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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이순신 재단 설립에 전남도 적극적인 매개체 역할 주문-호남의 역사 ‘이순신’에 대한 총괄 컨트롤타워 설립 논의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18일 여수시립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이순신 재단을 설립할 수 있도록 전남도가 획기적인 사업을 추진하며 적극적인 매개체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열린 「전라남도 이순신재단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는 강문성 도의원과 백인숙 여수시의원이 공동 개최하고, (사)여수여해재단이 주관했다. 주제발표는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전남 도내 주요 이순신 콘텐츠와 컨트롤타워의 필요성)과 임영규 전남도 정책자문위원(도립 재단 현황과 설립절차상 유의할 점)이 맡고, 심재명 전남도 문화자원과장과 문서현 전남대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강 의원은 “여수에는 전라 좌수영과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 최초의 이순신 사액사당인 충민사, 거북선을 만들었던 선소 유적까지 존재한다”며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 볼 때 아산이나 통영보다 이순신 장군과 관련해 역사적 상징성이 가장 큰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영국 넬슨 제독을 뛰어넘는 인물로 평가되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정신에 대한 가치를 아직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며 “일본과 중국 등 세계 각국에 홍보함으로써 관광산업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역사적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강 의원은 지난 7월 4일 열린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에 참석한 사실도 밝히면서 “포럼에서 경상남도는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을 제안하며 적극적인 활용 계획을 발표했는데 전남도에서도 ‘이순신’이라는 호남의 역사적 자원을 전남이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국회에는 2020년부터 「이순신재단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 3건이 발의되어 소관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에 있다. 국립 이순신재단 설립이 묘연한 가운데 지난 7월 강문성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도립 이순신재단 설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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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봉사동호회,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에 ‘앞장’-7월 31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수박 기부하고 점심 배식 봉사 -헌혈봉사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나눔도 실천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 봉사동호회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시의회 봉사동호회인 ‘더불어사는세상(회장 구민호)’ 봉사단 소속 의원들은 7월 31일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복지관 이용자들이 무더위 속에서 건강을 챙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수박을 간식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더불어사는세상’ 봉사단은 11명의 의원들이 지난해 9월 자발적으로 구성한 의원 동호회이다. 구민호 의원을 회장으로 김채경 의원이 총무를 맡고 있으며, 민덕희‧강재헌‧고용진‧김철민‧박성미‧백인숙‧이미경‧정신출‧진명숙 위원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봉사단은 같은 달 17일에 미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점심 배식 봉사를 진행했으며, 25일에는 적십자회관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취약계층 및 경로당, 아동센터에 기부했다. 또한 음식 배식 및 기부봉사뿐만 아니라 총 4회에 걸친 헌혈 봉사, 다문화가족을 위한 이불 기부 등 다양한 계층의 이웃을 위한 나눔도 펼치고 있다. 봉사단 회장을 맡고 있는 구민호 의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11명의 의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을 꼼꼼하게 살펴 맞춤형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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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문화의 거리 활성화해 여문지구 활력 되찾자”-28일, 민덕희‧김행기‧백인숙‧이미경 의원 주최로 간담회 개최 -문화의 거리 정비‧활성화 계획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 제시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 여문지구 시의원들이 2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여문지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덕희‧김행기‧백인숙‧이미경 의원의 공동 주최로 열려 강문성 도의원, 시 정부 관련부서, 여서동‧문수동 자치위원회, 문화의 거리 상가번영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시 정부 관련부서 관계자들은 먼저 문화의 거리 시설‧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관계자들은 관련 시설을 올해 8월 실시설계 용역 후 정비할 계획이며, 단절 구간 연결도 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청소년 문화의 집 재정비, 섬섬여수페이 할인보전금 및 자율상권구역 지정 지원, 문화예술 창작소 및 시청자 미디어센터 건립 등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상황과 계획을 설명했다. 여문지구 주민 및 상가번영회 관계자들은 시 정부에서 현재 추진‧계획 중인 사업 이외에도 여러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TF 운영 공감대 △버스킹 및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 도입 △민관 협력시스템 구축 △기존 건물 매입 및 문화시설로 활용 △주차장 확보 등이 방안으로 제시됐다. 강문성 도의원은 시장 및 시 정부의 활성화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구단위 변경을 통한 재개발 등의 정책이 추진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다. 