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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 “완충저류시설 운영‧관리비용 논의에 주요 산단기업 적극 참여 필요”-지난달 28일 산단 3개 기업 오‧폐수 처리시설 견학 및 관계자 면담 -“주요 기업에서도 운영·관리비용 원인자 부담 등 논의에 적극 참여” 당부 완충저류시설은 오염된 초기 우수를 관리하여 하천과 해양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 시설이다. 여수국가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 여부가 검토되는 가운데 여수시의원들이 관련 현장 활동에 나섰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민덕희) 위원 8명 및 시 관계자 등 17명이 ㈜GS칼텍스, 롯데케미칼㈜, LG화학㈜ 용성공장 등 산단 3개 기업을 방문했다.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각 기업의 오‧폐수 처리시설을 견학하고 관계자 면담을 통해 완충저류시설 설치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현장을 확인하고 주요 기업에는 오염수 대비 비상 시설이 설치돼 있으나 소규모 사업장은 처리 시설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산단 내 관련 시설 현황을 파악해 보다 체계적이고 적정 규모의 완충저류시설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기업 관계자들은 이에 공감하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산단 주요 기업에 사회공헌 및 도의적 차원에서 향후 운영·관리비용 원인자 부담 등 논의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민덕희 위원장은 “완충저류시설은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필요한 시설이지만 조성 및 운영에 큰 비용이 드는 만큼 신중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도 최선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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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 열어-2023~2027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시민이 행복한 양성평등도시 여수’ 구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시민이 행복한 양성평등도시 여수’ 구현을 위한 현판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시청 정문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현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환경복지위원장 민덕희의원, 이현영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과 단원들, 권영남 여수시여성단체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말 여성가족부로부터 양성평등 성과와 계획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2023년∼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 확대 ▲여성친화기업 선정 및 지원 확대 ▲여성안심프로젝트 운영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 등 여수시 특성을 반영한 양성평등 정책 추진에 나선다. 아울러 여성가족부의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실무능력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평등한 일자리가 보장되고, 안심하고 누리며, 일과 생활이 있는 돌봄 도시를 조성해 모두가 살기 좋고 행복한 여수 만들기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2019년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이 여성친화도시 세 번째 지정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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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회에서 ‘발굴 정책 적극 제안’-내실 있는 출장 결과 보고 위해 3개 상임위원장이 PT 발표 맡아 -김영규 의장 “시 정부에 실현가능한 정책 제안으로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힘 보탤 것”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지난해 12월 3개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한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공유하고 국외 우수사례를 시책으로 제안하기 위해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수시의회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회는 1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7명, 3개 상임위원장, 의회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결과보고는 각 상임위원장이 직접 발표를 맡았으며 정현주 기획행정위원장, 민덕희 환경복지위원장, 박영평 해양도시건설위원장 순서로 보고를 진행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2월 8박10일의 일정으로 유럽 문화‧관광 자원 활용실태 파악을 위해 스페인‧프랑스‧이탈리아를 방문하고 박물관 및 미술관 건립 위주로 제안사항을 발표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여수시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지역 브랜드를 형성하는 문화 기반시설로서 △공공성 및 공동체성 △소장품과 공간의 차별성 및 장소성 △관람객과의 상호 작용 등을 고려해 건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물관‧미술관 정책 수립‧추진에도 기후변화 대응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환경복지위원회는 5박6일 일정으로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전략 연구를 위해 베트남 전기버스회사 및 폐기물 처리업체, 친환경 자재 활용 건축현장을 방문하고 우수사례를 연구했다. 이에 △탄소 중립사회 전환을 위한 전기 버스 도입 및 전기 오토바이 활성화 지원 △폐기물 에너지화를 위한 친환경 자원회수용 소각로 설치 등을 제안했다. △다문화정책 강화를 위한 한-베가족 교류와 △여순사건 기념홍보관 신설 △여자만 세계자연유산 등재 지원 또한 언급했다.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6박7일 일정으로 해양관광자원 선진사례 연구를 위해 일본을 방문하고 여수에 도입할 수 있는 시설 및 정책 사례 등을 수집했다. 이에 △해양치유시설 유치 및 자원 관리‧활용 △마리나 육상 계류시설 최소화 및 해상 계류시설 확대 △웅천 물량장 방파제 재정비 △중·소형 MICE 유치를 위한 다양한 회의실 확보 △관광지 주변 도심 정비 △신북항 크루즈선 접안 시설 인근 쇼핑 시설 유치 등의 내용을 의원별로 제안했다. 