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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곤 여수시의장 "역대급 활동 보여준 제7대 의회, 끝까지 소임 다할 것"-의원발의 조례 건수 194건...제6대보다 약 3배 많아 -소상공인 지원, 인구 감소, 박람회장 사후활용 등 현안 해결 노력 촉구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이 24일 제219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제7대 의회가 거둔 성과를 소개하고 남은 시정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당부했다. 전 의장은 “지난 4년간 처리한 총 881건의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 건수는 194건으로 제6대보다 약 3배 증가했다. 10분 발언은 196건, 시정 질문은 64건에 달한다”며 제7대 의회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소개했다. 또한 “15개 의원연구단체가 총 65건의 정책개발과 입법활동을 펼쳐 ‘일하는 의회’로 자리매김했다”고 덧붙였다.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전라남도 최초 청소년의회 운영,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 개최 등도 성과로 꼽았다. 아울러 전 의장은 “무엇보다 3년간 이어진 수산물특화시장 상인들의 천막농성 종료, 천원 여객선 운임 지원, 청소년 백 원 버스 시행 등 민원 현장에 함께했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강조했다. 한편 현재까지 마무리되지 않은 “코로나 팬데믹과 이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인구 감소, 박람회장 사후활용 등 크고 작은 현안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특히 제217회 임시회에서 부결된 경도 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부담금에 대해 “고심 끝에 안건으로 상정하게 됐다”며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시와 시민에게 이익이 되는가를 심사숙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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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12호 2022년 3월 16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3월16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국가산단 여천NCC폭발사고 진상규명 사업주를 처벌하라!">https://bit.ly/3CJO65e ▶"시민우선, 시민중심, 행복특별시 여수", 전창곤이 만들겠습니다!>https://bit.ly/3657QV3 ▶「(사)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 창립 심포지엄 열려>https://bit.ly/3tW8MmG ▶여수시, 2022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 '도내 최다' 선정>https://bit.ly/3u3mYKy ▶여수시, '여수~거문항로' 신규건조 여객선 도입 선사 지원>https://bit.ly/3u2GFSY ▶여수선언실천회 "여수박람회 절반 성공, 사후활용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다">https://bit.ly/3CT8eSD ▶최무경 위원장, 여수국가산단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간담회 추진>https://bit.ly/3MSMaMw ▶여수소방서, 전기차 화재대응 능력 향상 훈련 매진>https://bit.ly/3IkA6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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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거문항로' 신규건조 여객선 도입 선사 지원-10년간 감가상각비 또는 선박구입 차입자금 지급이자 일부 지원 우량선사 유치로 항로 안정화 기대 ▲ 여수시가 1일 1회 왕복운항으로 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여수~거문항로’의 안정화를 위해 신규건조 여객선을 도입하는 선사에 지원을 시작한다. 여수시가 1일 1회 왕복운항으로 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여수~거문항로’의 안정화를 위해 신규건조 여객선을 도입하는 선사에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수~거문항로’는 지난해 2월부터 2개 선사가 여객선을 운항했으나, 10월 1개 선사가 폐업하면서 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운항 중인 선박도 선령이 28년을 넘어가며 안전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올해 초 「여수시 여객선 운영 지원 조례」를 개정해 ‘여수~거문항로’ 신규건조 여객선 확보를 위한 지원항목을 신설했다. 개정 조례는 ‘여수~거문항로’에 취항하는 우량 여객선사에 대해 10년 간 감가상각비 또는 선박구입 차입자금의 지급이자 일부를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 조건은 ▲내항정기여객운송사업 면허를 받은 자 ▲해당항로를 위해 적정 규모의 여객선을 신규 건조하여 취항할 수 있는 자 ▲여객선 수리 등 운항이 중단될 시 대체 여객선을 즉시 도입할 수 있는 자로 세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시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의 ‘여수~거문항로’ 신규 여객운송사업자 공모 면허조건에 이러한 지원내용이 포함되도록 협의해 우량선사 유치와 항로 안정화를 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섬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방문객 증가에 따른 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정적으로 여객선이 운항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신규여객운송 사업자 공모 시 우량선사의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여수시에서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협조해 항로 안정화를 위한 ‘여수~거문항로’ 신규 여객운송사업자를 공모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여객감소로 신청 선사가 없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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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문항로, 타 지역민 운임 50% 할인 연중 확대-3월부터 평일 반값…섬 관광 활성화 기대 ▲ 여수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여수~거문항로를 이용하는 타 지역민의 여객운임을 연중(평일) 50% 할인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여수~거문항로를 이용하는 타 지역민의 여객운임을 연중(평일) 50% 할인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2022년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4개 항로에 ‘일반인 여객선 운임 반값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함에 따라 연중 지원이 이뤄지게 됐다. 