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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라남도 도시숲 '미세먼지 차단숲 분야 우수상' 영예-전라남도 주관 2021년 도시숲 조성 우수사례 공모, 31일 기관표창 ▲ 전라남도 도시숲 우수사례 ‘미세먼지 차단숲 분야 우수상’에 선정된 전라선 옛철길 양지바름공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1년 도시숲 조성 우수사례 공모에서 미세먼지 차단숲 분야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31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구 덕양역사가 있던 전라선 옛철길 양지바름공원에 탄소중립을 유도하는 그린뉴딜의 핵심 사업인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 덕양 양지바름공원은 국비 15억, 시비 15억 등 3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3ha에 미세먼지 흡착과 저감 기능이 높은 가시나무, 느티나무 등 수목 40종 1만2,834주, 초화류 30만2,500주를 식재했다. 산단과 인접해 있어 미세먼지에 취약했던 이곳은 차단숲 조성 이후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새로운 도심 속 치유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여수시는 차단숲과 더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등 여러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탄소 중립과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되고있는 미세먼지 차단숲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시민의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양지바름공원을 비롯한 대포공원, 율촌 조화공원 등 전라선 옛철길 부지에 내년부터 자전거도로와 편의시설, 조경시설물 설치 등 옛철길 공원조성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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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0호 2021년 7월 27일 화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7월27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순천만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확정 > https://bit.ly/3kVHudj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특별위원회 정책토론회 개최 > https://bit.ly/36ZIvZL ▶미평동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본부, 코로나 확산방지 '총력' > https://bit.ly/3rDRBVC ▶여수해경, 재난안전통신망 대응 숙달 훈련 > https://bit.ly/2UR5CmI ▶여수에서 한반도 종전평화협정 체결 촉구 자전거캠페인 열려 > https://bit.ly/3i60F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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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특별위원회 정책토론회 개최-전라남도 탄소중립 방향 모색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논의 > 전남도의회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특별위원회 토론회 전남도의회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특별위원회가 지난 26일 ‘전라남도 탄소중립 방향 모색‘을 주제로 첫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우승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특별위원회 문행주 위원과 김경자 의원이 참석했으며 전남도 기후생태과 등 탄소중립 및 그린뉴딜과 관련된 5개 과가 참석하여 이루어졌다. 토론회는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 및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이사는 국내외 최신동향을 바탕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설명하며 최근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를 상향 조정하고 있고 우리나라 또한 이에 발맞추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역 지자체별 그린 뉴딜 정책 수립 현황을 비교하며 전라남도가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한 목표와 주요 사업들을 점검하여 지역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로 광주전남연구원 조승희 책임연구위원은 전라남도의 기후변화와 향후 아열대 기후로 변화할 것을 예측하며 온실가스를 줄여 지속가능한 저탄소 산업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종합토론 참가자들은 전남의 그린뉴딜 사업과 함께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정부의 예산과 제도적인 뒷받침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그린뉴딜 사업 영역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면밀한 검토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특별위원회는 우승희 위원장, 최선국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이민준, 문행주, 김문수, 차영수, 강문성, 신민호, 이혁제, 김경자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2021년 5월 1일부터 2021년 10월 29일까지 활동 중에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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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덕양 양지바름공원에 미세먼지 차단숲 들어서-전라선 옛철길에 치유공간 마련, “시민 건강 지키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 달랜다” ▲ 구 덕양역사가 있던 전라선 옛철길 양지바름공원에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숲 3ha가 조성됐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구 덕양역사가 있던 전라선 옛철길 양지바름공원에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덕양 양지바름공원은 철도폐선부지를 활용한 도심 속 공원으로 산단과 인접해 있어 미세먼지에 취약한 곳이었으나, 이번 차단숲 조성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새로운 도심 속 치유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탄소중립을 유도하는 그린뉴딜의 핵심 사업으로, 국비 15억, 시비 15억 등 3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부터 조성을 시작했으며 3ha의 숲과 190m의 산책로가 들어섰다. ▲ 지난달 30일 양지바름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양지바름공원 미세먼지 차단숲 조상사업’ 준공식에 참여한 권오봉 여수시장과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열린 준공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해 여수시의회, 유관단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민들의 휴식처가 탄생한 것을 함께 축하했다. 미세먼지 흡착과 흡수 기능이 높은 가시나무, 느티나무, 애기동백 등 산림청 권장 수목 1만 2천834주를 식재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였다. 