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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여수 국가산단 정밀 안전진단 결과 공청회 성황리 개최”-고용노동부 주관 여수 국가산단 정밀 안전진단 결과 발표 … GS칼텍스, LG화학, 여천NCC 등 9개 사업장 정밀 안전진단 참여 -안전보건관리체계 169건, 화학사고 취약 고위험 설비 299건 권고·시정사항 발견 … 사업장별 안전조치 계획 등 추진 예정 -김회재 의원 “정밀안전진단 참여 기업·노조들에 깊이 감사 … 여수 국가산단 안전과 지속가능성 위한 예산 확보 지속 추진” ▲김회재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5일(화) 여수 국가산단 정밀 안전진단 결과 발표 공청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여수 국가산단 정밀 안전진단 결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여수 국가산단 입주기업과 여수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번 정밀 안전진단 사업은 화학물질 유출, 폭발 사고 등이 지속되고 있는 여수 국가산단의 안전을 진단하고, 향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김 의원은 정부에 여수 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대책을 촉구해 정밀 안전진단 사업을 위한 국비 1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공청회에는 고용노동부 이지윤 화학사고예방과장과 피해근 여수지청장,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실장, 전라남도청, 여수시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 산업단지 공장장협의회, 여수산단 공동발전협의회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정밀 안전진단에 참여하는 GS칼텍스, LG화학, 여천NCC, 한국바스프, 동성케미컬,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이일산업, 케이알코폴리머 등 9개 사업장의 공장장 등도 참석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여수 국가산단 안전진단 결과 안전보건관리체계 5개 핵심분야에 대한 진단을 통해 권고 147건(87%), 시정 22건(13%) 등 총 169건 발굴됐다. 분야별로는 ▲경영자 리더십 24건(14%) ▲내·외부 안전소통 7건(4%)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99건(59%) ▲비상조치 및 훈련 16건(9%) ▲도급인의 안전보건확보 23건(14%)이다. 화학사고 취약 고위험 설비 분야에서는 권고·시정사항 발견 건수는 총 299건으로 권고 156건(52.2%), 시정사항 143건(47.8%)이 발굴됐다. 분야별로는 ▲저장설비·반응기·연결 배관 96건(32%), ▲사외배관 7건(2%) ▲계측장치·안전밸브 37건(12%) ▲전기·소방 72건(24%) ▲안전보건일반 69건(23%) ▲기타 18건(6%)이었다. 주요 시정요구 사례는 ▲저장설비의 설비 자체 결함은 없으나, 하부구조 균열·부식 등으로 인한 부속설비 부분 결함 ▲일부 파이프랙 상부 배관에서 외부 부식 발생 ▲볼트/너트 미체결 결함 등이다. 고용노동부는 향후 사업장별 이행계획서 등을 제출받아 안전조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회재 의원은 “정밀안전진단 참여해 여수의 안전을 지켜주신 기업들과 노조들에 깊이 감사하다”면서 “여수 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범국가적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국가산단 특별법」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면서 “특별법 제정을 통해 여수 국가산단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국가가 국가산단의 안전관리와 지속가능성 지원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고, 산단대개조 및 주변지역 개발과 주민 복리 증진 사업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한 「국가산단 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다. 또한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개발 인프라 구축(총 사업비 200억원) ▲Co2발전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323억원)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403억원) ▲RE100 전주기 공정지원(112억원) 등 산업통상자원부 신규 공모사업 선정을 이끌어내며 여수 국가산단의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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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산업 동심회, 에너지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연탄․등유․이불․라면,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눔 실천 여수시 민간 봉사단체인 재원산업 동심회(회장 황지영)가 대교동 취약계층 8가구에 320만 원 상당의 연탄, 등유, 이불, 라면을 후원했다. ‘재원산업 동심회’는 자발적인 봉사단체로 10년 전부터 어린이집 후원 및 겨울철 연탄 후원 등을 추진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동심회 회원들은 지난 2일 대교동 3가구에게 연탄 400장과 이불, 라면을, 5가구에게 등유(30만 원)를 직접 전달하며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동심회 황지영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원산업은 직원들 앞장서 매년 순수 봉사목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월동용 난방연료 지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재원산업 관계자는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를 