여객운임 할인액은 전라남도가 20%, 여수시가 20%, 여객선사가 10%를 부담한다. 타 지역 이용객은 운임 36,100원 중 나머지 절반인 18,050원만 부담하면 된다. 단, 전남도의 지침에 따라 주말과 공휴일, 여름 성수기인 여객 특송기간에는 할인혜택이 적용되지 않으며,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당초 여수시는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비교적 운임이 높은 여수~거문항로의 타 지역민 운임을 비수기에 한해 50% 지원해왔다. 올해는 비수기 지원기간을 6개월로 확대했으나, 전남도의 이번 지원에 따라 연중 평일 반값 운임이 가능하게 됐다. 여수시는 앞으로 여수~거문항로의 이용객 추이 변화를 분석해 주말과 공휴일, 여객 특송기간에도 운임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전남도에 건의해갈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섬 관광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운임 부담이 줄어든 만큼 청정한 바다와 천혜의 자연경관이 있는 거문도에서 마음껏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여수시민은 여수지역 모든 항로에 50% 할인을, 도서민은 지난 9월부터 ‘도서민 천원요금제’ 혜택을 받고 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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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설 연휴, 여수·고흥지역 해상여객 2만9천 명 수송'-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설 명절 특별수송 기간(1.28~2.2)에 전남 여수와 고흥지역 여객선을 이용하여 섬을 방문한 이용객이 29,578명으로 지난해 24,255명에 보다 21.9%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설 명절 특별수송 기간 코로나19 영향으로 제주도 등 국내 여행객 증가 및 가족 단위 고향 방문으로 여객선 이용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항로별 이용객은 신기(돌산) ~ 여천(금오도) 항로가 8,999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 ~ 제주 항로 3,459명(전년대비 360%), 녹동 ~ 제주 항로 3,338명(전년대비 310%)으로 제주도 이용객이 대폭 증가하였다. 반면, 여수 ~ 거문 항로는 운항 여객선(2척 → 1척) 및 운항 횟수(1일 3왕복 → 1왕복)가 줄어듦에 따라 이용객 수가 953명(전년대비 39.3%)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설 연휴 기간 수송지원반 운영, 여객선 특별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었다.”면서, “앞으로도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여객선 이용 시 마스크 의무 착용 등을 적극적으로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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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월부터 문화 소외계층 위한 지원 시작-문화누리카드 15,430명 15억 원, 희망바우처카드 1,000명 8천만 원 지원 ▲ 2022년 문화누리카드 홍보물. 전국 주민센터 어디에서나 신청 가능하다. 여수시가 2월부터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과 다문화가족‧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희망바우처카드’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이 대상으로 관내 15,430명에게 연 1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희망바우처카드는 여수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 그 자녀(만 5세~18세) 1,000명에게 연 8만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2월 3일부터 거주지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또한 기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동일카드로 재충전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오프라인 가맹점 및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공연, 음반, 영화, 전시, 도서, 여행, 프로스포츠 관람 등 문화예술 분야는 물론 항공, 철도, 고속버스, 여객선 등 교통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 희망바우처카드 발급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고, 기존 카드 소유자는 동일카드로 재충전해 관내 문화, 예술, 체육 관련 희망바우처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여수시 관계자는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한 문화바우처카드와 희망바우처카드 지원 사업이 2월부터 시작된다. 많은 홍보와 함께 대상자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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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설 청소대책마련..."시민불편 최소화"-시 진입도로, 재래시장 주변 등 청소 취약지 집중 청소 실시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규)은 설을 앞두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2월 3일까지 ‘설 명절 특별 청소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특별청소 기간에는 여수시립공원묘지, 국도 17호선 등 여수시 진입로 주변을 비롯해 귀성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내 주요 간선도로, 재래시장, 여수역, 여천역, 여객선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공터 등에 흩어져 있는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 할 계획이다. 또, 향일암 진입도로 및 산단 내 도로 등의 적체된 폐기물도 깨끗하게 정비한다. 