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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국회의원 2050탄소중립 실현 릴레이 퍼포먼스 참여-6일,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국회에서 세 번째 릴레이 행사 가져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지난 6일 국회에서 송옥주 국회의원(경기 화성시갑)이 ‘2050탄소중립 실현’ 및 ‘COP(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33 대한민국 유치 기원 릴레이 퍼포먼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송옥주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배출 문제, 기후위기 대응의 심각성을 지적하는 등의 활동으로 탄소중립실천연대부터 의정대상을 받았다. 이날 서영교 최고위원(서울 중랑구갑), 이인영 국회의원(전 통일부장관, 서울 구로구갑), 이원욱 국회의원(경기 화성시을)도 이날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탄소중립실천연대가 주관하는 릴레이 퍼포먼스는 전라남도・여수시 2050탄소중립비전선포 2주년을 맞아 올해 첫 번째로 3. 2.(목) 여수나진초등학교 1학년 입학식에서 ‘지구를 지키는 학교, 환경을 보호하는 학생’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두 번째는 3. 4.(토) 여수 미평동 봉화산 산림욕장에서 여수시와 함께 약 100명의 여수시민과 단체회원이 참석한 가운데‘탄소제로 에코플로깅’행사와 더불어‘COP33 한국 유치 기원’홍보도 하였다. 한편,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상임대표 이우범, 공동대표 장동연, 김영주)는 2015년 7월에 남해안권역의 환경문제에 대해 효율적으로 해결해나가고 자연과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건설하고자 설립되었으며, 기후위기대응 환경강사 양성 및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 대한민국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환경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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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기후변화 취약계층 쿨루프(Cool Roof) 지원…2억 원 투입-건물옥상 차열페인트 시공, 내부온도 낮춰…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실현 기대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변화 취약계층 쿨루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쿨루프(Cool Roof) 지원사업’이란 햇빛 차단효과가 큰 특수페인트를 건물 옥상에 시공해 건물 내부의 온도를 낮춰 냉방기기 사용량을 줄이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가 기후위기에 대한 큰 관심과 강한 실천 의지로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작년 대비 8천만 원이 증가한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원대상은 어린이나 노년층 등 기후변화 취약계층의 다중이용시설로 신청을 희망하는 시설물의 시공 가능여부를 검토한 후 최종 대상지를 확정해 시공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무더운 여름철 기후위기 취약계층이 쾌적한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대응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총 209개소의 시설물에 쿨루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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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업무 협약-저탄소 실천 운동으로 탄소중립의 기반 마련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3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국제회의실에서 (사)탄소중립실천연대(공동대표 장동연, 김영주)와 2050 탄소중립과 COP33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외 6개 단체의 동시 협약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장동연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공동대표, 타 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저탄소 실천 운동으로 탄소중립의 기반을 마련하고, COP33 대한민국 유치를 기원하는 전 국민 공감대 형성 조성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역할 분담 및 공유소통의 장 마련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대응 관련 사항 정보 공유 ▲COP33 대한민국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 및 각종 행사에 협력적 참여 ▲기후활동가 양성 및 교육활동 전개 등이다. 김유화 이사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 운동에 앞장서겠다.”라며, “COP33 유치를 위한 캠페인 및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속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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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탄소중립실천연대 한국본부 창립기념식 개최-3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유공자 표창, 명예강사 위촉 및 협약 맺어 탄소중립실천연대 한국본부(상임대표 이우범)은 3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성황리에 ‘2050 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연) 한국본부 창립기념식’을 했다. 