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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비산재 고형화 설비 운영을 통한 유해 물질 제로화 주제로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규)은 최근 2021년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이하 전공협)’에서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혁신 사례 발굴을 위해 개최하는 경진대회로, ‘비산재 고형화 설비 운영을 통한 유해 물질 제로화’를 주제로 우수사례를 출품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공단은 생활폐기물 소각시 발생하는 비산재(지정폐기물) 처리 비용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전라남도 최초로 고형화 설비를 구축하고 비산재를 고형화(안정화)하여 일반폐기물로 매립하도록 쓰레기 처리 프로세스를 개선하였다. 이번 설비 구축을 통해 비산재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 배출농도를 제로화 수준으로 낮추었고, 2021년 상반기에 241,700천원의 예산을 절감하여 연간으로는 475,000천원의 예산의 절감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규 이사장은 “여수시 도시발전과 시민과 상생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 중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ESG 경영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완료하고,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추진하는 등 경영체계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ESG 경영 선포를 통해 지방공기업의 혁신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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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서동, "올바른 쓰레기 배출 함께해요" 릴레이 캠페인-지난달 29일 섬섬여수 여서동 실천본부‧통장협의회 릴레이 캠페인 전개 ▲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여서동 실천본부가 지난달 29일 여서동 자생단체 간 유대를 강화하고,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운동으로 정착하기 위해 여서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여서동 실천본부가 여서동 자생단체 간 유대를 강화하고,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운동으로 정착하기 위해 여서동 통장협의회와 함께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달 29일 섬섬여수 여서동 실천위원, 통장단, 여서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섬여수 실천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상징하는 ‘참여‧응원‧화합하기’ 피켓을 여서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여서동 통장협의회장에게 전달하고 시민운동 실천을 다짐했다. 시민운동 실천기를 받은 통장단 및 주민자치위원들은 관내 주택, 원룸, 식당 등을 돌아다니며 생활폐기물 중점 관리에 따른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과 아이스팩 분리수거‧재사용, 여수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관련자료 수집 홍보 활동 등 자생단체 연합으로 시민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문정숙 여서동 통장협의회장은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해서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이 정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섬섬여수 여서동 시민운동 실천본부는 지난 3월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발대식 이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성공개최 기원 리본달기 릴레이 행사 및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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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7호 2021년 10월 26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10월26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한국화학연구원 지역조직 여수에 들어서…탄소중립 견인차로 '우뚝' > https://bit.ly/2ZmiN1n ▶여수독도체험관에서 "독도를 만나요" > https://bit.ly/3m94ENl ▶정경철 시의원,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 제정 > https://bit.ly/3B9owV7 ▶문갑태 시의원, '야생동물 충돌 저감 조례' 제정 > https://bit.ly/3meEybP ▶여수시, 월내소각장 정기유지보수기간 '생활폐기물 중점 관리' > https://bit.ly/3CjkISk ▶여수시, 미평공원 산책로 우회로 12월 24일까지 연장 > https://bit.ly/2Zi3Htg ▶여수시 미평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물김치 기탁 > https://bit.ly/2XPVXhS ▶여수시 가족플러스센터, ㈜영동이엔씨, 외국인주민 위해 공기살균기 기증 > https://bit.ly/3pDKnSw ▶여수해수청, 하반기 사설항로표지 지도점검 추진 > https://bit.ly/3jEc3CV ▶여수YWCA, LG화학과 함께하는 '날아라 희망공' > https://bit.ly/3nLnK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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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월내소각장 정기유지보수기간 '생활폐기물 중점 관리'-11월 1일 ~ 12월 4일, "폐기물 감량 ‧ 올바른 분리배출 동참해 주세요" ▲ 여수시 공무원들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월내소각장 정기 유지 보수로 인해 약 30일간 소각장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중점 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중점 관리 기간은 25일부터 31일까지 1주간 시범 운영 후, 11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한 달여간 집중 운영한다. 여수시는 소각장 운영중단에 따른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폐기물을 감량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선다. 