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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콘텐츠코리아랩, '더 라이브 블루크리포터 22' 전남 곳곳 소식 전해-관광·문화·인물 등 소개 200건 유튜브 제작, 9개월간 매월 2회 진행 …11일 종방 앞둬 전남도청 대변인실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이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지역 크리에이터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공동 제작 중인 「더 라이브 블루크리포터22」가 오는 11일 마지막 방송(20회)을 앞두고 있다. “블루크리포터 22”는 전남 전역의 다양한 소식을 지역 크리에이터가 직접 전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총 9개월 동안 매월 2회에 걸쳐 진행됐다. 22개 시·군의 순수 지역민으로 구성된 크리포터(Creator+Report의 줄임말)들이 지역민의 눈으로 생생하게 전하는 소식에 출연자만 국내·외 1,000명이 참여하였고, 그동안 200여 건이 넘는 영상 콘텐츠가 제작되었다. 50여 명의 크리포터들은 유튜브를 활용한 영상제작 교육은 물론 전문가의 1:1 멘토링을 통해 회차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방송을 선보였다. 담양 크리포터로 참여한 김경숙(팀명:어메이전) 씨는 “간단한 영상 편집조차 할 줄 몰랐는데, 교육을 통해 작품이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서 신기했으며 지역에 대해 알게 된 것들이 많아서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또한, 장흥 크리포터 유영숙(팀명:정남진)씨는 “영상을 제작하면서 외지인이 아닌 장흥 지역민으로 거듭나는 것 같았다. 지역에 대해, 지역 사람들에 대해 관심과 애정이 생겼다. 또 귀촌하여 위축되었었는데 자존감이 올라가고 진정한 지역민이 된 느낌이다”라고 종방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단 한 건의 결방도 없이, 단 한 명의 감염자도 없이 진행되었고, 다채로운 주제들도 눈에 띄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으로 활기차고 아름답게 가꾸어진 마을들을 특집 방송했고, 여름철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을 때는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실시간으로 전하는 재난방송이 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세계로 알려지는 전남의 농수산품을 소개하는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특집’, 착한가게, 백년 가게, 온택트 관광 명소, 관광두레, 으뜸 히어로 등 다양한 주제로 전남 구석구석의 인물과 문화, 자연 등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본 방송을 후원하는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정경진 시청자지원 팀장은 “지역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블루크리포터는 그 어떤 다큐멘터리하고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콘텐츠이며, 크리포터들의 열정이 전남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준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작한 유튜브와 ZOOM을 활용한 더 라이브 블루크리포터22는 전남 22개 지역의 홍보는 물론 지역민이 유튜브를 활용하여 직접 참여하는 획기적인 콘텐츠였으며, 앞으로도 블루크리포터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11일 종방 후에도 블루크리포터들은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자체적으로 앞으로 해나갈 활동을 논의·기획하며 유튜브를 활용한 전남 홍보의 새길을 열어갈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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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7년 연속 해양관광도시 부문 브랜드 대상 '영예'-7년 연속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부동의 1위’ 자리 유지 -비대면 여행, 온택트 여행, 웹드라마 등 관광 홍보로 소비자 수요 만족 ▲ 전남 여수시가 ‘제15회 2021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7년 연속 해양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남 여수시가 ‘제15회 2021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7년 연속 해양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며, 대한민국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받고 사랑받는 대표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여수시는 전국 243개 지자체 브랜드 중 1차 조사를 통해 63개 후보에 선정되었으며,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받아 해양관광도시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수요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힐링여행, 온택트 랜선여행, 웹드라마를 활용한 홍보 등으로 여수관광에 대한 지속적인 만족과 기대, 잠재 수요를 확보한 결과다. 시는 앞으로도 관광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의적절한 콘텐츠 개발과 관광 마케팅 전략으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여수관광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활동 과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청정여수의 이미지를 부각시킴으로써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침체된 관광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특히 ICT 뉴미디어와 4차산업시대 트렌드에 대응한 글로벌 스마트 관광 도시 조성으로 여수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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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3년연속 ‘최고등급’-전남도 내 기초 지자체 중 공약이행 압도적 1위 ▲ 코로나19 상황에도 ‘2021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 있는 권오봉 여수시장 권오봉 여수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공약 실천을 가장 잘 하는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3월부터 120여 일간 전국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평가자료와 홈페이지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여수시는 전라남도 내 시 가운데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 평가 항목은 ▲공약 이행완료 ▲2020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선거공약 일치도 등 5대 분야별 지표로 평가해 전국 지자체를 5개 등급(SA, A, B, C, D)으로 분류했다. 최고등급인 SA는 총점 7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여수국가산단을 방문해 안전 및 환경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는 권오봉 여수시장 여수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민공감 감동시정 ▲균형있는 상생경제 ▲사람중심 나눔복지 ▲품격있는 문화관광 ▲살기좋은 정주환경의 5대 분야 93개 공약을 추진 중이며 이중 57건을 완료했다. 전남 평균 46.5%를 웃도는 61%의 높은 공약 이행률을 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해 화양~적금 해상교량 전면개통, 화태~백야 연도교 기본설계와 여수시립박물관 건축설계 착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신청 등 관광도시로서의 공약사항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엑스포역 앞 만덕교차로 착공, 공영주차장 무료이용시간 확대, 섬섬여수페이 발행 등으로 시민생활 인프라 개선에도 기여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게 되어 기쁘다.” 