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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웹드라마 ‘동백’ 제5회 서울웹페스트 특별상 수상-28개국 277개 출품작 중 영상미 주제의식 최고…스페인 빌바오웹페스트 초청-남자주인공 양준, 베스트 라이징 스타상 차지하며 유망 배우 기대감 높여-작품 배경 사도, 가사리 생태공원, 여수밤바다 등 여수 관광지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 여순사건을 배경으로 한 관광 웹드라마 ‘동백’이 제5회 서울웹페스트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여수시는 지난 23일 서울 파크하비오 호텔에서 열린 서울웹페스트 시상식에서 ‘동백’이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서울국제웹페스트는 28개국 277개 출품작을 대상으로 영상미, 주제의식 등을 평가해 특별상을 선정했다. 동백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여순사건의 아픔과 치유, 희망찬 미래를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품 배경으로 등장한 사도, 가사리 생태공원, 여수밤바다 등 여수 관광지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스페인 빌바오웹페스트 Rose of Dolls(여) 집행위원장은 자국 웹페스트에 ‘동백’을 공식 초청하기도 했다. ‘동백’의 남자주인공 배우 양준(남, 25세)은 베스트 라이징 스타상을 차지하며 차세대 유망 배우로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여수시는 지난해 여순사건 70주년을 맞아 웹드라마 ‘동백’을 50분 분량으로 기획 제작했다. 동백은 유튜브 힐링여수야 채널(https://www.youtube.com/goystour)에서 16만 조회를 기록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관광 웹드라마를 제작 발표해 웹페스트에서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면서 “작은 예산으로 큰 홍보 효과를 낼 수 있는 웹드라마 사업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오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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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웹드라마 ‘동백’, ‘국제웹영화제 수상 후보 등극’-2019 서울웹페스트 어워즈…베스트 드라마상, 베스트 라이징 스타상 부문 여수시가 지역 관광 홍보를 위해 제작한 웹드라마 ‘동백’이 ‘국제웹영화제’ 수상 후보에 올랐다. 여수시에 따르면 웹드라마 ‘동백’이 ‘2019 서울웹페스트 어워즈’ 베스트 드라마상 후보로 선정돼 40개 작품과 경쟁한다.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 양준(남, 25세)도 베스트 라이징 스타상 부문에서 순위를 다툰다. ‘2019 서울웹페스트 어워즈’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웹영화제다. 올해는 세계 27개국에서 27개 부분에 277개 작품을 출품했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23일 서울파크하비오 호텔에서 시상한다. 여수시는 지난해 여순사건 70주년을 맞아 웹 드라마 ‘동백’을 기획 제작했다. ‘동백’은 50분 분량으로 여순사건의 아픔을 극복하고 화해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여수 관광지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져 지역 홍보 효과가 높았다. 유튜브 힐링여수야 채널(https://www.youtube.com/goystour)에서 조회 수 16만 건 이상을 기록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 관광 홍보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숙원인 여순사건 특별법을 웹드라마로 풀어낸 것이 좋은 결과를 이끈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여수의 숨은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웹드라마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관광 웹 드라마를 제작 발표하고 있다. 2016년 웹 드라마 ‘신지끼’는 국제영화제 K웹페스트에서 베스트 프로덕션 디자인상을 수상했고, 2017년 ‘여명’은 서울국제웹페스트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2018년 ‘마녀목’은 서울웹페스트에서 베스트 브랜드 시리즈상을 수상하며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규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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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상가 청춘 골목야시장’ 27일 개장.....볼거리, 먹을거리를 풍성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흥국상가 거리 일원서 댄스, 마술 공연 등 펼쳐져권오봉 여수시장, 흥국문화배급소서 보이는 라디오 진행…유튜브로도 방송 여수시는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흥국상가 거리 일원에서 ‘흥국상가 청춘 골목야시장’이 열린다고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레트로 뮤직 콘서트, 뉴트로 댄스 왕 경연대회, 마술공연, 푸드 트럭 등 즐길 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풍성히 만날 수 있다. 이날 이병주 색소폰니스트와 실력파 보컬리스트 하이진은 무대에서 음악으로 옛 추억의 감성을 되살린다. 마술골목에서는 아동마술, 게릴라 마술 공연이 펼쳐지고, 마술 용품도 구매할 수 있다. 이날 권오봉 여수시장이 1939흥국문화배급소에서 보이는 라디오를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보이는 라디오는 유튜브로 생방송할 계획이다. 흥국상가 청년사업단 백현공 씨는 “올해 5월 이후 흥국상가에 감성 카페, 보세 옷 가게, 꽃집 등 청년 창업 가게 5곳이 오픈했다”며 “청년상인 간 연결망을 강화해 상생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흥국상가 청년사업단의 청상어 프로젝트가 전라남도 사회혁신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매달 새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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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관광 SNS 기자단 ‘가동’…홍보 메신저 역할 기대여수관광 SNS 기자단이 지난 19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연말까지 여수관광정보를 생생하고 발 빠르게 홍보할 기자단 20명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자단은 20에서 5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과 파워블로거, 사진작가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꾸려졌으며, 여수시 축제와 행사, 관광정보를 SNS에 홍보한다. 