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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도의원, ‘전남예술인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체계적 자격 기준’ 제안-예술활동 증명을 통한 예술인 인정 ‘그림의 떡’… 현장 목소리 반영해야 전남지역 예술인을 위한 투명하고 사각지대 없는 복지안전망 제공을 위해 전라남도만의 체계적이고 명확한 예술인 자격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1)은 지난 11월 9일 전라남도 2023년도 전라남도문화재단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술인 복지법」에 따라 예술 활동을 증명한 예술인만 복지제도 혜택을 받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전라남도만의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분야별 예술인 자격기준을 부여해 전남 예술인의 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도모할 것을 제안했다. 이광일 의원은 “전남예술인 복지제도는 법률에 따른 예술활동 증명을 통해 인정받은 예술인만 해당이 된다”며 “몇 개월에 걸쳐 증명해도 모호한 인정기준과 심사로 인해 예술인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어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해야 할 예술인 복지제도의 문턱이 지나치게 높다”며 “전라남도만의 체계적인 자격기준을 도입해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강기문 생활문화진흥팀장은 “「예술인 복지법」에 따라 예술인의 범위를 규정하고 있어 공예·밴드와 같은 대중문화는 선정되기 어려운 경향이 있다”며 “전라남도의 여건을 반영한 제도 도입으로 예술인 복지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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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12호 2023년 11월 10일 (금)▲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11월 10일 (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의 야경,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지자체 중 최다 선정<https://m.site.naver.com/1fElP ▶‘인류가 지옥문을 열었다!!!’<https://m.site.naver.com/1fEmj ▶소방인의 자긍심 ‘제61주년 소방의 날’개최<https://m.site.naver.com/1fEmI ▶동절기 해양 사고 예방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개최<https://m.site.naver.com/1fEn3 ▶(사)한국예총 여수지회, ‘대한민국 문화도시 여수 지정’ 지지 결의<https://m.site.naver.com/1fEnx ▶크루즈선 ‘자오상이둔’호 1130명 태우고 여수항 입항<https://m.site.naver.com/1fEnN ▶강문성 도의원,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사업 관심과 대응 미흡하다<https://m.site.naver.com/1fEod ▶이광일 도의원, 지역 청년 일자리 사업 실효성 확보 힘써야<https://m.site.naver.com/1fE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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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도의원, 지역 청년 일자리 사업 실효성 확보 힘써야-중도퇴사·부정수급 사례 발생 빈번…도움이 절실한 청년들이 피해받지 않아야 인근 다른 지자체의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과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등의 파행적 운영과 관련하여 전라남도의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1)은 지난 11월 8일 전라남도 2023년도 전남테크노파크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라북도가 2022년 기준 전라북도 도내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과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취업한 청년 과반 이상이 중도에 퇴사한 일들이 발생해 파행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중도퇴사는 물론 규정을 악용하여 부정수급을 한 기업도 다수 적발됨에 따라 정책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광일 의원은 “전북도의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에도 불구하고 전북 청년 실업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데다, 청년 대거 퇴사와 기업의 부정수급 문제가 붉어지면서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 바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 의원은 “전라남도도 국비지원 사업인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사업 △지역특화산업 맞춤 청년 일자리 사업 △탄소중립 스마트그린 프로젝트 등 청년의 지역정착 유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 만큼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어 “기업의 사업장 점검과 부정수급 모니터링 강화로 실제 도움이 절실한 청년들이 피해받지 않도록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원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은 전남테크노파크의 가장 중요한 사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중도퇴사와 부정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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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사업 관심과 대응 미흡하다-전남도 해저터널 사업의 파급효과 면밀히 검토해야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11월 7일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가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사업에 대해 관심과 대응이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강문성 의원은 전라남도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상남도가 사업 추진을 위해 도연구원, 남해군과 호흡을 맞춰 체계적인 준비를 해온 반면, 전라남도는 준비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강문성 의원은 “경상남도 차원에서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경상남도·경남연구원·남해군 3자가 호흡을 맞춰서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과 국정과제에도 반영시키며 체계적인 준비를 해온 반면 전남도는 이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다”고 말하며 “경상남도는 해저터널이 뚫리면 전남 동부권의 주요 SOC를 이용하면서 남해를 중심으로 경남 서부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기회를 얻게 된다”며 “상당한 인구유입과 산업발전의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판단했다. 