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수시의회 2기 예결특위 및 윤리특위 구성-예결특위 위원장에 고용진 의원, 윤리특위 위원장에 이찬기 의원 선출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13일 열린 제2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8대 의회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고용진 의원이 선출됐다. 부위원장은 김철민 의원이 맡게 됐으며 선임된 위원은 백인숙‧정옥기‧문갑태‧정신출‧구민호‧최정필‧이석주‧진명숙‧홍현숙 의원으로 총 11명이다. 예결특위는 시 정부가 편성한 예산안 및 결산 심사를 담당한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찬기 의원이 선출됐다. 부위원장은 이석주 의원이 맡게 됐으며 선임된 위원은 김행기‧주재현‧이미경‧김철민‧구민호‧최정필‧진명숙 의원으로 총 9명이다. 윤리특위는 의원의 자격 및 윤리, 징계 등을 심사한다. 고용진 위원장은 “호선해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예산이 시민들의 보다 나은 정주여건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찬기 위원장은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며 “위원장으로서 중립성을 가지고 심의를 하고 신속하게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두 특별위원회는 1년 단위로 구성되며, 따라서 이번에 구성된 2기 특별위원회는 내년 6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도아 기자
-
여수YMCA아이쿱생협 쿱모닝단 2023년 상반기 시의회 모니터링 결과 발표-시의회 모니터링 설문 결과 김행기, 문갑태, 송하진 의원 상반기 베스트 의원으로 뽑혀 4,500명의 조합원을 가진 여수YMCA아이쿱생협의 여수시의회 모니터링단인 쿱모닝단(단장 노유림)이 2023년 상반기 시의회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였다. 쿱모닝단은 지난 2017년 여수YMCA아이쿱생협 조합원을 중심으로 결성된 여수시의회 모니터링 자원활동 단체로 7년째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현재 42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2023년 상반기에는 제226회부터 제229회까지 총 40개의 회의를 의회 현장이나 의회 생방송을 통하여 모니터하였으며 누적 참가인원은 140명이다. 모니터링을 하는 회의는 기획행정위, 환경복지위, 해양도시건설위 3개의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회의이다. 모니터링 결과 2023년 상반기 베스트 의원으로 김행기, 문갑태, 송하진 의원이 뽑혔다. 시의회 모니터링은 현장 방청이나 의회 생방송 시청으로 진행한다. 회기 안건과 일정이 공지되면 쿱모닝단은 일정을 공유하고 단원은 관심 있는 위원회 회의 모니터를 사전에 신청한다. 신청한 회의를 2시간 이상 기록하면서 모니터하고 온라인 설문을 통해 모니터링 내용을 취합한다. 설문 문항은 총 5개로 ‘오늘의 베스트 의원은 누구입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가장 관심 있게 들은 내용은 무엇입니까?’, ‘오늘 안건 중 시민과의 소통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안건은 무엇입니까?’, ‘시정부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입니까?’, ‘시의원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방청 소감을 적어주세요.’ 로 구성되어 있다. 설문으로 모아진 결과는 회기별로 정리하여 여수시의원 각자에게 전달한다. 쿱모닝 단원이 베스트 의원으로 뽑은 이유를 살펴보면 본인의 지역구에 한정하지 않고 여수시민에게 꼭 필요한 중요한 사안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여 시정부에 질의하고 대안을 제시한 경우, 회의 안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현장 검증 등을 통해 잘못된 점을 고칠 수 있는 질의를 한 경우, 여수시의 정책을 정확히 파악하고 시민을 대변하는 질의를 한 경우 등을 높이 평가하였다. 쿱모닝단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으로 모니터하고 모니터링의 수준을 높여가기 위하여 꾸준히 학습회,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지방자치시대에 풀뿌리 민주주의 시민 활동의 모범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
여수시의회 ‘日원전 오염수 방출 저지,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 목소리 높여-문갑태 의원 “日원전 오염수 방출 막기 위해 국제해양법 재판소 제소 필요” -구민호 의원 “석유화학단지 문제해결 재원 지원하고 주민 생명‧건강권 보장하라”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13일 제2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문갑태‧구민호 의원이 발의한 결의안과 건의안을 가결했다. 문갑태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저지를 위한 국제해양법 재판소 제소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건의문은 “일본 정부는 런던의정서 부속서 1의 방사성 폐기물 조항 및 UN 국제해양법협약 제194조(해양환경 오염의 방지, 경감 및 통제를 위한 조치)와 부합하지 않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출의 위법성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건의문에는 원전 오염수 방출과 이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해역 및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성 검증 강화 △수산업계 피해최소화 방안 및 어업인 보호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민호 의원은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가결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건의문에서는 석유화학단지 노후화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드러났다. 