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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앞바다 정박지 기름 이적작업 중 기름유출-저유황연료유 수급 중 기름이 흘러 넘쳐 긴급 방제작업에 나서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여수 앞바다 정박지에서 연료유 수급 중 일부 기름이 해상에 유출되어 긴급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38분께 여수시 D-2 정박지에서 기름 수급 중이던 4만 2천 톤급 LPG운반선 A호(라이베리아, 승선원 23명)가 1천 6백 톤급 유조선 B호(부산선적, 승선원 9명)로 부터 연료유 수급 중 기름이 흘려넘쳤다고 유조선 선장에 의해 신고 접수됐다. 신고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방제정 등을 현장에 출동시켜 A호 갑판상 기름이 흘려넘쳐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선체 외부 기름이 흘러 내린 유출 흔적을 발견하였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및 방제정 9척, 관계기관 2척, 민간방제업체 방제선 2척 등 총 13척을 동원해 사고 선박 주변 오일펜스 총 400m를 설치하고 유흡착재를 이용해 긴급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LPG운반선 A호가 연료유 수급 중 탱크 에어밴트(공기 흡·배기관)를 통해 저유황연료유(VLSFO)가 갑판상 흘러넘쳐 일부가 해상으로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방제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선박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원인과 유출량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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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여객선 타고 제주도 방문객 증가-여수해수청, 전년대비 제주 항로 이용객 145% 증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직무대리 전용호)은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기간(9.8.~9.12., 5일간)에 여수와 고흥지역에서 36,427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하였다고 밝혔다. ▲여수~제주 항로 운항 여객선 ‘한일골드스텔라호’ 이는 전년도 추석 연휴 대비 이용객이 95%(`21년 38,334명)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나, 제주도 항로는 이용객이 145% 크게 증가하여, 여수~제주(142.7%)와 녹동~제주(147.9%)로 증가세를 보였다. 아울러, 차량의 수송실적은 9,904대로 전년 추석 연휴 대비 90.1% (`21년 10,996대)로 감소하였으나,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19년(9,729대)보다 증가하였다. 여수해수청은 특별수송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사안전감독관이 유기관기관과 합동으로 연안여객선 14개항로 17척에 대한 사전 특별점검을 하였으며, 연휴기간에 이용객의 편의제공과 여객선의 신속한 증회를 처리하기 위해 선원해사안전과에 특별수송지원반을 편성하여 운영하였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섬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여객선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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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 열어-여수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에 기부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물품 및 외국인을 위한 산업재해예방지침서 전달 산업현장의 산업재해예방에 힘쓰고 있는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가 금번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역의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뜻 깊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는 그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금을 조성해왔으며, 전남동부권의 섬마을 외국인 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 및 외국인 선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여수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황보희식 대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기부금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물품과 외국인을 위한 산업재해예방지침서를 전달했다.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김송환 지사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아서 산업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여성들을 돕는 곳에 유익하게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 ‘사랑 나눔, 안전지킴’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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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시민 목소리 듣는다…권역별 현장 간담회 나서-25일 중앙동 꿈뜨락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7개 현장 방문 -지역 현안사업, 민생 점검…시민 의견 직접 듣고 소통 행보 나서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5일 중앙동 꿈뜨락몰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권역별 현장 간담회’에 나섰다. 