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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협약 체결!-영산강유역환경청, 야생생물관리협회 및 광주·전남·제주 지역거점 동물원, 수족관과 28일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협약 체결! -행정기관·기업·협회의 참여로 생태계교란 생물에 대한 대국민 인식확산 및 지역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다양성 확보 기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우리지역 토종 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와 매년 늘어나는 생태계교란 생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광주·전남·제주 지역거점 동물원·수족관 및 야생생물관리협회(광주·전남·제주지부)와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 참여기관은 생태계교란 생물의 교육·홍보 부족으로 무분별한 불법유통, 방생 등 문제점을 해결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하기로 하였다. 동물원·수족관을 운영하는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 순천시 순천만관리센터, 함평군 자연생태공원, ㈜아쿠아플라넷 여수·제주에서는 생태계교란 생물의 전시를 통한 교육·홍보를 중점으로 추진하며, 퇴치활동 및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센터의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야생생물관리협회(광주·전남·제주지부)에서는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센터 운영 및 퇴치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하며, 동물원·수족관의 전시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는 생태계교란 생물 교육·홍보 영상 등 제작·배포, 퇴치사업 등을 중점으로 추진하면서 협약기관에 대한 기술·행정사항 등을 지원 등을 지원 할 계획이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를 통하여 우리지역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과 다양성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아울러, “생태계교란 생물의 관리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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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탄소중립 지구를 위한 기후행동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기후변화주간 운영-지구의 날 51주년,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 저탄소 생활실천활동 전개 -SNS 이벤트 및 녹색 식단의 날, 소등행사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1주일(4.22~4.28)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저탄소 실천 활동을 펼친다 기후변화주간에는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실천행동을 이끌기 위해 초등학생대상으로 기후변화 환경교육과 ‘나만의 화분 만들기’ 유아대상 눈높이에 맞는 생활속 탄소중립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선보인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공식 페이스북에 저탄소생활습관 “쓰지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절약형 샤워기 사용, 대중교통 이용 등” 인증사진 이벤트를 기후변화주간중에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아울러 탄소흡수원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보호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대표와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대한민국유치성공을 위해 2050탄소중립 저탄소실천운동 240차 릴레이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좌) 류연기 영산간유역환경청장, 우)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 대표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갖고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에 지속저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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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2050 탄소중립,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묻는다-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2050 탄소중립에 대한 계획을 묻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 > 영산강유역환경청 류연기 청장(좌측에서 두번째)이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 회장(최우측), 여수일보 최향란 편집국장(우측에서 두번째), 한해광 기자(최좌측)와 함께 제240차 생활 속 저탄소 실천운동 릴레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영산강환경유역청이 ‘51회 지구의 날’을 기준으로 1주일 동안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저탄소 실천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김영주 회장)는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영산강환경유역청의 2050 탄소중립에 대한 계획을 묻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하 내용은 류연기 청장과 김영주 회장의 일문일답이다. 김영주 회장 - 영산강유역환경청의 탄소중립 계획은 무엇인가? 류연기 청장- 환경부는 2021년을 탄소중립 실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역사적 전환점의 원년으로 보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기후·환경정책의 체감성과가 창출되도록 탄소중립 미래를 위한 명료한 비전을 제시하고 확고한 이행기반을 구축하겠다는 핵심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는 환경정책 집행 전반을 혁신적으로 전환하고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수송, 탄소흡수원, 산업, 건물, 폐기물 5대 부문 전략 실행과제를 중점 추진하고 녹색금융 인프라 확충, 친환경 생활습관 실천을 위한 교육·홍보, 온실가스 저감 사업 독려 방안 마련(지침 개정 등) 등 이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갈 이행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영주 회장 - 무공해 차량 확충도 중요하고 탄소를 흡수 하는 나무를 선별하는 작업도 중요할 것 같다. 5대 전략 실행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인가? 류연기 청장- 수송부문에서 청에서 보유 또는 임차하고 있는 공용차량 49대 모두를 ’25년까지 무공해차(전기-수소차)로 전환하고, 부족한 충전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청사 부지 내에 급속 전기 충전시설 4기(동시 4대 충전)를 4월까지 추가로 설치하여 지역의 무공해차 전환을 선도할 예정이다. 