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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 “10·19 여순사건” 진실 규명과 해원, 그리고 상생- 이제 우리의 시간이다 > 여수시의회 여순사건특별위원회 위원장 민덕희 진실 규명과 해원, 그리고 상생 굴곡이 많은 해안선만큼이나 복잡하고 다양한 역사를 가진 반도의 끝, ‘여수’. 이순신이 연전연패하던 조선 수군을 이끌고 첫 승리와 함께 개선했으며, 임진왜란이라는 국가적 위기의 상황에서 나라를 지켜냈던 거북선을 만들었던 호국의 성지. 그러기에 여수는 바닷가의 돌 하나, 나무 한 그루 허투루 볼 수 없는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쉼없이 출렁이며 바다와 함께 살아온 여수사람의 이야기는 오늘도 여수 밤바다를 유유히 흐르고 있다. 고소동 오포대에 올라 여수밤바다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감회가 새롭다. 밤늦도록 내항을 오가는 배를 따라 시선을 옮겨 돌산대교와 장군도, 돌산공원, 거북선대교의 모습이 관광도시로서의 여수를 알리며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아름답다. 그리고 거북선대교 너머 시선이 멈춘 곳에 보일 듯 말 듯한 ‘애기섬’이 눈에 들어온다. 여수사람에게 ‘애기섬’은 가슴 아픈 곳이다. 여순사건 이후 반공이데올로기를 강화하여 통치수단으로 삼았던 이승만 정부는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국민보도연명에 강제 가입되어 감시대상이었던 여수여천 보도연맹 가입자들을 이 애기섬 근처로 끌고 가 수장시킨 것이다. 우리가 보고 있는 여수밤바다의 화려한 조명 속에 가려진 여수의 아픈 역사는 우리 주변 곳곳에 치유되지 않은 채 덩그러니 또다른 여수를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제대로 평가되지 못한 현대사의 질곡 여순사건은 여수사람들에게 아직도 크나큰 아픔으로 남아있다. 함부로 들춰낼 수 없는 여수의 아픈 이야기인 것이다. 지난 70여 년간 남아 있는 사람들은 눈물의 무게를 감당할 수 없어 엎드려 울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 가슴 아픈 이야기는 아직 진실이 낱낱이 규명되지 못한 채 여러 개의 왜곡된 시선이 존재한다. 실례로 마래터널을 지나 만성리해수욕장으로 가다보면 차 한 대가 겨우 지날 수 있는 길이 이어지고 그 길 가운데 산쪽으로 움푹 패인 곳에 여순사건 위령비가 남해 바다를 굽어보고 외로이 서 있다. 위령비 앞에는 표지판이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서 있다. 왼쪽 안내판에는 ‘만성리 희생지’, 오른쪽 안내판에는 ‘만성리 학살지’로 표시되어 있다. 그리고 위령비 후면에는 “......” 만이 새겨져 있어 고인과 유족들의 입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아직 제대로 평가되지 못한 현대사의 질곡을 여실히 보여준다. 해방이후 어수선했던 국가적 상황은 여수도 비껴가지 않았다. 신월동에 주둔했던 14연대가 제주 4・3사건의 무력진압 출동명령을 거부하면서 평온했던 생활 터전이 일 순간에 살육이 난무하는 비참한 현장으로 뒤바뀐 것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여순사건으로 인한 피해자가 1만 5천명에서 2만 5천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피해 규모 측면으로 보면 제주4・3사건(피해자 2만5천~3만명 추정)에 못지 않은 국가적 사건임이 분명하다. 그럼에도 제주4・3사건, 거창학살사건, 노근리학살사건, 5・18민주화운동, 부마민주항쟁 등은 특별법을 제정하여 진실규명과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나선 반면 유독 여순사건만큼은 지난 16대부터 현재 20대 국회에 이르기까지 수차례에 걸쳐 법안이 발의되었으나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폐기되었다. 특히 지난 1기 진실화해위원회에서는 여순사건을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으로 규정하면서 개별적인 특별법을 제정하여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을 권고한 바 있음에도 다른 사건들과의 형평성을 들어 반대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개별 특별법을 제정하라는 진실화해위원회의 권고는 포괄적 과거사를 다루는 위원회의 성격과 기능으로는 여순사건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구조를 제대로 조사하는 것에 한계가 있음을 직간접적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제 우리의 시간이다 이제 우리의 시간이다. 눈물의 무게를 감당할 수 없어 엎드려 울어야만 했던 유가족들에게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해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지역을 위한 상생의 주춧돌을 놓을 수 있어야 한다. 더 이상의 기다림은 남은 유가족들에게 상처에 상처를 더하는 것과 다름 없다. 21대 들어 전남동부권 5인의 국회의원이 공동발의한 여순사건특별법은 반드시 제정되어야 한다. 다행히 늦은 면이 없진 않지만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피해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이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위를 통과했다는 소식은 여수시의회 여순사건특별위원장으로 매우 뜻깊게 다가온다.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 가짐으로 특별법 제정의 고비를 유가족을 비롯해 모든 시민과 함께 넘을 수 있도록 여수시의회 여순사건특별위원회도 함께 할 것이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여순사건의 진실규명과 해원, 그리고 지역의 상생을 위해 특별법 제정을 간절히 기도한다. 