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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수질오염총량관리 지자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추진-4단계(‘21~’30) 수질오염총량제 본격 시행에 따라 지자체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국립환경과학원과 합동 교육 추진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2월 27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광주·전남 1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질오염총량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단계(’21~‘30년) 수질오염총량제가 시행됨에 따라 시행청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국립환경과학원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수질오염총량제란, 수질오염물질을 농도로 단순 관리할 시 배출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하천수질이 악화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하천의 목표수질을 정하여 오염물질의 총량을 관리하는 제도로, 동 제도 시행으로 수질오염 관리대상물질 중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 총인(T-P) 배출부하량이 저감(BOD 15.3%, T-P 44.5%)되는 등 수질환경개선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교육 내용은 시행계획 이행평가 보고서 작성 요령, 배출‧삭감시설 조사 방법, 오염원 조사 방법 외에도 지역개발사업 협의 시 주요 검토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아울러, 오염총량관리제도에 대한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자체 담당자의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면서, “향후에도 교육 및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여 영산강·섬진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를 내실 있게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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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황룡강 장록습지 민·관·학 합동 정화활동 실시-금년 첫 번째 장록습지 정화의 날 맞아 쓰레기 약 2톤 수거 영산강유역환경청(정선화 청장)은 “황룡강 장록습지”의 주변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인식 증진을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교, 지역기업 등과 함께 지난 2월 23일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황룡강 장록습지는 황룡강 하류부에 위치한 도심 내 하천습지(2.7㎢)로 ´20.12.8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영산강과 생태적으로 연결통로를 형성하며 습지원형이 잘 보전되어 있는 지역이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광주시, 광산구청 등 유관기관, 홍수통제소·수자원공사 등 소속·산하기관을 비롯해 금호타이어, 호남대학교 등 약 70여명의 민·관·학이 참여하여 생활쓰레기 약 2톤을 수거하였다. ※ 참여기관 : 광주시청, 광산구청, 영산강홍수통제소, 한국환경공단, 광주 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금호타이어, 호남대학교 아울러, 정화활동은 장록습지의 효율적 보전․관리의 일환으로 ‘21년부터 실시하여 왔으며, 올해에는 ’매 분기별로 정화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민재홍 환경관리국장은 “장록습지의 우수한 생태공간 관리에 최선을 다할것이라면서, 시민들도 쓰레기 투기 등 습지 훼손행위를 하지 않도록 보호지역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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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전남·제주 지역 소재 실험실 대상으로 화학사고 예방활동 추진-3월 말까지 대학·연구기관·기업부설 연구소 등 ▲실험실 화학물질 취급 장면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2월 20일부터 금년 말까지 광주·전남·제주 지역의 169개 기관(3,464개 실험실)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취급 안전관리를 위한 화학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지난해, 관내 실험실에서 폐시약 용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학물질 누출로 연구활동종사자들이 건강 이상을 호소하는 등 실험실 화학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다. 이에 따라,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실험실 화학물질 취급 중 낙하, 폐시약 이상반응 등으로 인한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실험실 화학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예방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예방활동은 3월 말까지 대학·연구기관·기업부설 연구소 등 광주·전남·제주지역 실험실의 화학물질 관리실태 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실태조사는 실험실별 화학물질 종류, 연간 취급량 등 기초자료를 확인하는 서면조사와 화학물질 취급실험실 시약병, 폐시약 관리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하는 현장조사로 이루어진다. 