창립기념식은 탄실연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 및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 대한민국유치 성공을 위해 탄실연의 전국 조직을 확대(환경부 등록)하고자 ‘탄소중립실천연대 한국본부 창립기념식’을 갖게 됐다. ▲2050탄소중립실천대상 (좌로부터 김한식이사, 이우범탄실련상임대표, 박세근 남해화학 대외협력실장) 이날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주요 내빈은 이개호·서영교·주철현·김회재 국회의원,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박복재 전남대학교 부총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강문성 전남도의원 및 도의원, 여인태 해양경찰교육원장, 서금열 여수교육장, 강재헌 여수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탄실연 지부 깃발 전달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명예환경강사 위촉, 2050 탄소중립 및 COP33 유치기원 협약, 한화솔루션의 ‘어린이 환경지킴이 양성 후원사업’기부금(1천만원) 전달식,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COP33 대한민국 유치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탄실연 이우범 상임대표는“탄소중립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들과의 업무협약 및 협력 방법론을 기획하여 기업 ESG 경영과 RE100 추진,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비전과 미래 방안을 기획 중” 이라는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상임대표 이우범, 공동대표 장동연, 김영주)는 2015년 7월에 남해안권역의 환경문제에 대해 효율적으로 해결해나가고 자연과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건설하고자 설립되었으며, 2020년 사)탄소중립실천연대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 500여명의 회원이 기후위기대응 2050탄소중립실현 및 COP33 유치성공을 위하여 다양한 환경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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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대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취임-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통합물관리 정착, 오염물질 저감과 친환경정책으로 탄소중립 실현 등 역점 추진 2023년 1월 16일 영산강유역환경청 제32대 정선화 청장이 취임했다. 정선화 청장은 취임사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통합물관리 정착, 오염물질 저감과 친환경정책으로 탄소중립 실현, 협업과 통합관리로 건강한 환경조성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첫째, “가뭄에도 안정적 물공급을 위해 기후변화에 강한 수자원 관리시스템 구축, 하수 및 폐수의 재이용, 산단용수의 절감 등을 통해 물 수요 관리강화에 노력하고, 광주천 오염원에 대한 대책 마련으로 영산강을 우수한 수생태 환경으로 관리·보존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둘째, “통합허가사업장의 맞춤형 사후관리와 대기오염물질의 과학적 분석·관리, 환경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집중감시,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한 일회용품 감량 추진, 수소차 충전인프라 확충 등 탄소중립사업을 지원할 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셋째,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하여 서식공간을 조성하고, 화학사고 고위험 사업장의 선제적 집중관리, 환경규제 관련 이해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계획-점검-평가 등 사업장 선순환 관리로 법규 준수율 제고에 노력해야 한다“고 하였다. 특히, 정 청장은 직원들에게 “신뢰하는 조직, 학습하는 조직, 재미있게 일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서로 노력하고, 지역의 환경보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임무를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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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신년 기자회견-민생경제·안보 위기 속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 저지, 정치가 시민 삶 지켜야 -양극화와 저출생, 국토불균형, 기후 위기 해결하는 더 유능하고, 더 겸손한 정치가 승리의 길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으로 통합의 시대, 여수시 대도약 앞장서겠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김회재 국회의원입니다. 코로나19 위기가 채 회복되기도 전에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高 로 민생이 고달파지고, 수출 둔화, 고용둔화, 세계경제침체라는 경제위기가 닥쳤습니다. 그럼에도 한결같이 힘을 모아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에 함께 나서주신 여수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정치가 국민들을 지키는 방파제가 되겠습니다. 지난해 저와 우리 민주당을 향해 보여주신 많은 지지와 따뜻한 사랑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대선과 지선에서 보내주신 민주당을 향한 호되고 애정어린 질책도 항상 가슴 속에 새기겠습니다. 민주당의 심장이자, 역사의 고비마다 이정표를 보여주셨던 호남민들과 우리 여수시민들께 부끄럽지 않은 민주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 김회재는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민생만을 생각하겠습니다. 경제위기 속 여수시민들의 삶을 지키고,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막아내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지난 한 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동훈 법무장관에게 검찰공화국과 정권의 정치탄압에 대해 질타하여 국민적 관심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양극화와 저출생, 국토불균형,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과제가 쌓여있음에도 윤석열 정부는 이를 외면한 채 민생파탄, 검찰공화국, 정치 탄압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국민께 보여준 윤석열 정부의 현주소입니다. 민생경제․안보 위기의 중차대한 시기에 정치가 멈춰 있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 민주당은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더 유능한 수권정당, 국민의 말씀을 태산처럼 여기는 더 겸손한 정치로 혁신하겠습니다. 실력으로 총선 승리의 길을 닦겠습니다. 이제 여수시민과 함께 낡은 갈등과 분열의 구도를 극복하고 ‘하나된 여수’ 통합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지역정치인과 여수시민들의 힘을 한데 모아 여수시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미래지향적인 통합정치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여수시민들이 모아주신 힘으로‘담대한 도전’에 나서겠습니다. 