민덕희 의원은 “현재 문화의 거리는 시설정비, 도로 단절, 보행권 문제 등이 산적해 있어 종합적인 점검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역할분담과 협업을 통해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행기 의원은 “‘문화’거리답게 조성, 상권 활성화, 시설물 정비 방향 결정, 젊은이들이 되돌아오는 거리 조성이 숙제”라며 “오늘 제안들을 반영해 공감이 가는 방향으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백인숙 의원은 “여문지구는 교육과 문화, 어린이와 어른이 공존해야 발전할 수 있다”고 방향을 제시하며 “올해를 여문지구 발전의 기초를 만드는 원년으로 삼아 내년부터 활성화 방안을 실천해 나가자”는 의견을 밝혔다. 이미경 의원은 “올해 7월 제정된「여수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상인회 등록을 위한 행정적 지원, 기존 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창작소 운영” 등을 시 정부에 당부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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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정책연구회 “여수시만의 마이스(MICE) 산업 발전방안 마련하자”-26일 ‘마이스산업 육성 정책토론회’ 개최 -국제전시 컨벤션시설 건립 및 컨벤션뷰로 설치 필요성에 의견 모아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서 2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마이스산업 육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의원 연구단체인 ‘MICE 미래 발전 전략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정옥기)’ 주최로 개최돼 시의원 및 시정부, 여수관광마이스협회와 범민문화재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마이스 전문가인 임영홍 ㈜MEC 대표의 발제로 시작됐다. 임 대표는 여수시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전문 컨벤션시설 건립과 마이스 산업 전담기구인 컨벤션뷰로 설치가 필요하며, 운영 형태와 방안에 대한 계획을 논의 단계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제 후 토론에는 정책연구회 참여 의원, 전남대학교 교수, 여수시 관광과장이 나서 마이스 산업 개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공통적으로 국제전시 기준을 충족하는 컨벤션시설 건립과 마이스 전담 기구인 컨벤션뷰로 설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먼저 박효연 전남대학교 교수는 여수시가 이벤트와 전시분야 등의 마이스 산업을 개최‧유치할 수 있는 구성요소를 갖춤과 동시에 관광도시인 여수의 강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고용진 의원은 여수만의 휴양·관광·음식·섬 문화를 차별화된 마이스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마이스 산업 자체의 경쟁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 회의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조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여수시 관광과장은 현재 진행 중인 마이스 산업 육성 방향을 설명했다. 시 정부는 컨벤션시설 등 마이스 인프라 확대, 지역 특화기업 육성, 특화 마이스 행사 기획‧유치, 지역콘텐츠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정옥기 대표의원은 “여수시는 국제전시 기준을 만족하는 컨벤션시설, 마이스 전담기구 등이 없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마이스 산업도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며 “충분한 인프라를 갖추고 기존 노하우를 활용해 여수시만의 마이스 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가자”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MICE 미래 발전 전략 정책연구회는 정옥기 의원을 대표로 백인숙·고용진·정신출·구민호 의원 총 5명의 의원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3월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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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여문지구 활성화 방안 마련 위한 활동 박차-28일(금) 민덕희‧김행기‧백인숙‧이미경 의원 공동 주최로 관련 간담회 개최 -26일 여문지구 민원 청취 위해 지역구 의원 합동으로 현장활동도 진행 여수시 여문지구의 가장 큰 현안인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지역구 시의원 4명이 합심해 활동에 나섰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오는 28일(금) 오후 2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여문지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민덕희‧김행기‧백인숙‧이미경 의원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강문성 도의원, 시 정부 담당부서, 여서동‧문수동 자치위원장, 문화의 거리 상가번영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간담회 개최에 앞서 네 의원은 여문지구 민원 청취를 위해 시 정부 담당부서 관계자와 함께 26일 문화의 거리 정비 현장을 찾았다. 네 명의 의원은 현장을 방문해 시설 정비, 도로 단절, 보행로 문제 등을 확인했다. 그러면서 여문지구 활성화를 위해서는 문화의 거리 기반이 잘 만들어져 다양하게 활용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민덕희 의원은 “같은 지역구 의원과 함께 문화의 거리 조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의견을 모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문제가 잘 해결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을 모으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김행기 의원은 “공사 시행 전부터 예상되는 문제점을 지적해왔으나 해결되지 않아 안타깝다”며 “멀리보고 큰 그림을 그리며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시 정부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백인숙 의원은 “문화의 거리 데크는 안전사고도 많고 보수정비에도 많은 비용이 발생하며 지속가능성이 높지 않다”며 “시민의 안전과 즐거움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미경 의원은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이 완성되지 못하고 있고 조성된 길마저도 단절되는 구간이 많아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지역 의원과 시 정부 관계자가 머리를 맞대고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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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마이스(MICE) 산업 발전방안 마련 위한 토론회 개최-26일(수), 의원 연구단체인 ‘MICE 미래 발전 전략 정책연구회’ 주최 -정옥기 대표의원 “남해안권 마이스 거점도시로서 위상강화 전략 필요” 연이은 국내‧외 마이스(MICE) 행사유치로 여수 마이스 산업이 활기를 띄는 가운데,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오는 26일(수) 오후 3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마이스산업 육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의원 연구단체인 ‘MICE 미래 발전 전략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정옥기)’ 주최로 열리며 시의원 및 시정부, 마이스협회 관계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마이스 전문가인 임영홍 ㈜MEC 대표의 발제로 시작될 예정이다. 