또한, 4월 중 광주·전남·제주 지역 화학물질 취급실험실을 대상으로 포스터, 리플릿 등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며, 홍보물 자료는 필요한 실험실에서 관련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영산강유역환경청 정보마당(me.go.kr/ysg)에 게시할 예정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 전문기관 합동 화학사고 예방 컨설팅을 실시하고 화학사고 초기대응 행동요령 매뉴얼 배포 등 실험실 화학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연구실안전법」에 따라, 안전과 관련한 기술적인 사항에 대하여 연구주체의 장을 보좌하며 연구활동종사자에게 조언ㆍ지도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 특히, 컨설팅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등 화학안전 관련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고 구조 손수건을 지급하는 등 실험실 화학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금번 실험실 화학사고 예방활동이 실험실 화학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실험실 안전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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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장성군 북하면 일원에서 불법엽구 22점 수거-야생동물 서식환경 보호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불법엽구 수거 영산강유역환경청(정선화 청장)은 지난 2월 8일 장성군 북하면 내장산국립공원 인접 지역에서 야생동물질병관리원, 장성군청,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 야생생물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등 50명이 참여하여 불법엽구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 수거지역은 작년 12월 불법엽구를 이용한 밀렵행위자 적발 지역*으로 올무 18점, 창애 4점을 수거하였다. *멸종위기종 구렁이 등 야생동물 4,200여마리를 밀렵한 행위자 적발 지역 영산강유역환경청 민재홍 환경관리국장은 “불법엽구수거 활동을 통해 야생동물이 희생되는 것을 막고, 밀렵․밀거래 처벌과 예방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주민의 제보가 중요하므로 밀렵행위나 불법엽구 발견 시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 또는 영산강유역환경청(☎062-410-5221~9), 관할지자체 및 경찰서 등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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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가뭄 극복, 정부․지자체․산업계가 함께 손잡다-물 수요 10% 절감노력, 취수원 다변화 등 다각적 방안 협력 적극 추진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지속되고 있는 남부지방 가뭄과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산업계와 업무협약을 2월14일 오후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 참여기관은 전라남도, 여수시, 광양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산업단지공장장협의회·포스코 광양제철소(이하 ‘산단기업’이라 한다)으로 우리지역 물 수요 및 공급․관리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관들이다. ※ 여수산업단지공장장협의회는 협의회장인 금호석유화학(주)를 비롯하여 GS칼텍스, 여천NCC(주), LG화학 등 38개 회원사로 구성됨 이번 협약은 영산강·섬진강수계 가뭄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며 용수 사용량 절감, 대체수자원 확보 등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데 목적이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한 전라남도(여수·광양시 포함)는 물 수요 절감, 비상수원 확보, 친환경적 대체수원 발굴 등 광양만권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공업용수 수급안정에 필요한 행정사항 및 예산지원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대체수자원 도입에 따른 취수원 다변화 및 수원 간 연계사업 추진을 통해 가뭄 시 안정적인 생·공용수 공급 능력을 강화에 힘쓰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내 용수 재이용 촉진을 위한(공공인프라 확충, 개별 기업의 시설·R&D 투자 등) 예산확보, 용수 절감을 위한 사업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산단기업에서는 전년대비 공업용수 사용량을 10% 절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한 가뭄상황 선제적 대응을 위한 친환경적 수원확보, 폐수의 재이용 등 이용 효율화에 힘쓸 계획이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금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와 지자체 광양만권 기업, 유관기관이 가뭄 극복 공감대가 형성된만큼 “가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전환의 계기로 삼아 가뭄극복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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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가뭄 극복, 정부․지자체․산업계가 함께 손잡다-물 수요 10% 절감노력, 취수원 다변화 등 다각적 방안 협력 적극 추진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지속되고 있는 남부지방 가뭄과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산업계와 업무협약을 2월14일 오후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참여기관은 전라남도, 여수시, 광양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산업단지공장장협의회·포스코 광양제철소(이하 ‘산단기업’이라 한다)으로 우리지역 물 수요 및 공급․관리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관들이다. ※ 여수산업단지공장장협의회는 협의회장인 금호석유화학(주)를 비롯하여 GS칼텍스, 여천NCC(주), LG화학 등 38개 회원사로 구성됨 이번 협약은 영산강·섬진강수계 가뭄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며 용수 사용량 절감, 대체수자원 확보 등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데 목적이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한 전라남도(여수·광양시 포함)는 물 수요 절감, 비상수원 확보, 친환경적 대체수원 발굴 등 