심사위원들은 발표를 듣고 출장 전 철저한 사전 준비에 노력을 기울일 것과 여수시와 비슷한 여건의 도시에 체류하면서 실효적인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각 상임위원장들은 발표 후 심사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제안한 정책을 시 정부 관계자들과 심도 있게 논의해 여수시에 알맞게 적용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규 의장은 “여수시의회는 투명하고 내실 있는 국외출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무국외출장의 결과를 공유하고 발굴 내용을 정책으로 제안함으로써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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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개발지원, 문수종합사회복지관에 승합차량 기증-여수시민의 사회활동을 위한 나눔활동 실시! 문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월 9일 복지관에서 승합차량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 김만식㈜신정개발 사장, 임봉춘 문수종합사회복지관장, 주철현 여수시 갑지구 국회의원, 민덕희 여수시 환경복지위원장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승합차량 지원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속에 복지관의 노후 차량 교체의 필요성을 알게된 주철현의원님과 여수시 의회 민덕희 환경복지위원장의 의정활동중에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의 차량 노후로 사회복지사들의 애로사항과 서비스실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신정개발에서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하여 고민 하던 시기에 문수종합사회복지관에 승합차량을 지원하게 되었다. 이번에 기증된 차량은 거동불편으로 사회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의 복지관 이용에 우선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프로그램과 재가서비스 제공에 여수시민의 사회복지 접근성과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다. 이날 함께한 ㈜신정개발 김만식 사장님은 “저희에 작은 마음이 어르신 혹은 여수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더 살기 좋은 여수시를 만들에 나가는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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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23호 2022년 1월 27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3년1월27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또 유해물질 누출사고, 여천NCC 이대로 괜찮을까?>https://bit.ly/3WGlvGC ▶여수소방서, 여수국가산단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 개최>https://bit.ly/3XL705I ▶여수시, ‘전남 최초’ 유아 생존수영 지원…보육사업 ‘확대’>https://bit.ly/3JjFIyD ▶여수 만덕교차로 교량 거치공사…2월 1일~2일까지 ‘교통 통제’>https://bit.ly/3R7WX8d ▶여수시, ‘청년이 돌아오는’ 맞춤형 정책 추진…264억 원 투입>https://bit.ly/3kOA8tU ▶민덕희‧박성미 여수시의원, 여수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공로패 수상>https://bit.ly/3wxpb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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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덕희‧박성미 여수시의원, 여수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공로패 수상-지역아동센터의 발전과 아동복지를 위해 활동한 공로 인정 여수시의회 민덕희‧박성미 의원이 여수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로패는 26일 마띠유호텔에서 개최된 여수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제18차 정기총회 및 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수여됐다. 행사에는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및 민덕희‧박성미 여수시의원, 여수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성예 이임회장, 김정희 취임회장을 비롯한 연합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 의원과 박 의원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점과 특히 지역아동센터의 발전과 아동복지를 위해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게 됐다. 두 의원은 “뜻깊은 수상을 하게 돼 매우 큰 영광이며 앞으로 더 부지런히 일해주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지역아동센터가 잘 운영돼 이용 아동들이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수시지역아동센터는 현재 총 40개소로 운영 중이다. 지역 아동을 위해 방과 후 돌봄, 긴급 돌봄, 야간보호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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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11호 2022년 1월 9일(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3년1월9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해양공원 해물삼합 음식특화거리 확대지정>https://bit.ly/3QmZHhz ▶여수해경,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 대책 추진>https://bit.ly/3Gsr9FX ▶(주)네오,여수소상공인 복지플랫폼 ‘자고가’ 공동마케팅 협력 ...