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수시도시관리공단 봉황산자연휴양림 산책로 안전점검 실시’-최근 둘레길에서 강력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봉황산자연휴양림(이하 휴양림) 내 산책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둘레길에서 강력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휴양림 내 산책로에서 벌어질 수 있는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휴양림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안전점검 결과,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조치할 수 있도록 구획별로 관리사무소 연락처 안내문을 게시하였으며, 산책로 입구와 산책로 내 CCTV 설치 필요 구간을 선정하여 여수시에 요청할 계획이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유화 이사장은 ‘휴양림 산책로 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휴양림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봉황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61-643-918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영선 기자
-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기원! 파랑새의 섬섬여수 이야기-아늑한 가족의 쉼터 화정면(華井面) 백야도(白也島) 한반도의 최남단인 여수지역은 신생대 제4기 홍적세의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면서 해수면의 오랜 침강과 용기 작용의 결과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과 다도해가 형성되었다. 화정면(華井面)에 속한 섬 가운데 백야도(白也島), 제도(濟島), 개도(蓋島)는 고돌산 반도로부터 뻗어 내린 산줄기에서 비롯되었으며, 이는 화양면의 최남단인 힛도와 백야도 사이가 250m에 불과하다는 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화양반도의 서남단인 공진곶에서 뻗어 내린 조발도(早發島), 둔병도(屯兵島), 적금도(積金島), 낭도(狼島 , 사도(沙島), 추도(鰍島)로 연결된 도서로 형성되어 있다. 백야도 북쪽 2.5km 거리에는 꽃섬인 상화도(上花島)와 하화도(下花島)가 있으며, 또한 상화도, 하화도 사이에 일곱 개의 sea-stack(璵)이 있는데, 밀물때에는 물 속에 잠겨 보이지 않지만 썰물 때에는 드러나게 된다. 백야도(白也島)는 여수시 화정면의 면소재지로 여수시에서 남서쪽으로 18.5km 지점에 있다. 면적 4.04km2, 해안선 길이 11.3km이며, 2023년 현재 228세대 390명이 거주하고 있는 11개 연륙-연도교의 중심 도서이다. 동쪽 10.5km 지점에 돌산읍이 있으며, 북동쪽 2.5km 지점은 인접면 화양면이 위치하고 있는 도서이다. 남면과 화정면 섬을 연결하는 연안 여객선의 교통 중심지이며, 여수반도와 고흥반도를 잇는 11개의 연륙-연도교 사업 가운데 가장 먼저 연륙교인 『백야대교』가 2005년 4월에 준공됨으로써 접근성이 훨씬 좋아졌다. 마을 뒷산의 산봉우리가 연꽃 봉우리처럼 보이고 돌들이 모두 흰색을 띠고 있어 일명 『흰섬』이라 부르기도 하며, 멀리서 섬을 바라보면 범이 새끼를 품고 있는 것 같다고 하여 『백호섬』이라고 하였으나 이름이 너무 강하여 지금은 백야도(白也島)라 칭한다. 주요 가볼만한 곳으로는 백호산 둘레길, 백야도 등대, 몽돌 해안인 짐막골 해수욕장, 화백 해송림 등이 있다. 남면 비렁길과 상·하화도, 사도 등을 연결하는 연안 여객선의 출발지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30여개의 팬션이 전망 좋은 곳에 소재해 있어 관광숙박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김영주 기자
-
‘제14회 여수여자만 갯벌노을체험행사’ 16일 개최-소라면 해넘이길 일원 아름다운 여자만 풍광과 함께…오감으로 느끼는 체험 프로그램 ‘다채’ ‘제14회 여수여자만 갯벌노을체험행사’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름다운 여자만의 풍광과 함께 바다, 노을을 테마로 오감으로 느끼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행사는 무사안녕과 풍어를 비는 당산제·풍어제를 시작으로 이틀간 여자만에서만 즐길 수 있는 대나무 망둥어 낚시, 맨손고기잡이, 바지락 캐기, 개매기 체험 등이 마련된다. 올해는 뻘배타기 체험과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명랑운동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특히 장척마을과 복개도 사이에 열리는 바닷길 500m를 걷는 ‘복개도 가족사랑 걷기와 보물찾기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노을가요제를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그립톡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및 인화, 캘리그라피, 플로깅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지역 업체가 참여하는 프리마켓도 준비돼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7시에 장척마을 주무대에서 개최되며, 식전공연으로 굴렁쇠 연희단의 풍물놀이와 주제공연으로 샌드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개최코자 한다”며 “여자만의 환상적인 노을과 함께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에서 낭만 가득한 추억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
