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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의 전)환경부장관 초청 기후위기대응 강연-기후 위기대응 환경교육강사 양성과정(1기) 개강식 열어..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주관하고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와 에코플러스21 과 공동으로 주최한 기후위기 대응 강사양성 과정 개강식이 지난5월13일 여수상공회의소 챔버홀에서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을 초청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국제사회의 대응전략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이만의 전)환경부장관은 기후변화위기는 인간의 과도한 편리성과 욕망에서 비롯된 것이며 결과적으로 부메랑이 되어서 다시 인간의 존립자체를 위협하는 때가 곧 도래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오피니언리더들의 관심을 가지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회는 전남동부지역 기후위기대응 강사 양성과정 제1기 수강생 30명과 오피니언리더, 기후 환경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기후위기 변화와 미래세대가 기후위기 심각성을 이해하고 “2050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소명을 실천 현장에서 학습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 대표는 “기후위기는 이제는 남의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로 인식되고 우리사회에서 해결 해야 할 사회문제로 팬덤이 형성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후위기 대응 환경강사양성 협약식. 좌로부터 이용건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이사장. 김옥신 ㈜에코플러스21 대표. 장동연 (사)탄소중립실천쳔대 공동대표 에코플러스21 김옥신 대표는 “탄소중립실천연대 회원들을 기반으로 설립 된 폐플라스틱·폐화분 리사이클 플랫폼구축을 통한 여수지역 시니어지식인 일자리창출 사업을 하고자 만들어진 기업입니다. 이번 제1기 기후위기 대응 환경강사 양성으로 여수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2050탄소중립실현에 기여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행복드림 미래전략연구소 이용건 이사장은 “탄소중립실천 운동이 단순한 구호로 외쳐지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주요참석자로는 김회재 국회의원, 이우범 전남대학교 전)부총장, 전라남도 송대수 정무수석. 정광선 서기관, 여수시 서정신 환경복지국장,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교수진, 기후위기대응 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150명이 참석했다. 한편 5월24일 화요일 19시 여수상공회의소 4층 홍보관에서 “여수시 2050탄소중립비젼선포”라는 주제로 여수시 박현식 부시장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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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 공모 선정-관광산업 인력양성, 탄소중립 기술융합형 인력양성 2개 사업…3억 3천만 원 확보 기업의 인력난과 구직자의 실업난 동시 해결 기대 ▲ 여수시는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2022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룸메이드 양성과정 사진. 여수시는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2022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수 관광산업 인력양성 사업’과 ‘석유화학산업 탄소중립 기술융합형 인력양성 사업’이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도비 9,900만 원 포함 총 3억 3,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총 47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예정이다. 5년차를 맞은 ‘여수 관광산업 인력양성 사업’은 2018년부터 최근 4년간 총 12기수를 운영해 전문인력 185명을 양성하고, 그중 73%인 13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지역 내 호텔과 숙박시설의 꾸준한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여행 인기 등 변화된 관광수요를 반영해 룸메이드, 인스펙터(객실관리자) 등 3개 과정을 운영, 전문인력 3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석유화학산업 탄소중립 기술융합형 인력양성 사업’은 여수국가산단의 스마트그린산단 대전환에 발맞춰 석유화학 공정, 디지털, 에너지 설비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산단 기업과의 취업연계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 모두가 상생하도록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 관광산업 인력양성 사업’은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석유화학산업 탄소중립 기술융합형 인력양성 사업’은 (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 기관별로 4월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맞춤형 전문 인력 47명을 양성해 취업과 연계해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해 기업의 인력난과 구직자의 실업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꾸준히 늘려가기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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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사회적경제 알린다" 강사 16명 양성-29일 수료식…사회적경제 기초교육 확산, 공감대 형성 ‘앞장’ ▲ 여수시가 (사)상생나무(상임이사 정총복) 위탁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한 ‘2021 여수시 사회적경제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지난 29일 