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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90호 2022년 7월 8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7월8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소방서 연등119안전센터, 여름철 수난구조 훈련 실시>https://bit.ly/3RcGIX7 ▶영산강청, 오존 원인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실시>https://bit.ly/3AAPYhU ▶여수시, 지속가능한 해양관광 휴양도시 ‘민관 협업조직’ 운영>https://bit.ly/3bYvm95 ▶돌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 청소봉사에 구슬땀>https://bit.ly/3yLND29 ▶명진기공, 여수시 둔덕동에 사랑 가득 ‘마스크’ 후원>https://bit.ly/3Il1VKq ▶“남해화학, 여수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가나헌에 백세미 후원”>https://bit.ly/3o5Be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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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청, 오존 원인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실시-8월까지 관내 12개 산단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의심사업장 대상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오존 발생 저감을 위하여, 7~8월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오존 원인물질 불법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2년 7월 현재까지 광주광역시·전라남도·제주도의 오존주의보* 일수는 총 33일이며, 최근 5년간의 평균 22.4일 및 ’21년의 26일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영산강청은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한 관내 12개 주요 산단 대기모니터링 자료를 바탕으로 오존 원인물질 배출사업장 중 점검대상을 선정한 후,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지, 인허가 사항과 실제 시설이 일치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여름철은 고농도 오존이 발생할 위험이 높으므로, 오존 원인물질을 불법적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해 과학장비를 활용한 정밀점검을 실시하여 오존 발생 저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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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청, 폐기물 부적정처리 의심업체 합동점검 결과발표-2022년 5월부터 6월까지 총 5개소 11건 적발 영산강유역환경청(김승희 청장)은 2022년 5월부터 6월까지 ‘폐기물 부적정처리 의심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남 4개소, 제주 1개소 등 총 5개소의 위반사업장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폐기물 증가와 폐기물 처리시설 부족 등으로 방치폐기물 발생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올바로시스템 분석을 통해 선정된 부적정처리 의심업체 7개소를 대상으로 하였고, 올바로 시스템 인계 내역과 실제 입․반출 내역이 일치하는지 등을 점검한 결과, 올바로시스템 미입력․부실입력 6건, 폐기물 보관기관 초과 1건 등 총 5개소에서 11건을 적발하여 지자체에서 즉시 조치토록 하였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방치된 폐기물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자체와 환경공단 등 전문기관과 함께 면밀한 점검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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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장마철 대비 환경영향평가 사업장 특별점검 추진-대규모 개발사업장 현장점검을 통해 토사유출, 붕괴사고 등 사전 예방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6월 15일부터 7월말까지 대규모 개발사업장 등 강우 시 토사유출 및 붕괴사고 등이 우려되는 환경영향평가 사업장을 대상으로 협의내용 이행 여부를 특별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토석채취, 관광단지 및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장 15개소를 선정하여 실시한다. 점검 시 침사지 및 가배수로 등 토사유출 저감시설 적정 설치, 사면보호공 및 녹화 등 비탈면 안정성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의 실효성도 높일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협의내용 이행조치 및 공사중지 명령 요청, 과태료 부과, 수사의뢰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김승희 청장은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토사유출 저감시설 적정 설치 및 비탈면 안정성 확보 등 협의내용 이행에 대한 사업자의 책임감을 강화시켜 국민들에게 보다 더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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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생물다양성의 날(5.22) 관련 행사 개최-생태계교란 식물 퇴치 장록습지 정화 활동, 교란 생물 전시 추진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생물다양성의 날*(5.22.)을 맞이하여 생태계교란 생물 홍보 및 습지의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5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환경부가 선정한 「자연이 체질」이라는 슬로건 아래 생물다양성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도심 습지인 황룡강 장록습지에서 5월 26일(목)에 생태계교란 식물(환삼덩굴, 양미역취) 퇴치행사 및 정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광주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홍수통제소, 야생생물관리협회, 평동산단운영협의회 등 10개 기관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황룡강 장록습지는 2020년 12월에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습지 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광주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광주환경공단 등과 매월 1회 합동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영산강유역환경청 1층 에코 갤러리(5.23.(월)~5.27.