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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충무동 새마을회, 연등천변 해충 방역활동 실시-3일 여름철 대비…집중 방역·쓰레기 수거·제초작업 여수시 충무동 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여름철을 맞아 지난 3일 연등천변에서 해충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 20여 명은 연등천에 직접 들어가 하수구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쓰레기 수거와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도 진행했다. 김성복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윤현정 충무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앞장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올 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동에서도 병해충 방역소독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무동 새마을회는 매년 해충에 취약한 좁은 골목길 방역, 버스정류장 청결 활동, 저소득층 김장김치·고추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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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 전남광역자활센터 주거환경 취약주민에게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우리동네 수호천사」 실시-전남형 ‘지역공익형 자활사업’ 모델개발을 위한 민·관 협력 사회서비스 추진 전남여수시민자활센터는 전남광역자활센터에서 전라남도 자활기금으로 실시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서비스 영역 확산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우리동네수호천사’에 선정되어 5개 시·군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서비스에 나선다. 전남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5월 31일 사업실시 기관인 전남광역자활센터와 순천, 장흥, 함평, 담양지역자활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수호천사’사업 업무 협약식 및 발대식을 하고 사전 서비스 교육을 받았다. 우리동네 수호천사 사업은 이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활동에 나서며, 지방자치단체 협조로 추천받은 주거취약주민 24가구와 경로당 20개소를 선정해 청소, 소독방역, 에어컨청소, 소규모수리·교체, 생활민원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전남여수시민자활센터 센터장은 “우리동네 수호천사 사업이 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지역사회에서 자활사업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우리동네 수호천사 사업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근로역량과 취약주민 및 시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전남형 지역특화사업 공익형 모델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일자리 제공을 통한 안정적인 기반 조성과 복지사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역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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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충무동, 버스정류장 청결활동 추진-충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15일 버스정류장 구조물 세척·잡초제거·쓰레기수거 -여수시 충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5일 관내 버스정류장 청결활동을 통해 마을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청결활동에는 충무동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버스정류장 구조물과 의자 등에 쌓인 꽃가루, 매연 등을 씻어내고 주변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작업까지 실시했다. 김성복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버스정류장 청결활동을 추진하겠다”며 “깨끗한 충무동 만들기에 새마을지도자 협의회가 앞장서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에 동참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 김장김치 나눔행사, 다중이용시설 방역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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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85호 2023년 04월 25일 (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04월 26일 (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전남도, 여수국가산단 친환경·저탄소 산단으로 전환한다<https://bit.ly/3AqSTIJ ▶여수시, ‘엠폭스(원숭이두창 바이러스) 대응’ 방역대책반 구성<https://bit.ly/3LwwcZQ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종합 실험․연구동 개원<https://bit.ly/3n4X3CV ▶전남교육청,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기준 확대<https://bit.ly/3NeKNuk ▶정기명 여수시장, 1조원MOU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업추진<https://bit.ly/3V72n5c ▶강문성 도의원, 꼼꼼한 결산검사로 전남도·도교육청 재정건전성 확보나서<https://bit.ly/3oHiTgm ▶금호석유화학 3년째 후원<https://bit.ly/4219L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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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엠폭스(원숭이두창 바이러스) 대응’ 방역대책반 구성-엠폭스 위기경보 주의 격상…역학조사, 접촉자 관리, 검사의뢰, 환자이송 등 임무 수행 최근 질병관리청이 엠폭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로 격상함에 따라 여수시는 엠폭스 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방역대책반을 구성했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이다. 발진․수포․발열․피로감 등이 주요증상으로 감염된 동물․사람과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잠복기는 5~21일이며 수두․홍역․매독 등과 증상이 비슷해 감별진단이 중요하다. 