연말까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 현안사업, 집단민원, 장기 미해결 사업과 관련한 현장 17개소를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25일에는 그 첫 번째 행보로 중앙동 꿈뜨락몰과 진남관 보수정비 현장, 고소천사벽화마을을 방문했다. ▲중앙동 꿈뜨락몰 방문 사진 ▲중앙동 고소천사벽화마을 주민대표와의 대화 사진 ▲진남관 보수정비사업 현장 방문 사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꿈뜨락몰 청년 상인들을 만난 정 시장은 애로사항을 듣고 청년몰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진남관 보수정비 현장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고소천사벽화마을을 방문해 현재 용역 중인 여수시경관계획 관련 벽화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해 중앙동 주민대표의 의견도 청취했다. 정 시장은 연말까지 ▲돌산 생활SOC 복합화사업 ▲남산공원(2단계) 조성사업 ▲만흥지구‧소제지구 택지개발사업 ▲조‧명연합수군 테마관광자원 개발사업 ▲진모지구 영화세트장 ▲선원동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 등 17개 현장에서 소통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정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면서 민생을 끊임없이 살피고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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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여수 해상서 9톤급 낚시어선 화재 인명피해 없어-여수 연도 해상서 12명탄 낚시어선 화재, 승선원들 무사해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여수 연도 해상서 9톤급 낚시어선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4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49분께 여수시 남면 연도 남동방 약 14km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 A호(승선원 12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승객에 의해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했으며, 화재선박 A호 승선원들은 인근 낚시어선들에 의해 12명 전원 구조되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여수해경은 현장 도착 당시 낚시어선 A호 선체가 화염에 휩싸여 80% 이상 전소 상태였으며, 신속하게 경비함정 소화장비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했고 주변 해상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낚시어선 선장에 따르면 “낚시 활동 중 발전기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선원들이 소화기 이용 진압에 나섰지만 불이 꺼지지 않아 인근 낚시어선에 구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낚시어선 선장 및 승객들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발생 경위와 피해사항들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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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연안여객선 해양사고 대비 훈련 실시-구명뗏목 투하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시연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6월 13일(월) 전남 고흥 녹동항에서 제주도를 운항하는 카페리형 여객선 아리온제주호(6,266톤) 선상에서 해양사고 발생에 대비한 각종 구명설비 사용법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대상 여객선이 여름철 관광객 성수기를 대비하여 전남 여수 돌산지역에 소재한 수리 조선소에서 선박 정기검사를 위하여 접안 중인 상황을 활용하여 진행하였고, 구명뗏목, 소화기 및 신호탄 등 선박에 비치된 각종 구명설비 사용법에 대하여 여객선 선원, 선사 직원 및 한국선급 검사원 등 관계자 약 30여 명이 참석하여 직접 설비를 시연하면서 실전감 있게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을 주관한 여수해수청 해사안전감독관(민병선, 홍종해)은 “여객선에 비치된 구명설비를 선원들이 실제 사용해 봄으로써 숙련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사고 발생시 승객의 안전 확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면서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해당 선사 및 관계자 덕분에 훈련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러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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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마이애미 ‘국제크루즈 박람회’에서 크루즈 입항 유치-해외 크루즈 마케팅 본격화…럭셔리 크루즈 선사 ‘실버씨’ 3회 입항 확정 ▲ 여수시가 전남도,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미국 마애애미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2022’에 참가해 글로벌 크루즈선 유치활동을 펼쳤다. 시는 미국 크루즈 선사인 ‘실버씨’로부터 2023년까지 3회차 입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도,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미국 마애애미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2022’에 참가해 글로벌 크루즈선 유치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 홍보부스에 참가해 기항지 소개 프리젠테이션과 개별 면담을 진행하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 크루즈 유치활동을 재개했다. 특히 여수는 국내 5대 기항지 중 외국 크루즈 관광객의 재방문 의사가 가장 높은 곳으로 관광지 접근성과 역사, 문화, 체험, 음식 등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에 주목을 받았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친 결과 미국 크루즈 선사인 ‘실버씨’로부터 2023년까지 3회차 입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선원과 관광객 등 2천여 명이 여수를 찾게 될 예정이다. 