면서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고 더 나은 여수의 미래를 앞당기기 위해 공약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약이행 실태를 홈페이지를 통해 분기별로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소통방, 시민 자유의견방 등을 통해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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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 점검-건의사항 322건…완결 52건, 추진중 199건, 불가 27건, 장기검토 44건 -“시민의 소중한 의견, 불편해소와 숙원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 ▲ 여수시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시장실에서 권오봉 시장과 소관 국소단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올해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시장실에서 권오봉 시장과 소관 국소단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온택트로 추진된 2021년도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서 나온 시민 건의사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3회로 나눠 실시됐다. 건의사항을 점검한 결과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도로, 교통, 건설 분야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시는 우범지역 CCTV와 가로등 설치, 체육시설 보강, 가로화단 정비 및 교통표지판 설치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52건에 대해 신속히 처리를 완료했다. 마을 안길 및 도로의 개설과 확장, 소규모 주차 공간 마련, 어항시설 및 체육시설 설치 등 예산 확보가 필요한 199건은 추진 중에 있다. 도시재생, 택지개발, 공원조성, 주차장 조성 사업 등 많은 예산과 세밀한 검토가 필요한 44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중장기 계획을 세워 추진키로 했다. 이 외에 추진이 불가한 27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는 제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에게 진행상황을 안내하고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권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시민 불편해소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건의사항 중 처리가 완료됐거나 진행 중인 사업은 바로 알려주고, 장기검토 사항이나 불가사항은 시민들의 오해가 없도록 그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전남 최초로 온택트 방식을 도입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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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학교 강성천 여수여해재단 초대 이사장 온택트 강의 진행해-"이순신,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에 대한 온택트 강의 진행 17일 오후 4시경, 이순신학교 강성천 여수여해재단 초대 이사장이 "이순신,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김종대 지음) 저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해 비대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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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 목소리 시정에 담다” 시민과의 열린 대화 성료-27개 읍면동 3,000여 명 참여, 시민 불편사항 등 318건 의견 청취 -주민과의 소통 노력, 다양한 계층 참여 높은 평가 ▲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26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마지막 ‘국동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서 이광일 도의원, 권석환‧고용진 시의원과 함께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2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총 27회에 걸쳐 2021년도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현장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남 최초로 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도입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2월 22일 남면을 시작으로 지난 26일 국동까지 27개 읍면동 주민 3,000여 명을 만났다. ▲ 지난 9일 ‘시전동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 참여한 주민이 자녀들과 함께 권오봉 시장의 인사말을 청취하고 있다. 읍면동별 90명~100명의 주민들은 자택, 직장 등 각자의 공간에서 화상으로 참여하고, 권 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도‧시의원, 시 간부공무원들은 시정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실시간으로 답변했다.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268명의 시민들이 318건의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마을 안길 정비, 주차 개선 방안, 주민편익시설 설치 등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부터 도로 개설, 도시 균형개발, 도시계획 등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건의가 주를 이뤘다. 시는 추가 설명이 필요하거나 서면 건의 사항에 대해 해당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 후 건의자에게 처리계획을 회신하고,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시민불편 등을 신속히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 지난 23일 ‘충무동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 참여한 대학생이 자택에서 노트북으로 권오봉 시장의 시정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참여 시민들은 “전례 없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과 소통하려는 여수시의 노력이 돋보였다”면서, 저녁 7시 개최로 직장인, 청년,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평가했다. 지역가수를 초청한 온택트 라이브 뮤직타임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가수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주고,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면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권오봉 시장은 “처음 시도하는 온택트 시민과의 대화에 저녁시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계층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시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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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전남최초 ‘시민과의 열린 대화’ 온택트 진행-주민과의 소통 … 남면시작 시전동까지 진행 20개 읍면동 198명 232건 의견 청취 여수시가 전남 최초로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온택트로 진행하여 소통의 장을 이어가고 있다. 여수시는 코로나 19위기로 대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지난 2월 22일 남면을 시작으로 4월 9일 시전동까지 현재 20개 읍면동 주민과 만남을 온택트로 가졌다. 이번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저녁시간에 개최하여 그동안 참여하지 못했던 직장인들과 온 가족과 함께 시정대화에 참여 할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이다.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는 읍면동별 90명에서 100명의 주민이 참여해, 읍면동 특색을 담은 홍보영상과 권 시장의 시정설명에 이어 주민과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대화 중간에는 ‘온택트 라이브 뮤직 타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이 즐길수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역주민의 불편사항과 지역의 숙원사업 등을 건의하는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에는 현재까지 128명의 주민이 136건의 건의를 했고, 약 100건의 서면건의가 접수됐다. 건의사항을 살펴보면 읍면의 경우 마을안길 확포장, 도서지역 하수처리장 설치, 편의시설 정비 등이 주를 이뤘다. 