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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여수지회, 문수동에 사랑의 마스크 후원-27일 마스크 1,000매와 살균소독제 40개 후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한국자유총연맹 여수시지회(회장 전문균)는 지난 27일 문수동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 1,000매와 살균소독제 40개를 후원하였다. 이날 후원된 마스크와 살균소독제는 문수동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복지대상자 방문 상담 시 전달할 예정이다. 전문균 한국자유총연맹 여수시지회장은 “겨울철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개인 방역을 지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같은 경우는 감염 취약계층이 많다보니 더욱 방역물품이 필요할 것 같다”며 “주위 이웃들이 모두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희우 문수동장은 “정성을 모아 방역물품을 후원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여수시지회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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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통시장에서 민‧관 합동 ‘동절기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20일 교동시장 일대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 ‘불조심 합시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0일 중앙동 교동시장 일대에서 민‧관 합동 ‘동절기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수시청 직원들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와 녹색어머니회, 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이 합동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동절기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가뭄 극복을 위한 ‘생활 속 물 절약 20%’ 실천과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 예방을 위한 백신 추가접종 및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며 난방기구 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면서 “생활 속 물 절약 20% 실천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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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삼일동 주민자치위원회, ‘떡국 한 그릇’에 온기 담아-9일 관내 경로당 20개소에 떡국 300㎏과 굴 40㎏를 전달 여수시 삼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길수)는 지난 9일 관내 20개 경로당에 떡국 떡 300㎏와 굴 40㎏를 전달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했다. 위원회는 겨울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늘어남에 따라 담소도 나누고 따뜻한 먹거리로 건강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떡국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길수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의 행복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삼일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준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서로 돕고 화합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해빙기 방역방제활동, 상암천 살리기, 천연비누 나눔 행사, 재활용품 수거 캠페인 등을 추진하는 등 지역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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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위한 ‘안심식당’ 확대 운영-올해 안심식당 74개소 추가 지정…총 371개소로 확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안심식당 74개소를 추가로 지정하고, 총 371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걱정 없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여수시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책사업이다. 지정 요건은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3대 실천과제를 준수하는 음식업소이다. 안심식당에는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용품과 스티커가 지원되고,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와 ‘여수 맛’ 앱에 등록,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안심식당 목록은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또는 ‘여수 맛’ 여수시 관광문화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정업소에도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 여수시는 안심식당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생활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1차 경고, 2차 지정 취소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고, 지역 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안심식당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며 “건강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외식업소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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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고, ‘사랑의 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정 나눠-지역 내 소외이웃들에게 쌀, 마스크 등 생필품 전달 여수공업고등학교(교장 김종형)는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 나눔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일(토) 여수공고 31명의 학생들이 학교 인근 지역인 동문동 일대의 독거노인 및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대상으로 1가구당 쌀 20kg, KF94 방역마스크 100장, 즉석국 세트, 김 세트, 기타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휴일임에도 아침 일찍부터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정성 가득 마련한 여러 물품들을 전하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고, 여수공고 교직원들도 기부를 통해 이에 동참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수공고 2학년 김O서 학생은 인터뷰에서 “반갑게 우리를 맞아주시며 고맙다고 말씀해주시는 어르신 덕분에 봉사활동이 힘들지 않고 즐거웠다. 그리고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기쁨을 준다는 것이 너무 보람찼다. 내년에도 사랑의 쌀 나눔에 꼭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수공고는 매년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이웃들에게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역민 및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드론·3D프린터·메이커스페이스 진로체험, 다체험 행복페스티벌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여수공고 김종형 교장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주위의 이웃들을 소중히 생각하고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쌀과 함께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을 바른 인성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키고, 지역과 상생하는 학교가 되기 위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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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평동 통장협의회, 미평공원에 바람쉼터 조성 ‘눈길’-황금사철 묘목 160주 식재, 형형색색 바람개비 50개도 설치 여수시 미평동 통장협의회(회장 허두갑)가 지난 23일 미평공원에 바람쉼터를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2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주민공동체 