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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타고 오는 등대의 선율에 빠져보자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산뜻한 봄바람과 등대의 풍경을 음악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오는 5월 11일(토) 15시에 ‘봄바람 휘날리며’라는 주제로 오동도등대 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한국무용, 통기타, 가야금, 성악, 하모니카 연주 등 평소 관광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공연들로 구성하였으며, 등대 전망대와 전시관 등 볼거리와 함께 서정적이며 활기 넘치는 음악 연주로 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수시의 랜드마크인 오동도등대에서 열리는 예술제는 공연 사이사이에 ‘여수 알기 퀴즈’ 코너를 진행하여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수에 대해서도 알리는 뜻깊은 자리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윤정인 여수해수청 항로표지과장은 “오동도등대 예술제는 해양과 문화가 결합된 문화예술의 장으로,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이번 예술제를 통하여 등대와 음악으로 힐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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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청소년 해양교육 프로그램 운영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청소년들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바다에서 꿈과 희망을 발견할 기회를 주고자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고 30개 학교 2,100여명을 대상으로 총 7개 과정이 운영되며, 항만․해양시설 견학, 여객선 승선체험, 생태체험, 수산자원 연구현장 체험, 해양레포츠 및 생존수영 등 체험형 현장활동과 교육형 해양강좌인 ‘찾아가는 해양교실’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벽지․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우선적인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누구나 즐겁고 쉽게 흥미로운 해양문화를 공유하고, 해양수산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맛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21세기 해양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해양레포츠체험 2018년 갯벌체험 2018년 찾아가는 해양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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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여수구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착수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여수구항 및 국동항 일원의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지난 4월 23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여수구항과 국동항은 해수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지리적 여건과 육상에서 유입된 오염물질 및 어업활동에서 발생한 폐기물의 퇴적으로 악취 발생 등 해양저질의 오염이 심해짐에 따라 지자체와 지역민들이 그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정화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되었으나 기재부와 사업범위 등의 이견으로 2018년에 사업이 중지되어 관계기관 및 지역민 등과 함께 노력하여 예산을 확보하고 정화사업을 재개하게 된 것이다. 올해 정화사업은 2년차 사업으로 국동 수협공판장앞 사업구역의 정화면적 3만㎡, 오염퇴적물 2만4천8백㎥를 수거하기 위해 20억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항내 오랫동안 쌓여왔던 오염퇴적물을 제거하여 해양 수질‧저질을 정화하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양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명품 해양관광도시의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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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제8회 수산인의 날’기념 해안가대청소 실시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오는 3월 26일 여수시 적량동 우순도 해안 일원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여수산단 입주기업(GS칼텍스, LG화학, 삼남석유화학)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해안가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 ‘수산인의 날’은 1969.4.1. ‘어민의 날’로 제정, 2015년에 ‘수산인의 날‘로 개명되었으며 ‘12년부터 기념행사를 실시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대청소로 해안가에 쌓인 폐스티로폼, 생활쓰레기 등 해양쓰레기 7톤을 수거 처리하였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합동으로 주기적인 점검 및 정화활동을 통해 해양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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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금오수도 4월부터 7월까지 특정선박 통항 제한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오는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금오수도(금오도~대두라도~소두라도 안) 해역에 특정선박의 통항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통항이 제한되는 선박은 총톤수 50톤 이상의 유조선, 모든 액화가스 및 케미칼 운송선박, 모래운반선(모래를 적재한 예‧부선 포함)이다. 금오수도는 조류가 강하고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해역으로 `90년부터 `91년까지 봄철 안개가 끼어있는 동안에 3건의 대형 선박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여수해수청은 `92년「금오수도 선박통항 제한에 관한 고시」를 제정하여 매년 4월부터 7월까지 금오수도에서의 선박통항을 제한하고 있으며 고시 시행 이후 금오수도 해역에서 해양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통항제한 대상선박이 금오수도를 항행하면「해사안전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며 금오수도에서의 통항제한이 해양사고 예방에 기여하여 온 만큼 선박 운영사는 통항 제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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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방해양수산청,‘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동참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3월 25일(월) 청사 회의실에서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Plastic Free Challenge)’ 캠페인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릴레이 환경캠페인으로,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해양생물의 몸에 축적되어 돌아온다는 점에서 해양수산 업계에서 적극 참여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의 릴레이를 이어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여수해수청은 그동안 1회용품 줄이기 계획을 수립․시행하여 종이컵 대신 개인별 머그컵을 사용하고, 청사 내 우산 빗물제거기를 설치하는 등 자체 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실천하고 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사용은 해양오염 뿐 아니라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는 점을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해수청은 다음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남해수산연구소와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를 지명해 릴레이를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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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제8회 수산인의 날’기념 해안가대청소 추진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오는 3월 26일 여수시 적량동 우순도 해안 일원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여수산단 입주기업(GS칼텍스, LG화학, 삼남석유화학)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해안가 대청소를 실시한다. * ‘수산인의 날’은 1969.4.1. ‘어민의 날’로 제정, 2015년에 ‘수산인의 날‘로 개명되었으며 ‘12년부터 기념행사를 실시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해안가 대청소는‘수산인의 날’기념 및 해양수산부에서 자체 지정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해 우리나라를 통과한 태풍과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광양항에 유입된 부유쓰레기 중 우순도 해안가에 침적된 해양쓰레기와 주변 도로 등의 쓰레기를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올해로 제8회째를 맞은‘수산인의 날’기념 연관 행사로 추진되는 해안가 대청소에 지자체, 유관기관 및 어업인 등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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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여수항 도선구 신규도선사 배치 및 국가필수도선사 지정·운영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여수항 도선구에 신규 도선사 면허를 발급하여 배치(2명, 2월27일)하였으며, 국가필수도선사를 지정하여 운영(5명, 4월1일)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신규도선사는 2018년 도선수습생으로 선발되어 여수항도선구에서 6개월간 200회 이상 도선 실무수습을 거치고, 도선사시험에 최종 합격하였다. 국가필수도선사는 「도선법」개정(‘18.9월)에 따라 최초로 시행되는 사항으로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항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도선구별로 자격을 갖춘 도선사를 국가필수도선사로 지정하여, 비상사태 시 도선업무에 종사하도록 명령할 수 있는 제도이다. 여수항도선구는 소속 도선사 46명 중 5명을 국가필수도선사로 지정하여 전시·사변 등으로 해운 및 항만 기능에 중대한 장애가 발생하였을 때 항만 기능 유지를 위해 운영할 계획이다. 국가필수도선사 지정기간은 1년이며 매년 재 지정한다. 전용호 여수해수청 항만물류과장은 “신규 도선사 배치와 국가필수도선사 지정·운영으로 여수·광양항을 이용하는 도선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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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방해양수산청 김재철 신임 청장 부임여수지방해양수산청 제36대 김재철 청장이 2월 19일 부임하였다. 김 청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연간 약 3억톤의 물동량을 처리하는 세계 11위 항만인 광양항을 국내 최대 해양산업클러스터 항만으로, 여수항을 해양관광 거점 및 해상서비스 지원항만으로 특화 조성하고, 어항 정비와 수산경영인 육성 등을 통한 수산업 발전을 도모하며, 철저한 안전관리로 사고 없는 바다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남 강진 출신인 김 청장(만 50세)은 광주 석산고, 고려대 법학과, 미국 뉴욕주립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96년 4월 행정고시 제39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교통부 투자심사과장,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과장, 부산해수청 항만물류과장,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부단장, 해운정책과장 등을 역임하였다. 한편, 전임 윤종호 청장은 약 1년 2개월간 여수청장의 임무를 마치고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교육훈련 파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