시는 향후 이곳에 숲과 더불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폐철도부지 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으로 산단 주변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철길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편안한 안식처가 새롭게 마련된 것에 의미가 있다”면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탄소 중립과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산단 주변은 물론 도심권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명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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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유치 중심도시 여수, 기후변화대응계획 용역 '착수'-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전략 선제적 수립, COP28 유치 성공 기대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의 실질적 이행주체로서 지자체의 역할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여수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권오봉 시장 주재로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여수상공회의소 회장과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장 등 탄소중립의 적극적 동참이 필요한 산업계 관계자와 시의원, 탄소중립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 35명이 참석했다. 11월 말까지 6개월간 여수만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방안과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포괄해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향후 10년간 추진전략을 수립한다. 주요 과업은 여수시 기후변화 동향 및 여건 분석, 온실가스 배출 현황 및 전망과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 비전 및 추진전략 제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이행로드맵 및 세부추진계획 수립, 온실가스 감축 이행관리 방안 제시 등이다 여수시는 국내 최대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특수성을 반영, 지자체 관리권한인 건물, 수송, 폐기물, 탄소흡수원 등 비산업 부문뿐만 아니라 국가 관리권한인 산업, 에너지 부문을 포함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방안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계획수립 과정에서 기후변화대응계획의 효율적 추진과 지자체의 대응관리 강화를 위한 기후변화대책위원회와 민관산학 각계의 시민참여단을 구성‧운영해 다양한 탄소중립 추진 의견을 용역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여수시는 내실있는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을 위해 17개 탄소중립 관련 부서의 부서장(17명)과 실무팀장(27명)이 참여하는 기후변화대응 TF팀을 구성‧운영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산단의 적극적인 동참 없이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어려운 특수한 여건인 만큼 여수시도 함께 고민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내실있는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과 이행을 밑거름 삼아 2050 탄소중립과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성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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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제조 고급 인력 양성” 본격 스타트-스마트화 기술 데모장비‧시스템 구축, 전문인력 양성, 2년간 99억 원 투입 ▲ 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에서 여수국가산단의 스마트화를 이끌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본부, 전남도, 여수시, 전남여수산학융합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한영대학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에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여수산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본부, 전남도, 여수시가 지원하고 교육수행은 전남여수산학융합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한영대학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까지 2년간 국비 80억, 지방비 8억, 민간부담금 등 총 9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재직자 및 구직자를 포함한 총 1,500여명의 디지털 및 그린뉴딜 선도인력을 양성하고, 330여 명을 취업에 연계할 계획이다. 사업을 총괄 주관하는 전남여수산학융합원은 석유화학공정 플랜트 데모장비 및 스마트공정제어 실습실을 구축해 재직자 직무교육과 구직자 채용 우대형 과정 및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와 한영대학교는 스마트 산단 맞춤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며, KCL은 이동식 대기오염 측정차량을 이용한 안전관리 및 환경분석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박진만 전남여수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은 “산단 내 중소기업은 스마트제조혁신에 필요한 전문인력 수급을 통해 스마트 ICT 기반 기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청년 일자리 창출 증대 및 취업 연계를 통해 여수산단의 산업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수시 김병완 기획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이 산단 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어야 하고 지역 대학생 등 청년들의 취업목표 인원도 330명이 아니라, 교육수료생 전원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사업기간인 2년 이후에도 구축된 장비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어떻게 운영해 여수산단의 환경변화와 안전성 강화 등 산단 스마트화 및 혁신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인지 향후 방향성 제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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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제10기 국가환경교육지원단 모집-미래세대 환경 이해 돕는 환경교육 강사 모집 -5.18일까지 접수, 그린뉴딜 등 탄소중립 주제 강의안 우선 선발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유아, 초등, 중고등, 대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등 환경정책 관련 환경교육 진행이 가능한 제10기 국가환경교육지원단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주‧전남‧제주 지역 거주 일반인으로 환경 관련 민간단체, 학계, 기업체 및 관련 공무원으로 환경교육 강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고, 환경정책에 맞는 환경교육이 가능한 개인이다. 특히 올해는 환경부 ’탄소중립 이행전략‘에 따라 그린 뉴딜 및 탄소중립과 관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비대면 강의도 가능한 강사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5월 18일까지, 소속 기관 및 단체의 직인을 찍은 강사 추천서, 이력서, 연령별 맞춤형 교육 지도안 등을 우편이나 e-mail(hyang33@korea.kr)로 제출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산강유역환경청(http://www.me.go.kr/ysg) 홈페이지 정보마당(부서별 자료-유역계획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지원신청서의 서류심사를 거쳐 5월 말쯤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위촉 후 6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위촉된 국가환경교육지원단은 ’21. 6월~‘23. 5월(2년)까지 활동하게 되며, 위촉 후에는 외부 위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강의 평가(연 1회)를 진행하는 등 교육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탄소배출, 그린 뉴딜 등을 미래세대의 눈높이에서 풀어내고, 이해시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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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안 LPG차량 연료, 여수지역 왜이리 비쌀까요?