특히 기자단 중에는 한국생활 10년 차 중국인 기자가 포함돼 있어 해외 홍보까지 가능해졌다. 시는 지난달 2주에 걸쳐 기자단을 모집했고, 전국에서 백여 건이 넘는 신청이 접수됐다. 시 관계자는 “SNS를 통한 온라인 관광 홍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여수관광 SNS 기자단이 여수를 대표하는 명예 홍보대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자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NS 기자단이 전하는 여수관광 소식은 여수관광 공식 블로그인 ‘힐링여수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지난 19일 여수관광 SNS 기자단 20명이 발대식을 마치고 팸투어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은 오동도 분수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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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선 전철화 염원 기적소리 큰 호응경전선 전철화사업을 염원하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느림보 열차 한나절 체험’행사 추진이 도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목포에서 부산까지 무려 393분이 걸리는 느림보 경전선을 2시간대로 앞당길 수 있는 전철화를 해야 한다는 도민의 염원을 담아 오는 27일 ‘느림보 열차 한나절 체험’ 기적소리를 울린다. 체험행사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목포에서 광양까지 경유지 8개 시군의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의원이 함께 참여한다. 또한 도민 명예기자단, SNS 서포터즈단, 민원메신저, 생활공감 모니터단, 청년의 목소리, 전남도립대 학생, 패널 등 170여 명이 동승한다. 이번 행사는 호남선 2단계(목포-광주 송정) 2023년 조기 개통과, 경전선(목포-보성-순천-부산) 전철화로 2시간대 실현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 부전역까지 가는 느림보 열차 체험에서는 ‘전남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연다’를 주제로 도지사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의 ‘국가철도망 구축 방향 발표’에 이어 ‘전남 관광 현안’과 ‘경전선 전철화 필요성’에 대한 전문가의 분야별 토론회도 열린다. 부산 부전역 앞에서는 오거돈 부산시장과 부산시의회의장, 재부산호남향우회장, 부산 바르게살기협의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남해안 광역벨트 조성을 위한 상생발전협약 차원에서 경전선 전철화사업 추진을 촉구할 예정이다. 체험 과정은 모두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전철화 필요성에 대한 주민과 관계부처에 공감대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와 부산을 오가는 무궁화호열차는 하루에 단 한 번 운행된다. 광주송정역, 화순역, 보성역, 순천역, 광양역 등 42개 역에 정차하면서 388㎞의 거리를 장장 393분 동안 달린다. 특히 본구간인 광주송정-순천은 50~60km/h 속도로 2시간 27분이 걸린다. 남창규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예비타당성 조사가 조속히 통과돼 경전선 전 구간에 전철화가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체험을 계획했다”며 “전철화사업이 완공되면 목포~부산이 2시간대로 가까워져 활발한 교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총연장 107.6㎞, 1조 7천55억 원의 사업비로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재조사 대상사업을 신청해 지난 1일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과업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편 방안’이 오는 5월 1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KDI의 조사를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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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관광 웹 드라마 ‘동백’ 시사회 ‘성황’여순사건을 배경으로 한 관광 웹 드라마 ‘동백’ 시사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9일 진남문예회관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웹 드라마 ‘동백’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여순사건 70주년을 맞아 현재와 과거의 화해를 통한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웹 드라마 ‘동백’을 기획‧제작했다. ‘동백’은 여수 관광지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며, 제작 분량은 45분이다. 1화 ‘되살아난 기억’은 민아의 할아버지가 여순사건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2화 ‘운명적 만남’은 꿈뜨락몰 청년창업가 민아와 화가 정우의 첫 만남을 그렸다. 3화 ‘하나 된 우리’는 여수의 데이트 명소에서 진행된 민아와 정우의 러브스케치를, 4화 ‘망각의 세월’은 샌드아트를 통해 여순사건의 역사적 배경과 진실을 다뤘다. 5화 ‘화해와 용서’는 여순사건으로 원수가 됐던 두 집안이 화해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시는 시사회 이후 유튜브 등 온라인 사이트에 ‘동백’을 1화부터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웹 영화제에 ‘동백’을 출품해 여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백은 여순사건의 아픔과 치유 그리고 희망찬 미래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며 “이번 웹 드라마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관광 웹 드라마를 제작‧발표하고 있다. 2016년 웹 드라마 ‘신지끼’는 국제영화제 K웹페스트에서 베스트 프로덕션 디자인상을 2017년 ‘여명’은 서울국제웹페스트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2018년 ‘마녀목’은 서울웹페스트에서 베스트브랜드시리스상을 수상하며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영예를 안았다. ▲금일 9일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열린 여수관광 웹드라마 ‘동백’ 시사회에서 출연진과 권오봉여수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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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경전선 ‘느림보열차 한나절 체험’ 한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경전선 전철화 필요성 홍보를 위해 오는 27일 목포~부산 부전 간 무궁화호열차에 탑승해보는 ‘느림보 열차 한나절 체험’에 나선다. ‘느림보 열차 한나절 체험’에는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한 도민 명예기자단, SNS 서포터즈단, 민원메신저, 생활공감 모니터단, 청년의 목소리, 전남도립대 학생, 패널, 도청 공무원 등 170여 명이 함께 나선다. 