그러면서 “지역주민의 갈등·불만의 원인이 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정부의 지원책은 전무한 실정”이라고 정부의 무대응을 비판했다. 따라서 건의문에는 △산단 지방세 비율 확대로 석유화학단지 기반시설 유지·보수 및 문제해결 재원 지원 △주민 생명‧건강권 보장을 위해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조속히 가결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도하 기자
-
제 634호 2023년 07월 12일 (수)▲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7월 12일 (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교통사망사고 구간(한재로), 제한속도 50→40㎞/h 하향<http://m.site.naver.com/1b8qg ▶미래의 발명가 발굴, 여수 학생 발명아이디어 공모전<http://m.site.naver.com/1b6Sa ▶여수시, ‘23년 지역 농‧수산물 수출 대체지원사업비 접수<http://m.site.naver.com/1b8u2 ▶여수해경, 안전한 바닷길 위해 발 벗고 나서<http://m.site.naver.com/1b8As ▶여수시, 2023년도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물탱크 청소<http://m.site.naver.com/1b8xt ▶여수시 이순신도서관, 상상창작소 (6기) 수강생 모집<http://m.site.naver.com/1b8yo ▶고용진․문갑태 여수시의원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건강 지원책 마련 필요”<http://m.site.naver.com/1b8zQ
-
고용진․문갑태 여수시의원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건강 지원책 마련 필요”-10일, 정책토론회 열고 소규모 사업장 산업보건 대책 마련 방안 논의 -‘여수시 노동자 건강지원 조례 제정’에 공감대 형성 소규모 사업장에 소속된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여수시의회에서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에 나섰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여수시 노동자 건강지원 조례 제정 정책토론회’를 1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고용진‧문갑태 시의원, 서대현 도의원과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 공동주최, 전남동부근로자건강센터와 전남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 주관으로 열려 시의원 및 시 정부 관계자, 노동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주제 발제로 윤간우 전남동부근로자건강센터장이 여수시의 소규모 사업장 및 비정규직 노동자 건강권 현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수 지역에 노동자가 약 5만 명 있는데 극히 일부만 혜택을 본다”며 “여수시가 노동자 건강관리에 앞장 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관식 민주노총 여수시지부장은 “2019년 논의 당시 조례가 제정되었으면 울산보다 먼저, 여수가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지금이라도 조례 제정으로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건강권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문갑태 의원은 최 지부장이 언급한 「울산광역시 북구 취약노동자 건강지원에 관한 조례」를 비롯해 경기도의 유사 조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는 국‧도‧시비(영광군)를 지원 받고 있다”며 “우리 시도 조속한 조례 제정으로 노동자 건강권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단체 관계자들은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자들의 진료 시간을 보장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조례 제정으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동의했다. 시 정부 관계자는 “건강증진센터 설치 및 운영은 국가사무로서 지방재정법상 지원이 어렵다”며 “관련 사업을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조례안에 담도록 고민해야 한다”고 조례 제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고용진 의원은 “우리 지역에는 대규모 석유화학 산단이 위치해있어 이와 관련된 소규모 사업장 또한 많은 상황이다”라며 “제도적‧환경적으로 더욱 취약한 근로 환경에 놓여 있는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는 데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이도아 기자
-