여수정보신문과 mou 체결>https://bit.ly/3Iyztqo ▶전라남도의회 및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2023년 설 명절 미평종합사회복지관에 위문품 전달>https://bit.ly/3k37m8N ▶민덕희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위한 간담회 개최>https://bit.ly/3XfhHwt ▶강문성 의원, 율촌제2산단 조기 조성을 위한 현장 점검나서>https://bit.ly/3Qmve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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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덕희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위한 간담회 개최-복지포인트 지급대상 확대 및 절차 간소화 등 논의 -민덕희 위원장 “사회복지사 사기진작 및 서비스 질 향상 위해 처우개선 노력하겠다” 여수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처우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간담회가 여수시의회에서 열렸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6일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민덕희 환경복지위원장 주최로 ‘여수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여수시 사회복지사협회 김대환 협회장 등 사회복지사협회 임원 1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및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사회복지사에게 지급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급대상을 확대하고 지급방법을 개선해야한다는 의견이 주요 논의 대상이었다. 김대환 협회장에 따르면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급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국한돼 있다. 또한 과도한 지급 증빙서류 준비 등으로 행정력 낭비가 심각하다. 이에 장기요양사업 등 연관사업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에게도 복지포인트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급 대상자를 확대하고, 복지포인트 지급을 수당 지급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지급 절차를 간소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1급 사회복지사 수당 신설, 시 정부의 교육프로그램 주최‧주관 등도 건의됐다. 민덕희 위원장은 관련 조례에 따라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를 빠른 시일 내 설치해 사회복지사들의 의견을 시책에 반영하고, 포인트 지급대상 확대 및 절차 개선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 정부에 적극행정을 요청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민 위원장은 “사회복지사의 사기진작과 이용자들의 질적 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은 매우 중요한 현안”이라며 “지난 10월 조례 일부개정으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를 두게 한 것처럼 의회 차원에서도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히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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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덕희‧문갑태 여수시의원, 자원순환사회 만들기 위한 조례 발의-폐기물 감소와 자원 재활용으로 환경 보전 및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 도모 최근 폐기물 감소 및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서 민덕희‧문갑태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를 제225회 정례회에서 가결했다. 여수시는 조례에 따라 △전년도 폐기물 종류별 발생량 및 해당 연도 발생 예상량 △전년도 폐기물 처분 및 재활용 현황 △자원순환 촉진에 관한 사항 △폐기물 및 자원순환시설의 설치현황 및 향후 설치계획 등을 포함해 연차별 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한 여수시는 품질표지 인증을 받은 순환자원을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지방공사 및 지자체 출자‧출연 기관에도 우선 구매를 요청할 수 있다. 버려지는 물품의 디자인이나 용도를 바꿔 ‘새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새활용센터’를 설치하고 위탁 운영도 가능해졌다. 아울러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관내 소재 사업자 또는 단체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 자원순환 홍보와 참여 독려를 위해 재활용 가능자원으로 만든 홍보물 및 홍보물품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조항도 삽입됐다. 민덕희‧문갑태 의원은 환경을 보전하고 여수시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해당 조례를 공동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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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수산물 경쟁력 확보방안 연구 용역 완료-김철민 대표의원 “지역 수산업 인프라 확대‧브랜드화 위한 지자체 의지가 중요”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여수시 수산물 경쟁력 확보방안 연구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용역은 여수시 수산업 진흥과 수산인의 권익신장 목적으로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연구단체인 ‘수산 발전 정책연구회’에서 추진했다. 용역 결과 여수 관광산업과 수산물 산업을 연계할 경우 시너지 효과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됐으며, 타 지자체에서는 수산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생산기반 조성, 브랜드화 등을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수산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여수시가 어떤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도 제시됐다. 구체적으로는 수산물 생산 및 가공 분야, 유통망 고도화, 관광 연계, 수산업 창업 등에 대한 전략을 담은 수산업 발전 계획 수립이 지자체 차원에서 필요하다. 또한 지역 수산업 인프라 확대를 위해 오천산업단지 기반 수산업 종합지원센터 건립 추진, 대규모 냉동‧냉장창고 건립, 직거래 판매장 조성 및 수산물 가공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화를 위해서는 지역 특화 양식 품종 선정 및 신품종 양식업 활성화, 품질 안전체계 마련,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가공품 개발 추진이 뒤따라야 한다. 김철민 대표의원은 “이번 용역을 통해 수산물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정책담당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용역 결과를 시 정부에 제안함으로써 적극적인 계획 수립과 지원이 이뤄졌으면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수산 발전 정책연구회는 김철민 의원을 대표로 강현태‧민덕희‧진명숙‧김채경 의원 총 5명이 지난 8월부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연구회는 지난 12월 26일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마지막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