종량제 봉투 미사용, 음식물류 혼합 쓰레기, 쓰레기 무단투기 등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취약지역 청결활동과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에 나서는 한편 불법투기 감시원을 활용한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쓰레기 배출시간,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TV 캠페인 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쓰레기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250대를 설치하고, 111명의 불법투기 감시원을 투입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계도하는 등 시민의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중점 관리 기간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월내소각장 정기 유지 보수 기간 중 질소 산화물 저감시설이 설치되며, 각종 설비의 점검과 보수가 이뤄진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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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5호 2021년 9월 17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9월17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추진 > https://bit.ly/3nDHJLh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아이스팩 분리수거로 탄소중립 여수시 실현 > https://bit.ly/3tO2pkW ▶여수시의회 문갑태 의원, '남북교류협력 조례' 제정 > https://bit.ly/3kgFmfq ▶여수시의회 서완석 의원, '지역상품 우선구매 조례' 제정 > https://bit.ly/3CmijG6 ▶여수해수청, "여수·광양항, 추석에도 정상 운영" > https://bit.ly/3nG2Bll ▶여수시 국동 작은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https://bit.ly/2XqDJmY ▶미평종합사회복지관, 희망을 찾는 추석 온정 나누기 행사 진행 > https://bit.ly/3tOEhPh ▶쌍봉종합사회복지관, DT로 안전한 추석맞이 명절선물 지원 > https://bit.ly/3tPlEKJ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저소득층 후원물품 전달 > https://bit.ly/2VLHP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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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추진-종합상황실, 생활폐기물 기동처리반 배치 -18일, 20일은 정상 수거, 19일, 21일, 22일 3일간 휴무 ▲ 명절 연휴 생활폐기물 수거일 안내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 속에서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27개 읍면동에서 13일부터 17일까지 청결활동을 마무리하고, 오는 23일은 마무리 청결활동을 펼쳐 연휴기간 동안 어지럽혀진 시가지를 청소할 계획이다. 5일간의 연휴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수거차량과 환경미화원 등으로 구성된 ‘생활폐기물 기동 처리반’을 배치해 각종 청소관련 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는 시민편의를 위해 명절 전 18일, 20일은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하고, 19일과 추석 당일인 21일과 다음 날인 22일 3일간 휴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명절 대비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음식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점검 및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의 음식물류 배출 실태를 지도‧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필요한 만큼만 음식을 마련하는 등 쓰레기양을 줄이고, 수거일정에 맞추어 쓰레기를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3일간 쓰레기 수거 업무가 일시 중단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쓰레기 수거 일정을 잘 확인하시어 배출해 달라”면서 “쾌적한 명절을 위해 분리배출 및 필요한 만큼만 음식을 마련하는 등 쓰레기양을 줄이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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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추석 연휴 청소대책 마련 및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 실시-시 진입도로, 재래시장 주변 등 청소 취약지 집중 청소 실시 -2021. 9. 6. ~ 10. 1. / 4주간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 공직 기강해이 등 감찰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규)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푸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9월 9일 부터 9월 23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 청소대책’과 내달 1일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감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특별청소 기간에는 여수시립공원묘지, 국도 17호선 등 여수시 진입로 주변을 비롯해 귀성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내 주요 간선도로, 재래시장, 여수역, 여천역, 여객선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공터 등에 흩어져 있는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공단은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9월 20일까지 환경미화원 정상근무를 실시하고 휴무일인 9월 21일과 22일에는 수거중단에 따른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신속한 청소 민원 처리에 만반에 준비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소각장)은 연중무휴로 운영함으로써, 생활폐기물을 정상 반입 및 처리할 계획이다. 그리고 공단은 추석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 직무태만과 기강해이를 사전에 차단코자 △청탁금지법 및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복무, 보안 및 당직근무 준수 △민원 처리 지연 등 각종 소극행정 뿐만 아니라 △최근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갑질,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위반 행위 등 건전한 공직 문화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1개조 3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운영해 비노출 암행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공단은 2021년 선포한 NEW 비전 ‘사회적 가치실현으로 시민과 상생하는 공기업’ 추진의 일환으로 여수시 관내 방역 차량의 출입이 어려운 방역의 사각지대에 있는 주택가 골목 위주로 2회 방역봉사를 완료했으며, 오는 16일 광림동 일대의 주택가 골목 및 연등천을 따라 3차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환경미화원 휴무에 따라 정상 수거가 어려운 9월 20일과 21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공직자의 위법(부당)한 사항,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비정상적 행위 등을 발견 시 공단 홈페이지에 마련된 부패비리 