임 대표는 국내‧외 지역 마이스 개발 사례와 마케팅 전략을 설명하고, 여수시 마이스 산업 개발 방향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 발제 후 토론에는 정책연구회 참여 의원인 고용진 의원, 전남대학교‧여수시정부 관계자가 나서 마이스 산업 개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고용진 의원은 5월에 실시한 정책연구회 벤치마킹 결과 등을 토대로, 국제 전시 컨벤션 시설 건립과 마이스 산업 전담기구인 컨벤션뷰로 설치 필요성을 주장할 계획이다. 토론회 좌장을 맡게 된 정옥기 대표의원은 “남해안권 마이스 거점도시로서의 대외적인 위상 강화를 위해, 우리 시만의 마이스 산업 발전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개최 이유를 밝혔다. MICE 미래 발전 전략 정책연구회는 정옥기 의원을 대표로 백인숙·고용진·정신출·구민호 의원 총 5명의 의원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3월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당 연구회는 지난 5월 안동국제컨벤션센터,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견학하고 설립 절차 및 운영 상황 등에 대한 자료 수집에 나선 바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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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해양 및 관광 분야 조례 4건 가결-백인숙‧고용진‧김철민 의원 / ‘여수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 -백인숙‧문갑태 의원 / ‘여수시 상괭이 보호에 관한 조례’ -박성미 의원 / ‘여수시 관공선 운영 관리 조례’ -박영평 의원 / ‘여수시 조선·해양 신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24일 제230회 임시회에서해양 및 관광 분야의 의원발의 조례 4건을 가결했다. ‘여수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는 백인숙‧고용진‧김철민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계획수립 및 사업 추진 △문화관광해설사 선발 및 운영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에 관한 규정 등을 신설해 시류에 적합하고 체계적인 관광진흥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크루즈서포터즈 등 기존 규정을 구체화했다. ‘여수시 상괭이 보호에 관한 조례’는 백인숙‧문갑태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조례는 해양생물 중 멸종위기종인 상괭이 보호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시는 상괭이 연구, 홍보, 구조 및 치료, 서식지 보존 등을 추진해야 한다. 어업 시 상괭이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한 보상이 가능하도록 하는 규정 또한 삽입됐다. ‘여수시 관공선 운영 관리 조례’는 박성미 의원이 발의했다. 조례는 관공선 운영·관리 체계화와 안전운항 및 승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관공선 정수계획 △건조, 수리, 폐선 등 관리계획 △승무원 채용 및 교육 등 인력 계획이 포함된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여수시 조선·해양 신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는 박영평 의원이 발의했다. 시는 조례를 근거로 조선·해양 신산업 육성을 위해 △조선·해양 신산업 실태조사 △기업에 대한 지원 △전문인력 양성 △공공기관 유치 △국내·외 기업 등 유치 △조선·해양 신산업의 분류 및 통계관리 등을 추진할 수 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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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2기 예결특위 및 윤리특위 구성-예결특위 위원장에 고용진 의원, 윤리특위 위원장에 이찬기 의원 선출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13일 열린 제2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8대 의회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고용진 의원이 선출됐다. 부위원장은 김철민 의원이 맡게 됐으며 선임된 위원은 백인숙‧정옥기‧문갑태‧정신출‧구민호‧최정필‧이석주‧진명숙‧홍현숙 의원으로 총 11명이다. 예결특위는 시 정부가 편성한 예산안 및 결산 심사를 담당한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찬기 의원이 선출됐다. 부위원장은 이석주 의원이 맡게 됐으며 선임된 위원은 김행기‧주재현‧이미경‧김철민‧구민호‧최정필‧진명숙 의원으로 총 9명이다. 윤리특위는 의원의 자격 및 윤리, 징계 등을 심사한다. 고용진 위원장은 “호선해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예산이 시민들의 보다 나은 정주여건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찬기 위원장은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며 “위원장으로서 중립성을 가지고 심의를 하고 신속하게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두 특별위원회는 1년 단위로 구성되며, 따라서 이번에 구성된 2기 특별위원회는 내년 6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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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시민복지 분야 의원발의 조례 6건 가결-구민호 의원 / ‘여수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백인숙‧구민호 의원 / ‘여수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 -백인숙‧구민호 / ‘여수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 -민덕희‧문갑태 의원 / ‘여수시 동네체육시설 설치 및 관리 조례’ -이선효 의원 / ‘여수시 위생업소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박영평‧강재헌‧민덕희‧최정필‧이석주 의원 / ‘여수시 저출산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20일 제229회 정례회에서 시민복지 분야의 의원발의 조례 6건을 가결했다. ‘여수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구민호 의원이 발의했다. 