국회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고, 정부는 여순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그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명예회복과 피해 보상에 적극 나서기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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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경영대상 문화예술도시 부문 여수시 ‘대상’ 수상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도시로 인정받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0 TV조선 경영대상’에서 문화예술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10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0 TV조선 경영대상’에서 문화예술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영대상은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8개 정부 부처 및 기관 후원으로, 창조적인 혁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의 확보를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과 기관에게 주는 권위 있는 상이다. 여수시는 산‧학‧연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버스킹의 메카로 아름다운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수준 높은 뮤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낭만버스킹’과 거리문화공연인 ‘청춘버스킹’, 여수 시립예술단의 상시 공연과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토요상설공연 등 활발한 공연문화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제아트페스티벌, 마칭페스티벌 등 대규모 문화예술행사 개최, 지역예술작품 전시, 무형문화재 재연 공연, 이순신 유적지를 활용한 탐방 및 체험 행사 등이 지속적으로 열리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도시로 인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문화를 극복할 수 있는 비대면 문화예술행사를 다양하게 제공할 것이며, 예술전시회,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와 여수만의 문화예술 브랜드 사업을 통해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 여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립박물관이 2022년까지 건립되고, 내년부터 시립미술관이 준비에 들어가면 역사문화도시로서 위상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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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상급 품격 있는 오션뷰, 천혜의 비경 ‘라마다 프라자 여수’>한려수도 여수에서 바라만 보는 것이 아닌, 온몸으로 느끼는 여수의 오션뷰, 천혜의 비경을 만나다. 라마다 프라자 바이 원덤 여수 호텔 여수관광의 중심 ‘라마다 프라자 여수’는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존을 위한 마음으로 전 직원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지지하는 퍼포먼스와 서명운동을 펼쳤다.전국이 코로나-19 창궐로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청정지역 여수로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라마다 프라자 여수’는 300개의 객실과 수영장(썬 테크 등이 완비된 피트니센터), 고급레스토랑을 등을 갖춘 5성급 호텔이 연일 마감되는 가운데 더욱더 청결하고 친절한 서비스 정신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한려수도 여수에서 국내 정상급 품격있는 오션뷰를 자랑하는 여수 라마다프라자호텔은 돌산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여수밤바다 야경으로 소중한 추억 여행을 선물하고 있다. ‘라마다 프라자 여수’ 전 직원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구를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한 우리 생활속 저탄소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고 적극지지 의사를 밝히고 “cop28이 대한민국 여수에서 개최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응원을 보냈다. 또한 “고품격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추가로 객실정비, 시설정비, 서비스접객 ,경력직원들을 추가 채용하여 배치하는 등 ‘후회 없는 선택 라마다프라자!’