방역대책반은 시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5개 팀 55명으로 구성됐다. (의심)환자 발생 시 역학조사, 접촉자 분류 및 관리, 검사의뢰, 환자이송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시에 따르면 엠폭스 최선의 예방법은 의심증상자 또는 익명의 사람과 밀접접촉(피부·성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의심환자 등과 접촉 후 엠폭스 감염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질병관리청(☎1339) 또는 거주지 보건소에 문의 후 조치사항 안내에 따라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엠폭스는 주로 제한적 경로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모르는 사람과 밀접접촉을 피하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며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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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찾아가는 섬지역 이동민원실 운영-섬지역 등 지역 소외계층 불편해소와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섬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생활 불편을 해결하고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24일) 오전 10시부터 여수시 율촌면 송도에서 해양경찰 봉사단 20명, GS칼텍스 봉사단 10명, 여수시 이·미용 자원봉사팀 3명이 참여해 섬마을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은 섬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와 각종 민원·법률 상담을 비롯한 이·미용 봉사, 사진 촬영(증명사진 등), 어선 통신기 점검수리, 방역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섬마을 선착장과 해안가 일대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수거와 함께 가뭄 등으로 물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생수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송도 마을주민 A씨는 “마을주민 대부분이 고령이고 섬이다 보니 육지까지 나와야 볼 수 있는 일들을 이렇게 찾아와 불편 사항들을 해결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섬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민원에서 먼저 찾아가는 국민 친화적인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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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등록 축산차량 자진 신고합시다”…7월 집중단속-4월 자진신고 기간 운영…단속 적발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7월 미등록 축산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가운데 이달까지 축산차량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홍보에 나섰다. ‘축산차량등록제’는 가축․사료 운반 등의 차량을 시·군에 등록하고 GPS단말기를 장착해 축산시설 출입정보를 관리하는 제도다. 이에 시는 가축전염병 전파 방지를 위해 이달까지 축산차량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5~6월까지 미등록 축산차량 GPS장착을 완료, 7월부터 미등록 축산차량 단속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7월 단속 내용은 축산시설을 출입하는 차량의 ▲축산차량 등록여부 ▲GPS 단말기 장착 ▲단말기 정상작동여부 등이다. 단속에 적발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방역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산차량 등록 홍보와 단속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축산관계자 및 생산자단체와 농장에서는 미등록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등 제도이행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3월말 여수시 등록 축산차량은 139대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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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봄맞이 ‘아름다운 여수가꾸기’ 청결활동-자생단체 회원 50여명 참여…진남로상가․중앙시장․건어물상가 방역 병행 여수시 중앙동에서는 지난 4일 봄맞이 ‘아름다운 여수가꾸기’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결활동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진남로상가, 중앙시장, 건어물상가 등을 돌며 청결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1년 중 이맘때가 월동 모기의 생존력이 가장 떨어지는 시기임을 감안해 청결활동과 함께 하수구 방역활동을 집중 실시했다. 김채석 주민자치회장은 “정기적인 청결활동을 통해 주민뿐만 아니라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중앙동은 ‘쾌적한 동네, 살고 싶은 동네’로 인식될 수 있도록 앞장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생욱 중앙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중앙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주신 자생단체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해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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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누며하나되기, 여수 노인요양시설 방역․생활 물품 후원-31개 시설 2500만원 상당 마스크, 손소독제, 습기제거제 대한불교 천태종 산하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여수시 노인요양시설 31개소에 방역 및 생활 용품을 후원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사)나누며하나되기 진창호 사무처장, 천태종 장덕사(둔덕동 소재) 조희형 신도회장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마스크, 손소독제, 습기제거제, 주방세제 등 2500만 원 상당의 방역 및 생활 용품으로 관내 노인요양시설 22개소,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9개소에 전달됐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아직 실내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하는 노인요양시설에 이번 후원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준 대한불교 천태종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사)나누며하나되기 진창호 사무처장은 “후원물품으로 어른들이 건강을 지키고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한불교 천태종 산하 (사)나누며하나되기는 환경․생명, 인권․평화, 남북통일, 국제간협력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 꾸려진 단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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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소․염소 6만5천여 마리-백신 구입비 전액 지원 ․ 공수의사 파견 접종 실시 여수시(시장 정기명)에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소․염소(사슴) 6445마리에 대해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소·염소는 매년 2회(4월, 10월) 정기접종 대상으로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백신접종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시는 ▲50마리 이상의 사육농가에게는 백신 구입비를 전액 지원해 자율접종을 실시하게 하고 ▲소규모 사육농가, 노령농가 등 자율접종이 어려운 농가는 시에서 위촉한 공수의사를 파견해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아울러 농가에서 접종 유예를 신청한 경우에는 일제 접종에서 유예되나, 추가 접종을 실시해야한다.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거나, 출하 예정일 2주 이내 가축 등이 해당된다. 시는 이번 접종에 농가별 담당자를 지정, 백신접종을 지도하고 접종실태를 확인해 구제역 백신 접종률 10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접종 실시는 기본”이라며 “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의 주기적인 소독과 외부차량 통제 등에도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매개체인 야생멧돼지가 남하함에 따라 유입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24시간 가동하고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