1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여수시가 (사)상생나무(상임이사 정총복) 위탁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한 ‘2021 여수시 사회적경제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1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수료식은 지난 29일 테크니션 스쿨 강의실(진남스포츠센터 2층)에서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강사의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12월 7일 부터 29일까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온‧오프라인 병행교육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교육의 필요성, ▲러닝퍼실리테이션, ▲디지털 협업도구를 통한 실습, ▲온오프라인 교수법 및 강의설계 등을 주제로 대상에 맞는 강의 기획과 실제 강의 시연까지 총 9회의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적경제 분야의 강사로 첫걸음을 떼는 교육생들은 높은 강의 만족도를 보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상생나무 관계자는 “수료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다가서는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와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을 확산하고, 이를 통한 사회적경제 공감대가 널리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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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여수미래학교 특별한 SW교실 '인기'-'여수시 해저 바다숲 조성' 주특기(주니어 특별한 SW기술교육) 심화 프로젝트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 ▲ 여수미래학교 여수시 해저 바다숲 조성 ‘주특기(주니어 특별한 SW기술교육) 심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의 모습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미래기술 교육기반 해양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여수시 해저 바다숲 조성 ‘주특기(주니어 특별한 SW기술교육) 심화 프로젝트’를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여수 지역 중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및 전남대학교 제1공학관에서 교육을 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미래사회 변화와 진로 특강, 여수 바다누리 해양정보 시스템을 활용 바다지형 3D 모델링 등 미래 소프트웨어 기술교육으로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11월 20일에는 학부모를 초청해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여수 바다숲 조성 프로젝트’ 발표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주특기 심화 프로젝트’는 지난해 미래기술체험 주말 프로그램 참여자를 멘토로, 올해 상반기 주특기 주말 참여자를 멘티로 맺어 협업 프로젝트로 운영해 실행력을 높였다. 한편 여수시는 미래기술 체험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와 행복교육지원센터 여수미래학교를 통해 ‘유튜브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원데이 클래스’,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 ‘창의융합체험’, ‘진로역량양성클래스’, ‘AI러닝’ 등 다양한 미래시대 대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에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여수미래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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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5호 2021년 8월 3일 화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8월3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공공배달앱 '씽씽여수', 8월 3천원 할인 이벤트 > https://bit.ly/3xr9QPm ▶김종길 여수시의원 "수서발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운행 역량 모아야" > https://bit.ly/37dOCth ▶주종섭 여수시의원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속히 건설하자" > https://bit.ly/2TP1Mdg ▶영산강유역환경청, '청년 환경측정기술인 양성과정' 개설 > https://bit.ly/3C82DHp ▶여수 플랜트건설 노사, 임금협약 체결 및 공동선언문 선포 > https://bit.ly/3rTRHbx ▶여수시,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홈페이지 구축 > https://bit.ly/2V9WdHe ▶여수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비대면 전환 시행 > https://bit.ly/3ijXJPJ ▶여수해경, 낚시어선 60대 승객 선내 음주행위 적발 > https://bit.ly/3xvx8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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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청년 환경측정기술인 양성과정' 개설-8.23~27(5일간), 수질환경측정분석 교육 실시 -미래 환경분야 측정분석 인재 양성 및 취업기회 확대 기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환경 관련 측정분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청년 환경측정기술인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환경측정기술인 양성과정’은 환경분야를 전공하는 청년층의 측정분석기술 및 진로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영산강유역환경청 실험실 및 온라인 강의를 통해 다년간 축적된 환경측정분석기술 실무경험을 갖춘 환경연구사의 지도하에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교육생 전원이 환경측정분석사 시험과목인 