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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추석맞이 하도급 대금 및 임금체불 점검-추석 대비 항만 및 어항 건설분야 민생 안정대책 실시 ▲여수해양경찰서청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9월 6일부터 15일까지 항만 및 어항 건설 분야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 임금 지급실태를 점검한다. 대상 건설현장은 ‘여수 온동지구 연안정비사업’ 등 여수해수청에서 시공 중인 건설 현장 6개소로서, 공사 하도급 대금 지급 시기 및 방법의 적정성, 임금 적기 지금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추석 명절 전까지 체불된 하도급 대금 및 임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위법 사례가 발생 시에는 관계 법령에 따라 처분청 통보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여수해수청은 올해 1,736억원을 투입하여 여수항, 광양항 및 낭도항 등 국가관리 무역항 및 국가어항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영세업체 또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명절, 연말 등에 하도급 대금 및 임금체불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소관 건설 분야 부패 예방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 서한서 발송 및 청렴계약 특수조건 등을 마련․운용하고 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건설 현장 관계자들이 가족들과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점검하여 사업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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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GS칼텍스” 수산물 소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구내식당 수산물 메뉴편성, 수산물 식당 이용, 수산물 기념품 구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8월 30일(수) 오늘 국산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어민들과 소상공인들 지원을 위해 GS칼텍스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구내식당에 수산물을 이용한 메뉴를 최대한 확대하고, 회식 같은 직원단합 모임 시 수산물 식당을 이용하기, 기념품 구입 시 수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등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는 것이다. 여수국가산단의 GS칼텍스 여수공장에는 약 2,000여명의 직원과 관계자들이 근무하고 있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따른 우리 지역 수산물 관계자 및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용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은 “GS칼텍스와의 업무협약은 LG화학에 이어 두 번째로 체결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수․광양국가산단의 대표 기업들과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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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여객선 사고 예방에 앞장선다.-2023.9.19.(화) 제5회 정기 여객선 선장 적성심사 개최 ▲여수해양경찰서청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오는 9.19.(화) 2023년도 제5회 정기 여객선* 선장 적성심사를 시행한다. * 여객선 : 여객 정원이 13인 이상인 선박(수면비행선박 및 유람선, 도선 포함) 여객선 선장 적성심사는 여객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항로별 특성 숙지 여부, 출항 전 감항성 검사 능력 등 총 6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며 적합 판정을 받은 사람만 여객선 선장으로 승선할 수 있다. 여수해수청에서는 연속해서 3회 이상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년간 적성심사에 응시할 수 없기 때문에 응시자들의 적성심사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여객선 선장 적성심사 평가 참고자료’를 제작․배포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9.4.(월)부터 9.8.(금) 18:00까지이며, 응시원서는 여수해수청 홈페이지(https://yeosu.mof.go.kr)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출력하거나 여수해수청 1층 민원실에서 직접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여수해수청 담당자는 “여객선 선장에 대한 비상상황 대응 능력 등을 철저히 평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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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올해 3분기 유류세보조금 지원-9월 4일부터 13일까지 접수, 관내 내항화물운송사업자 대상 ▲여수해양경찰서청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올해 3분기 내항화물선 유류세보조금에 대해 9월 4일부터 13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연안화물선 유류세보조사업’ 은 2001년 7월 정부의 에너지세제개편에 따라 내항화물운송사업자에게 유류세액 일부를 보조금 형태로 돌려주는 제도이다. 지난해 여수해수청은 화물운송사업에 사용한 경유(MGO) 6백만 리터에 대하여 총 16억5천만원을 지급하였다. 올해 배정된 연안화물선 유류세보조금 예산은 23억7천만원으로 1분기에 3억6천만원, 2분기에 2억7천만원을 지급하였다. 내항화물운송사업에 등록한 사업자라면 누구나 화물운송 경유 사용량에 대해 유류세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사업자는 신청기간 내에 유류수급 사실 및 내항화물운송 이력 증빙 자료 등을 준비하여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해수청 홈페이지(http://yeosu.mof.go.kr)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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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탁, 우리 수산물은 안전합니다.-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김광용 '수산물 소비 활성화' 기고문 요즘처럼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많은 적도 드물지 않나 싶다. 