주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준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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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을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본격 시행-영산강유역환경청, 12월 1일부터 깨끗한 대기질 조성 시행 -대형사업장 자발적 감축, 불법배출 첨단감시 및 단속 강화 -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농촌지역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예방 및 수거처리 지원 ▲영산강유역환경청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12월 1일부터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매년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더 줄이고 관리하여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대기질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이번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계획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계절관리제의 이행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행 전단계부터 선제조치를 실시하였다. 비산배출시설 사업장 대상 대기오염저감 교육과 지자체와 간담회를 통한 협업을 대폭 강화,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의 조기 정착을 위해 라디오 캠페인 및 네이버 배너광고 등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여수산단 등 주요 국가산업단지에 대하여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감시와 단속을 추진하였다. 둘째, 계절관리제 기간 중 부문별 감축ㆍ관리를 강화한다. 산업ㆍ발전부문은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의 자발적 저감사항을 간부전담제를 통해 현장점검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 수송부문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을 광주광역시에서도 본격 시행되고, 5등급 차량이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속지역에서 운행하여 적발시 위반차량 차주에게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리고 건설공사장의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이행여부를 집중관리하고, 여수ㆍ광양항 관계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생활부문은 지자체와 합동점검하고 공공부문은 에너지 수요 관리를 위해 공공기관 난방온도 18℃ 준수를 유도하고, 차량 2부제를 포함한 예비저감조치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셋째, 소통 및 홍보를 강화하여 국민의 참여와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저감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장은 방지시설 개선 등으로 배출량을 저감하고, 공공기관은 생활 주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감시와 예방을, 일반국민은 대중교통 이용과 에너지 절약 등 미세먼지 저감 생활실천 행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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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과 함께하는 기본사회, 더불어 행복한 대동세상!-11월25일 오후 3시, 전라남도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서 개최 여수기본사회연구소 창립기념 세미나.토크쇼 ‘기본사회, 더불어 행복한 대동세상!’이 11월25일 오후 3시 전라남도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용혜인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이번 세미나.토크쇼는 현실속의 기본소득, 불평등을 증가시키지 않는 에너지 전환, 기본사회와 대동세상 비전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토크쇼는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의 진행으로 여수기본사회연구소 강만훈 이사장과 강위원 사무총장이 함께 한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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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구례미래교육 페스티벌 ‘나는 나비!’ 성료-구례교육청, 구례실내체육관에서 공유하고 체험의 장 펼쳐 구례교육청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500여 명이 함께하는 2023 구례미래교육 페스티벌 ‘나는 나비!’ 한마당을 22일부터 23일 이틀 동안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3 구례미래교육 페스티벌 ‘나는 나비!’는 구례의 인문과 생태의 다양한 요소들을 풍요롭게 향유하는 가운데 구례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은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연으로 구성 되었고 특히 구례의 교육 역사길을 과거, 현재, 미래로 펼쳐보는 기획 마당은 구례의 교육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펼치는 공연은 23일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이어지면서 학생들의 연주와 댄스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으며 구례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화대장간의 국악 공연도 다채로웠다. 특히 구례 청소년들을 위해 초대한 k-pop 아이돌 남성 5인조 그룹 메가맥스의 공연은 구례청소년들의 환호성과 함께 ‘나는 나비!’ 주제처럼 신나는 한마당을 펼쳤다. 