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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공유수면 내 방치폐선 직권 제거-여수시 묘도동에 방치된 어선 3척 행정대집행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2022년 11월 15일 여수시 묘도동 공유수면 내에 방치된 선박 3척을 행정대집행으로 직권 처리했다. 여수청은 묘도동 온동마을 인근 해안가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어선 3척에 대하여 소유자를 확인·조사하였으나 선박등록번호 등 관련정보가 없어 소유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방치폐선은 대부분 미등록 선박이거나 선박등록번호가 제거된 상태에서 오래 방치된 선박으로써, 선박 소유자들이 선박 폐기 비용에 부담을 갖고 선박을 폐기 처리하지 않고 무단 방치한 것으로 추정된다. 여천해양수산사무소는 “방치폐선은 바다경관을 해치고 해양오염 발생 우려가 있어 공유수면법에 따라 행정대집행으로 처리하지만, 먼저 선박 소유자들이 생계의 터전인 바다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선박을 방치하지 않는 성숙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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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여수항 미래비전, 제4차 국가항만기본계획” 수정 반영 촉구-해수부 여수항종합발전계획 용역…해양관광복합항만 기능 전환 결과 도출 -여수 신북항 일원 ‘해양수산공공기관 집적화‧여수엑스포역 복합환승센터“ 담겨 -주철현 의원, 여수항 100년 밑그림…2023년 국가항만수정계획 반드시 포함 해수부가 추진했던 여수항종합발전연구용역 결과를 2023년에 추진될“제4차 국가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여수항이 새로운 해양관광복합항만시설로 본격 추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해수부가 추진한 여수항 종합발전연구용역 결과를 제4차 국가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촉구했다. 여수항은 국가관리무역항으로 불리면서도 오랜 시간 개발에 소외되고 시설 노후화가 심화되면서, 항만으로서 기능이 떨어지고 발전동력이 상실돼 우려의 목소리가 큰 실정이었다. 주철현 의원은 여수항이 처한 심각한 현실을 극복하고 여수항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기 위한 노력으로, 해양수산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4억원을 마련해‘여수항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주 의원은, 해수부가 추진하는 용역이지만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기 위해 ▲산업혁신분과 ▲해양관광발전분과 ▲원도심연계발전분과 등 24명의 분과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1년의 용역 연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1년의 연구와 지역사회의 참여로‘여수항 종합발전계획’은 여수항의 새로운 100년을 향해 갈 대표 해양관광복합항만으로서 비전과 과제를 설정하는 결과를 도출해 냈다. ‘여수항 종합발전계획’에 담긴 해양관광복합항만이라는 컨셉은 해양수산부가 제4차 국가항만기본계획에서 여수항의 발전방향으로 설정한 “남해안 관광자원을 연계한 해양복합관광 거점항으로 육성한다”는 기조와 일치하면서 계획 반영에 설득력도 큰 상황이다. 특히, 용역 결과에는 신북항에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해양수산기관 등 공공기관 집적화 계획과 여수엑스포역을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해 관광객들에게 대규모 편의시설과 충분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수소트램으로 환승, 여수를 만끽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 주철현 의원은 “2023년이면 여수가 포구의 문을 연지 100년이 되는 해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여수항의 미래는 신해양시대를 열어갈 대표 해양관광도시”라면서 “2023년에 있을 제4차 국가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드시 여수의 미래가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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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2022년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 실시-11월 중 취약 항만시설물 중심으로 중점 안전점검 실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겨울철 동절기 대비, 한파 및 폭설 등으로 재난 사고가 우려되는 항만시설물 및 건설공사 현장에 대해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11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수청 자체점검반은 여수항, 광양항, 거문도항에 위치한 총 42개의 항만시설물에 대해 시설물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 중 시설물의 손상(균열, 침하 등)을 발견할 경우, 즉각 외부전문가를 섭외해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 항만시설물 42개소 : 여수항 8개소, 광양항 13개소, 거문도항 21개소 또한, 여수청 자체점검반은 관할 건설공사현장(5개소)에 대해서도 동절기 대비 안전대책 수립 여부 및 현장 내 수방자재 보유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여 겨울철 한파 및 폭설 등에 따른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여수해수청 조동영 항만건설과장은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분야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기존 항만시설물 유지관리 및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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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광양항 제2항로 항로표지 시인성 개선-시인ㆍ식별성 향상을 위한 순차 점멸시스템 도입, 스마트 항로로 탈바꿈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광양항 제2항로(묘도수도)의 야간 시인성을 강화하여 통항 선박이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순차점멸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 순차점멸시스템 : 일정한 시간 간격(0.3초) 따라 순차적으로 점ㆍ소등(공항 활주로 방식) ▲광양항 제2항로(묘도수도) 야간 점검 대상 항로는 배치 간격이 일정하고 직선상에 위치하여 식별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2항인 묘도 남단 해역의 우현표지 11기로, 구현 방법은 0.3초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점등되는 방식이다. 이번 개선 사업으로 국내 최대 산업 클러스터 항만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광양항의 위상에 부합하는 선진 해상교통체계를 구축하였다고 말했다. 금번의 시인성 개선 사업은 향후 6개월간의 시범 운영과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항로 이용 선박의 안전성이 제고되고 시인성 향상 여부가 확인된다면, 2023년 2차로 광양항 콘테이너부두 앞 좌현표지 6기에도 도입할 예정이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앞으로도 항행 여건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위해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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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표어 공모전 실시-전 직원 대상 표어 공모 후 대국민 투표로 선정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청장 김광용)은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표어를 선정하기 위해 대국민 투표를 실시한다. 