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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4호 2021년 10월 6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10월6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로 더욱 아름다운 여수밤바다가 온다 > https://bit.ly/3Fwe6SX ▶여수시 테크니션 스쿨 12기 수료…청년 일자리 산실로 자리매김 > https://bit.ly/3mt1Zx5 ▶김회재 의원 "최근 6년간 불법하도급 954건..공사가액 6천2백억원에 달해" > https://bit.ly/2WJpCIP ▶주철현 의원, 반려견 신고의무제 '유명무실'…대책 마련해야 > https://bit.ly/3oCleag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외국인주민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프로그램 운영" > https://bit.ly/3lgCmju ▶여수시의회서 '자치경찰제 정착 방안 마련' 토론회 열려 > https://bit.ly/3AfNFgb ▶여수교육지원청 Wee센터, 감정 나누기÷ 행복 더하기+ 상담주간 > https://bit.ly/3Bgg1bD ▶동성케미컬(주), 지역인재채용 '여수시민가점제' 동참 > https://bit.ly/3oBl0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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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로 더욱 아름다운 여수밤바다가 온다-5일 여수시‧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ICT 기술 기반 스마트관광 도입…밤.디.불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여수여행 ▲ 지난 5일 권오봉 여수시장과 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이 시장실에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5일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관광도시란 관광과 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개선‧발전시켜 나가는 도시다. 지난해 12월 전라남도가 코리아 토탈 관광 패키지(KTTP)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핵심사업인 스마트관광도시를 맡은 여수시는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서비스별 세부계획과 구축단계별 이행방안 등의 수립을 마치고 10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여수시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총 70억 원(국비 35, 도비 7, 시비 28)의 사업비를 들여 스마트관광 5대 요소인 스마트경험, 스마트편의, 스마트서비스,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 통합플랫폼을 내년 5월까지 구현한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총 70억 원(국비 35, 도비 7, 시비 28)의 사업비를 들여 스마트관광 5대 요소인 스마트경험, 스마트편의, 스마트서비스,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 통합플랫폼을 내년 5월까지 구현한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통합플랫폼에서 교통‧음식‧숙박‧관광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함께 예약‧결제 서비스, 한‧영‧중 다국어서비스, AI기반 여행경로 추천 등을 받아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짐 배송과 보관, 유모차‧반려동물‧휠체어 정보, 공영자전거(여수랑) 위치 등 필요한 정보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밤바다와 디지털이 만나 반딧불로 경험하는 밤.디.불 여수여행’을 주제로 이순신광장부터 낭만포차에 이르는 종포해양공원 1.5km에 ‘미디어 월, 드론라이트쇼, 인터렉티브 버스킹, 메타버스’ 등을 설치해 색다른 스마트 경험을 제공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로 개별 여행객의 비중이 늘어나고 비대면 관광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요즘 밤.디.불 여수여행 프로젝트가 침체된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양질의 관광객 개개인 맞춤형 관광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휴양도시 여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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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외국인주민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프로그램 운영"-외국인근로자, 유학생, 중도입국자녀 등 외국인주민 대상 불꽃축제 진행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센터장 지미자)는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중도입국자녀 등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6일과 10월 1일 2회기에 걸쳐 ‘한국문화체험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수 해양관광문화자원 활용한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안정적인 한국사회적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우즈배키스탄, 중국, 베네수엘라, 미얀마 등 다국적 외국인주민 총 63명이 ‘한국문화체험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학생 근취교(중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수 밤바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선상에서 바라보는 여수의 밤바다가 정말 아름다웠다. 삶에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여수지역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상담, 통번역지원서비스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와 관련해 여수시의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061-692-417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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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외국인주민 여가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일상생활 스트레스 해소와 건전한 여가문화형성 위해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스트레스 해소와 건전한 여가문화형성을 위해 매월 다양한 여가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캘리그라피, 한지공예, 도자기 만들기, 여수세계박람회장 견학 등 여러 여가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고 10월에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내 손으로 만드는 캔들 △라탄공예 △한국문화 사찰체험 템플스테이 △한식요리교실 △해피투게더 기쁜 너의 생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외국인주민들 여가활동에 참여하여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 받을 수 있길 바란다. 