개정 목적은 장애인 거주시설의 인권침해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여수시와 수사기관의 협력체계 구축 근거 마련이다. 시는 수사기관‧전문기관 등과 연 1회 이상 장애인 거주시설을 합동으로 점검해야 한다. ‘여수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는 백인숙‧구민호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조례명 등에 사용 중인 ‘경력단절’이라는 용어를 ‘경력보유’로 바꿔 경력보유의 관점에서 여성들이 가진 역량을 평가하고 경제활동을 보다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여수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 또한 백인숙‧구민호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조례 개정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관련 시민참여단에 관한 사항이 신설됐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의 조성을 위해 여성정책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 중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다. ‘여수시 동네체육시설 설치 및 관리 조례’는 민덕희‧문갑태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조례는 동네체육시설의 설치와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발의됐다. 시는 조례에 규정된 설치 요건 및 방법에 따라 동네체육시설을 설치‧관리할 수 있다.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유지를 위해 이용자의 책무 또한 규정됐다. ‘여수시 위생업소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이선효 의원이 발의했다. 개정 목적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보행 약자가 음식점 등을 이용하는데 편의를 위한 지원 사업을 추가하기 위해서다. 시는 조례를 근거로 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및 접근로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여수시 저출산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박영평‧강재헌‧민덕희‧최정필‧이석주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출산장려금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다. 첫째아‧둘째아 출산가정은 각각 500‧1,000만 원으로 인상된 출산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셋째아‧넷째아 출산가정은 각각 1,500‧2,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이 신설됐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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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행정․지역경제 분야 의원발의 조례 7건 가결-송하진 의원 / ‘여수시 의무부담이나 권리 포기에 관한 의결 조례’ -최정필‧박영평 의원 / ‘여수시 바르게살기운동 조직 지원 조례’ -진명숙 의원 / ‘여수시 향우회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구민호‧백인숙 의원 / ‘여수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 -이미경‧진명숙 의원 / ‘여수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고용진‧이미경‧진명숙 의원 / ‘여수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이석주‧박영평 의원 / ‘여수시 도심항공교통 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20일 제229회 정례회에서 기획‧행정 및 행정‧지역경제 분야의 의원발의 조례 7건을 가결했다. ‘여수시 의무부담이나 권리 포기에 관한 의결 조례’는 송하진 의원이 발의했다. 목적은 「지방자치법」 제47조(지방의회의 의결사항)제1항제8호에 따라 법령과 조례에 규정된 것을 제외한 예산 외의 의무부담이나 권리의 포기에 대한 여수시의회의 의결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해 의결권 침해를 막기 위해서다. ‘여수시 바르게살기운동 조직 지원 조례’는 최정필‧박영평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에 따라 여수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을 지원‧육성하기 위한 근거 규정이다. 조례에는 △보조금 지원 및 회의수당 지급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책무 및 포상 등이 규정됐다. ‘여수시 향우회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진명숙 의원이 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여수향우인증의 발급, 대상, 신청 및 우대사항에 대한 규정을 신설한 것이다. 여수향우인증을 발급 받은 사람은 시가 설치·관리하는 시설의 입장료 등에 대해 여수시민과 동일하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여수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구민호‧백인숙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조례는 상위 법령 개정에 따라 공유재산을 수의계약으로 매각할 수 있는 사유를 마련했다. 지역민 다수 고용 및 지역 원자재를 일정 비율 조달하는 중소기업의 공장‧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경우 매각 수의계약이 허용됐다. ‘여수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이미경‧진명숙 의원이 지역상권의 자생 및 자립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공동 발의했다. 조례에 따라 시는 상위 법률에서 정한 지역상생구역과 자율상권구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해야 한다 ‘여수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는 고용진‧이미경‧진명숙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시는 해당 조례를 근거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관계 기관 등과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드론 이용 및 관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할 수 있는 사업 또한 명시됐다. ‘여수시 도심항공교통 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는 이석주‧박영평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발의 목적은 지상교통망 혼잡에 대한 새로운 해결수단으로 부상한 도심항공교통산업을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함이다. 시는 조례를 근거로 △도심항공교통 인재양성 △기반시설 구축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수 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