를 준비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수관광의 선두주자 5성급 ‘라마다프라자호텔’은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 COP28 여수중심 대한민국 개최를 지지하는 홍보와 우리 생활속 저탄소실천 운동을 지역민들과 함께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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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미디어 공모전’ 여수밤바다 추억을 담아라~-UCC/ 사진/ 핸드폰 공모전…9월 5일부터 24일까지 접수 -대상 150만원, 최우수 100만원, 우수 60만원, 장려 40만원, 가작 5명 10만원 여수시(시장 권오봉)와 여수밤바다불꽃축제위원회(위원장 이문봉)는 ‘Memories in Yeosu’를 주제로 ‘2020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미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미디어 공모전은 UCC와 사진 2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9월 5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의 불꽃 연화 장면을 반드시 포함해야 하며, 여수의 풍경, 일상, 추억 등 여수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만든 창작품이어야 한다. 사진 공모전의 경우 전시 가능한 규격 사진(3,000pixel 이상) 외 핸드폰 사진도 별도로 응모 가능하다. 시상금은 UCC와 사진 공모전 각각 ▲대상 1명 150만원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1명 60만원 ▲장려 1명 40만원 ▲가작 5명 10만원이며, 시상금 외 여수관광상품권, 특산품 등의 부상도 준비되어 있다. 핸드폰 사진전은 가작 20명에게 여수시 특산품(10만원 상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밤바다 불꽃 축제 홈페이지를(http://www.yeosu.go.kr/ysff) 참고하면 된다. 한편 추진위는 11월 초 역대(2016년~2019년) 불꽃축제 사진 공모전 수상작 과 함께 올해 수상작을 한데 모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문봉 위원장은 “지난 4년간 여수밤바다를 낭만으로 가득 채웠던 불꽃 축제의 추억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따뜻한 휴식을 드리려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위해 특산품 홍보도 병행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기자 사진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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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특단 조치,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차단 위해 '낭만포차 임시 휴업'-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인근 순천, 광양 등 확진자 잇달아 발생됨에 따라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임시 휴업 결정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임시 휴업 조치를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수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는 없지만 전국적인 확산이 가속화되면서 인근 순천, 광양 등에서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됨에 따라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임시휴업기간은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14일간이다.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여수밤바다 낭만포차는 그동안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으로부터 인기가 가장 높은 지역음식 관광명소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시는 지금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체 방재 활동과 지도‧점검을 강화하면서 운영해 왔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시민들의 감염에 대한 우려 불식과 전파 경로의 원천적 차단을 위해 선제적 조치를 내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코로나19 발생 추이와 전남도 거리두기 단계별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임시휴업 연장 등을 탄력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시가 운영하는 하멜전시관, 평화테마촌, 시민회관, 여수민속전시관, 엑스포아트갤러리 등 관광‧문화예술 시설 12개소에 대한 운영을 22일로 중단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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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자단 출동-여수밤바다 화려한 조명~~-여수 밤바다 여행은 크루즈가 책임진다, 크루즈 타고 여수밤바다 체험하기 여수여행, 여수밤바다가 빠질 수는 없죠? 여수 밤바다 야경을 위해 여수일보 학생기자단이 크루즈 탐험에 나섰다. -여수 밤바다를 책임지는 크루즈 타기~~ 미남크루즈의 1층에는 배에 탑승할 수 있는 입구가 있다.2층에는 여러 사람들이 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식당이 있다. 그리고 관광객들을 위하여 라이브 공연장도 있어 노래를 들으며 함께 즐길 수 있었다. 3층에는 매점이 있어서 여러 가지 음식을 먹고 마실 수 있다. 갑판은 바다정원이라고 하며, 여수밤바다의 불꽃쇼를 감상하는 곳이고 또한 멋진 야경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존이 있다. 여수남초등학교 6학년 최서빈 학생기자 -눈에만 담기에는 아까운 불꽃놀이, 들판에 핀 꽃들처럼 밝고 화려하게 안개가 자욱한 7시 여수 미남크루즈를 탔다.