광양만권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공업용수 수급안정에 필요한 행정사항 및 예산지원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대체수자원 도입에 따른 취수원 다변화 및 수원 간 연계사업 추진을 통해 가뭄 시 안정적인 생·공용수 공급 능력을 강화에 힘쓰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내 용수 재이용 촉진을 위한(공공인프라 확충, 개별 기업의 시설·R&D 투자 등) 예산확보, 용수 절감을 위한 사업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산단기업에서는 전년대비 공업용수 사용량을 10% 절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한 가뭄상황 선제적 대응을 위한 친환경적 수원확보, 폐수의 재이용 등 이용 효율화에 힘쓸 계획이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금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와 지자체 광양만권 기업, 유관기관이 가뭄 극복 공감대가 형성된만큼 “가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전환의 계기로 삼아 가뭄극복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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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 사업장 대상 간담회 개최-주기적으로 협약 이행상황을 관리하고 이를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지난 2일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감축 협약 사업장(22개소)”과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2.12.~’23.3.) 동안 미세먼지 감축 계획을 공유하고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농도계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은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12월~3월) 및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국민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동노력을 위해 환경부와 체결한 협약으로 광주·전남에는 22개 사업장이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장별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사업장 저감 우수사례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기준년도(‘18.12.~’19.3.) 대비 2차년도(‘20.12.~’21.3.) 23%, 3차년도(‘21.12.~’22.3.) 38% 저감)에서 공유하였다. 사업장별로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하여 탈황·탈질 방지시설 상시 최대 운영 및 연료 전환 등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제시하였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는 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방지시설 최적 운영, 시설 보수 등을 통해 배출량을 감축하도록 협약사업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시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주기적으로 협약 이행상황을 관리하고 이를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봄철 미세먼지 배출저감을 위해 남은 계절관리제 기간 자발적 협약 사업장의 감축 계획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사업장과 함께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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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미국가재·큰입배스 등 생태계교란 생물 12종 퇴치-미국가재 11,438마리, 큰입배스·블루길 16.5톤 등 포획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해 ‘22년 광주·전남·제주지역에서 생태계교란 생물 12종을 대상으로 퇴치사업을 추진하여, 미국가재 11,438마리, 큰입배스·블루길 16.5톤, 황소개구리·붉은귀거북 514마리, 식물 18.4톤을 퇴치하였다고 밝혔다. ‘생태계교란 생물’이란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큰 것으로 판단되어 개체 수 조절 및 제거 관리가 필요한 생물을 뜻하며, 큰입배스·황소개구리 등 1속 36종이 지정되어 있다. 이번 퇴치사업은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야생생물관리협회 등 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추진하였고, 지역주민의 참여와 소득증대를 위해 해당 지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과 함께하였다.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사업은 지역 생태계에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외래동·식물 등 12종을 대상으로 추진하였다. ※ 동물(미국가재, 큰입배스, 블루길,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 식물(환삼덩굴, 양미역취, 서양금혼초, 가시박, 돼지풀, 애기수영, 미국쑥부쟁이) 전남에 가장 많이 서식하는 미국가재는 먹이가 든 포획 틀에 유인되는 특성을 반영해 나주, 함평지역에서 퇴치한 결과 전년 3,903마리에 비해 3배가 넘는 11,438마리를 퇴치하였다. 어류는 광주·전남 7개 호소에서 큰입배스 7,587kg(4,213마리), 블루길 9,000kg를 퇴치하였다. 양서·파충류는 나주·함평·제주 일대에서 황소개구리 392마리, 붉은귀거북 122마리를 퇴치하였다. 식물은 장록습지, 담양습지, 제주 물영아리오름 습지 등 국가보호지역의 생태계 관리를 위해 환삼덩굴, 양미역취 등 7종을 18.4톤 퇴치하였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23년에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생태계교란 생물의 강한 번식력으로 인해 퇴치가 쉽지 않은 만큼 민간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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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2023년 비점오염원 사업장 지도․점검 실시-영산강·섬진강수계 비점오염 발생 사업장 303개소 점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영산강‧섬진강수계 수질오염 개선 및 녹조발생 예방을 위해 오는 2월부터 비점오염원 설치신고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점오염원이란 도로, 농경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말하며, 빗물과 함께 흐르면서 하천 등을 오염시킬 수 있다. 