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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 앞 해상 바지 계류 작업 중 실종된 선장 집중 수색-해상 표류선박 확인 중 선장 추락 확인, 실종자 수색으로 전환 -선장 임모씨(62) 실족 -해상에 추락하고 선박 표류 인근 CCTV 통해 확인 ▲실종된 승선원 집중 수색 작업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시 돌산 서방 약 370m 해상에 추락한 승선원 1명을 실종된 상태로 보고 집중 수색 중이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1일 낮 12시 46분께 여수시 돌산 서방에 선박의 선수 부분이 얹힌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모터보트 A호(1.43톤, 승선원 1명)가 표류 중인 것을 확인했다. 여수해경은 조사 중 A호가 지난 20일 오후 8시 5분께 인근 바지에 계류 작업 중 선장 임모씨(62)가 실족하여 해상에 추락하고 선박이 표류한 것을 인근 CCTV를 통해 확인했다. 승선원의 해상 추락을 확인한 직후 수색 단계로 전환하고 구조대와 경비함정 8척, 민간구조선 2척을 동원한 해상 수색을 진행함과 동시에 유관기관과 연안에서 집중 수색을 펼치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해 집중 수색을 진행 중이며, 인근 조업 선박이나 통항 선박은 빠른 시간 내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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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원 변동 미신고, 구조 현장 혼선 방지 위해 집중 단속-여수해경, 어선 실제 탑승 인원과 출입항 신고 인원 불일치 -1차 경고에서부터 15일 어업 정지 행정처분까지 ▲승선원 변동 미신고로 적발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해양 사고 발생 시 정확한 승선원 정보 오류로 인해 인명피해로 이어질수 있는 어선들이 승선원 변동 미신고로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 50분께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 남쪽 약 920m 해상에서 1톤급 어선 A호(승선원 1명)가 선장 1인만 출항하면서 선원 1명의 하선신고를 하지 않아 어선안전조업법 위반혐의로 경비함정에 적발됐다. 앞서 같은날 오전 10시 50분께 고흥군 도양읍 득량도 앞 해상에서 3톤급 어선 B호(승선원 2명)가 선원 1명을 추가 승선했음에도 승선원 변동 미신고로 적발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일 오후 2시 50분께 여수시 남면 동고지 앞 해상에서 1톤급 어선 C호(승선원2명)가 선장과 선원 모두 승선원 변동신고를 하지 않는 등 승선원 불일치로 잇따라 적발됐다. 해경은 지난 12월 1일부터 어선의 출입항 신고 내역과 실제 승선원 불일치 단속을 진행 중인 가운데 해양사고 발생 시 탑승 인원 불일치로 인해 구조 현장에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집중 단속을 이어가고 있다. 승선원 변동 신고는 어선 안전 조업법에 따라 출입항 신고 내용에 변동이 있는 경우 파출소 등에 방문하거나 모바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이를 위반할 때는 1차 경고에서부터 15일의 어업 정지 행정처분까지 받게 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동절기 해양사고의 인명피해가 높은 만큼 출항 전 승선원 변동이 있는 경우 반드시 신고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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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국회의원, 23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11억 ‘확보’-옛철길공원(오림~선원뜨레공원) 구간 노후 안전난간 정비사업…시민 편의 확보 -7월 장마철 호우 피해 ‘돌산 임포(시도 1호선) 사면 복구’…도로 안전성 회복 -예울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 ‘웅천 육교 설치’ -주철현 의원 “시민의 불편과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안전한 여수만들기 위해 총력” ▲주철현 국회의원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이 여수시에 2023년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은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여수시 웅천 더마린파크 애시앙 앞 육교설치 공사 6억원 ▲돌산읍 임포(시도 1호선) 사면 복구 비용 2억원 ▲옛철길공원(오림~선원뜨레공원) 구간 노후 안전난간 정비사업 3억원 등 총 1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철현 의원이 여수시장 시절 조성하기 시작한 ‘옛철길공원’의 안전난간 정비사업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오림~선원뜨레공원 구간에 안전난간 목재가 노후화되어 공원 경관을 해치고 시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이를 교체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돌산읍 임포(시도 1호선) 사면 복구 사업은, 지난 7월 장마철 집중 호우로 대율마을 입구에서 도로와 맞닿은 절개사면이 무너져 토사가 도로로 유출된 것을 복구하여 도로의 안전성 회복과 미관 개선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주철현 의원은 이에 대해 “여수의 대표 관광지인 향일암으로 가는 도로가 집중호우 피해로 관광객의 접근성과 돌산 주민들의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어, 빠른 복구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신속히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여수 웅천 더마린파크 애시앙 1단지 앞 육교설치 공사는, 최근 들어 어린이보호 구역에서도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에서 웅천지역에 새로 개교한 예울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완전과 8차로를 횡단하는 교통약자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에 앞서 올해 상반기에도 여수시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 8억원, 진남보조경기장 조명시설 보수‧정비사업 3억원 등 11억 원을 확보해 교통안전과 재난 예방 등 시민안전을 