신제성 교육장은 “아이돌그룹의 공연과 인기가수 윤도현의 축하 메시지 등으로 우리 구례청소년들의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볼수 있어 즐거웠다. 오늘의 이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구례교육의 비전을 모색하는 대동의 장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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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조 4,577억 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 시의회 제출-올해 본예산 대비 987억 감…세입 여건 감소 전망에 따른 긴축예산 편성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준비, 민선 8기 공약, 복지·안전·민생경제 등 현안사업 중점 편성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4년도 예산안을 1조 4,577억 원 규모로 편성해 21일 여수시의회에 제출했다. 금년 본예산 1조 5,564억 원 보다 987억 원(6.3%)이 감소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올해 1조 3,979억 원 대비 614억 원이 줄어든 1조 3,365억 원, 특별회계는 1,585억 원 대비 373억 원이 감소한 1,212억 원이다. 이는 국내외 경기 침체와 자산시장 둔화 등에 따른 지방교부세 및 지방세 수입 감소 등 세입 여건 악화가 전망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긴축예산을 편성한 것이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국·도비 보조사업 5,005억 원, 시비사업 8,360억 원이다. 분야별로는 전년대비 3%가 증가한 사회복지 예산이 5,004억 원(37.4%)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교통 및 물류 1,139억 원(8.5%), 농림해양수산 1,067억 원(8.0%) 순으로 편성됐다. 편성된 예산안을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우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준비를 위한 주요 예산으로 ▲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출연금 12.9억 원 ▲ 개도 농어촌관광 휴양단지 조성 78.9억 원 등을 편성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 여순사건 홍보관 건립 2.8억 원 ▲ 여수산단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24.5억 원 ▲ 어르신 무료버스 교통비 지원 14.2억 원 등을 반영했다. 시민중심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는 ▲ 출산장려금 51.5억 원 ▲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7억 원 ▲ 관기저수지 생태공원 조성 24억 원 등을 편성했다.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보호,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안전망 강화 사업으로는 ▲ 여수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 10억 원 ▲ 6.25 및 월남 참전 유공자 지원 24억 원▲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운영 11.6억 원 등이다. 한편 여수시 예산안은 오는 12월 5일부터 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18일경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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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공주도 해상풍력사업 추진이 본격화-어민․섬 주민 대표 등 해상풍력 민관협의회 2기 구성 방안 논의 -정부 승인 민관협의회 구성 공감대 형성 -김상문 조합장 “사업 추진 시 어업활동구역 보호가 우선” ▲거문도항 여수시 공공주도 해상풍력사업 추진이 본격화된 가운데 여수시가 ‘여수시 해상풍력발전 민관협의회’ 자문회의(15일)를 개최했다.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자문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종기 부시장을 비롯한 수협 어민대표, 섬 주민 대표, 시의원, 관계 부서장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 여수시는 남면·삼산면권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위해 시비 1억 원으로 오는 2024년 9월까지 ‘여수시 해상풍력사업 추진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이에 남면, 화정면, 삼산면 등 3개 권역별의 어업인 단체와 주민 등을 포함한 민관협의회를 구성․운영하며 지속가능한 해상풍력 개발 수립에 힘쓰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12월 해상풍력발전 민관협의회 1기 임기 종료를 앞두고 내년에 출범하는 2기 민관협의회에 대해 산업부 지침에 따른 ‘집적화단지 민관협의회’를 구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여수수협 김상문 조합장은 “사업 추진 시 어업활동구역 보호가 우선이며, 에너지 구역을 별도로 지정할 필요가 있으며, 산업부 기준 위원회 구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분위기다”고 말했다. 또 거문도수협 김효열 조합장은 “해상풍력이 새로운 미래 먹거리인 만큼 여수수협, 거문도수협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하나 된 목소리로 어민의 이익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 밖에 새로 구성되는 위원회가 어민위주 구성에 대한 우려, 해상풍력단지 인근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위원회 구성안 등이 제안됐으며, 정부 승인 민관협의회 구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회의가 마무리됐다. 