먹방 프로그램이 인기 아이템으로 등장했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이 즐길거리의 하나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하지만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오는 8월 하순부터 이루어질 것이라는 언론의 보도가 나오면서 먹거리, 특히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이슈가 온 국민의 관심사로 뜨겁게 부각되고 있다. 여름철은 계절적 요인으로 수산물 소비가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시기이다. 가뜩이나 수산물 소비가 부진하여 힘들게 된 어민과 수산업계에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소식은 단순히 소비 부진을 넘어 기존 수산업계의 존립마저도 위협하는 중대한 이슈가 되고 있다.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하겠다는 소식만으로도 국내 수산물 소비가 뚝 떨어지고 있는데, 본격적으로 방류가 현실화되면 수산물 소비가 아예 끊기지 않을까라는 어민들과 수산업 관계자들의 우려를 들을 때면 참으로 가슴이 먹먹하고 안타까운 심정이다. 정부는 우리 해역과 우리 수산물은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과학적 조사와 사실에 근거해서 일일브리핑을 통하여 매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부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해 국민들의 의심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것 같다. 필자는 지난 6월 어민들과 수산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설명회에서 우리 식탁,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며 과학적 검증을 통해 이는 입증되고 있다는 사실을 힘주어 이야기해도 일부 참석자들은 여전히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해 과도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두려움은 최근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잡힌 우럭의 세슘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사실을 통해 더욱 증폭된 측면이 있다. 그렇지만 세슘 우럭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생각해보면 어떨까? 일본 정부가 방사능 오염수가 유출되었다는 사실을 발표한 것은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이후 2년 5개월이 지난 2013년 8월이었다. 후쿠시마 우럭에서 세슘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었다는 사실은 바로 이미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유출이 있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그러나, 지금껏 우리 바다의 방사능 수치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의미할 정도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실제로 위험한 것은 세슘 우럭처럼 후쿠시마 원전 인근에서 포획된 수산물이다. 육상동물이 육지 모든 곳에 서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듯 어류 또한 종별에 따라 서식지가 다르다. 특히 우럭과 같은 연근해어종은 평생을 한 바다에서만 살아간다. 정부는 일본 원전사고가 발생한 2011년부터 이미 후쿠시마현을 포함한 인근 8개현(아오모리,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군마, 도치기, 이바라키, 지바)으로부터 수산물 수입을 금지해왔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기 전까지는 이 지역의 수산물 수입을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다. 정부는 원전 사고 이후 지금까지 우리 해역에서 잡힌 수산물 7만 5천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진행해왔는데, 우리나라 수산물 방사능 검사기준은 100Bq/kg으로 국제 기준(미국 1,200Bq/kg, EU 1,250Bq/kg) 대비 상당히 엄격함에도 그동안 단 한 차례도 방사능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가 없었다. 이는 우리 해역과 우리 수산물은 방사능으로부터 여전히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에 더해 앞으로 정부는 방사능 검사 건수를 대폭 확대하여 국내 생산 수산물 전 품목에 대해 연간 4천 건에서 2배를 늘린 연간 8천 건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렇게 정부가 주도하는 방사능 검사도 있지만, 수산물 안전이 우려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국민 개개인이 직접 방사능 검사 신청을 할 수 있다. 정부에서 주도하는 방사능 검사 결과와 국민이 신청하여 실시한 방사능 검사결과 모두 국민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인터넷 포털 등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다만, 우리 해역과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해서 일본 정부가 방사능 오염수를 함부로 방류해도 된다고 인정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하고 싶다. 우리 정부는 과학적으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는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필자가 근무하는 여수지역은 우리나라 대표 해양관광 도시이자 수산업 도시이다. 매일 매일 수많은 수산물들이 위판되고 전국적으로 유통되고 있다. 이곳에서의 수산업은 지역사회의 생존이 걸린 중차대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를 위해 여수지방해양수산청도 지역 사회에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와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들에게 제공되는 수산물 먹거리가 안전하다는 인식이 자리잡혀 우리 어민들과 수산업계가 환하게 웃는 날이 하루 속히 다가오기를 손꼽아 기대해본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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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무역항 특별단속 시행-8월말~9월초(8.30~9.12) 여수·광양항 안전관리 집중점검 예정 ▲여수해양경찰서청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여수·광양항의 질서유지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단속을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시행한다. 