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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64호 2023년 08월 25일 (금)▲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8월 25일 (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신이 만들고도 스스로가 놀란 걸작, 숨길 수 없는 아름다움 ‘여수 백도’<https://m.site.naver.com/1cvup ▶여수시새마을회, 교통 안전의식 UP 캠페인<https://m.site.naver.com/1cvt6 ▶여수시 주민자치위원회,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참여 ‘눈길’<https://m.site.naver.com/1cvxc ▶시전동, 기부하는 우리마을 에너지 착한가게 6곳에 현판 전달<https://m.site.naver.com/1cvyL ▶여수시 대교동, ‘여수시 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 추진<https://m.site.naver.com/1cvzy ▶여수 ㈜대신기공․㈜용호기계기술, ‘나눔명문기업’ 등재<https://m.site.naver.com/1cvAs ▶여수시의회, 28일부터 제231회 임시회 개회<https://m.site.naver.com/1cv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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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동, 기부하는 우리마을 에너지 착한가게 6곳에 현판 전달-혜성·손수김밥·명동먹거리·비에스디자인·마몽드헤어·별라촌 등 신규가입 여수시 시전동은 지난 22일 시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기부를 약속한 착한가게 6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마을 에너지 착한가게’는 시전동과 시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정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추진하는 연합모금사업으로, 매출액의 일정 금액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는 업체에 대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착한가게는 올해 7월까지 18곳이 가입한 데 이어, 이번에 6곳이 추가로 가입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로 가입한 업체는 해성(대표 조춘자)과 손수김밥(대표 최순자), 명동먹거리(대표 박미자), 비에스디자인(대표 정대린), 마몽드헤어(원장 정세준), 별라촌(대표 황선점) 등이다. 송재열 민간위원장은 “우리마을 에너지 착한가게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착한 나눔의 확산을 위해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차주민 동장은 “올해 후원을 시작하신 우리마을 에너지 착한가게 6곳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시전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전동 내 ‘우리마을 에너지 나눔가게’ 참여를 희망하는 점포는 시전동주민센터(☎061-659-1612)로 문의하면 된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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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새마을회, '하루 1kWh 줄이기' 캠페인-여름철 에너지 절약에 다 함께 참여해요! 전남 여수시 새마을회(회장 서근전)는 최근 정부의 ‘에너지 효율 혁신 및 절약 강화 방안’에 따른 ‘하루 1kWh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8일에는 여수 도원사거리에서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한 가운데 우리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으로 내방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6월 26일~9월 15일) 동안 에어컨 사용 관련해 문 닫고 냉방, 적정온도 26℃ 준수 등 절전요령 홍보 및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하루 1kWh 줄이기’ 10가지 실천요령은 ▲에어컨 설정온도 1°C 높이고, 여름철 실내적정온도 26°C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전자레인지 자연해동 후 사용하기 ▲비데 온열기능 끄기 ▲세탁물은 적정량을 모아서 세탁하기 ▲전기밥솥 보온시간 줄이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시원한 차림으로 쿨맵시 실천하기 ▲LED 등 고효율 조명 사용하기 등이다. 10가지 행동요령을 모두 실천할 경우 가구당 전력사용량의 27.3%, 전기요금 36.9% 절감이 기대되며 전 국민이 ‘하루 1kWh 줄이기’를 실천한다면 1년 동안 1GW 석탄화력 발전소 1기 발전량에 달하는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여수시새마을회에서는 물 절약,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및 자원재활용 캠페인과 미세먼지 저감 나무심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사회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23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를 남해안 남중권에 유치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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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여수시에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개발 인프라 구축 … 총 사업비 200억원 산업부 공모사업 선정”-여수시, 산업부 주관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개발 및 평가 기반구축」 공모사업 선정 … 생분해성 플라스틱 인프라 구축 통해 바이오시장 선점 효과 -김회재 의원 산자위 활동 통해 여수시, 올해에만 산업부 공모사업 900여억 원 선정 -김 의원 “여수 국가산단 탄소중립 핵심 기술 개발사업 유치 … 친환경 바이오산업 육성 등 기후변화 선도도시 도약 위한 숙원과제 이행에 힘쓸 것”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8일(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개발 및 평가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여수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개발 및 평가 기반구축’ 사업은 생분해 플라스틱 특성 등을 고려해 현실적인 시험법을 개발하고, 국내 자체인증제도를 마련하여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상용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개발 및 평가 기반구축’ 사업에는 올해부터 5년간(2023년~2027년) 국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된다. 주관기관인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이 전남테크노파크,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컨소시엄을 구축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평가센터 구축 ▲생분해/유해물질/표준개발 장비 구축 ▲자연환경 가속 생분해 평가법/바이오탄소함량 고속분석법 표준안 개발 ▲해외 시험기관 지정을 통한 해외 인증지원 ▲K마크 제정 및 운영을 통한 기업지원 ▲생분해 평가 DB구축 및 플랫폼 활용 ▲MOU 체결을 통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등이 있다. 