신고센터나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청렴감사팀(061-652-8201)으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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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연휴 종합대책 "민생과 방역, 빈틈없이 준비"-'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교통‧안전‧보건 등 6개반 총 428명 투입 -공항, 기차역, 신기항 등 6개소 열감지기 운영, 민간시설 방역 이행 집중 점검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설 연휴를 앞둔 10일 상황실에서 코로나19 특별방역 등 설 연휴 안전관리 및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0일 상황실에서 코로나19 특별방역 등 추석 연휴 안전관리 및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연휴 기간 민생과 방역에 대해 빈틈없는 준비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권오봉 시장 주재로 모든 시민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도록 물가, 환경, 교통, 불법 주정차 단속, 재난, 의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6개 대책반을 꾸리고 분야별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6개 반 428명이 상시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으로 19개 부서가 참여해 감염병 대응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지도 점검 강화 및 홍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공항, 주요 터미널과 여객선 대합실 등에 5일간 106명의 인원을 투입해 발열체크 열감지기를 운영하며, 대형마트‧전통시장, 영화관, 노인‧장애인 생활시설 등 연휴기간 사람이 몰리는 시설에 대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방역 수칙 준수 사항을 홍보‧지도할 계획이다. 특히 귀성객과 관광객 유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여수엑스포역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30여분 내에 알 수 있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19일과 추석 당일인 21일과 다음 날인 22일을 제외하고, 18일과 20일은 정상 수거하며, 휴무일은 주요 도로변‧상가‧관광지 주변 청결을 위해 생활 쓰레기 기동처리반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누수 없는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시민 모두가 이동 자제와 방역 수칙 준수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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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숙 여수시의원 "코로나로 늘어난 아이스팩 수거체계 갖춰야"-수거함 설치, 취합, 세척, 운반 등 재활용시스템 구축 제안 >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원 최근 식품 배달 증가와 함께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아이스팩의 수거체계를 갖춰 재활용률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백인숙 여수시의원은 지난 12일 제212회 임시회에서 “코로나에 따른 신선제품 배달물량 증가로 아이스팩 배출량이 급증하면서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이스팩은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는데 사용가능한 아이스팩을 폐기함으로써 자원이 낭비되고, 화학성분이 포함된 내용물이 배출될 경우 수질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문제점 개선을 위한 우수사례로는 전용 수거함 설치와 전문 수거인력을 통한 취합·운반, 세척·살균, 운반 등 재활용 체계를 갖춘 서울 서초구의 사례를 들었다. 백 의원에 따르면 서초구는 1억8000만 원의 예산으로 수거시스템을 구축했고 이후 9개월 동안 2만5000여 개의 아이스팩을 수거해 64% 이상을 재사용했다. 백 의원은 이에 대해 “아이스팩 재활용은 현행 법률과 지자체 조례, 그리고 이에 근거한 지자체의 추진 의지만으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며 “많은 지자체에서 아이스팩 수거시스템을 마련해 인력과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이스팩 수거 시책은 COP28을 준비하는 우리시에 무엇보다 필요한 시민환경보호 실천 활동”이라며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환경을 지켜나가는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백 의원은 일회용 물티슈와 관련해서는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생태계 파괴의 주범”이라며 “공공기관부터 홍보물품으로 물티슈를 배포하는 행위를 근절해달라”고 촉구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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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소행정서비스 개선 위해 대행업체 평가-주민만족도‧평가단 현장평가 등 3개 분야 14개 항목…총점 93.23(탁월)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청소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종합 평가를 실시한 결과 총점 93.23을 기록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청소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종합 평가를 실시한 결과 총점 93.23을 기록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주민만족도(40점), 평가단 현장평가(30점), 실적서류(30점) 등 3개 분야 14개 항목을 평가했다. 먼저 주민만족도 평가는 일반시민 98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수거, 생활환경보전, 시민편의, 종합만족도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환경미화원의 친절도, 적정장비 등을 나타내는 시민편의에 대한 점수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현장평가는 사회단체, 지역주민 20명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이 현장을 방문해 수거구역, 차량관리, 차고지관리, 작업자 위생안전, 작업자 만족도 등을 직접 평가했다. 생활폐기물 전량 수거에 대한 항목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도시관리공단 시설 및 작업 환경 등은 무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긴급수거 등 민원대응, 인력관리, 장비관리, 안전관리, 거버넌스 참여 항목에 대해 실적 서류 평가도 함께 실시했으며, 현장평가단으로부터 수렴한 다양한 의견은 보다 나은 청소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평가결과는 청소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도시관리공단에 통보되었으며, 청소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평가단에 감사드리며, 평가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우리 시의 청소 행정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쓰레기를 감량해 더욱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