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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2022년 청소년 해양교육 성황리 종료-5개 프로그램 운영, 22개 학교·기관의 청소년 912명 참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실시한 2022년 청소년 해양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여수해수청은 청소년들에게 해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해양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년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해양교육은 코로나19 유행의 감소와 거리두기 해제로 외부활동이 늘면서 54개의 학교·기관에서 5,049명이 신청하는 등의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내륙 및 도서·벽지 지역 22개 학교·기관의 청소년 912명을 우선 선정하여 ‘찾아가는 해양교실’과 어촌마을 갯벌체험, 해양레포츠 체험, 해양시설 견학 등 해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여수해수청은 내실있는 해양교육 운영을 위해 지역 내 해양·수산 유관기관들과 협업하고, 새로운 컨텐츠 발굴을 위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해양교육 선호도 조사와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의 적극행정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들이 해양교육을 통해 해양·수산분야에 흥미를 갖고 미래 해양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내년 초 기존 프로그램 중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 및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3월 중 신청을 받아 참여 학교 및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니 교육청과 각 학교, 관련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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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찾아가는 선원 이동민원실, 바다와 함께 해(海)요!-여수해수청 방문이 어려운 도서지역 선원을 위한 현장민원 수렴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선원업무 상담에 어려움을 겪는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찾아가는 선원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선원 이동민원실은 올해 10월 25일, 발로 뛰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고흥군에서 시범 운영하였고, 내년부터 도서지역까지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23년도 상반기에는 민원처리 수요를 고려해 거문도에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여수청 방문 민원인들의 의견을 조사하여 하반기 선원 이동민원실 장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원격지에서 해기사 면허 발급 및 갱신, 선원수첩, 승하선 업무 등 선원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민원 업무를 중심으로, 선원들의 근로관계·환경 개선을 위하여 탁상에서 벗어나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청하는 선원 근로고충상담도 실시한다. 더불어, 여수청 홈페이지에 공고한 ’23년 여객선선장 정기 적성심사 일정을 홍보하고 관련 매뉴얼을 이동민원실에 비치하여 대다수가 고령인 선장 희망자들에게 교재를 지원한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민원과 가장 가까운 행정을 목표로, 앞으로도 선원의 권익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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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광양항 긴급 화물운송에 순찰차 호송 지원-전남지역 화물연대 파업 긴급화물 호송지원단 첫 호송 지원에 나서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전남지역본부 화물연대 파업으로 긴급화물 수송차량 호송지원을 위해 순찰차량 등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해 지난 1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긴급화물 호송 지원단을 구성하고 오늘(6일) 광양항 화물운송 차량에 대해 첫 호송 서비스가 진행됐다. 해경은 치안 수요를 고려해 파출소 소속 순찰차 2대와 수사과 형사차량 1대 총 3대를 긴급화물 호송 지원단 차량으로 구성했으며, 이번 광양항 긴급화물 호송지원에는 차량 2대를 지원했다. 긴급화물 호송 지원단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긴급화물 수송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며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원활한 화물운송을 위해 호송업무를 지원한다. 여수해경 박제수 서장은 “긴급화물 호송 지원단 운영에 따른 순찰차량 등 지원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대처할 계획이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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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화물연대 운송 재개로 컨테이너 물동량 빠르게 회복 중-조만간 평시 수준의 물동량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 해양수산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12월 6일부터 광양항 화물연대 운송재개로 컨테이너 터미널 반출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4일 이후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로 광양항은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급격히 줄어들었으나, 금일부터 광양항 화물연대 조합원이 업무에 복귀를 시작하면서 금일 15시 기준,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1,675TEU로, 이는 전일 동시간 반출입량(137TEU) 대비 1,200% 대폭 상승하였으며, 평시 반출입량(4,625TEU)의 36.2%의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면, 조만간 평시 수준의 물동량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광양항 비상수송대책본부는 화주들의 긴급화물 반출입 수요에 따라 국토부·국방부 등 비상수송차량 22대를 임시 투입하여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하여 왔으며, 터미널 운영사 및 화주 등을 대상으로 긴급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항만 이용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비상수송대책본부 관계자는 “광양항 화물연대의 컨테이너 운송재개를 환영하며 광양항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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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여수청, 고농도 비산먼지 발생 하역 현장 및 공사장 집중 점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오는 12월 6일(화) 광양항을 방문하여 고농도 비산먼지 발생 우려가 높은 항만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고철, 석탄, 모래 등 분진성 화물을 취급하는 부두 하역 현장과 공사장 위주의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비산먼지 발생 신고 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ㆍ정상가동 여부 등에 대해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 친환경 하역장비(호퍼 등), 방진벽(망), 복포, 복포 살수차, 스프링클러, 세륜시설 등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운영사, 하역사 등 사업자가 비산먼지 발생 저감 조치를 이행토록 지도하여 항만 미세먼지 발생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대한 적극 행정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점검은 유관기관인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시, 광양시와 합동 실시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효과적인 항만 미세먼지 저감 방안에 대해서도 공유한다. *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완화를 위해 그 해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19년 12월 첫 시행) 또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한 합동점검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월 2회 이상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미세먼지 저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선영재 항만물류과장은 “ 미세먼지 저감은 국제적 이슈이자 국민 건강과도 직결된 중요 사항으로, 대기정체가 심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급증하는 겨울철엔 더욱 관리가 필요하다.” 