여수의 위기를 기회로 대전환하고, 여수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도도시, 세계를 이끌어가는 선진도시로 만들겠습니다. 2022년은 그간의 여수 숙원 해결을 위한 노력이 열매를 맺은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여수의 백년대계를 위한 굵직한 성과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모두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 지지와 성원 덕분입니다. 전반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추진해온 수서발 SRT 전라선 운행이 확정됐고,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에 따른 예타면제 추진, 화태~백야 국도건설 차질없는 추진, 여수 백리섬섬길을 대한민국 제1호 관광도로로 만들기 위한 도로법 개정안 발의, 여수~순천 고속도로 신설을 위한 용역 국비예산 확정, 금오대교 건설 추진, 여수공항 공항주차장 400면 순차적 확장조성사업 등 여수를 호남의 교통허브, 남해안남중권의 교통·관광·물류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성과들도 이끌어냈습니다. 이 모든 성과가 여수시민이 함께 해주신 덕분입니다. 후반기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온 여수 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후 국가산단특별법」을 제정발의 했고, 지역에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지역본사제 3법」을 발의했습니다. 여수 국가산단의 정밀안전진단 사업 등 여수 국가산단 안전을 위한 국비 예산 82억원을 확보했고, 국가산단 안전대책을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 역시 이끌어냈습니다. 눈앞에 다가온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변화 선도도시 여수로의 대전환’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예산에 여수 탄소중립 선도지역 대전환과 여수국가산단 대개조를 위한 국비 예산 379억원을 반영했습니다. 총 사업비 9천 352억원의 석유화학 등 탄소중립 R&D 사업도 본예산에 반영되어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습니다. R&D 예산과 여수국가산단에 들어설 ‘석유화학 산업고도화를 위한 촉매테스트베드 구축’과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여수국가산단을 기후변화 초격차 산단으로 대전환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지역 정치인들의 힘을 함께 모으겠습니다. 여수의 오랜 숙원사업인 여수 대학병원‧순천 의과대학‧광양 간호대학 설립을 위한 특별법 제정으로 전남의 의료인프라 개선을 반드시 이뤄내고, 여수~남해 해저터널로 생활권을 공유하게 될 경남 서부권과의 상생을 이루겠습니다. 아울러, 세계인이 찾는 4대 명승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 군부대 이전의 뜻을 함께한 박홍근, 주호영 여야 원내대표님들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여수시민들, 국민들과 함께 범국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법 개정과 군부대 이전을 이뤄내겠습니다. 이 밖에도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안전한 출산을 위한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 여수 유치를 확정했고, 수출입은행 여수출장소를 존치 시켰습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견제하고, 합리적인 경제·민생 대안을 제시해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등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3개를 수상 받았습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민간 독과점 개발이익 공공환수법(도시개발법)’으로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받았고 제가 대표발의한 법으로 ‘빚 대물림 방지법(민법)’, ‘한전 경영위기 극복 및 전력시장 정상화법(한국전력공사법)’ 등이 만들어졌습니다. 여수시의 중점 과제인 COP33 유치, 여순사건의 완전한 해결, 섬진강 유역환경청 설치, 여자만 자연문화유산 등재, 주민 동의를 전제로 한 만흥동 개발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여수시민 여러분, 여수시민이 정치의 중심입니다. 새해에도 여수의 발전과 여수시민의 더 나아진 삶을 위해, 여러분의 목소리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함께 할 것입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분열과 대립이 아닌 통합으로, 하나 된 여수로 나아가겠습니다. 여수시민 여러분, 온 힘을 모아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에 함께 해주십시오. 계묘년 새해는 우리의 일상이 완전히 회복되고, 민생경제에 온기가 머무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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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전남 여수시을 행정안전 특별교부세 22억원 확보”-지역현안수요 ▲율촌중 앞 도로 확장 4억원 ▲양지바름공원 조성사업 5억원 -재난안전수요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인성 강화사업 7억원 ▲화정면 개도 태풍피해 복구사업 6억원 등 특교 22억원 확보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22일 2022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여수시을 지역에 2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수요 사업 ▲양지바름공원 조성사업 5억원 ▲율촌중 앞 도로확장 사업 4억원, 재난안전수요 사업 ▲화정면 개도 태풍피해 복구사업 6억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인성 강화사업 7억원(여수시 갑을 공통)을 더해 총 22억원이다. 양지바름공원 조성사업은 소라면 덕양리 1412-24 일원에 공원을 조성하여, 전라선 KTX 노선 변경으로 발생한 폐선 부지를 공원화하고 단절된 도시축을 재생하는 사업이다. 공원 설립으로 시민을 위한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되고, 시민들의 문화생활이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율촌중학교 앞 도로 확장 사업은 그동안 차량이 지나는 도로가 협소하고 인도가 없어 통학생 및 인근 주민 보행 때 위험이 수반되고 있는 율촌중학교 앞 도로를 확장하여 보행자 안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정면 개도 태풍피해 복구사업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파손된 모전마을 부잔교를 신속히 설치하는 사업이다.