비롯한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국비 확보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주철현 의원은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는 시민의 불편함과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현안사업과 재난 대응사업에 초점을 맞춰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모든 시민이 안전한 도시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 안전 확보 및 환경 개선을 위해 더 뛰겠다”고 밝혔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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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대여자도 남쪽 해상 준설부선 침수-1161톤급 준설 부선 원인 미상 선미 침수,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해양구조대 준선부선 선미 부분확인을 위해 수중작업 중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 여자만 앞 해상에서 준설 부선(바지선) 선미 부분이 침수되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은 없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일 새벽 0시 46분께 여수시 대여자도 남쪽 약 7.4km 해상에서 1161톤급 준설 부선 A호(승선원 1명)에 침수가 발생했다고 신고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신고접수 후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 현장 도착 직후 승선원 1명 안전상태 이상 없음을 확인하였으며, 부선 A호에는 모래, 뻘, 조개껍질 등이 적재된 상태로 선미 부분이 침수된 것을 확인했다. 해경은 해양오염 대비 연료밸브 및 에어벤트를 봉쇄하고 오일펜스를 설치하여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였고, 구조대 수중 확인 결과 부선 선미 부분이 뻘에 닿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부선 A호의 적재물 이적 작업을 위해 다른 예인선과 부선을 선박회사에서 동원하였으며, 사고 현장에 도착하는 대로 이적 작업을 진행 예정이며, 선체 부상 시 배수 작업과 함께 안전지대로 이동시킬 예정이다. 부선 A호는 순천 화포 해역 일원 갯벌생태계 복원에 동원된 준설 부선으로 여자만 일원에 투묘 중 원인 미상으로 선미 침수가 발생하였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사고 조치를 마무리 하는 대로 선박관계자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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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19호 2023년 11월 21일 (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11월 21일 (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 적금도 앞 해상 부선 실종 선원 이틀째 수색 중<https://m.site.naver.com/1g6HD ▶여수장애인종합복지관, 재가이용장애인들과 ‘선물같은 아름다운 하루’<https://m.site.naver.com/1g6GN ▶나를 알자, 세상을 읽자, 우리를 꿈꾸자’<https://m.site.naver.com/1g6Iu ▶우리지역소식<https://m.site.naver.com/1g6Jy ▶동여수노인복지관 개관 22주년 기념 및 2023년도 작품발표회<https://m.site.naver.com/1g6Lg ▶여수시, 1조 4,577억 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 시의회 제출<https://m.site.naver.com/1g6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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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적금도 앞 해상 부선 실종 선원 이틀째 수색 중-여수해경, 경비함정 5척, 항공기 1대, 민간 구조선 10척 등 동원 집중 수색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 앞 해상서 예인선에 딸린 부선 선원이 보이지 않아 경비함정 등이 이틀째 집중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27분쯤 여수 화정면 적금도 앞 해상에서 34톤급 예인선 A호(여수선적, 승선원 2명)가 417톤급 부선 B호(승선원 1명)을 끌고 여수 소호항에 도착 직후 부선 선원 이 모(68, 남)씨가 보이지 않아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실종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5척, 항공기 1대, 민간 구조선 10척 등을 동원해 집중 수색을 벌였으나 실종자를 이틀째 찾지 못하고 있다. 실종 선원은 예인선 A호가 부선 B호를 예인하여 적금도에서 여수 소호항으로 출항 당시 부선에 승선 중인 것을 동료 선원이 목격했으며, 목적지에 도착 직후 선원이 보이지 않아 예인선 선장이 신고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경비함정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해상과 수중을 집중 수색 중이다” 며, “인근 조업 선박이나 항해 선박은 실종자를 빠른 시간 내 찾을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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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소중한 생명 살린 의인들-여수해경, 어선 좌초·익수 사고 구조에 발 벗고 나선 2명에게 감사장 전달 -익수자 구조 정순복(74) 선장, 좌초 어선 구조 활동 협조 김진우(54) 선장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연안에서 주취 익수자를 구조한 금성호(2.09톤, 모터보트) 선장과 좌초 낚시어선의 승객을 구한 감성호(3톤, 여수 선적) 선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께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이 여수바다파출소에 방문해 주취 익수자를 구조한 정순복(74) 선장과 좌초 낚시어선 구조 활동에 적극 협조한 김진우(54) 선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정 선장은 지난달 18일 새벽 4시 2분께 여수시 중앙동 물양장 슬립웨이에서 음주 후 물에 빠진 익수자를 발견하고 신속한 구조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또한, 김 선장은 지난달 26일 낮 12시 42분께 여수시 화정면 상화도와 하화도 사이 해상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좌초 사고 현장에서 기울어지는 좌초 낚시어선에 접근해 승선원 22명을 본인의 선박으로 안전하게 옮겨 태워 사고 초기 승선원의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이들 정순복 선장과 김진우 선장은 입을 모아 “사고 현장에 가까이 있어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며,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고 말했다.