특별단속 기간에는 수중공사 및 선박 용접수리와 같은 작업자의 안전사고, 급유 작업을 포함한 해양오염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작업현장의 안전수칙 이행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급유 작업 시 발생하는 해양오염사고는 밸브조작 및 유량계측 실수 등 부주의로 인한 경우가 많아 점검 시 작업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안전수칙 이행을 독려하는 등 종사자 안전의식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선박의 통항이 많은 방파제 진입로와 여객선 통항로의 장애물을 제거하고 불법 어로행위도 단속할 계획이다. 점검은 항만순찰선을 운항하며 주간을 포함, 취약시간대(새벽·야간, 휴일)에도 실시하고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할 방침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 기간은 효과적인 점검뿐만 아니라 종사자의 안전의식 개선을 목표로 운영하고자 한다.”라며,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안전한 여수·광양항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며, 관계자 모두가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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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수산물 시식회 개최-수협조합, 해양수산 업·단체 등 100여명 수산물 소비활성화 결의 다져 ▲여수해양경찰서청사 가뜩이나 여름철이라 수산물 소비가 감소하는데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예고에 우리 수산물 소비가 큰 타격을 입고 있어 정부 기관, 업·단체들이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2023. 8. 16.(수) 15시 여수수협 대회의실에서 여수시, 지역 수협, 해양수산 업·단체 관계자 등과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시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우리 지역 특산물인 계절 수산물 시식회를 열어 우리 수산물의 안전과 수산물 소비 할성화를 홍보할 예정이다. 여수해수청은 그간 LG화학 등 민간기업과 수산물 소비활성화 MOU를 체결하고, 자체 수산물 요리교실을 여는 등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광용 여수해수청장은 “여수청은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수산물의 안전을 널리 알려 우리 지역 수산물의 소비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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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강한 바람과 너울에 의한 연안사고 주의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태풍 내습에 따른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으로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7일 오후 위험예보를 발령했다. 여수해경은 지자체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조업 선박들의 조기 대피를 유도하고, 항구로 대피한 선박의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해양 재난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해역의 위험 구역에서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자연 재난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경중에 따라 관심, 주의보, 경보로 나뉘어 발령되며 태풍주의보가 발효되면 자동으로 “경보” 단계로 격상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시민들은 수시로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해안가,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을 삼가고, 어업종사자는 사전에 선박과 시설물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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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해안 쓰레기 집중 수거 실시-환경지킴이 협의회 소속 임직원 합동 장마쓰레기 수거 활동 추진 장마철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섬진강을 통해 바다로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지난 7.26(수) 여수해양수산청이 찜통 더위와 싸우고 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여수시 여수신항 크루즈부두 선착장에서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소속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해양쓰레기 10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 여수해수청, 서해해경청, 여수해경, 여수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GS칼텍스, POSCO, 여수탱크터미날, 삼남석유화학, 지역주민 특히, 올해 집중호우에는 대형 목재류가 많이 유입되어 통항 선박의 안전이 우려되는 실정이었으며, 금번 정화활동에서 5톤이 넘는 목재를 끌어 올리는 힘겨운 작업도 병행되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하천을 경유하여 바다로 유입된 대량의 쓰레기가 바람에 따라 임의의 장소에 여기저기 쌓였다가 흩어지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쌓였을 때 집중수거하여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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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LG화학” 수산물 소비 활성화 MOU 체결-구내식당 수산물 메뉴편성, 수산물 식당 이용, 수산물 기념품 구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지난 24일(월)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어민들과 소상공인들 지원을 위해 LG화학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에 체결한 MOU의 주요 내용은 구내식당 메뉴편성 시 수산물을 최대한 늘리고, 회식 같은 직원단합 모임 시 수산물 식당을 이용하기, 기념품 구입 시 수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등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는 것이다. 여수국가산단의 LG화학 여수공장에는 약 5,000여명의 직원과 관계자들이 근무하고 있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따른 우리 지역 수산물 관계자 및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용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은 앞으로도 여수․광양국가산단의 주요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지속 추진할 것이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