여수시, “가을엔 여수로” 관광 설명회 개최-서울 경기권 여행업체 120여 명 초청…B2B상담․민간거버넌스 구축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여수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서울․경기지역 여행사, 블로그 등 여행업체 관계자 120여 명을 초청,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휴양도시로서 여수의 관광자원과 관광 콘텐츠 홍보를 통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시는 관광홍보 영상 송출과 더불어 수산관광국장의 여수관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여수의 차별화된 주요 관광지 소개와 다양한 관광 인센티브 제공, 이벤트 및 행․재정적 지원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여수시 숙박 및 관광시설 15개 업체가 현장에 직접 참여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B2B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특히 이날 국내 1000여개 회원업체를 보유한 ‘한국여행사협회’와 여수의 관광․축제․문화․예술 홍보 등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민간거버넌스 구축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여수관광협의회 이순미 회장은 “여수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여수밤바다의 관광브랜드를 선점하고 있어 충분히 상생적 발전이 가능하다”며 참여 여행업체에 여수의 매력을 부각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여수는 365개의 보석 같은 섬과 해상국립공원이 있는 아름다운 천혜의 해양도시로서 서울, 인천 등 광역도시만큼 매력적인 도시”라며 “지속가능한 1300만 여수관광을 위해 해외관광객뿐 아니라 국내관광객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도아 기자
-
여수시 묘도동, 주민과 함께 가을 행복꽃밭 조성-주민 등 40여명 참여해 아름다운 여수 가을꽃 식재 여수시 묘도동(동장 서영수)은 지난 6일 주민(르네상스 시민운동 묘도동 실천본부, 주민자치위원회 등)과 주민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섬섬여수 가꾸기 가을꽃 식재 행사’를 열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순신대교 홍보관 일대에 땅고르기를 마치고 메리골드와 페튜니아, 백일홍 등 가을꽃 6개종 6,000여 본을 식재했다. 서진수 행정민원팀장은 “이순신대교 홍보관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주민들과 동 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편하고 아름다운 쉼터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
여수시, 찾아가는 택시·시내버스 운수종사자 교육-8월1일~9월4일까지 1420여 명 대상…교통안전 및 친절·서비스 교육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바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찾아가는 택시·시내버스 운수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8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24일간 분산해 신월동 공영차고지 내 운수종사자 교육관에서 택시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14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라남도 교통연수원 전문 강사가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친절 서비스 사례 등을 소개했으며 법규위반 행정처분 사례집을 배포해 ‘시민의 발’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로서 자질과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에 힘썼다. 여수시는 이번 교육에서 제기된 불편 민원 접수 사항 중 급정거·급출발 근절교육 요구에 따라 이를 내년도 교육에 추가 반영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대중교통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정수환 교통과장은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대중교통 이용객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운수종사자들이 여수시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일해주시기 바라며, 시에서도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찾아가는 택시 및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교육은 지난해 8~9월 중 21일간 진행됐으며 145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도아 기자
-
제 672호 2023년 09월 7일 (목)▲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9월 7일 (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발빠른 채비 나서<https://m.site.naver.com/1d0Nh ▶여수 희망하우스 ‘24호’ 준공…오일허브코리아여수(주) 후원<https://m.site.naver.com/1d0Qg ▶김광용 여수해수청장, ‘수산물 소비 활성화 챌린지’ 동참<https://m.site.naver.com/1d0Jf ▶여수시 화정면, 불법 주정차 예방 마이카화분 설치<https://m.site.naver.com/1d0UO ▶여수시, 2028년 인구 ‘30만’ 비전 제시<https://m.site.naver.com/1d0Og ▶김회재 의원, “소상공인, 전기세 폭탄 현실화 … 올 8월 전기료 5월보다 2배 이상 냈다”<https://m.site.naver.com/1d11d ▶여수시 의용소방대, 백미 기부로 지역사회 공헌 ‘앞장’<https://m.site.naver.com/1d0SQ
-