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은 “급박한 사고 현장에서 본인의 일처럼 발 벗고 나선 두 선장님께 감사하다”며,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주변 시민들과 어민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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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막만 해상서 낚시어선과 모터보트 충돌... 다행히 피해 적어-충돌 후 모터보트 승선원 4명이 해상에 추락, 인근 선박에 의해 전원 구조 -모터보트 선체 일부가 파손되어 침수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시 돌산읍 취도 앞 해상서 낚시어선과 모터보트 충돌로 모터보트 승선원 4명이 물에 빠졌지만 인근 선박에 의해 전원 무사히 구조됐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33분께 여수시 돌산읍 취도 동쪽 약 370m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 A호(승선원 16명)와 소형 모터보트 B호(0.8톤, 승선원 4명)가 충돌했다고 인근 낚시어선 선장에 의해 신고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신고 접수 후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현장 확인 결과 모터보트 B호가 낚시어선과 충돌 직후 승선원 4명이 해상으로 추락했으나 상대 충돌어선 A호와 인근 신고 어선에 의해 무사히 전원 구조됐다. 사고 모터보트 승선원 중 2명은 타박상 등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모두 건강 상태는 이상 없이 육상으로 이송됐으며, 사고로 모터보트는 선체 일부가 파손되어 침수됐다. 이번 사고는 낚시어선 A호가 조업지 이동 중 낚시 활동 중인 모터보트 B호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선박 관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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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서 9톤급 낚시어선 좌초...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암초에 걸린 후 자력으로 이탈, 인적·물적 피해 없이 안전하게 입항 조치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시 화정면 하화도와 상화도 사이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이 암초에 좌초되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와 물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6일 오후 12시 42분께 여수시 화정면 하화도와 상화도 사이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 A호(여수선적, 승선원 22명)가 암초에 걸려 배가 기울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구조대와 경비함정 등을 급파하고 인근 민간 구조선과 병원선(전남511호)에 구조 협조 요청하여 승선원 안전상태와 선체 확인에 나섰다. 해양경찰의 협조 요청으로 가장 먼저 도착한 3톤급 어선 감성호가 좌초 낚시어선 승선원들을 신속히 옮겨 태워 무사히 구조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초기 기울어진 선체에 두려움을 느낀 승객 2명이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에 뛰어들었으나, 다른 승객들에 의해 안전하게 다시 배로 올라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고 낚시어선 선장은 낚시 조업 이동 중 해상의 암초를 발견하지 못해 좌초된 것 같다며 진술하고, 좌초된 낚시어선은 자력으로 빠져나와 구조대 확인 결과 선체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선장과 승객들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며, “선박 항해 시 주변 지형지물 숙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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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해기사 면허 발급·갱신이 필요하세요?-해양경찰 파출소 방문없이 해양수산청으로 GOGO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어선원 해기사면허 발급·갱신 시 필요한 선원 승선신고사실 확인서를 해양경찰 파출소에 방문하지 않고 관할 해양수산청 방문을 통해 쉽게 조회하여 해기사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해기사 면허 발급·갱신시 필요한 선원 승선신고사실 확인서 발급을 위해 해양경찰 파출소에 방문하여 서류발급 후 관할해양수산청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양경찰청에서는 어선 승선원 정보를 관할 해양수산청에 제공하여 어선 승선자료 조회를 통해 해기사 면허를 발급 할수 있어 민원인이 선원 승선신고 사실확인서 발급을 위해 해양경찰 파출소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졌다. 또한, 온라인 정부 24시에서는 선박출입항신고 사실확인서 및 선원 승선신고 사실확인서를 해양경찰 파출소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바로 발급한다. 한편, 기존 승선원 변동 신고 모바일 신고 앱에 조업 업종과 평균 조업일수가 추가 되어 민원인이 직접 변경 신고가 가능해졌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기사면허 신고 절차 개선과 온라인 서류 발급을 통해 민원인의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며, “국민 친화적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