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야경과 눈에만 담기에는 아까운 불꽃놀이 그리고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매점, 포토존이 있는 꼭대기 층인 바다정원이 있다.바다정원이나 VIP룸에 가서 노을 빛 바다를 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만약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거라면 해가 완전히 지기 전에 찍는 게 좋다. 역광 때문에 인증샷에서 풍경사진으로 분갑해 버린다. 바다정원에는 사람이 꽉 차서 비좁을 것이다. 그럴 땐 갈매기존에서 사진을 찍는 게 좋다. 풍경도 비슷하고 바다와 더 가까워서 바다를 예쁘게 찍을 수 있다. 불꽃놀이를 시작한다. 눈 안에 한가득 들어올 만큼 밝고 사진에다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너무 아름다웠다. 마치 들판에 핀 꽃들처럼 밝고 화려하게 만개하였다. 아름다운 화선지에 여러 가지 물감을 뿌린 듯 화려하게 번져갔다. 여수남초등학교 6학년 김강희 학생기자 - 멋진 추억, 여수에 놀러 오시면 꼭 한 번 크루즈~ 처음 배에 올라섰을 때에 배가 별로 커 보이지 않았는데 들어가 보니 바다정원을 포함해서 4층까지 있는 무지 큰 배였다. 날이 어두워지자 모든 사람들이 4층 바다정원에 모여 불꽃놀이를 보았다. 정말 예뻤다. 이렇게 미남 크루즈에서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여수에 놀러 오시면 꼭 한 번씩은 타보면 좋을 것 같다 여수남초등학교 6학년 김현지 학생기자 >크루즈 안에서 생일파티 -배를 안전하게 운행하는 것을 도와주는 멋진 선장님~ 여수미남크루즈는 총 4층까지 있답니다. 일단 1층에는 크루즈를 타는 곳 휴식 공간, 2층에는 식당과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답니다. 3층에는 과자와 라면 군것질거리 등 식사를 하시고 와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많았어요. 다음은 4층 바다정원~~ 바다정원은 바로 하이라이트 부분 불꽃놀이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 그리고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선장님들이 배를 조종하는 조타실이 있어요. 멋진 선장님께서는 배를 안전하게 운행하는 것을 도와주는 여러 가지 장치들이 있다고 설명해 주셨답니다. 가족과 함께 와도 행복하지만 연인끼리 오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여수남초등학교 6학년 윤소윤 학생기자 -바다가 쫙 펼쳐져 있는 여수밤바다~ 여수 미남크루즈를 소개합니다. 위치는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17-22로 바다가 쫙 펼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층에는 바다정원이라는 옥상이 있는데 포토존이 있고 불꽃놀이도 볼 수 있습니다. 불꽃놀이는 8시쯤에 시작되는데 매우 아름답고 황홀해요. 불꽃놀이를 보면 처음에는 잔잔하고 잔상이 많이 남는 불꽃을 쏘고 후반으로 가면 자극적이고 넓게 퍼지는 불꽃을 쏩니다.동영상으로 남겨도 좋을 것입니다. 그런데 소리가 워낙 커서 귀가 좀 아플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학생기자인 제가 직접 찍어보았는데 역시 동영상보다는 실물이 더 멋지고 불꽃쑈가 4~5분이나 되어서 찍는데 팔이 좀 아플 수도 있답니다. 그래도 멋진 불꽃축제이니 꼭 보면 좋겠습니다. 관기초등학교 6학년 김시현 학생기자 -바다정원 포토존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찰칵!!! 미남크루즈는 여수에 있는 섬과 아름다운 여수밤바다 경치를 보여준다.그리고 배를 타면서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를 보면 힐링을 할 수 있고, 맛있는 것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그리고 바다정원에서는 포토존이 있어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불꽃축제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조타실에는 선장님이 운전을 하고 있었고 다양한 기계가 많다. 그중에서 기억에는 내비게이션, 조타기, 비상조탁, 래이더가 있다. 조타실에서 바다를 볼 때와 밖에서 볼 때랑 시하가 달랐다. 여수남초등학교 5학년 김재영 학생기자 -여수밤바다 야경도 보고 불꽃쇼도 너무 멋진 여수미남크루즈를 소개합니다~ 미남크루즈는 4층까지 있어요. 여수밤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선상 불꽃쇼까지 합니다. 불꽃쇼가 예뻐서 엄청 아름다웠어요.내가 지금까지 탔던 배중에서 제일 재밌고 멋졌어요. 아름다운 여수밤바다 야경도 보고 불꽃쇼도 너무 멋진, 미남크루즈를 또 타러가고 싶어요. 여수남초등학교 4학년 최유준 학생기자 -친구들과 있어 더 재미있고 미남크루즈란 말만 들어도 눈에서 빛이 난다. 여수에 오면 타야 하는 크루즈~ 밤에 와야지 화려한 조명이 멋지고 사진을 찍으면 예쁘다. 장군도를 지나갈 때 운이 좋으면 상쾡이도 볼 수 있다. 미남크루즈를 타면 눈이 빛난다. 미남크루즈를 보면 마음이 조용해진다. 눈이 왜 빛이 나냐면 배가 반짝이고 길거리들에 차에 후레쉬에 반짝이고 배에서 틀어주는 노래와 바다 소리가 들려 좋다. 친구들과 있어 더 재미있고 신나 미남크루즈란 말만 들어도 눈에서 빛이 난다. 여수남초등학교 4학년 김건희 학생기자 -바다와 섬을 보여주는 크루즈타기 크루즈는 유람선이고 바다와 섬을 보여주고 우리 여수를 소개해 준다. 밤에 불꽃놀이를 할 때 정말 멋있었다. 바다를 지나는데 거북선대교를 봤고 선장님이 계시는 조타실에서 사진도 찍었다. 그리고 거기서 알 수 있는 게 많았고 핸들이 고장이 나면 작은 핸들로 조정을 한다고 하여 너무 신기했다. 