연휴기간에는 신속한 청소민원 처리를 위해 여수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황반을 운영하며, 환경미화원 휴무일(수거중단)인 2월 1일과 2일에는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 연휴동안 수거일정에 맞춰 올바르게 쓰레기를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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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설 연휴 '시민 안전 최우선'…종합대책에 총력-'종합상황실' 6개반 총 428명 운영,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실시 -임시선별진료소 추가 운영…여수엑스포역(1.28.~1.30.), 진남경기장(2.1.~2.2.) -권오봉 시장, 경기 회복 위해 ‘일상회복지원금’ 명절 소비 당부 ▲ 여수시가 20일 ‘설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여수시가 20일 코로나19 방역 등 설 명절 안전관리를 위한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권오봉 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설 연휴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코로나19 특별방역, 민생 회복을 위한 강도 높은 대책들이 이어졌다. 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6개반 총 428명의 직원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으로 ‘감염병 대응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대면‧이동자제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확산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귀성객이 몰리는 주요 터미널과 여객선 대합실에는 연휴 기간 104명의 인원이 발열체크 열감지기를 운영한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영화관, 민간 체육시설, 노인‧장애인 생활시설, 터미널‧여객선 대합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홍보‧지도에 나선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설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한다. 또한 여수엑스포역에 추가로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귀성객을 대상으로 PCR 검사와 신속 항원검사를 진행한다. 신속 항원검사는 30여 분 내로 확진 여부를 알 수 있어 증상이 있는 귀성객이나 관광객이 손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진남경기장에도 2월 1일부터 2일까지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시는 연휴 기간 타 지역을 방문한 시민들이 일상으로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선제검사를 유도하고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분야별 민생안전 대책으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물가, 교통, 도로 관리, 불법 주정차 단속, 재난, 의료 등 분야별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설 명절에 대비한다. 한편 여수시는 1인당 20만원의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을 다음 주부터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25일까지며, 첫 일주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를 시행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을 명절 전에 최대한 지급할 계획이다.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들께서 연휴 기간 소비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이동 자제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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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74호 2022년 1월 13일(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1월13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코로나19 대응 수산단체 긴급간담회 개최>https://bit.ly/3qjn6oK ▶여수시, 이달부터 난임부부 지원 확대한다>https://bit.ly/3nmaz1I ▶여수시, "1월은 등록면허세(면허분) 납부의 달입니다">https://bit.ly/3rcJFe6 ▶여수시, 여서청사(의회동) 부서 국동 임시별관으로 이전>https://bit.ly/33wZcNG ▶여수해수청, 2021년 여수, 고흥지역 여객선 이용객 소폭 상승>https://bit.ly/3K77iNx ▶소라면 관기초등학교 '이웃사랑 실천 떡국 떡 나눔'>https://bit.ly/3flIXFU ▶문수동 19통 주민 일동,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https://bit.ly/3fidTX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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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2021년 여수, 고흥지역 여객선 이용객 소폭 상승-총 1,153,834명 이용, 전년 대비 106% 증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2021년 전남 여수와 고흥지역에서 1,153,834명이(‘20년 1,087,466명, 전년 대비 106%) 여객선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주요 항로별 이용객은 신기(돌산)~여천(금오도) 항로가 328,9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둔병(백야~낭도) 항로 115,234명, 여수~제주 항로 97,258명, 녹동~제주 항로 95,855명 순으로 이용하였다. 전년 대비 이용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항로는 신규 여객선이 취항한 녹동~성산포(전년대비 847%), 녹동~제주(전년대비 128%) 항로였으며, 반대로 이용객이 감소한 항로는 코로나19로 운항하지 않은 엑스포~돌산대교와 운항 여객선이 줄어든 여수~거문(전년대비 82%) 항로로 나타났다. 이외에 여객선을 타고 이용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도서로는 금오도 511,242명, 제주도 258,362명, 금일도 143,291명, 거문도 122,589명, 하화도 115,234명 순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거문도는 여수~거문 항로가 70,737명(전년대비 82%), 녹동~거문 항로가 51,852명(전년대비 122%)이 여객선을 이용하였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의 장기화에 따라 여객선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면서, “2022년도에는 신규 여객선 투입 등 항로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