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인성 강화사업은 신호, 과속 위반 및 교통사고 발생 위험 구간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여수지역 전체에 바닥신호등, 보행신호음성안내 등을 갖춘 스마트횡단보도가 만들어지고, 무인교통단속장비도 설치될 예정이다. 김회재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교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순천의대·여수대학병원·광양간호대 설립, 지역본사제 3법·국가산단 특별법·지역 기후위기대응 특별법 제정, COP33 유치, 여수~순천 고속도로 신설, 수서발 SRT 투입 등 여수시의 중점과제들을 해결하여 여수시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대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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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현 도의원, ‘제6회 무등 의정대상’ 수상 영예-지역의 환경문제 해결과 재발 방지대책 마련에 앞장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서대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여수2)이 지난 15일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가 공동 주관한 ‘제6회 무등 의정대상’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무등 행정ㆍ의정대상’은 25개 자치단체와 광역ㆍ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참신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사항을 분야별 전문가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여하는 상이다. 서대현 의원은 제12대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과 재발 방지대책 마련에 앞장섰으며 민생경제 회복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도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정활동을 펼친 부분에서 높이 평가되었다. 특히, 제12대 전남도의원으로 활동 중인 서대현 부위원장은 「전라남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2건을 대표 발의하고 ‘여수산단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회’에서 확정한 거버넌스 권고안에 대한 신속한 이행을 전남도에 촉구했다. 또한 국내 최대 종합항만인 여수광양항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 활동은 물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특별위원회와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위원회, 기후위기 탄소중립 실천방안 연구회, 농수축산업 관광자원화 연구회 등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 부위원장은 “전남도의회 초선의원이 무등 의정대상이라는 커다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한편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이나 위기가구가 발생되지 않도록 면밀히 살피며 지원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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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한 중장기 플랜 마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국비 지원을 통해 기간을 10년(2023~2032)으로 설정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방안과 기후변화 적응대책 등을 포괄해 마련됐다. 특히 여수시는 국내 최대 석유화학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는 만큼 지자체 관리 권한인 건물, 수송, 폐기물, 산림(흡수원) 등 비산업부문 뿐만 아니라, 산업, 에너지(발전)부문을 포함해 8대 부문 62개 세부사업으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정신 여수시 환경복지국장은 “현재 겪고 있는 기후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실현해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과 산업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의 선도적 역할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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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탄소중립 실현 및 cop33 유치기원 민·관·학 합동 캠페인 열려-탄소중립 생활실천 안내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 남중권 COP33 유치 홍보 -맞춤형 기후위기 교육 실시 여수시와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지난 6일 나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학생들이 스스로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및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이하 "COP33)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원·학생이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 및 여수시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 COP33 유치 홍보와 더불어 맞춤형 기후위기 교육을 통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다짐 퍼포먼스와 사진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기념사진은 인쇄 후 학교 홍보관에 전시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월 16일에 남해안 남중권 COP33 유치 기원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 체결한 이후 여수시와 (사)탄소중립실천연대, 나진초등학교 민·관·학이 하나 되어 실시하는 첫 행보로써 그 취지가 매우 깊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나진초등학교 학생들을 시발점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분위기가 전 시민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히며, "우리 시가 COP33 유치 역량이 충분함을 보여주고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