김종기 부시장은 “오늘 위원님들의 의견을 심도 있게 고민해 해상풍력사업에 중앙정부와 시 정부, 의회, 어민, 섬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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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모니아 혼소발전 실증’ 협력 업무협약 체결-여수시, 한국남동발전, 한국전력공사, 녹색에너지연구원 -지속가능한 기후변화 대응 선도하는 도시비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무탄소 전원 기술개발 협력체계 구축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한국남동발전, 한국전력공사, 녹색에너지연구원과 ‘여수 순환유동층 발전소 암모니아 혼소 실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남동발전 여수본부 보일러를 대상으로 정부 국책과제로 추진 중인 ‘발전용 순환유동층 보일러 암모니아 20% 혼소기술 최적화 및 실증’ 과제 추진에 협약기관이 상호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암모니아 혼소발전’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암모니아와 다른 연료를 혼합해 발전 연료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저감시키는 기술이다. 정부는 올해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수소‧암모니아 발전량 및 발전비중 기본계획’을 발표해 수소‧암모니아를 발전연료로 적극 활용하기 위한 제도적 정책을 마련했으며, 이번 암모니아 혼소 실증 과제는 한국남동발전이 보유하고 있는 여수 1, 2호기 및 한국남부발전의 삼척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190억 원이 투입돼 석탄화력 발전소 암모니아 20% 혼소발전 실증사업이 추진되며, 지자체와 연구기관, 산업계는 기술개발과 더불어 파일럿 테스트 및 인프라 구축, 실증 후 상업운전까지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는 지속가능한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는 도시비전을 가지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무탄소 전원 기술개발로 온실가스 감축에 큰 기여를 할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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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이 함께 그리는 미래비전’ 김회재 의원 토론회 열려-여수 백리섬섬길 제1호 국가관광도로로 만들어 -‘재생에너지 100(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진행 -여자만 일대 갯벌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전남 여수시을) 13일 (사)탄소중립실천연대 회원들과 함께 시민과 함께 그리는 ‘하나 된 여수 담대한 도전!’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 의원의 ‘하나 된 여수, 담대한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바 있는 지난 2022년 의정 보고대회 이후의 변화 된 모습과 전망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김 의원은 “여수 백리섬섬길을 제1호 국가관광도로로 만들어 ‘세계적인 자연경관 드라이브 코스’로 구축하기 위한 활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수시민들의 하나 된 힘을 모아 100리를 연결하는 ‘백리섬섬길’을 호남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여수의 백리섬섬길을 제 1호 국가관광도로로 지정해 여수시민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새로운 관광지도를 그리겠다”고 말했다.이어 “여수~남해 해저터널,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 전라선 SRT 증편, 금오대교, 여수공항 활성화 방안과 연계하여 여수를 세계를 대표하는 해양문화관광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여수국가산단의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재생에너지 100(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공모에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말하며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12억 원(국비 64억 원·지방비 30억 원·민간 1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인 사업을 통해 “시민들께 약속드린 기후변화 선도 도시 여수를 위한 국책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여수와 고흥, 보성을 아우르는 여자만 일대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 확정으로 “여수를 세계적인 해양관광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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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13호 2023년 11월 13일 (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11월 13일 (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거문도사랑호’ 여수~거문 항로 예비 여객선 첫 운항<https://m.site.naver.com/1fIV9 ▶정기명 여수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담금질 돌입<https://m.site.naver.com/1fJIU ▶여수시의회, ‘제233회 정례회’ 각종 안건 처리에 나선다<https://m.site.naver.com/1fJK0 ▶롯데케미칼첨단소재와 쌍봉종합사회복지관, “mom편한 힐링타임”으로 발달장애인 가족에게 쉼 여행 실시<https://m.site.naver.com/1fJ1S ▶독감주의하세요!!!<https://m.site.naver.com/1fIYA ▶<우리지역소식><https://m.site.naver.com/1fJGD ▶청소년 에너지 입문서 “수소에너지 백과사전”의 저자<https://m.site.naver.com/1fI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