주말 여가활용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061-692-417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여수지역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상담, 통번역지원서비스 등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외국인주민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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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여수시관광협의회 2대 공동회장 선출…새로운 관광발전 '기대'-이순미 공동회장 선출…‘추석연휴 이동자제 캠페인’을 시작으로 임기 시작 ▲ 지난 10일 여수엑스포역에서 여수시 관광과 직원과 사)여수시관광협의회 회원들이 추석연휴 이동자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여수시관광협의회가 제2대 공동회장으로 이순미 회장을 선출하고 지난 10일부터 여수관광 발전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총회를 개최할 수 없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비대면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선출과 더불어 2020년도 결산 승인 등에 대해 의결했다. 이어 임기 첫날인 지난 10일 여수엑스포역에서 추석연휴 이동자제 캠페인을 전개하며 여수 관광 발전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했다. 또한 오는 17일에도 귀성객 환영행사와 방역수칙 준수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공동회장 체제(권오봉 여수시장, 이순미 회장)로 운영되며, ‘지역활성화 분과’ 등 6개 분과에 관광업계 종사자 대표 등 60여 명의 인사가 활동하고 있다. 관광트렌드 변화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포럼, 캠페인 등을 실시해 시민의식 개선과 함께 여수시가 세계적인 해양관광 휴양도시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관광협의회 활성화’, ‘회원 간 화합과 소통’, ‘여수시와 관광정책 공유’ 등을 공약사항으로 약속한 이순미 회장은 협의회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었으며, 전남여수발전연구회 회장, 여수밤바다불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에 봉사하고 있다. 한편 여수시관광협의회는 등록법인으로 ‘관광진흥법’에 근거해 2017년 11월 23일 창립되었으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종 사업의 발굴‧기획‧실행 등을 함께하는 민‧관 거버넌스 협력기구로 여수시 관광과 사무실 2층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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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3대 대표축제, 시민 안전 위해 취소 결정-제55회 여수거북선축제, 동동북축제, 여수밤바다불꽃축제 -3대 축제 연석회의…시민‧관광객 안전을 위해 축제 취소로 뜻 모아 ▲ 2019년 열린 제53회 거북선축제 통제영길놀이 모습 여수시와 3대 축제 추진위원회가 지난달 26일 연석회의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국적인 4차 대유행에 따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수위인 4단계, 비수도권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는 엄중한 상황에도 네 자릿수 확진자가 한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특히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형’ 변이가 유행을 주도하면서 여름 휴가철 이동량까지 늘어나 감염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위안과 즐거움을 주려고 그간 많은 준비를 했으나,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임을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올해의 아쉬움을 발판 삼아 내년에는 3대가 함께 참여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고려한 추진위의 결정에 공감한다”면서,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우리 시의 관광문화 발전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제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내년에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고, 메타버스 등 4차 산업을 활용해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축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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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7호 2021년 7월 8일 목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7월8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민복지포럼 여수섬복지지원센터, 섬어르신 위한 초복맞이 삼계닭 전달식 > https://bit.ly/3dT6TjB ▶여수시, 상반기 관광객 증가 "지역경기 활성화 기대" > https://bit.ly/3yw9qYM ▶여수 종포해양공원 미디어파사드 "여수밤바다 낭만 더해" > https://bit.ly/3qU2F07 ▶여수시, '제5회 여수음악제' 성공개최 힘 모은다 > https://bit.ly/2Vl8fNx ▶여수 편한 재가 노인복지센터, 초복 맞아 삼계탕용 닭 기부 > https://bit.ly/3yEu4WR ▶마을기업 "송시마을, (주)쌍봉복지관에 한과 셋트 250박스 전달" > https://bit.ly/3hq18w0 ▶민병대 도의원, '고용중단여성, 경제활동 지속할 수 있는 환경 필요하다' > https://bit.ly/3qRYwdl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2021년 제2회 의정자문위원회 분과위원회 개최 > https://bit.ly/3yz3XjX ▶고용진 여수시의원 "여수에 의대·대학병원 설립하라" > https://bit.ly/2SX7qK0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 