여수남초등학교 4학년 양태양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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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상급 품격 있는 오션뷰, ‘여수 라마다프라자 호텔’- 300개 객실, 수영장, 고급레스토랑 등을 갖춘 5성급 호텔-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여수밤바다 야경 소중한 추억을 선물-9월중 짚트랙, 자꾸지풀, 글램핑장이 그랜드오픈 한려수도 여수에 국내 정상급 품격있는 오션뷰를 자랑하는 ‘라마다프라자’ 호텔은 7월 말부터 8월 말(주만연휴)까지 이미 예약 마감이 된 상태다. 여수 라마다프라자 호텔은 돌산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여수밤바다 야경으로 소중한 추억 여행을 선물하고 있다. 여수라마다프라자호텔은 300개 객실과, 수영장, 고급레스토랑 등을 갖춘 5성급 호텔이다. 특히 커플을 위한 로맨틱 더블룸부터 가족 여행객을 위한 온돌 패밀리룸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폭발적인 만족도와 젊은층의 선풍적인 호응으로 연일 만실 예약이다. 라마다프라자 관계자에 따르면 “라마다프라자는 최대 규모의 고퀄리티 인테리어를 자랑하고 여수의 천혜 자연환경인 최고의 오션뷰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9월중 짚트랙, 자꾸지풀, 글램핑장이 그랜드오픈하면 국내 최대의 휴양관광 호텔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또한 “고품격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추가로 객실정비, 시설정비, 서비스접객 ,경력직원들을 추가 채용하여 배치하는 등 성수기 고객맞이 준비로 ‘후회 없는 선택 라마다프라자!’를 준비중”이라고 덪붙였다. 한편, 여수관광의 선두주자 5성급 ‘라마다프라자호텔’은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 COP28 여수중심 대한민국 개최를 지지하는 홍보와 생활 속 저탄소실천운동을 지역민들과 함께 실천하고 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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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은의 문화예술칼럼 - 당신이라면 어떤 문화도시를 그리겠습니까?-여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문화도시 여수의 브랜드는? 신병은(시인) 글로칼리즘(glocalism)의 시대에 문화도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즐거운 도시문화의 고유성과 창조력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사회성장구조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체계를 갖춘 법적 지정 도시다. 이때 도시는 시민이 문화적 삶을 실현하는 사회적 장소로서 문화로 도시를 활성화하는 모든 문화프로젝트를 뜻하면서 문화생태계구축, 도시브랜드창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기반구축을 주요키워드로 한다.이는 문화계획을 통한 도시 발전 프로젝트로 장소(Hardwere), 콘텐츠(softwere), 인력(hmanwere) 통합지원을 통한 문화도시 브랜드 구축 및 도시 활성화 효과를 창출하고자 하는 새로운 하이브리드프로세스hybrid process다. 문화로 행복한 도시를 창조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디자인하고 향유하는 문화도시 여수를 가치명제로 삼는다. 문화창조는 ‘Ctrl C 와 Ctrl V’다. 위대한 예술성은 천재성이 아니라, 옛것에서 새것이 나오는 법고창신 法古創新이고 온고지신溫故知新이다, 현재 우리시에 있는 예술문화 인프라를 어떻게 재조명하고 재평가하며 재구성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일이다. 그러면서 누구나 주체이면서 객체가 되는, 혹은 아무나 PD가 되어 ‘더다이즘’을 구현하는 일이다. 주요 키워드는 Humanware - 문화생태계 구축 – 문화도시 거버넌스 구축, 인재양성 Software - 도시브랜드 창출 – 지역 가치 재발견, 문화기능 활성화 Hardware -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기반 구축, 문화장소플랫폼 조성, 원도심문화재생 즉 어떻게 여수의 자원을 공유할 것이며, 어떻게 여수의 사람을 연결할 것이며, 어떻게 여수의 공간을 채울 것인가를 고민하는 일이다. 우리가 꿈꾸는 문화도시 프로세스는 ‘문화도시 여수’라는 고유명사를 마련하는 일이다.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여수만의 문화도시, 여수만의 공간과 시간을 창출하는 행복한 일이다. 문화는 그 도시가 살아있는가?(Life city) 죽어있는가?(Dead city)를 평가하는 가치척도다. 이 질문의 내용요소는 사람, 지역, 문화다. 살아 숨 쉬는 도시는 무엇보다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다.도시는 하나의 생명체로 문화, 문화예술은 그 주요 먹거리다.그래서 오늘날 문화예술은 도시의 미래경제를 준비하고 시민들을 통합하는 핵심적인 요소다. 우리 여수가 관광객 1300만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것도 알고 보면 노래 한곡의 힘이었음을 잘 알고 있다. 버스커의 여수밤바다가 그 출발점이었다는 것을 보면 문화예술이 도시의 먹이면서 도시가 살아가는 에네르기라는데 이견이 없을 것이다. 결국 오늘날 도시가 추구하는 과제는 문화로 행복한 삶이다.뿐만아니라, 문화도시가 추구하는 가치요소는 ‘행복한 삶의 선순환’으로 더 행복하고 다 행복한 더다이즘을 구현하는 일이다.그래서, 문화예술은 도시생존전략의 비전이자 주요 먹이가 되고 있다. 문화도시로 가는 길은 우리시가 번영으로 가는 첫 관문이 된다. 여수문화예술의 비전은 통섭으로 접근해야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민의 삶과 통합적 안목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제대로 된 예측을 할 수 있다.지역은 중요한 삶의 가치다이 문제는 여수의 현재를 정확하게 볼 수 있어야 하고, 있는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의 문제다. 