여수시의회 여순사건 특위 “역사관 건립 촉구하고 유족 지원 조례 발의하겠다”-작년 9월 구성 이후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후속조치 지속적으로 강조해 -이미경 위원장 “8월 토론회서 역사관 건립‧유족 지원 조례 사회적 합의 이끌어낼 것” 여수시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가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이후 시 정부의 후속사업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가운데 최근 큰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미경 위원장은 “시 정부로부터 여순사건 역사관 건립 예산 편성과 희생자 및 유족 생활지원금 제도화에 함께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전했다. 여순사건 역사관은 특위가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으로, 신월동에 위치한 사건 발발지에 건립 예정이다. 여순사건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시 정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룬 것이다. 특위는 여순사건 희생자 및 유족 생활지원금 지원 조례 또한 제정할 예정이다. 이미 고령인 희생자 및 유족에게 하루라도 빨리 위로와 예우를 다하기 위해 조속하게 추진될 계획이다. 여순사건 특별위원회는 작년 9월 이미경 위원장을 대표로 고용진 부위원장, 이선효‧문갑태‧구민호‧진명숙‧김채경 위원 총 7명으로 시의회 의결을 통해 구성됐다. 여순사건 특위는 구성 직후 지역 유족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시 정부와의 간담회를 7회 진행해 관련 사업에 대한 다각적이고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올해 1월 오동도 여수박람회 홍보관 내 위치한 여순사건 기념관, 신월동 사건 발발지, 희생자 묘역을 방문해 시설 개선과 역사관 건립을 제안했다. 특히 정기명 시장으로부터 역사관 건립 예산 확보와 관련해 긍정적인 대답을 이끌어냈다. 올해 2월에는 제주4‧3특위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등에 뜻을 모으는 등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미경 위원장은 “다음 달 여수지역사회연구소와 지역 유족회를 포함한 전문가들로부터 역사관 건립과 희생자 및 유족 지원 조례 발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김영주 기자
-
여수시의회, 시민복지 분야 의원발의 조례 6건 가결-구민호 의원 / ‘여수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백인숙‧구민호 의원 / ‘여수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 -백인숙‧구민호 / ‘여수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 -민덕희‧문갑태 의원 / ‘여수시 동네체육시설 설치 및 관리 조례’ -이선효 의원 / ‘여수시 위생업소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박영평‧강재헌‧민덕희‧최정필‧이석주 의원 / ‘여수시 저출산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20일 제229회 정례회에서 시민복지 분야의 의원발의 조례 6건을 가결했다. ‘여수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구민호 의원이 발의했다. 개정 목적은 장애인 거주시설의 인권침해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여수시와 수사기관의 협력체계 구축 근거 마련이다. 시는 수사기관‧전문기관 등과 연 1회 이상 장애인 거주시설을 합동으로 점검해야 한다. ‘여수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는 백인숙‧구민호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조례명 등에 사용 중인 ‘경력단절’이라는 용어를 ‘경력보유’로 바꿔 경력보유의 관점에서 여성들이 가진 역량을 평가하고 경제활동을 보다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여수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 또한 백인숙‧구민호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조례 개정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관련 시민참여단에 관한 사항이 신설됐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의 조성을 위해 여성정책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 중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다. ‘여수시 동네체육시설 설치 및 관리 조례’는 민덕희‧문갑태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조례는 동네체육시설의 설치와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발의됐다. 시는 조례에 규정된 설치 요건 및 방법에 따라 동네체육시설을 설치‧관리할 수 있다.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유지를 위해 이용자의 책무 또한 규정됐다. ‘여수시 위생업소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이선효 의원이 발의했다. 개정 목적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보행 약자가 음식점 등을 이용하는데 편의를 위한 지원 사업을 추가하기 위해서다. 시는 조례를 근거로 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및 접근로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여수시 저출산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박영평‧강재헌‧민덕희‧최정필‧이석주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출산장려금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다. 첫째아‧둘째아 출산가정은 각각 500‧1,000만 원으로 인상된 출산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셋째아‧넷째아 출산가정은 각각 1,500‧2,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이 신설됐다. 이도아 기자