여수해수청은 최근 전 직원 공모로 20건의 표어를 접수했으며,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한 5건의 표어를 선정하고 2차 심사를 거쳐 여수해수청의 반부패·청렴 표어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대국민 투표는 연령 제한 없이 오는 14일까지 누구나 인터넷 ‘국민생각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여수해수청은 투표 참여자 10명을 추첨하여 3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광용 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전 직원에게 공직자로서 청렴 의지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투명한 여수해수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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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여수·광양항 항만운영 관련 세칙 일부 개정”-여수항 일부 부두 명칭 변경 및 컨테이너선 예선사용기준 신설 등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지난 9월 8일 「여수항·광양항 예선운영세칙」을, 9월 29일 「여수항·광양항 항만시설운영세칙」을 일부 개정·시행하였다. 먼저 예선운영세칙의 주요 개정사항으로 19만톤(G/T) 이상 컨테이너 선박이 이·접안 시 6천 마력급 이상의 예선 2척을 사용하도록 예선사용기준을 신설하여 대형 컨테이너 선박의 이·접안 안전을 도모하였다. 항만시설운영세칙의 경우 항만시설 변경 지정·고시된 광양항 LNG 부두의 접안능력 증대(82,200→87,900DWT)를 반영하였고, 지리적 특성을 반영하여 여수신항 및 구항의 일부 부두명을 변경하고 운영현황에 맞게 일부 부두를 추가·삭제하였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항만운영 담당자는 “운영현황에 맞게 지속적으로 항만시설 및 예선운영세칙 개정하여 보다 안전한 여수·광양항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항만시설운영세칙과 예선운영세칙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https://yeosu.mof.go.kr)의 ‘알림마당→입찰공고/고시’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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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거문항로’ 여객선 도입 위해 선사 지원범위 확대-‘여수시 여객선운영지원조례’ 개정, 감가상각비 지원 10년 이하 여객선으로 확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노후여객선 1일 1회 왕복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여수~거문항로’의 안정화를 위해 선사 지원범위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여수~거문항로’는 2개 선사가 여객선을 운항하던 중 지난 해 10월 1개 선사가 폐업하면서 1년여 동안 섬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오고 있다. 또한 현재 운항 중인 선박도 노후화돼 안전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이다. 여수시는 올해 3월 ‘여수시 여객선운영지원조례’를 일부 개정해 ‘여수~거문항로의 선박 확보 등을 위한 지원항목’을 신설하고, 신규선박을 도입하는 여객선사를 대상으로 감가상각비 또는 선박 구입 차입자금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영악화로 취항을 희망하는 선사가 나타나지 않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지원 대상을 신규선박에서 중고선박까지 확대해달라는 섬 주민들의 의견을 수용해 관계기관인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협의하고 조례를 개정해 9월부터 지원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앞으로는 신규선박 뿐 아니라 적정규모를 갖춘 선령 10년 이하 선박을 도입하는 여객선사에 대해서도 10년 간 감가상각비나 차입자금의 지급이자 일부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내용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의 ‘여수~거문항로’ 신규 여객운송사업자 공모 시 유인책으로 활용돼 우량선사 유치와 항로의 안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취항을 희망하는 선사가 없어 섬 주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지원범위 확대로 우량선사에서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속히 항로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적극 협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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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42호 2022년 9월 26일(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9월26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제4회 미평동민 한마음 축제’,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끝나>https://bit.ly/3LGkmec ▶여수소방서, 화재 신속한 대처로 16명 전원 구출>https://bit.ly/3dG1mQk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김광용 신임 청장 부임>https://bit.ly/3r5Zcwm ▶영산강환경청, 영산강길 안전․환경라이딩 캠페인 추진>https://bit.ly/3UGdYI0 ▶여수, 순천, 광양 ‘남도바닷길 캠핑대전’ 예약하세요>https://bit.ly/3fkLfbf ▶제28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여수시에서 10월 7일 개막>https://bit.ly/3SsRGY4 ▶여수시 소라면, 자율방범대와 위기가구 발굴 위한 업무협약 체결>https://bit.ly/3RhfR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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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방해양수산청 김광용 신임 청장 부임-제40대 김광용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취임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제40대 김광용 청장이 9월 26일자로 부임한다. 전북 김제 출신인 김 청장(만55세)은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 행정학 석사를 취득하였다. 행정고시 제40회로 공직에 입문하였으며, 해양수산부에 임용된 후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정책과장,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부단장, 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하였다. 김 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각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인사 및 여수·광양항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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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제22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맞이 정화활동 실시-‘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직무대리 전용호)은 9.22.(목) 오후 4시부터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 해변에서‘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22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여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 여수해수청, 서해해경청, 여수해경, 여수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GS칼텍스, POSCO, 여수탱크터미날, 삼남석유화학, 광양만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지역주민 ‘국제 연안정화의 날(International Coastal Cleanup, ICC)’정화활동은 미국의 민간단체가 1986년 처음 시작하여 현재 전 세계 100여개 국가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해양환경보전 행사로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을 전후하여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본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9.23.(금)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중앙행사를 실시하고, 전국 지방해양수산청이 지역행사를 개최하여 해양쓰레기 수거와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국제 연안정화의 날 뿐만 아니라 매달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여수·광양항 및 주변해역의 해양환경 개선 및 해양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