문화도시는 그 도시는 고유명사가 된다 문화시민은 문화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적으로 사는 시민이다.문화는 곧 생활이어야 한다.생활 속의 문화, 생활 속의 예술이다. 문화예술과 함께 하는 삶, 문화예술과 함께 하는 관광이 진정한 문화도시로 가는 길이면서 복지로 가는 길이다.공간이 자존인 시대에 미술관, 문학관이 없는 도시에 살고 있는 현실을 보면 그동안 우리시의 문화비전이 얼마나 근시안적이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문화도시 지정은 당연한 일이다.오늘날 문화는 삶의 중요한 복지다.그러므로 모든 지자체들이 문화복지도시를 지향하며 도시발전과 정주여건을 개선하려한다.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의 문화도시를 추구하면서 개발보다는 원형을 복원하는 문화도시, 맹자와 노자가 아인슈타인과 함께 하는 시민 문화시도를 구현해야 한다.그리고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프로세스여야한다. 이것은 지난한 과정을 통한 총체적 삶의 양식 간의 상호작용이어야지 즉각적인 투입으로 산출되는 기능적 활동의 결과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즉 가치의 가능성과 실현의 가능성이 동시에 예측되는 퀀튼 점프여야 한다. 문화도시의 중요키워드는 공간(Hardwere), 콘텐츠(softwere), 사람(hmanwere)이다.시민의 의지가 투입된 시민공감 프로세스로 관주도에서 민주도의 거버넌스 구축이다, 시민과 문화예술인, 지역 청년들이 겉이 아니라 곁이 되는 함께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거버넌스다. 즉 생산과 향유가 공유되는 프로세스로 문화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 경제적 가치를 접맥시켜 여수의 비전을 만들어 가는 일이다.우리지역에 흩어져 있는 문화 자원을 재발견하고 재평가하여 복원하고 편집하여 사람중심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여수의 새로운 삶의 풍경을 만드는 일이다.여수라는 공간과 시간을 브랜드화하는 여수의 내일을 열어가는 추임새이면서 시민들이 하루하루를 잘 사는 소확행의 길이다.그리고 더 행복하고 모두 다 행복한 더다이즘 구현하는 일이다. 공간 (Hardwere) 여수의 방은 어때야 할까? 여수도 하나의 방이기에 다른 지역 사람들은 늘 여수의 방에 대해 궁금해 한다.어떤 컨셉의 방이어야 할까?힐링과 일상의 복합공간으로서의 방, 시민들에게 ‘쉼’을 돌려주는 공간연출은 행복한 삶의 선순환을 위한 중요한 가치덕목이다. 즉 여수의 방은 문화다. 여수는 문화다, 문화도시다. 여수라는 공간을 디자인하는 것은 여수의 삶과 자연, 철학을 디자인하는 것이다.삶을 겸허하게 성찰하는 도시 디자인으로 여수만의 풍경이 있는 여수의 정체성을 갖추는 일이다. 공간 그 자체가 생각이 되는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에 공간의 개념이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전의 미술관, 공연장이 아니라 골목으로, 광장으로, 지하철로, 거리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다. 그래서 춤과 연극이 지하철로 광장으로 나가고, 미술관이 거리로 골목으로 나가고 있는 추세다. 좀 더 삶의 현장 가까이 가고자 하는 것이다.버스커의 성공요인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그래서 쌈지문화공간의 확충이 대세다.접근성이 좋은 쌈지공간은 대다수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생활공간 속의 공간이다. 없는 것을 만들자는 것이 아니라, 기존한 공간을 재구성하고 편집하여 새로운 공간을 모색하는 일이다. 자연과 문화 인간이 함께 하는 공간연출로 새롭게 만들자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을 재활용하고 있는 그대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연출이 필요하다. 콘텐츠(softwere) 프로그램, 즉 메시지를 전하는, 생명력이 있는, 감성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차별화된 여수만의 자원을 프로그램화 하는 작업도 필요하다. 나아가 관광과 문화가 접맥할 수 있고, 생산과 향유가 공유되는 컨셉, 새로움과 유용성이 공유되는 컨셉이면 좋을 것이다. 국가산업단지 배후도시의 특징을 살려 여수형 메세나운동을 전개하고 사회적, 경제적 유효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프로세스 개발이 중요하다.그리하여 여수의 문화곳간을 채울 새로운 hybrid의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통섭에 의해 새로운 방식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hmanwere) 지역읽기의 가장 중요한 변수는 사람이다. 지역을 홍보하는 것은 지역의 삶을 홍보하는 것이다. 그래서 삶의 풍경이 아름다워야 한다. 아무리 자연적 지리적 풍경이 좋아도 인심이 안 좋으면 끝이다. 문화예술은 인간의 삶을 선순환 하게 하는 틀이자 삶을 공유하고 지역을 재발견하는 장이 된다. 도시창제, 도시디지인, 도시창조의 저변에는 한결같이 ‘인간’이 들어 있다.사람을 생각하지 않는 예술은 예술이 아니다.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오스틴의 성장비결은 사람을 끌어당길 만큼의 매력적이고 훌륭한 문화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오스틴패션위크, 시낭송을 위한 오스틴포이트리 슬램(Austin Poetry Slam), 아트페어, 라이브음악 창작공간 등의 문화적 환경 조성 등 선진 문화생태 도시로 자리하고 있다. 결과 오스틴의 창조경제는 활력이 넘치며 경기침체 기간에도 2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오스틴 문화코드인 음악, 예술, 창의성, 호기심이 창조경제의 비결이라 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웍에서 미디어아트분야 창의 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전시, 공연, 문학, 디자인, 요리,... 