이온류, 금속류, 휘발성유기화합물 실험원리와 내용을 이해하고 최신 분석장비 및 운영 방법에 대해서 실무경험을 쌓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 방법은 8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2주간 영산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 (http://www.me.go.kr/ysg/web/main.do)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mec0582@korea.kr)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강의 및 실험실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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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미래학교에서 다양한 미래기술체험 만나보세요"-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여수미래학교 여름방학특강 운영 -‘유튜브크리에이터 양성과정’ 16일부터, ‘원데이 클래스’ 19일부터 ‘선착순 모집’ ▲ 2021년 여수미래학교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 홍보문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여수미래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미래기술교육을 기반한 ‘유튜브크리에이터 양성과정’과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유튜브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7월 16일부터 7월 24일까지, ‘원데이 클래스’는 7월 19일부터 7월 27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유튜브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초·중·고·학부모 한 반에 15명씩 60명을 대상으로 4주 동안 AR코딩기반 1인 유튜버 업로딩 기술을 수업하고, ‘원데이 클래스’는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태양광 전기차 만들기, 홀로그램 피라미드 1일 메이킹 교실을 운영한다. 여수시는 미래기술 체험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및 행복교육지원센터 여수미래학교에서 ‘유튜브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원데이 클래스’ ‘창의융합체험’ ‘진로역량양성클래스’ ‘AI러닝’ 등 다양한 미래기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의 유익한 프로그램에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여수미래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미래기술체험 주말프로그램’과 ‘3D모델링 여수 섬 전경도 프로젝트’를 운영해 아두이노 코딩 활용 여수의 섬 등 여수시 랜드 마크 상징물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으로 관내 참여 중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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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광의 해양바라기 - 여수바다를 공부하자! 비치코머, 시레인져를 양성하라-육지에서 바다를 보면 개발대상, 바다에서 육지를 보면 보존대상 -민간에서 시작할 수 있는 기틀 마련이 중요 “육지에서 바다를 보면 개발의 대상으로 보이지만, 바다에서 육지를 보면 보존대상”으로 보여 지는 것이 현실이다. 전 세계인의 관광지가 된 여수라고 생각한다면 여수시는 지금 섬과 바다를 다시 바라봐야한다. 무분별한 연안과 섬 개발은 바다를 죽이는 시작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돌산 연안에 우후죽순으로 들어서는 펜션 단지는 미래 여수 연안의 수치로 자리할 수 밖에 없다. 효용가치가 떨어지면 건물을 방치하여 흉물로 만들기 때문이다. 또 개인 사유지라는 이유로 함부로 철거도 못할 것이다. 이런 일들이 이미 지금 시작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또한 여수를 명실상부 수산도시라 자부한다면 여수 수산인은 다시 한 번 여수 바다를 향해 겸허한 자세로 올바른 보전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해야 할 때다. 그동안 바다를 밥벌이로만 본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먹고 살만하면 바다를 버려도 되는 것은 절대 아니어야한다. 바다에서 수많은 양식을 획득하면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얼마나 투자했는지 반성해야한다는 것이다. 바다는 말이 없다. 아니 말을 못한다. 그래서 우린 “바다야 이제 네가 울어야 한다”고 하면서 진정으로 바다를 대변한다. “어민이 바다를 버리면 바다도 어민을 버리고”, “수산인이 바다를 버리면 바다도 수산인을 버린다”고 말이다. 이는 어제 오늘의 문제는 아니다. 먹고 살기 힘든 때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바다에 몰래 바다쓰레기를 버렸던 것일까? 아니면 방관했던 것일까? 어민이 조업을 나가면서 가져간 쓰레기를 바다에 버리면 투기요, 그물에 걸려온 바다쓰레기를 다시 바다로 슬며시 놓으면 방관이다. 투기와 방관은 지금껏 이어져 왔을까? 아마도 지금까지 이런 일들이 반복되었을 것으로 판단한다. 그래서 지금 해양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데 기초가 되는 제안을 하려고 한다. 비치코머(Beach combmer)는 해양쓰레기 관련으로, 시레인져(Sea ranger)는 여수 바다 알림이의 역할로 자리매김하면 될 것이다. 먼저, 비치코머를 양성하지는 제안이다. 여수바다의 올바른 알림이와 지키는 시민이다. 비치코머는 “바다와 해변에 관심이 많고 그곳으로 밀려온 것을 줍거나 관찰하며 시간을 보내는 사람”을 일컫는다. 코로나19 시대에 걸맞는 양성과정을 개설하면 다양한 이들이 문을 두드리리라 확신한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에 그냥 바닷가에 가서 쓰레기만 줍고 오면 된다고 생각했을 거라는 판단이다. 이를 확 바꿔 바다를 알고 올바른 바다쓰레기 줍는 활동을 전개하지는 것이다. 두 번째, 국립공원 안내 시레인져 양성을 환경부에 제인하자는 것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있는 여수다. 이런 여수에 제대로 된 레인져 한명 있는 지 반성해야한다. 전남대 해양수산 관련 학과와 연계하여 진행한다면 지역대학의 역할이 확고해질 것으로 판단된다. 이렇게 하여 지금까지 시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무조건 오면 된다는 식에서, 우리 지역 사람들이 감동해서 외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한테 어떻게 할 것인가? 