또한 유해화학물질·폐기물 인·허가 시 노후 경유차에 저공해 조치(DPF부착 등)를 유도하고 미래차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조하여 친환경 운송 수단 보급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탄소흡수원 부문에서는 조성 중인 수변구역에 탄소흡수능력이 우수한 수종인 소나무류, 참나무류 등을 식재하고 주민, 전문가, 관련기관 등과 함께 장록습지 보전 추진 등 탄소흡수원의 체계적인 보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산업부문에서는 대형 사업장(통합허가 사업장)에 최적가용기법 현장적용을 확대하는 한편 중·소기업(영세사업장)에는 전문가와 함께 사업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물분야에서는 청사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추가설치(101Kw/h)하고 마을 단위 가구 별 태양광 설치, LED조명·단열 창호 교체 등으로 저탄소 건물화 사업(10개 마을, 355백만원)을 추진하여 건물 부문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폐기물 부문에서는 환경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실천 선언에 발맞춰 사회 전반의 1회용품 소비문화 개선을 촉진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환경청이 선구적 역할을 하겠다. 김영주 회장-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는 어떻게 진행되는 건가? 류연기 청장 - 종이컵, 테이크아웃컵, 배달용 식기류 등의 일회용기와 플라스틱 재질의 병입수 등의 청사 반입·사용을 금지할 예정이며, 폐플라스틱 원천 감량을 위하여 우편물 발송 시 비닐류가 포함된 창문봉투 사용을 금지하고, 장바구니‧우산 빗물 제거기등을 활용하여 비닐 사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장의 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순환자원 인정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1:1 기술 지원하는 등 순환자원 인정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영주 회장 - 지금은 기후 위기의 시기다. 탄소중립 이행기반을 위해 환경개선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 같다. 류연기 청장 -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시 녹지비율 확대, 신재생에너지시설 설치, 전기차 전환 등 실현 가능한 탄소 제로화 협의내용을 제시하고 우리 청이 추진하는 사업(민간단체 지원사업,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 보조사업 등) 선정 시 탄소중립 정책 부합도를 평가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을 할 것이다. 또한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과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기위해 SNS, 영상 등 뉴미디어 기반 온라인 홍보를 확대하고 기후변화 주간(4.22~28)을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국민 모두가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소양과 역량을 갖출수 있도록 어린이 환경교육(4~7월, 6회), 물사랑배움터 운영, 전문가 양성 교육(온실가스 관리 전문 교육 등, 녹색환경지원센터 협업)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환경교육을 실시할 것이다.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환경지표(기후환경개선노력(ESG))를 반영한 녹색은행을 기금관리은행으로 선정하는 등 녹색금융 인프라 확충하고(지침 개정) 지역별 특성에 맞게 탄소중립 이행 관련 연구개발과제를 집중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주 회장 -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시급하다. ‘순환자원 인정제도’는 무엇인가? 류연기 청장 - ‘순환자원 인정제도’란 환경적으로 문제가 없고 활용가치가 높은 폐기물을 ‘순환자원’으로 인정하여 폐기물 관련 각종 규제에서 제외하는 제도로 일률적인 규제로 인한 불필요한 관리비용 부담 등 업계 불편을 줄여주고 자원의 순환이용을 촉진하고자 ’18년부터 시행되어 현재 관내 8개 업체가 인정받았다. 우리청에서는 우선 순환자원 중 인정절차 간소화 대상 폐기물(폐지, 고철 등 7종)을 연간 1,000톤 이상 배출‧처리하는 사업장 38개소에 대해 순환자원 인정 방법 및 사업장 혜택등을 적극 안내하고, 순환자원 대상 폐기물 및 사업장 개소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사업장이 원하는 경우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일대일 현장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순환경제 사회 전환은 필수적인 만큼 ‘순환자원 인정제도’에 대한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 최향란기자. 사진 한해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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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초미세먼지 대폭 감소 성과-초미세먼지 ‘좋음 일수’ 10일 증가(40일→50일), ‘나쁨 일수’ 8일 감소(20일→12일)-미세먼지 발생원 저감 위한 다각적인 방안 시행-초미세먼지 총력대응 위한 특별점검, 광주·광양만권역 등 실시 >미세먼지계절관리제 기간중 초미세먼지 농도 상황 비교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20㎍/㎥를 기록하여 3년 평균(24㎍/㎥)보다 4㎍/㎥ 감소했다고 밝혔다.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그해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관리 조치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의 강도와 빈도를 완화하고 국민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제도다.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12. ~ ’21.3.)중 초미세먼지 농도는 과거 3년간 대비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최근 3년 평균 대비 광주 14%(29→25㎍/㎥), 전남 17%(23→19㎍/㎥), 제주 15%(20→17㎍/㎥) 감소하였다 이에 따라, 동 기간 ‘좋음 일수’(일평균 15㎍/㎥ 이하)는 광주, 전남, 제주가 각각 28일, 49일, 72일로 최근 3년 대비 4일, 9일, 17일 증가했다. ‘나쁨 일수’(일평균 36㎍/㎥ 이상)도 광주, 전남, 제주가 각각 22일, 7일, 6일로 최근 3년 대비 9일, 10일, 6일 감소했다. >여수시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좋음. 4월11일 오후 계절관리제 기간 중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는 주요산단 및 대형사업장내 첨단장비 활용 스크리닝·배출시설 점검(216개소, 위반 33개소), 영농폐기물 및 잔재물 불법소각 우심지역 예찰(52회, 계도 37회), 초미세먼지 총력대응을 위한 특별점검(광주·광양만권역) 등을 실시하였다.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장 점검(지자체 등 16개소), 집중관리도로 합동점검(16개 지자체, 89.35㎞)을 하였고, 비상저감조치 발령시(3.30.)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였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의 날’ 매월 마지막째 수요일을 정하여 광주·전남·제주 137개소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국민참여 홍보활동를 하였다.