여수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발빠른 채비 나서-중국국제서비스 무역 박람회서 홍보부스 운영․관광설명회 개최 -세계10대여행사 중청국영여행사와 인바운드 MOU 체결…연 5만 이상 방문 약속 중국이 사드 이후 6년 6개월만으로 한국행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함에 따라 여수시가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빠른 채비에 나섰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5일 북경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국국제서비스 무역 박람회에서 중국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유라시아국가 및 중국 관광기업 대표 등 300여명에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와 국제행사(MICE)시설․크루즈 관광 등을 소개하고 관광객 유치 상담활동을 펼쳤다. 특히 박람회 참가 기간 세계 10대 여행사이자 중국 국영여행사인 중청여행사와 상생적 MOU(업무협약)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협약은 중청여행사는 여수에 연 3만 명에서 5만 명까지 중국 관광객 인바운드를 약속하고 이에 여수시는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및 할인 프로모션 등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았다. 여수시는 이번 중국 현지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스마트관광 플랫폼 앱인 ‘여수엔’에 중국어 서비스를 탑재하는 등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제적인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은 “이번 MOU 체결은 해외관광객의 큰 축을 담당하는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로 여수 1300만 관광객 시대 회복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제관광 회복세에 맞춰 해외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해 대한민국 관광 일번지로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
여수시, SRT와 ‘ITX-마음’ 등 여수-수도권 고속열차 운행 확대-ITX-마음…여수엑스포역~용산 하루 4차례 운행 -여수~수도권 고속열차 하루 총 38회 운행…철도여행상품 확대 ‘인기 기대’ 최근 SRT와 ‘ITX-마음’ 등 여수와 수도권을 오가는 고속열차 운행이 확대됨에 따라 시민편의 증진은 물론 철도를 이용한 관광객이 늘 것으로 기대된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전라선 수서행 고속열차(SRT)가 운행을 시작한 가운데 같은 날 친환경 신형 열차인 ‘ITX-마음’까지 투입됐다. 시는 이날 여수엑스포역에서 시정부와 시의회, 언론사, 고객참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선 친환경 ‘ITX-마음’ 신차운행 시승행사와 함께 개통식을 가졌다. ‘ITX-마음’은 무궁화호 등 노후 디젤열차를 대체하는 동력 분산식 신형 열차다. 최고속도는 150km/h로 여수엑스포역에서 용산역까지 약 4 하루 4차례 운행하며, 운임은 새마을호와 비슷하다.시간 정도 소요된다. 내부에 각종 편의 시설을 늘리고 더 많은 승객을 수송함으로써 무궁화호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오는 2028년까지 대체된다. 이에 따라 여수와 수도권을 오가는 고속열차는 하루 30회 운행 중인 KTX(서울-용산)와 SRT 4회(엑스포역-강남수서역), ‘ITX-마음’ 4회(엑스포역-용산역) 등 총 38회로 늘어났다.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은 “SRT와 ‘ITX-마음’ 등으로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됨은 물론이고 열차를 이용한 관광객이 늘어나 여수 철도여행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수밤바다 특별열차 운행 등 철도 관광상품 개발과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코레일의 철도관광상품을 이용해 여수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숙박비와 교통비, 체험비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여수애 레일러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 시구행사에서 관광홍보와 여수수산물 애용 호소-불꽃축제․동동북축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하반기 가을 축제 홍보 -고수온 등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어민들을 위해 피켓 제작, 호소 정기명 여수시장이 관광홍보를 위해 마련된 시구행사에서 홍보활동과 함께 “여수수산물을 사랑해 달라”고 호소했다. 1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달 31일 오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타이거즈와 엔씨 다이노스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시구 행사는 1천300만 여수 관광객 회복을 위한 하반기 지역 축제 홍보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 시장은 시구를 마친 뒤, 1루 쪽에 마련된 관람석에서 여수시청 홍보단과 함께 관람객들에 여수 관광홍보물과 지역 축제 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정 시장은 특히 최근 오염수와 고수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을 위해 피켓을 제작, “여수 어민들이 고수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민의 건강과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안전성 확보에 사활을 걸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여수수산물을 많이 사랑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앞서 시는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광 홍보부스 운영과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등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를 홍보했다. 한편, 올해 여수시 하반기 축제로는 ▲갯벌 노을 체험행사(9월16~17일) ▲남도음식문화큰잔치(10월6~8일) ▲여수동동북축제(10월21~22일) ▲여수밤바다불꽃축제(10월28일) 등이 마련돼 있다. 이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