투자 가시화 > https://bit.ly/3wpO0eg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NH농협은행·광주은행 공식 후원은행으로 선정 > https://bit.ly/3jVgf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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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종포해양공원 미디어파사드 "여수밤바다 낭만 더해"-문체부 공모 선정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첫걸음 -9일 일몰 이후~22:00까지 낭만의 여수밤바다 수놓아 ▲ 전국적인 관광 명소인 ‘여수 밤바다’에 오는 9일 일몰 이후 미디어파사드가 아름다운 영상과 사운드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전국적인 관광 명소인 ‘여수 밤바다’에 미디어파사드가 아름다운 영상과 사운드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해양공원 밤빛누리 앞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고 오는 9일 일몰 이후 첫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디어파사드 투명한 유리로 된 구조물 외면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과 사운드를 가미한 새로운 디지털 매개 기법이다. 시는 5억 원을 들여 높이 2.5m, 가로 26m의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고 영상연출 시간 외에는 전면 바다 조망이 가능한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양한 미디어 아트 송출을 통한 새로운 관광콘텐츠 제공과 ‘낭만 버스킹’ 효과를 극대화시켜 관광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여수밤바다의 낭만과 아름다움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여수시에서 자체 제작한 웹드라마 OST 5편을 활용한 영상은 여수만의 독보적인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디어파사드는 문체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해 디지털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의 첫 발걸음으로 지속가능한 여수 관광을 실현하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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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웅천~소호 간 해상교량 ‘내년 7월 개통’-공정률 75.9%, 해상교량 550m, 진입도로 604m 총 1,154m, 왕복4차로 ▲ 웅천~소호 간 해상교량 조감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웅천택지 준공에 따라 극심해진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웅천~소호 간 해상교량이 공정률 75.9%로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해상교량을 포함한 웅천~소호 간 도로가 완공되면 도심 내부순환도로 기능을 해 교통체증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수시는 사장교 220m, PSC 거더교 330m를 건설해 웅천 예울마루와 소호 황호마을을 연결하고 있다. 길이는 총 1천154m의 왕복 4차로로, 해상교량이 총 550m이며 진입도로가 604m에 이른다. 2018년 7월 착공해 현재 교량 주탑 시공이 마무리되었고, 내년 3월 교량 상판과 케이블 거치를 완료하고 내년 7월 개통할 계획이다. 특히 해상교량은 이순신 장군의 장검과 가막만을 순항하는 요트를 형상화 해 여수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 건설되는 해상교량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웅천동, 소호동의 해변과 어우러지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여수밤바다가 탄생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돌산대교, 거북선대교와 함께 새로운 여수의 관광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웅천에서 생태터널, 망마삼거리를 거쳐 여수시청까지 오가는 도로는 단일노선으로 대체도로가 없어 출‧퇴근 또는 교통사고 발생 시 심각한 교통정체를 빚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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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마트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여수시-국비 35억, 도비 7억 등 총 70억 원 확보 -밤.디.불과 함께하는 환상적인 여수여행…딥러닝 기반 스마트관광 도입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총 70억 원(국비 35, 도비 7, 시비 28)의 사업비를 확보해 글로벌 스마트관광도시로 도약한다. 여수밤바다가 밤.디.불을 만나 더 아름다워진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관광도시란 관광요소와 기술요소의 융·복합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개선‧발전시켜 나가는 도시다. 지난해 12월 전라남도가 코리아 토탈 관광 패키지(KTTP)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여수시는 핵심사업인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뛰어들어 지난 3월 30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발표심사와 자문회의를 마쳤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총 70억 원(국비 35, 도비 7, 시비 28)의 사업비를 투입해 ‘밤바다와 디지털이 만나 반딧불로 경험하는 밤.디.불 여수여행’이라는 주제로 스마트관광 5대 요소인 스마트 경험‧편의‧서비스‧모빌리티‧플랫폼을 구현한다. 이순신광장부터 낭만포차에 이르는 1.5km의 종포해양공원 일원에 미디어파사드, 드론라이트쇼, 인터랙티브 버스킹 등을 통해 색다른 스마트 경험을 제공한다. 한영중 다국어서비스, 여행경로 추천, 예약 선주문‧결제,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 등을 담은 통합플랫폼도 개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 여행객의 비중이 늘어나고 비대면 관광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요즘 밤.디.불 여수여행 프로젝트로 여행 전‧중‧후에 맞춤화된 양질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가장 우수한 글로벌 스마트관광도시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3개 업체를 선정하고, 3월에 시민공청회를 마쳤다. 4월부터 두 달간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서비스별 세부 계획, 구축 단계별 이행방안 등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