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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이 만드는 협동도시' 사회적경제 비전 선포-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대한민국 대표 사회적 경제도시로 ‘도약’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2일 히든베이호텔에서 ‘시민이 만드는 협동도시’ 라는 사회적경제 육성계획을 목표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2일 히든베이호텔에서 ‘시민이 만드는 협동도시’ 라는 사회적경제 육성계획을 목표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전창곤 여수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중간지원 조직인 여수시 사회적경제마을 통합지원센터(‘이하 여수사경센터’) 관계자 및 사회적경제 기업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종합적 육성계획이 제시됐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조성방안과 함께 비전 선포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2부는 효과적인 의견 소통을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가를 대상으로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했다. 여수사경센터는 지난 6월부터 약 1개월간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한 것을 토대로 향후 5년간의 ‘사회적경제 육성 계획’을 수립했다. 비전과 함께 4대 목표로 ▲사회적경제 창업 및 운영 활성화, ▲사회적경제 주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 ▲대한민국 대표 사회적경제 도시, ▲사회적경제 자립생태계 조성을 설정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시민이 만드는 협동 도시를 위해서 시민 여러분께서 가장 쉽게 참여하는 방법은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의미가 담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라면서, “오늘 발표한 비전과 계획에 따라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우리시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사경센터는 지난 2월에 출범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사회적 경제조직의 발굴‧육성 및 교육‧상담 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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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사회적경제 살린다' 공동판매장 운영 위‧수탁 체결-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및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앞장' ▲ 권오봉 여수시장과 김해룡 전남사회적기업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여수시지부장은 지난 15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여수시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운영에 따른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시와 전남사회적기업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여수시지부는 지난 15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여수시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운영에 따른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은 도시재생 한려지구 내(공화동 1036-3번지) 신축건물 1층에 입점할 예정으로 12월 말 개장을 위해 내부 인테리어가 한창이다. 협약 이후 입점업체 선정과 개장 준비를 마치고, 향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확대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브랜드 개발 및 상품화를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자립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은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예비사회적기업 22개, 사회적기업 23개, 마을기업 26개, 협동조합 97개, 자활기업 8개소가 운영 중이다. 전남사회적기업협회 사회적협동조합 김해룡 여수시지부장은 “공동판매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온‧오프라인 판매장이면서 동시에 사회적경제기업인의 만남과 정보교환의 산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실현과 사회적경제조직의 안정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출범한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는 이달 11일 진남경기장에서 공동판매장 2층 건물로 이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사회적 경제조직의 발굴‧육성 및 교육‧상담 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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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 한려지구에서 본격 출발-도시재생사업 한려지구 내 새로운 보금자리 이전 ▲ 지난 11일 사회적경제기업의 중간지원 조직인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가 도시재생사업 한려지구로 이전해 현판식을 개최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1일 사회적경제기업의 중간지원 조직인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를 도시재생사업 한려지구로 이전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 행사에는 여수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내빈과 한려지구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판식, 라운딩, 간담회가 진행됐다. 여수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여수시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이하‘여수사경센터’)를 출범했다. 여수사경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사회적 경제조직의 발굴‧육성 및 교육‧상담 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그동안 진남체육관 내 임시사무실을 써오다 한려지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건설한 신축 건물로 입주했다. 향후 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장, VR체험관 등이 차례로 입주해 사회적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시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네트워크 구축과 기업 발굴과 육성, 판로개척 등 다방면에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잘 수행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회적 경제기업 발굴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23개, 사회적기업 22개, 마을기업 26개, 협동조합 97개, 자활기업 8개소가 운영 중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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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9호 2021년 9월9일(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9월9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 판촉 지원" 온라인 도시장터 개최 > https://bit.ly/3yU6TaI ▶최무경 도의원, '여수 동물화장장 갈등, 전남도 책임 있는 자세 보여야' > https://bit.ly/3l5dBWu ▶여수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로 "평생 치아 기초부터 탄탄하게" > https://bit.ly/3BW3YzY ▶여수시, "추석 안전밥상"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실시 > https://bit.ly/3yZzSK2 ▶민덕희 여수시의원 "축소된 여순특별법 개정 위한 기반 만들자" > https://bit.ly/3zREjrH ▶송하진 여수시의원, '우후죽순 드라이브스루' 대책 마련 촉구 > https://bit.ly/3jUHyZN ▶이선효 여수시의원, 웅천부영 '고분양가·부실공사' 지적 > https://bit.ly/3tqkzcc ▶김영규 여수시의원 "금오도 교량건설에 여수시 역할 산더미" > https://bit.ly/2VrtE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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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 판촉 지원' 온라인 도시장터 개최-여수의 경쟁력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알리고, 고정고객 확보 '기대' -네이버 쇼핑라이브 '청상어마켓' 방송 중 5% 할인쿠폰, 13일까지 무료배송 ▲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8일 여수시가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온라인 비대면 도시장터 ‘투리픽’ 녹화현장을 찾아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과 함께 발전 의지를 다지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판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온라인 판매 홍보 지원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여수시사회적기업협의회 주최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남체육공원 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도시장터 ‘투리픽’을 열고 있다. ‘투리픽’(tomorrow little picnic의 줄임말)은 시민들이 가볍게 소풍을 나가듯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8일 여수시가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온라인 비대면 도시장터 ‘투리픽’ 녹화현장을 찾아 온라인 인터뷰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나무애그림, 송시마을 등 20개 여수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한과류, 송편, 갓김치에서 공예품과 여행상품까지 경쟁력 있는 3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도시장터 기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기업대표가 직접 제품을 소개하며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소비자와 소통이 이루어지며, 방송시간내 ‘청상어마켓’에서 상품 구입시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여수이야기(유튜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여수를 홍보하는 토크쇼도 진행된다. 방송시간은 12:20~16:10까지로 자세한 일정은 여수시 홈페이지와 ‘청상어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시장터가 끝나도 13일까지 무료배송을 지원한다. ▲ 여수시 온라인 비대면 도시장터 진출 상품 시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출이라는 새로운 시도가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실현과 사회적경제조직의 안정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여수시사회적기업협의회 김해룡 대표는 “온라인을 통한 홍보의 자리를 마련해준 여수시에 감사하다”며,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그동안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기업가 100개 발굴’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98개 기업‧기업가(사회적경제기업 69개, 청년기업가 29명)를 발굴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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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홈페이지 구축-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지원, 공모전 정보 등 다양한 정보 '한 눈에' ▲ 여수시가 사회적경제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 홍보 및 사회적경제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구축해 지난달 2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여수시가 사회적경제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 홍보 및 사회적경제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난달 29일부터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이하“센터”) 홈페이지를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홈페이지 구축으로 사회적경제 관련 정보를 얻고자 할 때 여러 경로를 통해 정보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을 덜고 시민들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홈페이지(https://yssec.kr/)는 △센터 소개 △사회적경제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공동체 △공유경제 △공정무역 △열린마당 등으로 구성했다. 여수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과 기업지원에 관련된 다양한 지원사업과 공모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수시 사회적경제의 성과와 사회적경제기업 현황, 제품정보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기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9월부터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현 센터장은 “많은 여수 시민들이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더 잘 알게 되고, 이해하는 창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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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여수시의원 '사회적경제 3법' 조속 제정 촉구-코로나로 소득양극화 심화…대안으로 사회적경제 주목 >주종섭 여수시의원 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가 ‘사회적경제 3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코로나로 소득양극화 등이 심화된 상황에서 대안으로 사회적경제가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주종섭 의원이 발의한 ‘사회적경제 3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지난 22일 제212회 임시회에서 가결됐다. 건의문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기본법’,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특별법’,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법’ 등 일명 ‘사회적경제 3법’의 조속한 제정 촉구다. 주 의원은 이날 코로나로 인한 소득양극화와 비자발적 실업자 증가, 고용불안 등 시장경제의 문제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주 의원에 따르면 통계청의 지난해 3분기 가계동향 조사를 보면 소득 5분위(상위 20%) 가구 소득은 월 1039만7000원으로 지난해 동 분기 대비 2.9% 증가했다. 반면 소득 1·2분위(하위 40%) 가구는 163만7000원, 337만6000원으로 각각 1.1%, 1.3%가 감소했다. 폐업이나 명예퇴직, 정리해고 등 비자발적 실직자는 실업통계를 개편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200만 명을 넘었다. 