또 다른 크루즈 선사인 ‘로열캐리비언’에서도 여수의 섬을 개발한 기항지 관광에도 관심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크루즈 선사와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팸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국제 크루즈항으로서 여수의 매력을 알려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인천, 제주, 속초와 함께 국내 5대 기항지로 손꼽히는 여수항에는 그동안 국제 크루즈선이 37회 입항해 7만 4천여 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다녀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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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통계를 한눈에...여수해수청, 소책자 발간-여객 및 화물 수송, 항만 및 어항시설 등 총 20개 부분 자료 수록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전남 동부지역 해양수산 해양수산분야 통계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눈에 보는 해양수산 정보바다」를 발간하였다. 여수해수청은 관할하는 해양수산 분야 정보를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적극행정 일환으로 매년 통계 자료집을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도 총 20개 부분 57개 항목에 대한 최근 5년간 통계 현황을 도표, 그림 등과 함께 수록하였다. 통계집에 따르면 여수항․광양항의 화물수송량은 전년 대비 107% (2.1천만톤) 증가한 2억9천6백만톤이며, 관내 여객선 이용객도 전년 대비 106%(6.6만명) 증가한 115만명으로,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다소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화물운송사업, 해기사면허, 선원 승․하선, 선박 입·출항, 예․도선사, 공유수면 관리, 위험물 취급, 항로표지시설, 항만 및 어항개발사업 등의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동 자료집은 여수해수청 안내실에서 배포하고 있으며, 여수해수청 홈페이지 http://yeosu.mof.go.kr(알림마당→정보바다→행정자료실)에서 도 자료를 다운 받을 수 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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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곤 의장, 여수시장 예비후보 등록 본격 선거 운동 돌입-첫 공식 일정으로 선원동 현충탑 참배 -여수의 위상과 여수시민의 자존심 회복할 것 -시민들과 소통하며 ‘전창곤표’ 정책들 알릴 것 지난 3월 16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수시장 출마를 공식화 했던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은 3월 21일 여수선거관리위원회에 여수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전창곤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의 검증에서 ‘적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전창곤 의장은 예비후보 등록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지지자들과 함께 선원동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전창곤 의장은“민선 7기를 거치며 무너진 여수의 위상과 여수시민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선거운동기간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만나 지난 20년간 준비해 온 ‘전창곤표’ 정책들을 설명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창곤 의장은 출마기자회견에서 “모든 정책의 기준은 시민에게 이익이 되어야 하고, 모든 행정의 중심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시민이 대접받는‘시민우선 시민중심 행복특별시’를 정책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전창곤 의장은 여수고를 거쳐 건국대 행정학과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2년 처음으로 시의원에 도전하여 제5, 6, 7대 여수시의회 의원(3선)으로서 현 여수시의회 의장(후반기)을 맡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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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 노사 갈등 사전해결 역할 "톡톡"-지난 4일, GS칼텍스 선박급유방식 변경에 따른 갈등조정 대책회의 개최 노조 측 ‘고용불안 해소 요청’에 GS칼텍스 ‘고용환경 변화 없을 것’ 화답 ▲ 지난 4일 ‘GS칼텍스의 선박 급유방식 변경’에 따른 갈등조정을 위해 선원동 근로자복지회관에서 노사 등 이해관계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가 열렸다. 최근 CJ택배노조 파업 등 전국적으로 노사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 내 노사갈등을 사전에 해결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4일 ‘GS칼텍스의 선박 급유방식 변경’에 따른 갈등조정을 위해 선원동 근로자복지회관에서 한국노총, 해상유류노동조합, 급유선주협회, GS칼텍스, 상지해운,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GS칼텍스가 대형선박 급유 시 대리점 주문방식에서 자회사를 통한 직접계약 급유방식으로 변경함에 따라 기존 급유선 조합원들의 고용불안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GS칼텍스 관계자는 “변화하는 사업환경 대응,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 필요, 기존 대리점 운송주문 방식의 폐단 개선을 위해 선박 급유방식을 변경하게 됐다”며 “급유선 선주와 선원들의 고용은 자회사를 통해 그대로 승계될 계획으로 고용환경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국노총 김성춘 의장은 “그동안 GS칼텍스와 선주, 선원, 노조 등 관계자간에 상호 정보공유가 되지 않아 오해한 부분이 있었다. 조합원들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상황인 만큼 투쟁방향을 강하게 설정했었지만 이번 만남을 통해 오해를 풀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소통 부재로 하마터면 지역 내 큰 분쟁으로 이어질 뻔 했다. 노사 갈등을 사전에 해결하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지속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해가겠다”고 말했다. 정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