이에 비점오염원을 발생시키는 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저류시설, 인공습지, 여과형시설 등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설치‧운영하여야 한다. *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장, 1만㎡이상 면적에 폐수배출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장 등 올해 지도‧점검 대상은 303개소로 현장점검과 자율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3년내에 위반 경험이 있거나 신규사업장 47개소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실시하되, 이중 집중 현장점검이 필요한 사업장의 경우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3년내에 위반 경험이 없는 256개소에 대해서는 사업장 스스로 자율점검을 실시토록 하고, 자율점검 내용이 미흡한 경우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 사업장 환경관리인 등에 대하여 비점오염원 저감시설 운영요령 교육 실시 예정(2월) 또한 관리 취약시기(해빙기, 장마철, 갈수기 등)에는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하여 수시점검을 실시하여 비점오염원을 저감 시킬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점검은 사업장이 당초 비점오염원 설치신고시 작성한 비점오염저감 계획서*의 적정 이행 여부 등에 대하여 확인할 계획이다. * 비점오염원 발생 현황, 저감방안,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계획 및 유지관리 등으로 작성 저류시설 등 자연형 시설의 경우 토사 준설 및 수생정화식물 적정 관리 여부 등에 대하여 점검하고, 여과형시설 등 장치형시설의 경우 협잡물과 퇴적물 제거 여부 등에 대하여 점검한다. 영세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업장의 저감시설 관리 능력 제고를 위해 비점오염원 전문관리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올해 실시하는 지도‧점검과 기술지원이 비점오염원 설치신고사업장의 비점오염저감시설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영산강‧섬진강 수질오염 개선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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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국비 733억원 지원-광주·전남·제주·경남(남해, 하동)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관할지역 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올해 대기 국고보조사업에 국비 733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자체별로 광주광역시 182억원, 전라남도 411억원, 제주특별자치도 78억원, 경상남도(남해‧하동군) 62억원을 지원한다. [붙임1 참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국고보조사업은 운행차배출가스․사업장․생활주변으로 크게 3가지로 나누어진다. 운행차 배출가스 관리사업에서는 노후 경유차 등의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조기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화물차 LPG신차 구매 등에 국비 498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노후 경유차를 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상을 기존 배출가스 5등급*에서 배출가스 4등급**까지 확대한다. * 2002년 기준적용 차종(질소산화물+탄화수소 : 0.560g/km 이상, PM : 0.05g/km 이상) ** 2006년 기준적용 차종(질소산화물+탄화수소 : 0.302~463g/km PM : 0.025~0.06g/km), 개인차량 등급조회 및 자세한 내용은 www.mecar.or.kr 에서 확인가능함 사업장 미세먼지 관리사업에서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교체와 사물인터넷(IoT) 부착을 지원하는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과 중소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 등에 111억원을 지원한다. 생활주변 미세먼지 관리사업에서는 친환경보일러로 교체지원하는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사업과 신규사업으로 가스 냉난방기기에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가스열펌프 개조지원 사업 등에 27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공공기관의 선도적 탄소중립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22억원)과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지원사업**(21억원)을 지원한다.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내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도입을 지원 ** 지자체 소유의 건물에 단열, 기밀강화 등 에너지효율 제고 및 옥상‧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태양광 설치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지원 미세먼지 저감 국고보조사업은 해당 지자체를 통하여 진행되므로 자세한 사항은 거주하고 있는 지자체 홈페이지 공고문 등을 확인하거나 담당부서(환경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붙임2 참조].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계절관리제 등 미세먼지 취약시기를 대비하여 국고지원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며, “지자체에서도 지방비 확보 및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