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국비 503억 및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에 103억 등 총 국비 606억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남부지역의 대기오염원을 체계적‧광역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년 4월부터 ‘남부권 대기관리권역’을 설정하여 ‘24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전망치 기준 24㎍/㎥ 대비 33% 감축 목표(16㎍/㎥)로 사업장 총량관리제, 운행차 저감사업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 지원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황사 등의 쉽지 않은 여건에서도 2차 계절관리제를 총력 추진하여 기대했던 효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또한 “앞으로 봄철 초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올해 12월부터 시작하는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보다 내실있게 준비해 미세먼지 걱정없는 남부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수동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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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대기환경관리단」 본격 출범-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 전남, 제주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관리 강화-권역별 대기오염 총량관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을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기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남부지역(광주, 전남, 제주)의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종합적인 계획을 추진하고, 대기오염원을 체계적이고 광역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기환경관리단‘을 출범했다. 대기환경관리단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설치되었으며 권역총괄팀, 대기관리팀 등 2개 팀 약10명 수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기환경관리단은 ‘남부권 대기관리권역( 광주(전 전역), 전남(나주, 목포, 영암, 순천, 광양, 여수)’을 지정‧관리하여, ‘24년까지 초미세먼지를 전망치 기준 24㎍/㎥ 대비 33% 감축을 목표(16㎍/㎥)로 권역‧사업장별 총량관리제 시행, 자동차 등 배출원 집중 관리를 통해 미세먼지를 단계적으로 저감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여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그해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산업, 수송, 생활 전 분야에 대해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관리 강화로 미세먼지 발생의 강도와 빈도를 집중적으로 줄여갈 예정이다. 대기환경관리단은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올해 약 737억원의 보조금을 △ 저공해차 전환·보급(551억원, 39,245대) △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145억원), △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41억원) 등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이동식 측정차량, 드론 등 첨단감시장비를 갖추고 미세먼지 등 측정, 배출 사업장 및 불법 소각에 대한 점검 및 모니터링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대기환경관리단 출범으로 남부지역(광주, 전남, 제주) 대기오염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지역주민이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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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영산강청, 설 연휴 생활폐기물 적체 대비 관리실태 점검사진>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이 4일 광주지역 재활용품 선별업체(새광산업)를 방문하여 설 연휴기간 중 생활폐기물 배출량 증가에 따른 적체상황에 대비하고자 재활용품 관리실태 및 적치공간 확보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4일 광주지역 재활용품 선별업체(새광산업)를 방문하여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기간 중 재활용품 적정 처리를 위해 임시 적치공간 확보 및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였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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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함께해요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의 날'-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유지,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친환경운전 습관 지키기, 5등급 차량 저공해 조치’ 등-매월 마지막째주 수요일 미세먼지 줄이기 동참 합동 캠페인 실시-영산강환경청·광주광역시·전라남도·제주특별자치도 참여-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주요 도로, 길목 147곳에서‘1인 캠페인’방식으로 주민 동참 호소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와 함께 매월 마지막째주 수요일을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의 날’로 지정하여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남부권의 행정관청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높은 계절관리제 기간(~‘21.3월)에 광주, 전남, 제주의 주요 도로 및 길목 147곳(광주 38, 전남 100, 제주 9)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인 캠페인’ 형태로 동시 다발적으로 실시한다.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유지,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친환경운전 습관 지키기, 5등급 차량 저공해 조치’ 등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였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20년 12월 30일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LEDS, Long-term Low greenhouse gas Emission Development Strategy)을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 제출한 바 있는데, 그 핵심 사항인 탄소중립 사회로 나가기 위해서는 사회기반의 변화뿐만 아니라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는 지역민들의 고민과 실천이 중요하다. 