지원을 통해 주민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자 전라남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미평동 통장 20여명은 미평공원 꽃밭에 5가지 형형색색 바람개비 50개를 설치하고, 황금사철 묘목 160주를 식재하는 등 공원 이용객을 위한 바람쉼터를 정성껏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허두갑 통장협의회장은 “미평공원은 전라선 옛 철길공원의 중심으로 산책과 자전거 라이딩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곳이다”며 “미평공원 바람쉼터가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드리는 편안한 휴식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평동 통장협의회는 올 한해 꽃밭가꾸기와 코로나19 방역 캠페인, 취약지 청결활동, 경로식당 급식 봉사 등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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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자립역량 교육 실시-희망키움, 내일키움, 희망저축 가입자 140여명 참석…경제적 자립 지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7일 여수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22년 하반기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희망키움Ⅱ, 내일키움, 희망저축Ⅱ 가입자 140여명이 참석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가입기간 3년 동안 저축하면 자립을 위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해 만기에 돌려주는 사업이다. 특히 희망키움Ⅱ, 내일키움, 희망저축Ⅱ 통장사업은 3년 유지기간 동안 자립역량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만 적립된 장려금을 전액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부 권미랑 강사를 초청해 ‘저축과 소비, 그리고 부채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여수시역자활센터 정경아 사례관리사의 ‘자산형성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도 이어졌다. 한편,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됐으나, 하반기부터는 방역수칙 완화로 집합교육을 재개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산형성지원사업 통장 가입자들이 효과적인 자산관리 역량을 키우고, 재정적 자립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으로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해 재정적인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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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우리마을 착한기업’ 지역업체 참여 잇따라-7일 5개 업체 우리마을 착한기업 추가 참여, ‘행복천사’ 현판식 개최 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태용)가 지난 7일 관내 5개 업체를 ‘우리마을 착한기업’으로 추가 선정하고 ‘행복천사’ 현판식을 개최했다. 협의체는 지난 10월부터 ‘소라면 사랑나눔! 함께 나누면 행복 두배!’ 후원금 릴레이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여수자원순환센터, 농업회사법인광수푸드(주), 소라어린이집, 화성산업(주), ㈜동강플랜텍이 모금활동에 참여해 우리마을 착한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달에도 ㈜유로조경 등 7개 기업이 착한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업체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소라면 ‘우리마을, 착한기업’는 일정금액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소라면에서는 ‘행복천사’ 현판을 전달해 기업의 이미지 제고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마을복지사업에 쓰이며, 참여 기업은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장태용 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착한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착한기업과 착한이웃을 발굴해 다함께 잘 사는 행복한 소라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연금모금 3천 3백만 원으로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가구 191세대를 발굴해 긴급생계비 지원, 방역물품 지원, 집수리 사업, 독거노인 자매결연 등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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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면 행복 두배! 소라면 ‘우리마을 착한기업’ 선정-지난달 2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착한기업 6개소와 ‘행복천사’ 현판식 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태용)가 지난달 2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6개 기업(단체)을 우리마을 착한이웃으로 선정하고, ‘행복천사’ 현판식을 개최했다. 소라면에 따르면 지난 9월 ㈜유로조경을 시작으로 이날 현판식에는 ㈜베스코, ㈜승진엔지니어링, (유)바나산업, 여수콘테이너, 한려새마을금고, 봉두3구 청장년회가 우리마을 착한 기업(이웃)으로 선정됐다. 소라면 ‘우리마을, 착한기업 행복천사’는 일정금액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소라면 행복천사’ 현판을 부착해 기업의 이미지 제고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마을복지사업에 쓰이고 있으며, 참여 기업은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장태용 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라면 행복천사 기업으로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에 뜻을 함께해주신 기업들에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의 온정을 모아 함께 나누면 행복이 두 배 되는 따뜻한 소라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연금모금 성금 3천 3백만 원으로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가구 191세대를 발굴해 긴급생계비 지원, 방역물품 지원, 집수리 사업, 독거노인 자매결연 등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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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산 ‘공공비축 미곡’ 25일부터 매입 시작-10월 25일~11월 14일, 21개 수매현장에서 건조벼 1,778톤 매입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0월 25일 소라면을 시작으로 11월 14일까지 21개 수매현장에서 2022년산 ‘공공비축 미곡’ 1,778톤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금년 매입물량은 전년보다 22% 증가한 4만 4,439포대(40kg/일반벼 4만 2,199, 친환경 벼 2,240)로 농가 편의를 위해 톤백(800kg)과 포대벼(40kg)로 나눠 매입하게 된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최종 가격이 확정되면 연말까지 정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중간정산금은 40kg 포대 당 3만원으로, 공공비축 미곡 매입 직후 우선 지급받게 된다. 매입 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 2개 품종이며, 대상 품종 외 출하를 막기 위해 수매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하는 품종검정제가 실시된다. 특히 매입 대상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앞으로 5년간 공공비축 미곡 매입에서 제외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에서는 매입 현장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시차제 출하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농업인들의 안전한 출하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여수시는 공공비축 미곡 매입 완료 후 시장격리곡 1,321톤도 연이어 매입할 예정으로, 농협자체 수매를 포함해 올해 농가에서 생산된 벼 출하 전량을 수매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출하 농가에서는 정성껏 수확한 벼가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분 함량을 13~15% 정도로 건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차질 없이 공공비축 미곡을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정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