부전까지 가는 느림보 열차 체험에서는 ‘전남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연다’를 주제로 도지사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의 ‘국가철도망 구축 방향 발표’에 이어 ‘전남 관광 현안’과 ‘경전선 전철화 필요성’에 대한 전문가 분야별 토론회도 이어진다. 체험 전 과정은 전라남도 누리집에서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전철화 필요성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 형성 및 관계 부처의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와 부산을 오가는 무궁화호열차는 하루에 단 한 번만 운행된다. 광주송정역, 화순역, 보성역, 순천역, 광양역 등 42개 역에 정차하면서 388㎞의 거리를 장장 6시간 33분 동안 달린다. 남창규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경전선은 일제 강점기 시절 남부권을 동서로 잇는 유일한 철도교통망으로 건설됐지만 농산물 수탈에 이용되는 아픔을 겪었고, 현재도 단선 비전철로 남아 지역 차별의 대표적인 예가 되고 있다”며 “예비타당성 조사가 조속히 통과돼 경전선 전 구간 전철화가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체험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전선 전철화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총연장 107.6㎞, 1조 7천55억 원의 사업비로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재조사 대상사업을 신청했다. 그 결과 지난 1일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에서 재조사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과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 발표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편 방안’이 오는 5월 1일부터 적용함에 따라 KDI의 조사를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전라남도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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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신청하세요전라남도는 도내에서 장기간 머물며 구석구석 둘러보는 체험여행 프로젝트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를 4월 1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전남 곳곳의 관광자원 홍보와 재방문 유도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목포, 여수, 담양, 곡성, 고흥, 장흥, 해남, 영암, 영광, 완도, 진도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근로시간 단축과 생활트렌드 변화 등으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유명관광지 위주의 스쳐가는 여행보다 한 곳에 머물면서 지역의 문화․예술과 역사자원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한다. 프로젝트 참가자에게는 7일 이상 30일 이내의 기간 동안 하루 5만 원 이내의 숙박비를 지원하고 시군별로 관광과 문화․예술, 농어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목포 세일링 요트와 해상케이블카, 여수 섬 막걸리투어, 담양 승마체험, 곡성 레포츠여행, 고흥 편백 치유 프로그램·연홍도 미술체험, 완도 해양치유 프로그램 등 다른 지역에서 경험할 수 없는 전남만의 차별화된 여행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광주·전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여행작가나 파워블로거 등 남도의 관광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전문가는 우대 선정한다. 참가자는 여행 기간 중 매일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언론에 여행후기 기고 또는 SNS에 관광지 홍보글을 올리고, 여행 기간이 끝나면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사항을 제안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공급자 위주의 관광홍보․마케팅을 대신해 프로젝트 참여자가 직접 블로그나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 체험담을 게시함으로써 여행 정보의 다양성 확보와 신뢰도 제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전라남도 관광과(061-286-5222)와 11개 시군 관광부서로 하면 된다. 숙박은 자연휴양림, 문화체험장, 펜션, 한옥 등 시군 지정 시설 중 여행 목적과 취향에 따라 자율선택이 가능하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가족, 친구와 와도 좋고 혼자 와도 좋다. 아름다운 전남에 머물며 산, 길, 섬, 바다 안에서 휴식, 체험, 힐링과 더불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그동안 패키지여행에 아쉬움을 느꼈다면 가고픈 날에 가고픈 곳곳의 숨은 명소를 찾아 남도의 맛․멋과 함께 여유로움을 만끽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시범사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를 해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 전남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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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매력 영상에 담다…‘스마트폰 동영상 공모’▲ 여수시 스마트폰 동영상 공모전 포스터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아름다운 여수의 매력을 담고 있는 스마트폰 동영상을 공개 모집해 시상한다. 시는 ‘내가 발견한 여수의 매력’을 주제로 스마트폰 동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영상 소재는 여수를 알릴 수 있는 명소, 역사적 사실, 상징물 등이다. 여수에서 열리는 독특한 행사와 축제, 이야기 등을 담은 영상도 가능하다. 공모전은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 명(팀) 당 한 작품을 유튜브에 올린 후 공모기간 내 시 정보통신과 페이스북에 응모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8월 16일부터 30일까지며, 심사는 9월 중 진행한다. 시는 최우수, 우수, 장려 등 30명(팀)을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시상할 계획이며, 상금은 총 100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이 공모에 도전해 여수의 숨은 매력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