라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항만 내 대기오염원을 특별 관리하여, 미세먼지 저감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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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올해 4분기 유류세보조금 지원-12월 1일부터 9일까지 접수,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포함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4분기 내항화물선 유류세보조금 신청을 12월 1일부터 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유류세보조금은 2001년 7월 정부의 에너지세제개편에 따라 내항화물운송사업자에게 유류세액 일부를 보조금 형태로 돌려주는 제도로서, 최근 유가 상승으로 인한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경유세율이 한시적으로 인하된 사항을 반영하여 리터당 152.37원을 지급하며, 올해 5월부터 경유 가격이 기준가격(리터당 1,700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의 50%를 정부가 추가로 지원하는 유가연동보조금까지 지급한다. 심사는 내항화물운송사업자의 석유제품 판매(공급) 및 인수 확인서, 세금계산서, 운항실적 증빙 자료 등을 검토하고, 연료공급업자가 발급한 연료유공급서와 석유사업자가 발급한 출하전표를 대조하여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제출 서류)은 여수해수청 홈페이지(http://yeosu.mof.go.kr)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는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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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항로표지 전산관리시스템 운영자 교육 실시-민‧관 약 50여명 참여, 항로표지 신뢰성 확보에 기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전국의 항로표지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항로표지 전산관리시스템 운영자 교육을 온라인 영상회의*로 11월 29일(화)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 사이트 주소 Https://vc.on-nara.go.kr 항로표지 전산관리시스템*은 전국 해상에서 운영하고 있는 항로표지(사설항로표지 포함) 및 축전지 등 부속장비에 대한 이력, 정기 점검실시 유ㆍ무에 대한 개별정보를 D/B(데이터베이스)화하여 관리하는 전산시스템으로, 사설항로표지소유자(위탁업체) 및 국가기관(지방청)이 공통으로 활용하고 있다. * 사이트 주소 Https://aton.kr:8080 이번 교육을 통해 항로표지 관련 법령의 주요 개정사항과 항로표지 전산관리시스템 활용 방법을 공유하여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운영상에 개선이 필요한 건의사항 발굴 등을 통하여 시스템 고도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국제표준으로 운영되고 있는 항로표지 시설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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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여수지역 현안 지원 요청 ‘해수부 장관 적극 검토 약속’-23년 바다의날 여수 개최, 여수항종합발전 용역 결과 국가항만 수정계획 반영 요청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신북항 이전…여수광양항만공사 박람회장 전담 본부 신설 노력 -주철현 의원, 해수부와 적극 협력, “새로운 100년 신해양시대 여수 열어가겠다 다짐”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 주철현 의원이 21일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을 만나 여수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건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은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면담에서 ▲2023년 바다의 날 행사 여수시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 내에 여수박람회장 전담 본부장 직제 신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신북항 이전 ▲여수항 종합발전계획 용역결과 제4차 국가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반영 등 여수지역 핵심현안에 대해 해수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2023년 여수항이 포구문을 연지 100주년이 되는 만큼 “바다의 날 행사”가 여수에서 개최되는 것은 지역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의미가 크다고 당위성을 설명했고, 최근 국회를 통과한 「여수박람회법」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하여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을 전담 추진할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본부장급 직제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또한 최근 해양수산부가 여수항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해 도출한 ‘해양관광복합항만’이라는 새로운 미래비전을 ‘2023년 제4차 국가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하여 해양수산부가 적극 추진해 줄 것도 주문했다. 특히,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을 박람회장 옆 신북항 일원으로 이전하고 다른 해양수산 공공기관들과 집적화하기 위한 해수부 자체 계획 반영을 강하게 요청했다. 주철현 의원의 제안과 요청에 대해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안들”이라면서 “적극적인 검토에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주철현 의원은 “아름다운 바다와 섬을 지닌 여수가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나가기 위해서는 해양정책 전반을 관장하고 있는 해수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절실해 직접 장관과 면담에 나섰다”면서 면담 배경을 밝히고 “그간 그려온 밑그림을 바탕으로 해수부를 끊임없이 설득하고 협력하여 ‘신해양시대 여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남도와 여수시도 지역 현안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자체 계획에 반영하고 함께 노력해 나아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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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11월‘연안정화의 날’맞이 해안가 정화활동 실시-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주관, 해안가 쓰레기 수거·처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11.23.(수) 오후 3시부터 여수시 적량동 우순도 해안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해류에 밀려와 쌓여있던 해양쓰레기 약 3톤을 수거·처리하였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해양 관련 기관 및 업·단체로 구성된‘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임·직원 및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하였다. *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 여수해수청, 서해해경청, 여수해경, 여수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GS칼텍스, POSCO, 여수탱크터미날, 삼남석유화학, 지역주민 우순도 해안가는 평소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관리사각 지대로 광양항에 유입된 해양쓰레기 및 갈대류 등이 바람의 영향으로 계속 쌓이는 장소로 파도 및 해일에 의해 쓰레기가 해양으로 재 유출될 경우 광양항을 통항하는 선박에 위험요소가 될 수 있어 금번에 수거·처리하였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앞으로도 광양항 및 여수항과 주변 해안가 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수거·처리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 및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 도시 여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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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광양항 비상대책본부 구성-24일부터 집단운송거부 종료시까지 24시간 체제 운영 24일 화물연대가 집단운송거부에 돌입하는 가운데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유관기관 합동 광양항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광양항 비상대책본부는 지난 15일 광양시, 광양경찰서, 여수광양항만공사,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항 비상수송대책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운영중인 터미널 외 컨테이너 임시 장치장 마련, 부두 운영사 및 선·화주에 장기적치화물 및 긴급화물 사전 반출입 요청,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대응 요청 등 사전 조치를 취하였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에 대비하여 광양시, 광양경찰서,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항만물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