-
여수시, 환경도서관 리모델링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26일 이순신 도서관…향후 운영방향, 공간구성 등 제안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6일 이순신도서관 다목적실에서 ‘환경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환경도서관은 2007년 건축 후 시설노후화로 여문지구 활성화 사업과 연계한 시설개선이 요구됨에 따라 지난 3월 착수를 시작으로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됐다. 보고회는 여수시의회 문갑태 의원, 신병은 도서관 운영위원장, 관련부서 등 20여명이 참여해 향후 환경도서관의 운영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보고는 용역을 담당한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김홍렬 책임연구원이 맡았다. 이순신도서관 건립과 여문공원 아이나래 놀이터 신설 등 주변변화에 발맞춘 환경도서관 만의 차별화 및 특화도서관으로서의 운영을 전제로 한 리모델링 안을 제시했다. 또 시설 리모델링 방향으로 어린이‧청소년을 주 이용대상으로 생태‧환경을 특화 주제로 정해 단편적인 정보전달을 위한 도서대여 공간을 넘어 시민 문화향유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변화를 중점으로 제안했다. 여수시는 이번 용역을 거쳐 환경도서관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024~2026년까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환경도서관을 성공적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한 기틀이 될 것”이라며 “보고회에서 도출된 제안은 적극 검토해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
제 584호 2023년 04월 25일 (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04월 25일 (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주철현 의원, “무슬목 목장용지 개발, 돌산 주민과 수산인 의견수렴 선행돼야”<https://bit.ly/41xf0ZM ▶‘제16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3 행사’ 성황…탄소중립 선언 되새겨<https://bit.ly/3V0PDNH ▶여수시,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https://bit.ly/40CbR9J ▶백인숙·문갑태 여수시의원, ‘멸종위기 고래’ 상괭이 보호 조례 제정 토론회 개최<https://bit.ly/3mUZpEx ▶너와 나 우리, 지구를 위한 작은 외침<https://bit.ly/3mZlBx2 ▶여수 코리아월드써비스(주), 둔덕동 취약계층에 ‘사랑의 라면’ 후원<https://bit.ly/3oD22Lw ▶여수시 율촌면,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추진<https://bit.ly/3V44Ihi
-
백인숙·문갑태 여수시의원, ‘멸종위기 고래’ 상괭이 보호 조례 제정 토론회 개최-27일(목), 해양보호구역 지정 위한 세 번째 토론회…“조례제정 필요성 알릴 것”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오는 27일(목) 오후 3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멸종위기종 상괭이 서식지 보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해양보호구역 지정 관련 세 번째 열리는 토론회이다. 이번 토론회는 백인숙·문갑태 여수시의원과 전남환경운동연합의 공동주최로 열려 시의원 및 시정부, 전남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토론회 사회는 문갑태 의원, 좌장은 김진태 전주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첫 발제로 권경숙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장이 천연기념물인 점박이 물범 서식지 보호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김미연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 부대표가 여수지역 상괭이 서식 환경을 수중 음향 장치로 분석한 내용을 발표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백인숙 의원이 ‘여수시 상괭이 및 서식지 보전에 관한 조례안’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발제 후 토론에는 문갑태 의원, 여수시정부 수산경영과‧어업생산과‧해양정책과‧섬발전지원과 관계자, 민간단체에서는 전남‧여수환경운동연합,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 시민환경연구소,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 전주대학교 관계자 등이 나서게 된다. 토론회를 주최한 백인숙·문갑태 의원은 “상괭이 보호를 위한 여수시만의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한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두 의원은 해양보호구역 지정을 통한 여자만 및 상괭이 보호 관련 시 정부, 시민사회단체, 어업단체, 대학 및 연구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두 차례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정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