(금))에서 생태계교란 생물(큰입배스, 블루길, 미국가재, 수생 거북류) 및 지역 자연환경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생태계교란 생물(큰입배스, 미국가재 등) 퇴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자체에 관련 예산을 국비로 지원하고 있다. 2021년에는 자체 퇴치사업으로 큰입배스 5,992마리 10,979kg, 식물(환삼덩굴, 가시박 등) 27,380kg, 미국가재 3,903마리, 황소개구리·붉은귀거북 471마리(올챙이 3,900마리)를 퇴치하였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며, 생태계교란 생물의 강한 번식력으로 인해 퇴치가 쉽지 않은 만큼 민간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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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청 폐기물처리업체 화재사고 예방 특별점검-‘ 22년 6월 8일까지 화재발생 취약한 폐유 등 다량 처리업체 13개소 대상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22년 6월 8일까지 화재발생에 취약한 폐유 등 다량 처리업체 13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여수에 소재한 지정폐기물 재활용업체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관내 폐기물 처리업체의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점검대상은 최근 화재사고가 발생한 이력이 있거나 화재발생에 취약한 폐유, 폐유기용제를 다량 처리하는 13개소 사업장이며, 폐기물 화재, 폭발 등의 사고 발생을 예방하는데 필요한 시설·장치 설치, 방제장비 및 사고대응 매뉴얼 현장 비치,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운영 관리 여부 등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점검과 동시에 ’21.7.6. 법 개정에 따라 2년 이내에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운영 의무가 있는 50개소 처리업체에 대해 관련사항을 재차 안내하고 이행사항에 대해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최근 화재 사고를 교훈 삼아 처리업체의 현장 운영·관리 경각심을 제고하여, 화재 사고 예방 조치를 적극적으로 이행토록 현장 관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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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청, 가축분뇨 관리실태 합동점검 실시-2022년 6월말까지 4개 시․도 31개 시․군․구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영산강유역환경청(김승희 청장)은 가축분뇨 관련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6월까지 해당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 시설은 관내 4개 시․도 31개 시․군․구의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가축분뇨 재활용업, 가축분뇨 수집․운반업, 액비유통센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등이며, 각 지자체가 대규모 시설, 상습민원 유발시설, 주요하천 인접․밀집 시설 등을 위주로 선정한 점검대상에 대하여, 4월말까지 점검일정 등을 조율한 후, 5월부터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가축분뇨를 하천 주변 및 농경지에 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무단 살포 행위,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정화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및 정상가동 여부 등을 중점점검 하고, 점검 결과, 드러난 위반사항에 대하여 고발․행정처분 등의 제재 조치와 더불어 위반자에 대한 사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수질오염과 악취로 인한 상습민원 발생의 주범인 가축분뇨 관련 불법행위에 대하여 적극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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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기후행동, 기후변화주간 운영-지구의 날 52주년 기념, 영산강유역환경청 저탄소 생활실천활동 전개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제52회 지구의 날(4.22)을 맞아 1주일(4.22~28)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생활 속에서 온실 가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저탄소 실천 활동을 펼친다. ※ 지구의 날: 미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1969)를 계기로 1970년4월22일 상원의원(게이로드 닐슨)과 대학생(데니스 헤이즈)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 (우리나라, ’95년부터 민간환경단체 중심으로 행사추진, 정부는 ‘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 지정) 기후변화주간에는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실천행동을 이끌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기후변화 주제 환경교육(국가환경교육지원단, 4.26)과 ‘재활용 화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물사랑배움터, 4.27)을 운영하는 등 눈높이에 맞는 생활속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울러 탄소흡수원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보호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장록습지 정화행사(4.21)를 개최하고 영산강 자전거길 통행 안전 확보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점검도 실시(4.21)한다. 지구의 날 당일에는 기후행동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솔선수범하여 녹색 식단의 날* 운영, 소등행사, 출·퇴근시 대중교통이용하기 등 자체 탄소저감 행사도 진행한다. * 녹색 식단의 날 : 저탄소 식단과 잔반없는 날로 음식물쓰레기 처리와 식재료를 키우고 운반 중에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에 취지 아울러 2050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 현장(광양성황수소충전소) 개소식도 진행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장(청장 김승희)은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갖고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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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청, 상수원관리지역 지역주민과 함께 관리한다-지역주민이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매수한 토지 관리에 직접 참여 -약 6억여원 규모로 42개 지역 주민단체 참여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주암호 등 5개 광역상수원의 수질 보전을 위해 매수한 토지를 지역주민과 함께 관리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참여형 매수토지 관리사업’은 지역주민이 풀베기, 덩굴제거 등 매수토지 관리를 직접 수행하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사례로 매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해 오고 있다. * (그간 실적정산기준) ‘18년(8개 주민단체, 0.6억, 0.4㎢) ⇒ ‘19년(16개 주민단체, 2.1억, 0.8㎢) ⇒ ‘20년(22개 주민단체, 3억, 1.1㎢)⇒ ‘21년(42개 주민단체, 5.8억, 1.9㎢) 영산강청은 2003년부터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변구역 등 상수원 상류지역에 위치한 오염원을 수계관리기금으로 매수해 왔으며 지금까지 전체 매수대상 토지 689.1㎢ 중 여의도 면적의 약 2.4배에 해당하는 20.6㎢의 토지를 매수하였다. 