동 지역은 주정차 및 버스 노선 개편 등 교통문제 해결 요청이 많았고, 환경‧관광 등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건의가 이뤄졌다. 권 시장은 “모든 시정은 시민을 중심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는 철학에 변함이 없다”면서 “건의해 주신 내용은 시민의 불편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본 청사 별관 증축 문제 역시 시민의 의견을 물어 그 결과에 따라 추진하겠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시의회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오는 26일 국동을 끝으로 약 2개월의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 대장정을 마칠 계획이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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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행복도시 기반 조성 ‘박차’ 가하는 여수시-청년지원 52개 사업추진, 청년일자리 720개 창출 ▲ 여수시가 지난 1일 온택트로 열린 ‘상반기 여수시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올해 추진할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여수시는 올 한해 52개 청년사업에 183억 원을 들여 720여 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 문화, 주거‧복지 분야를 총 망라하는 청년정책을 펼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온택트로 열린 ‘상반기 여수시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올해 추진할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올해 행안부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9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도비 18억 원을 확보해 140여 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청년대상 공공근로 19개 사업을 발굴해 청년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의 창업 아이디어 기획부터 창업 안정화 시기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창업‧창직 전문가 30명을 양성하고, 청년의 도전이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업종에 맞는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활동 공간이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자 청년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여 취‧창업과 문화 활동의 거점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참여와 소통분야에서는 청년참여예산제도를 처음으로 운영하고,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청년희망학교, 청년 페스타, 청년활동가 육성과 벤치마킹 원정대 등 커뮤니티 활동을 확대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참여한 권석환 여수시의회 의원은 “여수의 청년인구가 줄어 아쉬우며 모든 청년이 소외되지 않고 제도권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여수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인 권오봉 시장은 “청년 취‧창업, 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아이들 양육부담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관광과 마이스산업뿐만 아니라 2023년 제2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와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유치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계획대로 유치해 여수의 국제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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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관광 이모티콘 ‘끼룩이’ 무료 배포 이벤트-카카오톡 채널, 여수관광홍보 이모티콘 16종 선착순 무료 배포 -여수관광 SNS 채널 홍보···온택트 여행으로 여수의 매력 전달 ▲ 여수시는 17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 ‘여수관광 힐링여수야’에서 끼룩이와 함께하는 낭만 여수여행 이모티콘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여수시는 17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 ‘여수관광 힐링여수야’에서 끼룩이와 함께하는 낭만 여수여행 이모티콘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이번에 배포되는 이모티콘 16종은 여수시 갈매기를 모티브로 일상생활에 유용한 동작과 재미있는 컨셉으로 제작된 액티콘이다. ‘끼룩이’ 이모티콘을 받기 위해서는 모바일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서 ‘여수관광 힐링여수야’를 검색 후 채널 추가를 하면 된다. 채널을 추가하면 여수시의 주요 관광지, 행사, 축제 등 유용한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금번 이벤트는 기존 채널 구독자를 포함해 5만 명에게 선착순 배포한다.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후 30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 시는 이번 이모티콘 무료 배포를 통해 여수관광 SNS채널을 홍보하고, 나아가 비대면 시대에 온택트 여행으로 섬과 바다를 품은 여수의 아름다운 매력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뉴 미디어 시대에 전 국민과 소통하는 여수 관광이 되고자 움직이는 액티콘을 제작했다”며, “끼룩이 이모티콘으로 해양관광휴양도시 여수를 알리고 나아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2016년부터 매년 웹드라마를 활용한 캐릭터 신지끼, 동백이, 마녀목, 호접몽 등 9종 213개의 이모티콘을 제작해 관광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해당 모티콘은 ‘여수관광문화’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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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택트로 만나요" 여수시, 시민과의 비대면 소통의 장 마련-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코로나19 속 비대면 온라인 소통의 장 진행 -1월 15일~2월 4일까지 읍·면·동별 주민 100명 선착순 모집 여수시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2021년도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과 온라인으로 소통할 읍면동별 시민 참여 희망자를 읍면동별 10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 여수시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2021년도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월 15일부터 2월 4일까지 해당 읍면동에 접수하면 된다. (사진은 지난해 시민과의 열린대화에서 답변하고 있는 권오봉 여수시장)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월 15일부터 2월 4일까지 해당 읍면동에 접수하면 된다.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대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시민들은 자택, 직장 등 각자의 자리에서 휴대폰이나 PC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저녁시간인 오후 7시부터 8:30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 (사진은 지난해 시민과의 열린대화 추진 장면) 여수시청 상황실에 영상대화장을 마련해 권오봉 시장을 비롯한 국‧소‧단장, 읍‧면‧동장 및 직원이 배석해 시정에 대한 의견수렴과 답변이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또한 건의사항 및 정책제안 서면접수처 “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를 운영해 참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에 나선다. 영상대화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은 유튜브 여수이야기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는 다음 달 22일 남면을 시작으로 27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자 선정 결과와 일정, 상세한 접속 방법 등은 신청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