이 모든 것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도시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며 , 즐거움을 주며, 영혼을 풍요롭게 해줄 뿐만아니라, 역사와 유산에 관심을 끌게 해주고. 사람들을 한데 모으는 역할을 한다. 여수는 문화도시다. 오늘날 도시가 추구하는 과제는 문화로 행복한 삶이다그래서 문화예술의 가치요소는 ‘행복한 삶의 선순환’이다. 결국 문화예술은 그 도시의 시책목록이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과 관계된 모든 요소에 통합되어 있다. 단일 항목 하나만 볼 것이 아니라 경제와 사회, 시민의 삶의 성숙 등과 함께 하는 통합적 안목으로 바라볼 때 미래예측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이제 문화가 풍경이 되는 여수다. 문화도시 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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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시대, 품격 있는 여행 여수로 떠나자~-주)지오클럽 여수에 유럽감성 해양레져 시대 열어 -바다 아끼는 마음과 지구 살리는행동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퍼포먼스 운동 동참-‘해양레져의 도시 여수’ 여수시민 특별 할인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와 함께 여수밤바다 노래가 인기를 끌면서 전국적으로 유명 관광지가 된 여수에, 무엇을 상상하든지 그 이상인 해양레져 주)지오클럽이 전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바다의 시대 해양레져의 시대를 활짝 열었다. 주)지오클럽은 해양레져 업계의 강자로 혁신적인 도전 정신과 글로벌 확장을 위한 다양한 레져 문화 보급을 위하여 웅천 해수욕장 내에 있는 지오클럽 여수점에 패러세일링, 카타마란 세일링요트, 익스트림보트, 파티보트 등을 갖추어 여수 해양관광을 책임지고 바다의 시대에 적극 도전해 나갈 뜻을 밝혔다. 여수 최초의 패러세일링은 여수 웅천해변을 따라 아름다운 가막만 바다 위 창공을 날아가는 최고의 해양레져로 여수의 자연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짜릿한 스피드와 익사이트한 스핀과 반잠수까지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익스트림보트와 품격 있는 럭셔리요트의 진수 카타마란, 가족과 친구와 함께 낚시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파티보트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다음 주에 들어올 파워제트보트는 익스트림보트의 스릴과 웅장함을 겸비한 대형 익스트림이다. 오동도, 하화도, 사도를 1시간 안에 여행하며 여수 해안의 멋진 풍광을 짜릿한 재미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해양레져 캡틴인 유제선 팀장은 “전국에 이렇게 해양레져를 완벽하게 풀장비를 갖춘 곳은 여수뿐이다. 보다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찾게 될 것이다. 슬로건이 ‘해양레져의 도시 여수’다. 여수시민들이 먼저 해양레져를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 할인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여수시민 할인은 계속 될 것이다. 또한 지역상가들과 함께 상생하자는 차원에서 저희 지오 패밀리카드를 만들 계획이다. 지오 해상례저를 이용하시는 고객들이 지역 어느 가게를 이용하든지 할인을 해주고 그 할인된 만큼을 지오가 부담할 예정이다”고 여수지역상권의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전국 해양레져 관광객을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오클럽 관계자는 해양레져는 8세 이상의 어린이 부터 이용할 수 있고 6월15일까지는 여수시민 특별 할인 기간으로 50%의 할인이 되고 있으니 이 기간을 보다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부산 본점과 여수점 외에 울산점, 강릉점 및 필리핀 마닐라점까지 글로벌 확장을 하고 있는 주)지오클럽 직원들이 바다를 아끼는 마음과 지구를 살리는행동을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제28차 유엔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 (COP28)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지지하는 퍼포먼스 운동에 동참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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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여수 제2의 도약 위해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 밝혀-2일 오전 시청 상황실, ‘민선7기 2주년 기자회견’ 열어-시민 행복과 여수의 도약 위해 남은 후반기 시정에 전력 다하겠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출범 2년을 맞아 시정 성과를 소개하고, 여수 제2의 도약을 위한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권 시장은 “지난 2년은 우리 시 미래비전을 수립해서 시정운영기틀을 마련하는데 주력하였다면, 남은 2년은 여수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역점사업의 가시화를 통해 시민 행복과 자부심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시민 행복과 여수의 미래를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전반기를 돌아봤다. 