주 의원은 이에 대해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충격이 소득 하위계층에 집중됐음을 보여준다”며 “고용불안과 소득양극화에 따른 빈부격차 해소가 우리사회의 중요한 과제임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 3법 제정의 또 다른 필요성으로 계속해서 규모가 커지고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도 언급됐다. 주 의원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사회적기업은 2만7452곳으로 종사자는 28만 여명에 달한다. 주 의원은 “사회적경제가 양적으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경제를 아우르는 법 규범은 아직 마련되지 않고 있다”며 “이미 전국 170여 개 지자체가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국회에서는 조속히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회적경제 3법은 지난 19대 국회에서 발의됐지만 임기 만료로 폐기됐고, 21대 국회에서도 사회적경제기본법안이 발의됐지만 아직 입법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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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2019년, 2020년 최우수상에 이어 연속 수상, 7천만 원 재정 인센티브 확보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수상으로 민선7기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전했다. 2019년, 2020년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3년 연속 수상으로 민선7기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7,000만 원의 재정지원을 받아 전액 국고로 일자리 사업을 추가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과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상이다. 여수시는 산학융합지구 조성, 지역특성학과 육성, 여수시민 채용가점제 등 산단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를 위한 노력과 관광산업 발전에 대응한 관광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지역 산업구조에 맞춘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은퇴자 맞춤형 일자리사업과 사회적기업가‧사회적경제기업 100개 발굴 등 민선7기 공약이 일자리 사업으로 구현되도록 노력한 성과도 인정됐다. 정량평가에서도 2020년 하반기 고용률(15~64세)은 67.7%로 전년 동기보다 1.8% 상승했고, 취업자 수는 14만 7,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3,000명 늘어나는 등 주요 고용지표가 증가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권오봉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여수시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맞춤형 인재 양성, 적극적인 기업 유치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 추진으로 일하기 좋은 활력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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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민 용품과 성금 자발적 모금, 대구경북 지원-위생용품, 음식, 성금 등 ‘전남의 봄’을 담아 대구경북 위로와 응원 보내 -강정희 의원,“콩 한쪽도 나눈다. 우리는 위기 만나면 더욱 강해지는 민족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70여개사와 마을공동체 구성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위생용품과 식료품, 건강식품을 모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전남도의회 강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6)과 전남마을활동가, 마을주민 등 30여명은 11일 해남 마을기업 연호마을(주)에서 해남군, 여수시 등 전남 도내 22개 시·군 마을에서 정성껏 모은 마스크 등 용품과 음식(물품 4,031만원 상당, 현금 730만원) 등을 ‘행복상자’에 포장하고 담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라남도 마을만들기 위원회 위원이기도한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강정희 의원은 “옛부터 콩 한쪽도 나눈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위기를 만나면 더욱 강해지는 민족이다.”며 “마을에 계신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이웃들을 위해 파김치를 직접 담고, 각지에서 맛있는 음식과 성금을 낸 이름 없는 위대한 전남도민의 아름다운 행동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앞으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마을공동체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예산으로 지원하고 전남도의 정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의 한 활동가가 단체대화방에 올리는 작은 호소문에서 시작돼 3일 만에 200여명의 넘는 전남도민들의 참여로 이어졌다. 호소문에는 그 옛날 이순신장군의 ‘약무호남시무국가’라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대구경북에 전남의 마을활동가들이 전하는 따뜻한 온정을 모았으면 하는 제안으로 시작했다.그리고 기사에 보니 “대구에 지원 간 간호사들이 일회용 컵밥으로 식사들 대신한다하니 눈물 나는 심정이다. 간호사는 ‘천사가 아니라, 밥 먹고 사는 사람’이다.”라면서 여수 갓김치, 영광 굴비고추장 등 전남의 맛있는 음식과 마음을 코로나치료를 위해 애쓰는 대구경북 의료진과 마을에 보내자는 제안을 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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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일자리박람회 27일 개최…‘330명 채용’예정-구직자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지참 후 채용관에 가면 즉석 면접 볼 수 있어 -흥국체육관에 6개관 64개 부스 …57개 기업 현장.간접채용-방송인 김학도 씨 ‘청년의 도전은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강연 펼쳐 여수시(시장 권오봉)와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가 지역 청년.여성.중장년층 등 다양한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여수시는 오는 27일 오후 1시 흥국체육관에서 ‘2019 여수시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용호기계기술, 승진엔지니어링 등 57개 구인기업은 현장채용과 간접채용을 통해 33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기업 채용관, 취‧창업 컨설팅관, 직업 체험관, 취업 지원관 등 6개관 64개 부스가 차려진다. 기업 채용관에서는 구직.구인 상담과 채용이 이뤄지는 데,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 후 채용관에 가면 즉석 면접을 볼 수 있다. 취업과 창업 컨설팅관도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여수산단 LG화학 인사 실무자에게 취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고,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사회적경제기업 등으로부터 창업 노하우도 전수받을 수 있다. 방송인 김학도 씨가 진행하는 창직 아카데미 특강도 준비돼 있다. 김학도 씨는 ‘청년의 도전은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밖에도 미래 로봇체험,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이미지컨설팅 등을 할 수 있고, 유관기관 홍보관에서 다양한 취업 자료도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취업희망자와 구인기업을 연결하고, 창업희망자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