시부터 13시까지는 점심시간 휴무, 월요일은 휴관한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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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제4회 고소천사벽화마을 작은 음악회’ 훈훈-2일 고소동 오포대, 주민 300여명 참여…노래자랑, 색소폰, 시 낭송 등 열띤 호응 ‘제4회 고소천사벽화마을 작은 음악회’가 지난 2일 여수시 고소동 오포대에서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열렸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진석)와 고소발전위원회(위원장 기문종)가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인근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래자랑, 하모니카, 색소폰 연주, 시 낭송 등 다양한 공연으로 펼쳐졌다. 또한 특별한 순서로 주민과 상가 상인들의 속마음을 들어보는 ‘나도 한마디 코너’를 운영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도 가졌다. 홍진석 협의체 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뜨겁게 호응해주셔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준 중앙동장은 “이번 작은 음악회가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선물해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소발전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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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년 달빛갤러리 전시 작가’ 공개 모집-이달 말까지 접수, 여수 지역 예술인 대상으로 8개팀 내외 선정 계획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0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3년 달빛갤러리(고소동) 전시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 이상 작가로 활동 중인 자 또는 ▲3년 이상 여수 지역에서 작가로 활동 중인 자로, 보다 많은 작가에게 기회를 주고자 2020년 1월 이후 달빛갤러리 전시에 참여한 자는 응모가 제한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지역 예술인은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여수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여수시 시청로1(학동), 문화예술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2023년 1월~12월 중 달빛갤러리 전시 기회가 주어지며, 대관료 면제와 전시 홍보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심의위원회 평가를 통해 8개팀(개인/단체) 내외를 선정할 계획으로, 최종 결과는 11월 20일 이전 시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고소동 벽화마을의 문화예술공간으로 많은 사랑받고 있는 달빛갤러리에서 전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 11월 1일 개관한 달빛갤러리는 여수시에서 운영하는 전시공간으로, 지역미술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해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는데 기여하고 있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약 5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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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44호 2022년 9월 28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9월28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12개 사회단체,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지지’ 성명서 발표>https://bit.ly/3LMAuuK ▶여수소방서, 119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 운영해>https://bit.ly/3dPnYOk ▶여수시의회 여순사건 특위, 유족회와의 면담으로 활동 개시>https://bit.ly/3DXafzR ▶여수시, 2022년 벼농사 종합평가회 개최…평년작 웃돌아>https://bit.ly/3CfStGN ▶여수시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낭만 벤치로 물들어>https://bit.ly/3SAgXzO ▶김회재 의원, 원희룡 국토부장관 만나 SRT 전라선 투입 등 전남·여수 지역 현안 사업 적극 지원 요청>https://bit.ly/3dMosF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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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낭만 벤치로 물들어-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23일 낭만 벤치 도색 봉사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이사장 이용건)와 여수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채석)가 지난 23일 고소동 천사벽화골목 일원에서 ‘낭만 벤치’ 도색 봉사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이용건 이사장을 비롯해 연구소 봉사단 20여명과 김성준 중앙동장, 김채석 주민자치위원장 등 자원봉사자 10여명을 포한한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천사벽화골목 일원에 노후된 낭만 벤치 30여개를 전면 도색하고 주변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고소 천사벽화마을’은 공동화된 원도심을 아름다운 벽화로 리모델링해 여수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이번 낭만 벤치 도색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오철곤 봉사단장은 “천사벽화마을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낭만 벤치 도색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준 중앙동장은 “낭만 벤치를 산뜻하게 만들어준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심과 추억, 감동을 안겨주는 아름다운 벽화골목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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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여수 고소동 천사벽화골목 낭만 벤치 도색 봉사활동-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여수시 중앙동 봉사단체 회원 23일 고소 천사벽화골목 벤치 도색 봉사활동 실시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이사장 이용건)와 여수시 중앙동(동장 김성준) 봉사단체 회원들이 23일 고소 천사벽화골목 벤치 도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벤치 도색 자원봉사 참여는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이용건 이사장, 오철곤 부이사장, 이재근 연구소장, 조형화 사무국장 등 연구소 봉사단 20여명과 중앙동 김성준 동장 외 자원봉사자 10여명,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여수 고소 천사 벽화마을은 낙후된 마을을 벽화로 리모델링하여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으로, 낭만벤치는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벤치에 앉아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감상하며 편안한 휴식 공간이다. 여수시 중앙동 김성준 동장은 “고소천사벽화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쉬어갈 벤치가 노후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도움을 준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심과 추억, 감동을 안겨주는 아름다운 벽화골목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건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이사장은 ‘사람의 마음속에 감추어진 아름다움을 키워 내는 것은 서로를 생각해주는 사랑으로 되는것이요, 사랑이 깊어지면 진정 섬기는 마음으로 행하게 되기에 사랑의 마음으로 주고 받아 관광객들이 깊은 감동과 사랑이 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철곤 행복드림연구소 봉사단장은 ‘낭만벤치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휴게공간이 되기를 바라고’ 지속적인 지역사랑 봉사와 행복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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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달빛갤러리, 미술소장품 기획전 ‘찬란한 물빛’ 개최-9월 13일부터 10월 23일까지…회화, 서예, 도자기 등 지역예술인 작품 선보여 여수 고소동 달빛갤러리에서 9월 1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여수시 소장품 기획전 ‘찬란한 물빛’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여수시에서 지난 2년 동안 공개 매입한 지역예술인의 작품 27점을 관람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화, 서예, 도자기,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7년부터 문화예술 진흥과 예술인 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예술인의 작품을 수집해왔다. 현재 작품 매입 79점과 기증‧이관 30점을 포함해 총 109점을 소장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온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