영산강유역환경청 류연기청장은 “시도와 함께 실시하는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시점으로 시민·사회단체 등 기관 곳곳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고, 대기환경을 지키려는 실천 운동이 확산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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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온라인환경홍보단 7기 모집'-광주‧전남‧제주 거주 대학생‧일반인 대상, 월 2회 콘텐츠 제작-2월5일까지 개인 또는 팀 지원, 그린뉴딜 등 탄소중립 홍보 추진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환경정책 홍보 콘텐츠 생산 등 온라인 국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문 블로거 등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제7기 온라인환경홍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광주‧전남‧제주 지역 거주 대학생 및 일반인으로 콘텐츠(UCC, 웹툰,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등) 제작이 가능하고, 개별 SNS를 활용한 홍보활동이 가능한 개인 또는 팀(5팀 이내)이다. 특히 올해는 환경부 ’탄소중립 이행전략‘에 따라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및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2월 5일까지, 신청서를 우편(우편주소 : 광주광역시 서구 계수로 31 영산강유역환경청 유역계획과(5층))이나 e-mail(hyang33@korea.kr)로 제출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산강유역환경청(http://www.me.go.kr/ysg)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지원신청서의 서류심사를 거쳐 2월 16일(화)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위촉식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온라인환경홍보단에는 소정의 현장 취재 지원 및 활동비(월 2회 실적 달성 시 팀당 10만원)가 지급되며, 3월부터 11월까지(9개월간) 활동 실적을 반영하여 최우수상, 우수상 표창 및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 등 다양한 정부 정책이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되어,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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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국비 715억원 지원-올해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12개분야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국비 715억원 지원 예정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올해 미세먼지 저감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주·전남·경남(일부)·제주를 대상으로 국비 715억을 12개 미세먼지 저감 국고보조사업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자체별로 광주광역시는 9개 사업에 227억원, 전라남도는 12개 사업에 353억원, 경상남도(남해·하동군)는 4개 사업에 29억원, 제주특별자치도는 7개 사업에 106억원을 지원한다. 미세먼지 저감 국고보조사업의 주요 세부사업은 노후 운행차 등의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조기폐차(27,769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5,346대), 건설기계 엔진교체(740대)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국비 504억원(광주 160억원, 전남 232억원, 경남 28억, 제주 84억원) 을 지원하고, 소규모 영세사업장(348개소)의 노후화된 방지시설 설치(교체)를 위해 국비 102억원 (광주 30억원, 전남 60억원, 제주 12억원)을 지원한다.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환경표지인증(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제17조에 따라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보일러)을 받은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사업에 국비 23억원(광주 14억원, 전남 7억원, 제주 2억원)을 지원하는데, 보일러 교체시 일반가정은 20만원을 저소득 가정은 60만원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차로 전환하는 지원사업에 국비 26.3억원(광주 8억원, 전남 10억원, 경남 0.3억, 제주 8억원), 도로에서 재비산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 청소차 보급사업에 국비 14억원 (광주 10억, 전남 4억),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를 위한 민간감시원 지원사업 등 기타 사업에 국비 26.9억원(광주 4억, 전남 21억, 경남 0.6억, 제주 1.3억)을 지원한다. 특히, 그린뉴딜 계획의 일환으로 공공 정수장,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에 신재생 에너지시설(태양광시설 등)을 설치하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사업)에 국비 19억원(전남)을 투입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저감 국고보조사업은 해당 지자체를 통하여 진행되므로 자세한 사항은 거주하고 있는 지자체 홈페이지 공고문 등을 확인하거나 담당부서(환경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경제침체를 고려하여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겠으며, ‘2020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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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섬진강‘환경지킴이’38명 채용 공고모집-영산강․섬진강 수계 지역 환경파수꾼 공개 모집-수질보전을 위한 환경오염 감시·계도, 환경 정화활동 등 수행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영산강․섬진강의 수질보전 감시활동을 위해 2021년도 환경지킴이 3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공개 모집기간은 24일부터 내년 1.13일까지로, 영산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www.me.go.kr/ysg) 및 정부지원일자리 홈페이지워크넷(www.work.go.kr)에 공고한다. 환경지킴이 채용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온라인(워크넷 : www.work.go.kr)으로 제출하거나, 유역환경청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환경지킴이 사업은 정부의 소득보조형 직접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영산강․섬진강수계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중에서 취업 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등)을 우선 선발하게 된다. 내년에는 한시적으로 코로나 19에 따른 실직 또는 무급휴직자도 선발대상에 포함하여 선발한다. 선발된 환경지킴이는 주 5일(일 8시간) 근무하고, 영산강·섬진강 유역의 환경오염행위 감시·계도, 하천변 정화활동, 지역주민 홍보, 하천 주변 퇴·액비 적정관리 유도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수행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환경지킴이 채용을 통해 지역의 환경파수꾼 역할 수행과 취약계층 주민의 고용효과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