강문성 의원은 “여수를 중심으로 하는 광양만권에서는 관광 활성화 및 동서화합 등 긍정적인 효과도 있겠지만 인구유출 등 사회·경제적인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망도 했다. 또한 “전남도가 여수시 등 광양만권 지자체와 관련 대책을 논의한 적이 있는지”를 묻고 “전남의 주요 산업이 밀집되어 있는 광양만권에 미칠 경제효과와 인구유출 영향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함께 그동안 미진했던 전라선 고속철도 및 여수~순천 간 고속도로 연결, 여수공항 활성화 등 남해안·남중권 거점도시로 도약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적극 주문했다. 이에 전라남도 장현범 기획조정실장은 “여수시와 전남연구원 및 인근 시군과 상의를 해서 우려를 불식시키면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경남 서부권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연간 관광객이 1,2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남해군 발전전략 수립 용역’ 결과)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인구 4만 1천 명 정도의 남해군이 2031년 해저터널 개통에 맞춰 ‘인구 10만 생태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강 의원은 해저터널이광양만권의 관광 활성화 등 효과도 있지만,인구 유출 등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전라남도가 이에 대한면밀한 검토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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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경 도의원, ‘여수 교육현안’ 토론회 개최-남녀공학 개편, 학교 신ㆍ이설 추진,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 등 논의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여수4ㆍ더불어민주당)은 10월 23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여수교육 대전환을 말하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여수 교육현안에 관심이 있는 시민 및 교육 가족 등이 참여해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의회 차원에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토론은 최무경 의원(좌장), 여수학부모연합회 황수지 회장, 여수한려초 김시우 학생회장, 여수삼일중 정우주 학생회장, 여수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정민경 위원, 여수학부모회연합회 황현선 임원, 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 이상호 장학사, 영산성지고 신호래 교장 등 여수시민 및 교육 가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여수교육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는 최무경 의원의 발제로 ▲여수시 제1학교군 중학교 남녀공학 개편 ▲여수 지역 학교 신ㆍ이설 추진 ▲여수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에 대해 열띤 토론과 활발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최무경 의원은 “여수시 제1학교군 중학교는 총 9개교 중 8개교가 단성중학교로 학생들이 진학에 있어 학교선택의 폭이 좁고 부득이하게 먼 거리로 통학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남녀공학 개편을 통해 학교 선택권 확대와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해 양성평등 교육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규모 주택단지 주변 초등학교와 중학교 수가 부족해 과밀학급 편성으로 인한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안전하고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여수 지역의 학교 신설과 이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여수에 공립형 대안학교가 설립되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중단 문제를 해소하고 다양한 대안교육 지원이 필요하다”며 “여수 지역의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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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고 전남교육 정책연구회 도의원 방문-작은 학교 우수사례 발굴 및 의견 청취 여남고등학교(교장 허상배)에서는 지난 10월 17일 14시 30분 전남교육 정책연구회 소속 7명의 의원이 찾아오시어 작은 학교 우수사례 발굴 및 의견 청취를 하는 현지 방문 활동이 이루어졌다. 목포에서 여수 남면까지 먼 거리에도 한걸음에 오시어 소규모 학교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어려운 점을 해소하는 민원 해결의 시간도 가졌다. 학교에서는 ‘비렁길에서 외치다’라는 주제로 학교 현황, 신입생 유치 활동, 학생의 만족도, 학교 환경 구축 등에 관한 내용을 의원들에게 소개하며 관사 노후화, 교실 공간 변화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도의회 대표로 송형곤 의원께서는 “작은 학교를 방문하고 알차게 교육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잘 인지하고 있다. 아울러 도의회에서 감사 때 학교장을 초빙하여 문제점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꼭 갖는 데 의외로 잘 참여하지 않아서 의정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라고 말씀하셨다. 현장의 어려움을 도의회에서도 잘 경청하고 올바른 교육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이야기하신 점이 고무적이었다. 아울러 지역 의원 출신 이광일 의원께서는 학교를 방문할 때마다 변화되는 모습이 정말 좋다는 말씀과 함께 섬 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하도록 조식이나 교통비 등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씀하셨다. 이날 행사에 여수교육지원청 장학사 2명도 함께 하면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여남중·고에서는 올해에도 여수교육지원청의 고민보다는 Go!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고등학교 신입생 유치를 위해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여수 A 지역 학군과 웅천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입생 홍보를 위해 적극 활동하여 20명의 정원을 꽉 채우기 위해 활동 중이다. 