이렇게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여수를 만들자는 것이다. 한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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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비 약 16억 확보해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본격 진행-국비 16억 4700만 원 확보, 5개 사업 선정 -교육비는 전액 무료, 취업률 90% 이상을 목표로 맞춤형 취업 알선 지원할 계획 ▲광양시 핵심산업 고숙련 인재양성 프로젝트 중 하나인 ‘무료 기술교육생 모집’ ▲전남형 주력산업 고용안정 프로젝트 기초산업 분야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중 하나인 ‘포스코협력사 취업반 모집’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 중 하나인 ‘지게차 무료 취업준비생 모집’ 광양시는 고용노동부의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5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6억 4,700만 원을 포함한 총 21억 8,300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광양시 핵심산업 고숙련 인재양성 프로젝트 ▲전남형 주력산업 고용안정 프로젝트 기초산업 분야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 등 지역산업 수요에 맞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4개 사업과 ▲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임차지원사업이다. ‘광양시 핵심산업 고숙련 인재양성 프로젝트’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플랜트 고숙련 인재 양성과정과 산업현장 안전·위험물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상·하반기에 운영되며 총 68명의 인재를 양성한다. ‘전남형 주력산업 고용안정 프로젝트 기초산업 분야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은 △기계설비 △산업 운송장비 △전기설비공사 △2차 전지 총 4개 과정을 통해 130명을 양성하며 2월 23일 상반기 교육을 시작한다. 작년 15명의 대기업 취업성과를 거둔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는 필기·면접 시험을 거쳐 최종 3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오는 3월 3일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한다.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 내 퇴직자와 미취업 중장년을 대상으로 현재 지게차 과정 20명을 모집 중이며 오는 3월 17일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시는 취업률 90% 이상을 목표로 교육 이후 맞춤형 취업 알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임차지원사업’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기숙사 임차비의 80%를 지원한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지역 차원의 고용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기능훈련과 취업 알선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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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회부의장, 전남대 여수캠퍼스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기관으로 호남권에 유일하게 선정-5년간 연간 약 10억 원 국고보조금 지원-전체 사업단 3월부터 매년 1억 9천만 원 예산, 5년간 총 37억 원을 지원받아 사진. 김영주기자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 국토교통위원회)은 7일 전남대학교 대학원 교통물류학과와 순천대학교 대학원 물류학과의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사업단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제4차(2020~ 2024)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성과기반 고급인력양성과정) 지원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수부의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급변하는 국제물류 환경에 맞춘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05년부터 시행되어 왔으며, 성과기반 고급인력 양성과정, 맞춤형 실무교육과정, 산학연계 인턴십 과정을 실시하게 된다.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순천대와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성과기반 고급인력 양성과정 사업부문 사업단으로서 5년간 연간 약 10억 원의 국고보조금 지원을 받아 해운항만물류 분야 전일제/비전일제 석·박사 학위 과정 교육을 수행한다. 전체 사업단은 해양수산부와의 협약 체결을 거쳐 3월부터 매년 1억 9천만 원의 예산으로 50명 씩, 5년간 총 37억 원을 지원받아 250명의 해운·항만·물류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주 부의장은 “그동안 해수부 관계자들을 만나 여수·광양 항만이 동북아 물류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남대와 순천대가 선정되어야 할 필요성을 전달하고 선정을 촉구해 왔다.”면서 “그 결과 호남권에 유일하게 선정된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을 통해 향후 광양만권 해운항만분야 전문인력 양성으로 해운항만물류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주부의장은 “향후 지역전략산업인 물류산업과 관련한 물류 제반과 화물, 물류 보관 등의 분야에서 기업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될 것이다.”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대졸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는 한편 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우수 인재를 육성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