-울며 겨자 먹기 “여수지역 LPG 운전자들만 봉이냐” 공정위 적극 대응 방안 필요 -여수지역 LPG차량, 타지역에 비해 불합리한 대우 받는 것은 아닌지 살펴야 >10일 LPG판매가격, 여수지역은 가격이 913원으로 동일하다 여수지역 LPG충전소 판매가격이 인근 순천시에 비해 1리터에 180원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LPG판매가격, 순천지역은 가격이 737원부터 865원으로 다양하다 >12일 오전 9시경 여수시 시내지역 가격 동일 12일 기준 여수지역 둔덕길 일원은 913원, 시내지역은 915원이다. 이에 반해 순천충전소는 737원부터 865원으로 다양하고 광주 일부지역은 750원, 754원 등 여수지역보다 현저하게 낮은 가격으로 확인됐다. >12일 오전 9시경 둔덕길 일원 가격 동일 소비자들은 여수지역 LPG 가격이 인근 지역보다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는 이유를 LPG 충전소의 가격담합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울며 겨자 먹기로 어쩔 수 없이 비싼 가격의 가스를 충전하는 여수지역 LPG 소비자들은 “여수 지역 LPG 운전자들만 봉이냐”고 분노하며 공정위의 적극 대응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여수시는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추진과 함께 올해는 UEA 도시환경 정상회의,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2050탄소중립 탈탄소화 정책에 발맞춰 수소차, 전기차, 신재생에너지사업 등 그린뉴딜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탄소중립을 위하여 LPG 선박선 보급의 필요성도 논의되고 있는 시점이다. 아직은 수소차, 전기차 사용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LPG차량은 기후위기 대안중의 하나다.여수시는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로 가기 위하여 작은 행정 하나도 놓치지 않고 경유차량이 아닌 CO2 배출이 적은 LPG차량 소유자들이 타지역에 비해 불합리한 대우를 받는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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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동고지명품마을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에너지자립마을 조성되는가-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기원 제239차 생활속저탄소실천운동 릴레이퍼포먼스 진행 -여수시, 동고지명품마을 에너지자립 태양광발전 추진 방안 및 환경개선 등 중앙정부 2050 탄소중립 그린뉴딜 정책 진-다도해해상국립공단, 에너지자립마을 추진 적극 협조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협조하고 지역발전에 최선 다할 계획-이원욱 과방위원장, 동고지마을 찾아 ‘2025 탄소중립 섬 1호 만들기’ 하겠다 ▲ 여수 안도 동고지 명품마을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여수시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저감과 친환경 도시조성을 위하여 남면 동고지 국립공원 명품마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관련 그린뉴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8일 여수시는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에 관한 회의를 남면 안도리 동고지명품마을에서 진행했다. >동고지마을 에너지자립추진을 위하여 만난 여수시 관계자, 다도해해상국립공단 관계자, 탄소중립실천연대, 동고지마을주민 등이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를 기원하고 있다. >에너지자립마을 만들기 회의중 이날 회의에는 에너지자립마을 제안자인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 회장, 동고지마을 주민 대표 김성수 촌장,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관계자와 여수시 지역경제과, 관광과 관계가가 참석했다. 여수시는 “동고지마을 에너지자립 태양광발전 추진 방안과 여수시 지원방안, 환경개선 등 중앙정부의 2050 탄소중립 그린뉴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고지 에너지자립마을 제안자인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 회장은 “동고지 마을이 에너지자립 마을이 된다면 주민 스스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마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비젼을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단 관계자는 "동고지 명품마을은 조망과 전망이 매우 훌륭한 최고의 명품마을이다. 동고지마을 주민들이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과 함께 에너지자립형 마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단은 정부의 저탄소 신재생 에너지조성을 적극 협조하여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동고지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협조하고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는 의지를 밝혔다. >동고지 마을을 방문한 이원욱 과방위원장의 탄소중립 섬 1호 만들기 한편 지난 3월 14일 김영주 회장은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과 함께 ‘2025 탄소중립 섬 1호 만들기’를 추진하기 위해 동고지 마을을 방문했다. 이원욱 위원장은 “에너지 자립과 함께 생태와 친환경 쉼터가 조성될 수 있는 천혜의 지역인 동고지마을을 반드시 ‘탄소중립 섬 1호 만들기’를 하겠다. 이 아름다운 동고지 마을이 탄소없는 섬마을이 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실천연대와 추진해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국제행사 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탄소중립 섬 1호가 진행되면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민간 차원의 지지와 성원이 되는 큰 힘이 될것이다. 국제행사 타당성을 확보해 반드시 승인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지지를 밝힌바 있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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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보건지소·진료소 7곳, 그린리모델링 “온실가스 감축”-지소 3개소(남면, 삼산, 연도), 진료소 4개소(상봉, 낭도, 장수, 안도)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공사, 인근 마을회관 등으로 임시이전 진료 ▲ 여수시(권오봉)가 국토교통부의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4월부터 보건지소 3곳과 보건진료소 4곳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여수시(권오봉)가 국토교통부의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4월부터 보건지소 3곳과 보건진료소 4곳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환경 친화적인 건축물 리모델링이다. 시는 국비 12억 7000여만 원 등 18억여 원을 들여, 남면, 삼산, 연도 보건지소와 상봉, 낭도, 장수, 안도 보건진료소 7개소를 고성능창호,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내‧외벽단열재, 고효율 냉난방장치와 보일러, 고효율 조명(LED) 등으로 교체해 에너지 성능 개선에 나선다. 시는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는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인근 마을회관 등으로 임시 이전해 주민들의 진료 및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상봉진료소는 6일부터 마을회관으로 옮겨 진료업무를 보게 되며 자세한 공사 일정과 임시 진료장소 등은 여수시 홈페이지 팝업존이나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린뉴딜의 대표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농어촌 지역 의료환경을 한층 쾌적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