반면 여남초 졸업생이 2명이라 중학교 경우가 내년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고등학교처럼 육지권 학생을 역으로 모집하기 위해 초등학교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유치하여 신입생의 경우 1년간 장학금 지원과 기숙사 생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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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97호 2023년 10월 20일 (금)▲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10월 20일 (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의 숨은 주역 ‘자원봉사자’<https://m.site.naver.com/1eEKr ▶여수해경, 밀입국 대비 군·경 취약해역 합동 점검에 나서<https://m.site.naver.com/1eEDq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가을철 화재 예방 시설물 특별점검 실시<https://m.site.naver.com/1eEFK ▶주종섭 도의원, 2023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환경강사 양성 교육 수료<https://m.site.naver.com/1eDTV ▶김회재 의원 “‘빚 못 갚는 자영업자’ 지역신보 사고액 1조6601억원…전년比 3배”<https://m.site.naver.com/1eEVb ▶주철현 의원, 수협중앙회의 일본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대응 전무 ‘강한 질타’<https://m.site.naver.com/1eEX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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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도의원, 2023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환경강사 양성 교육 수료-영상강환경관리유역청 ‘명예환경감시원’ 위촉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지난 17일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주관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환경강사 양성교육’을 수료했다. 주종섭 의원은(사)탄소중립실천연대에서 2023년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환경감사 양성1기 과정에서 타의 모범이 되어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기후위기 대응 환경강사 양성교육’은 지난 7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12강(30시간)으로 구성되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학교 및 지역 사회 내ㆍ외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의 환경인식 교육을 주도할 환경강사 양성을 위한 강의로 진행되었다. 주종섭 의원은 “‘2023 기후위기대응 환경강사 양성교육’을 준비해 주신 관계자분들과 좋은 주제로 강의해 주신 강사님들 덕분에 알차고 뜻깊은 시간을 갖을 수 있는 기회였다”며 “또, 함께 공부했던 수료생분들의 많은 도움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씩 수업을 들을 수 있었고, 덕분에 무사히 수료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주종섭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정의로운 탄소중립 전환 연구회’ 대표위원으로서 전남 지역 특성에 맞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전환대책 마련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폐플라스틱 자원화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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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권 의대·대학병원 설립 범도민 실천연대 “정부에 여수 대학병원·순천 의대 설립 촉구”-공동상임대표 박정채 前 여수시의회 의장, 김양자 前 여수시 국장 성명문 발표 -전의연 “정부 의대 정원 증원 방침 환영, 여수 대학병원 설립으로 의료소외 끝내야” 지난 7월 여수 대학병원 유치를 위해 발족한 「전남권 의대·대학병원 설립 범도민 실천연대」(이하 전의연)가 정부에 여수 대학병원·순천 의대·광양 간호대 설립 촉구에 나섰다. 18일 전의연은 <지역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여수 대학병원·순천 의대 설립 촉구 성명문>을 발표하며 “정부 의대 정원 증원 방침은 환영하지만, 이에 더해 여수 대학병원 설립과 순천 의대 설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의연은 성명문에서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히며, 지역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첫 발걸음이 시작되었다”면서 “이에 더해 여수 대학병원 설립과 순천 의대 설립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했다. 이어 “200만 전남도민들은 지난 30년간 의대 신설과 대학병원 설립을 염원해 왔다”면서 “특히 여수와 전남동부권은 세계 제일의 석유화학산단인 여수 국가산단과 철강산언읍 이끌어가는 광양 국가산단이 위치하고,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을 담당하지만 의료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전의연은 “중환자실은 만석이고, 의사 한 명이 홀로 진료 대신 병원 수배에 나셔야 하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라며 “실력 있는 지역 의사를 길러낼 의대 신설, 그리고 전남동부권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여수 대학병원 설립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의연은 또 “여수시민들과 함께 전남 의대 신설을 위한 정부의 결단을 촉구한다”며 “영호남 화합, 전남 동부권 상생을 위한 의료인프라 구축을 위한 여수 대학병원·순천 의대·광양 간호대 설립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강력히 요청했다. 전의연은 박정채 전 여수시의회 의장과 김양자 전 여수시 국장을 상임공동대표로 추대하며 지난 7월 김회재 의원을 비롯한 여수 시·도의원, 시민들과 함께 발족식을 가졌다. 또한 발족 이후 여수 대학병원·순천 의대·광양 간호대 설립을 위한 여론 결집에 나서고 있다. 한편, 김회재 의원을 비롯한 전남 국회의원들과 전남도의회 도의원, 목포대·순천대 총장, 전남도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날(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집회」를 개최하고, 정부에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과 ‘상급 종합 대학병원’ 설립을 촉구할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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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93호 2023년 10월 16일 (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10월 16일 (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국가산단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4차 공동세미나 및 공청회 개최<https://m.site.naver.com/1eqLu ▶여수시,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업무협약 체결<https://m.site.naver.com/1eqfb ▶여수시, 시민의 날 기념 소통․화합의 장 마련…20~21일<https://m.site.naver.com/1eqgi ▶여수시 율촌장도공원 파크골프장 ‘개장’<https://m.site.naver.com/1eqhf ▶최정필 여수시의원 “웅천지역 현안문제 해결 진전 없어” 비판 <https://m.site.naver.com/1eqIb ▶산사태취약지역 표지 설치 의무화에도 29%만 설치...전남 1%, 울산 0%<https://m.site.naver.com/1eqJi ▶주종섭 도의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폐플라스틱 자원화 강조<https://m.site.naver.com/1eq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