권 시장은 여수 발전을 견인할 도시발전전략을 담은 2040 중장기종합발전계획과 2035 도시기본계획, 2030 관광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섬섬여수’ 브랜드 슬로건을 개발해 여수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시정의 기틀을 확고히 함을 밝혔다. 시민과의 약속인 93개 공약의 체계적인 이행으로 2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약평가 최우수 등급(SA)을 획득하는 쾌거와 함께 전반기 시정의 주요 성과로는 여수밤바다의 아이콘인 낭만포차를 이전해 해양공원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고, 화양~적금 해상교량 개통과 화태~백야 연도교 사업이 예타 면제로 가속도가 붙으며 11개 다리 연결 계획이 한 발 성큼 다가온 점을 꼽았다. 1조 5천억 규모의 경도해양관광단지 착공과, 진모지구 영화촬영장 조성으로 대한민국 최고 해양관광도시에 걸맞는 새로운 테마관광콘텐츠의 전기를 마련했던 점과 특히 코로나19 여파에도 2025년까지 9조 5천억 원의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고 있고, 2023년까지 1조 8천억 원이 투자되는 여수국가산단 대개조 공모 선정으로 1만 5천개의 일자리와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수소 경제 기반과 국내 첫 CO2전환활용기술센터, 산학융합지구 조성으로 미래신성장 산업의 기반도 마련했음을 밝혔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6월 시민사회의 역량을 결집할 기본구상 확정 후 국제행사 승인 신청을 앞두고 있고,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 출범과 지원조례 제정으로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 활동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했다. 웅천지구에 이순신도서관‧육아종합지원센터‧어르신 다목적센터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복지 허브공간이 조성됐고, 여수청소년해양교육원‧국립 여수해양기상과학관‧여수 시립박물관 건립 추진과 전남의 미디어 시대를 선도할 전남시청자미디어센터 유치로 지역 발전을 한층 앞당겼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열린청원제도를 시행하고, 시장이 직접 찾아가는 사랑방좌담회, 시민공감 토크콘서트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춘 양방향 열린 소통을 실현했음을 밝혔다.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비 331억 원을 투입해 25개 사업, 총 1,404억 원을 지급했다. 민생안정이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한 발 앞선 농어민공익수당 조기 지급과 원아‧학생 가정 농수산물 꾸러미 지급, 여수사랑 상품권 할인율 인상으로 96억 원이 판매 유통되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했음을 말했다. 권 시장은 아쉬운 점으로는 박람회장 사후활용 부진과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위해 70년 만에 합동추념식을 열며 화해의 밑거름을 마련하는 등 애썼지만 20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한 점 등을 들었다. 권 시장은 “앞으로 2년은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여수 제2의 도약을 위해 달려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먼저 “COP28, 여순사건 특별법, 섬박람회로 집약되는 3대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완성하고, 여수국가산단 대규모 신증설과 대개조 사업 효과가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로 환류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차별화된 관광기반 확충을 위해 여수~고흥 연륙‧연도교 섬지역 관광인프라 구축과 경도~신월동 간 교량 공사, 돌산~화양 연륙‧연도교 공사 가속화에 나서며 화태~월호~개도 1공구를 우선 준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제‧만흥‧죽림1지구 등 맞춤형 택지개발과 전남권역 재활병원, 원도심권 노인복지관 건립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본청사 별관을 증축해 흩어진 청사를 모으는 한편 여문지구 활성화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방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사각지대 발굴과 재정 대응에 힘을 쏟으면서, 청정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는 여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 1인 찬기 보급과 비대면 관광상품 개발 등에 힘써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권오봉 시장은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단기적이고 인기에 영합하는 정책보다는 시의 먼 미래, 장래를 내다보고 시정을 이끌고 있다”고 밝히며,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 행복과 여수의 도약을 위해 남은 후반기 시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향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