여수 국가산단 내 석유화학 기업들의 바이오화학산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 제도 등 연계 지원체계도 마련될 예정으로, 탄소배출 저감 및 친환경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등 친환경 바이오산업 생태계도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여수시의 바이오시장 선점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은 여수시에 호남본부를 별도로 신설하고 매년 직원을 신규 채용해 사업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김회재 의원은 “탄소중립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생분해성 플라스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을 여수에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그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수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산업·에너지산업 등 신산업 육성 등을 통해 여수를 기후변화 선도도시로 도약시키고, 여수 국가산단의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지역 기후위기대응특별법」 제정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이번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개발 인프라 구축’ 사업을 포함해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총 사업비 403억원)’,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테스트베드 구축(총 사업비 323억원)’ 등 올해에만 총 사업비 900여억원에 달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선정을 이끌어낸 바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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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기후변화대응 민관산학 협의체’ 위원 위촉-공공·건축, 교통, 에너지·산업, 저탄소생활실천 등 4개 분과 33명 -COP33 유치․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 박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3일 ‘기후변화대응 민관산학 협의체’ 위원 33명을 위촉하고 COP33(제33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 및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에 박차를 가했다. ‘기후변화대응 민관산학 협의체’는 공공·건축, 교통, 에너지·산업, 저탄소생활실천 등 4개 분과로 구성,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량 확대와 신규정책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분과별 전문위원 23명과 시민위원 10명 등 33명이 ‘기후변화대응 민관산학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됐다. 특히 이번 위촉은 민선8기 여수시가 중점으로 추진하는 ‘민관산학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 Zero 도시 여수’ 실현에 힘을 싣게 돼 의미가 크다. 위촉식 후에는 ‘COP33 유치 및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주제로 여수시 2050 탄소중립 비전과 목표를 통해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추진방향에 대한 세미나(전남대학교 문영수 교수)도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은식 전남녹색환경센터장은 “각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반영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마련해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적응 대책 이행평가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탄소 제로 도시 여수’ 실현을 위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위원들과 긴밀한 협력으로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를 반드시 유치해 탄소 집약체였던 여수가 지구를 위한 변화를 선도하고 있음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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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첫 발’-2일 착수보고회…남해안 관광벨트 핵심 콘텐츠로 여수만 육성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일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콘텐츠로서 여수만 육성에 첫 발을 내디뎠다. 시는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여수의 새로운 미래비전과 발전전략을 담은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내년 5월까지 추진한다. 바다와 육지가 공존하는 5개의 만을 미래 에너지와 생태 보전, 웰니스, 친환경 관광, 해양레포츠의 중심으로 발전시켜 여수만 르네상스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용역에는 여수만의 재생과 지속가능한 개발, 미래세대를 위한 체계적 관리방안, 시민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둔 구체적 세부 실행계획 마련도 포함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전문가 자문위원, 용역 수행업체 등 20여명이 참석해 종합계획 수립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과 자문위원의 의견 제시 등이 진행됐다. 여수시는 각 분야별 전문가 자문위원회와 시청 사업부서 팀장급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을 운영,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교환을 통해 용역의 내실을 기하고 실행력 높은 결과물을 도출할 방침이다. 또 시민참여단 모집, 정책 공모전 등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여수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천혜의 자연자원인 여수만을 각각의 특성에 맞게 보전 및 개발하고 관광산업과 연계해 명품 해양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일레븐브릿지, 여수~남해 해저터널과 함께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콘텐츠로 키워 여수의 재도약과 부흥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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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48호 2023년 08월 01일 (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8월 01일 (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탄소중립실천연대, ‘2050탄소중립실현 에너지 자립마을 발전 협약’ 체결<http://m.site.naver.com/1bKy8 ▶여수시, 비대면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11대 신규 설치<http://m.site.naver.com/1bKpe ▶“여수수산시장에서 수산물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받으세요”<http://m.site.naver.com/1bKq9 ▶여수 에그갤러리 박성희 청년작가 초대전 화제<http://m.site.naver.com/1bKAm ▶여수시의회 “문화의 거리 활성화해 여문지구 활력 되찾자”<http://m.site.naver.com/1bKwS ▶여수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 개최<http://m.site.naver.com/1bK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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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 ‘2050탄소중립실현 에너지 자립마을 발전 협약’ 체결-㈜LG화학․, 동고지 마을 11가구에 난방필름 시공 2000만원 상당 지원 -2050탄소중립실현 및 cop33 대한민국 유치기원 퍼포먼스 진행 ▲2050탄소중립실현 및 COP33 유치기원 에너지자립마을 발전 협약 후 탄소중립실천행동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일 ㈜LG화학, (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에너지 자립마을로 거듭나고 있는 남면 동고지 마을의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면 안도리 동고지 마을 11가구에 난방필름 시공이 지원된다. ㈜LG화학은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시공 사업 진행을 추진하게 되며, 각 기관은 2050 탄소중립 실천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남면 안도리 동고지 마을’은 2014년 국립공원공단 명품마을로 지정돼 2021년 환경 보전 및 에너지 자립을 위해 시와 국립공원공단이 공동사업으로 마을 전 12가구에 각 3KW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하며 에너지 자립 섬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 자립섬의 발전을 돕는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기명 여수시장,(좌)이우범 탄소중립실천연대 상임대표, (우)윤명훈 LG화학 주재임원 ㈜LG화학 윤명훈 주재임원은 “재생 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2050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동고지 마을과 같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이웃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이우범 상임대표는 “COP33 유치 기원 및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에너지 자립마을을 발굴하고, 지역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이끌어내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협약은 COP33 유치 기반 강화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자립마을 발굴과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답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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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LED 모기퇴치기 지원-기초수급자․장애인․에너지취약계층 100세대 안부살피며 전달 여수시 동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가 지난 27일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 100세대에 LED 모기퇴치기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동문동지사협의 연합모금 신규사업으로,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모기 등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층노약자를 위해 독성이 강한 스프레이형 살충제 대신 인체에 무해한 LED 지원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기초수급자와 장애인, 기타 취약계층 100세대에 폭염 대비 안부를 살피며 모기퇴치기를 전달했다. 모기퇴치기를 받은 한 어르신은 “방역을 해도 모기 때문에 밤잠을 설쳤는데, 모기퇴치기 덕분에 편안히 숙면도 취하고 조명처럼 사용할 수 있어 고맙다”며 만족해했다. 윤진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건강취약계층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모기퇴치기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윤현정 동문동장은 “건강관리에 열악한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지킬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취약계층이 올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사회복지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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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 도시재생・친환경도시 분야 해외 우수정책 도입 제안-21일,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회 개최 -민덕희 위원장 “우리 시에 알맞게 적용해나갈 수 있도록 시 정부와 논의하겠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5월 실시한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공유하고, 국외 우수사례를 시책으로 제안하기 위해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결과보고회는 2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상임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환경복지위원회 결과보고는 민덕희 환경복지위원장이 발표를 맡았다. 환경복지위원회 위원 8명은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독일과 네덜란드를 방문했다. 방문 목적은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 탐구,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현장 확인, 세계적인 공원 조성 선진사례 벤치마킹, 선진 도서관 운영현황 확인 등이다. 특히 우수 사례 수집 및 연구가 더욱 심도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위원별로 담당 분야를 사전에 지정하고 출장에 나섰다. 도시재생 분야는 이미경・정신출 위원, 친환경도시 분야는 강재헌・이찬기 위원, 공원 조성 분야는 구민호・홍현숙 위원, 도서관 운영 분야는 김채경 위원이 담당했다. 위원들은 도시재생 분야에서 △옛 건물 관광자원화 및 스토리텔링 △관광자원화 고려한 신규 건물 건축 △원도심 내 면세점 유치 △원도심 야간 경관사업 지원 및 ‘여수밤바다’ 연계 관광상품 확장 △여수시형 빈집 정비 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친환경도시 조성 분야에서는 △친환경도시를 위한 도시 전체의 장기 비전 및 목표 설정 △2050탄소중립 실현, COP33 유치와 연계한 시민 의식 개선 기후환경 인재 양성 △자전거 이용 확대를 위한 환경 조성 및 지원 △자동차 사용 억제 위한 도심 외곽 주차장 조성 및 원도심 트램 설치를 제안했다. 공원 조성 분야에서는 독일의 예시를 들며 △도시 생활권 전체가 다목적・자연 친화적 공원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공원 △도시 전체의 조경과 산림 휴식 공간으로서의 공원을 조성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서관 운영 분야에서는 슈투트카르트 도서관이 관광상품 등 다양한 기능 및 사회적 참여 목적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또한 죽림 어린이도서관에 이를 벤치마킹해 시민 복합문화 공간을 넘어 관광 상품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민덕희 위원장은 “직접 경험한 해외 우수정책을 우리 시에 알맞게 적용해나갈 수 있도록 시 정부 관계자들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