매수한 토지에는 매년 수변녹지를 조성하고 미관 개선을 위한 수목 전정 및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예‧제초작업 등 유지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금년에는 5월부터 9월까지 화순군 등 8개 시·군, 42개* 주민단체를 선정하여 매수토지 약 1.8㎢(축구장 250여개 면적)를 대상으로 6.1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자격요건) 토지매수 대상지역 소재, 적정인력(6인) 확보, 장비보유, 설립 5년 이상 등 * 강진 1, 광양 2, 담양 1, 보성 10, 순천 13, 영암 1, 장흥 4, 화순 10 이를 통해, 수변녹지가 상수원 수질개선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적절하게 유지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등 지역협력의 모범적 사례로 자리잡아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김승희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매수토지 관리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혜택이 지역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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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중 초미세먼지 농도 개선-최근 3년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 8.8%(21.6→19.7㎍/㎥)개선, 좋음 일수(15㎍/㎥ 이하) 48→56일로 8일 증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관내(광주·전남·제주)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19.7㎍/㎥를 기록하여 최근 3년간 평균(21.6㎍/㎥)보다 1.9㎍/㎥(8.8%) 감소했다고 밝혔다. 광주의 경우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23.0㎍/㎥을 기록 전국 평균 23.3㎍/㎥보다는 낮고, 최근 3년 평균(25.8㎍/㎥) 보다는 2.8㎍/㎥ 감소, 좋음일수는 41일간으로 1차 계절관리제 대비 9일 증가하였다. 전남은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23.0㎍/㎥을 기록 전국 평균 23.3㎍/㎥보다는 낮고, 최근 3년 평균(25.8㎍/㎥) 보다는 2.8㎍/㎥ 감소하고, 좋음일수가 61일간으로 1차 대비 13일 증가하였다. 제주는 17개 시·도 중에서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가장 낮은 지역으로 17.1㎍/㎥를 나타냈고, 최근 3년 평균(18.8㎍/㎥)보다 1.7㎍/㎥ 개선, 좋음일수는 67일로 1차 대비 2일 증가하였다. [붙임 1·2] 참조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1.12.~’22.3.) 추진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는 각 부문에서 초미세먼지 발생량 저감을 위한 활동 전개하였다. 봄철(‘22.2.21.~3.31.) 미세먼지 배출저감 총력대응을 위해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하여 간부공무원 전담제**를 추진, 감축 목표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중점관리를 실시하였다. * 대규모 화력발전소(1개소) 및 ’22.1월 기준 30톤 이상 다량배출사업장(12개소) ** 주1회 현장점검, 13개 사업장 총70회 점검 실시 - ‘22.2월 배출량 2,022톤→’22.3월 배출량 1,693톤 (329톤 저감) ※ 배출량은 SOX, NOX, TSP 배출량 합계임 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하여 산업단지 및 주요 우심 배출시설에 대해 불법배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사업장 배출시설 관리도 강화하였다 * 미세먼지 이동측정차량 2대, 측정용 드론 4기, 총탄화수소 측정기 1대, 연소가스 측정기 1대 등 총 16대 ** 여수산단 등 10개산단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감시(차량 85회, 드론 44회)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 현장점검(11개 지자체, 22개 사업장), 대형공사장의 노후건설기계 사용제한 현장점검(57개소), 집중관리도로 관리이행 실태점검(21개 구간, 96.4㎞) 등 미세먼지 주요 발생시설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을 점검하였다. 영농폐기물, 산업단지 주변 방치 폐기물 등 불법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시·군과 함께 신고 상황실(33개소)을 운영하고, 우심지역에는 드론 등을 활용한 기동단속반도 구성하여 예찰*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였다. *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단속(27개 지역, 계도 16회) 실시 또한, 미세먼지 기동단속반을 운영 4개월간 총 43개 사업장의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운영 여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여부 등을 점검하여 26개소(35건)를 적발하였다. [붙임 3] 참조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대기자가측정 미이행 1건,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 1건, 폐수 무단배출 2건, 대기방지시설 고장․훼손 방치 17건 등이 있었다. 적발된 사항 중 사법조치가 필요한 경우, 영산강청 자체 수사 후 관할 검찰청에 송치할 예정이며, 과태료 및 행정처분 대상은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여 즉시 조치하였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관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속으로 개선되고 있다”라고 밝히며, “봄철 초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고, 앞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보다 내실있게 준비해 미세먼지 걱정없는 남부지역(광주, 전남, 제주)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