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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청렴 Level Up!’캠페인 실시-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지난 18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청렴 Level Up!’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청렴의지를 다짐하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공단 각 사업장을 방문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권익위원회 유튜브 시청, 청렴 길라잡이 리플릿 배포, 청렴 약속나무 서명하기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진행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유화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캠페인 실시를 통해 청렴문화 조성 의지를 다짐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청렴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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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관광 웹드라마 ‘꿈꾸는 섬’ 시사회 성료-6일 낮 12시 여수 관광SNS ‘힐링여수야’ 유튜브 채널에 공개 여수시 여덟 번째 웹드라마 ‘꿈꾸는 섬’ 시사회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됐다. 여수시는 지난 6일 여수문화홀에서 시민과 언론인, SNS기자단 및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웹드라마 ‘꿈꾸는 섬’을 공개했다. 거문도 죽촌마을 ‘오돌이 영감 설화’를 모티브로 한 ‘꿈꾸는 섬’은 메타버스 앱 개발자 다섬이가 과거부터 자신을 지켜주었던 인연이자 거문도의 수호신인 오돌이를 찾기 위해서 여수에 내려와 만나는 이야기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출연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아름다운 여수관광자원을 활용한 빼어난 영상미는 50분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을 몰입시켰다. 특히, MBC ‘해를 품은 달’ OST로 가야금 실력을 인정받은 ‘이사월’이 참여한 OST ‘꿈꾸는 섬’은 웹드라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시사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웹드라마 배경으로 나온 거문도 장면을 보니 여수 섬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었다”며, “종포해양공원 일원 등 웹드라마에 소개된 장소들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웹드라마를 제작·발표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여수를 알리는데 힘써왔다. 시 관계자는 “매년 새로운 소재와 다양한 접근방식의 웹드라마 제작으로 여수시가 글로벌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관광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꿈꾸는 섬’은 유튜브 채널 ‘힐링여수야’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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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관광 웹드라마 ‘꿈꾸는 섬’ 21일 예고편 공개-오후 6시 여수관광 SNS ‘힐링여수야’…거문도 설화 ‘오돌이영감’ 모티브 판타지 로맨스 여수관광 웹드라마 ‘꿈꾸는 섬’ 예고편이 21일 오후 6시, 여수관광 SNS ‘힐링여수야’에서 공개된다. 여수시의 여덟 번째 관광 웹드라마인 ‘꿈꾸는 섬’은 삼산면 거문도 주민들의 수호신 ‘오돌이 영감’ 설화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여수 스마트 관광 프로젝트를 맡은 ‘은다섬’과 거문도의 수호신인 ‘오돌이’가 환생한 오정우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여수가 보유한 천혜의 관광자원이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으로 조성된 ‘밤디불거리’, 여수관광 통합 앱 ‘여수엔’, ‘메타버스’ 등 관광콘텐츠를 웹드라마에 녹여냈으며, 대표 관광지인 오동도, 돌산공원, 이순신광장, 고소동벽화마을도 영상에 담았다. 특히 여수의 아름다운 섬과 관광명소가 배경에 잘 노출될 수 있도록 제작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꿈꾸는 섬’의 본편은 오는 7월 6일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시사회를 가진 후 오후 12시여수 관광 SNS ‘힐링여수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가 제작하는 웹드라마는 여수의 설화․역사․문화․전설을 스토리텔링으로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국내·외에 홍보함으로써 여수를 알리고자 한다”며 “이번 작품도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꿈꾸는 섬 OST’는 변유정 음악감독과 MBC ‘해를 품은 달’ OST로 가야금 실력을 인정받은 ‘이사월’이 참여했으며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첫 공개된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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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 자연순환마을학교 6강 ‘안도 동고지 탄소중립1호 섬 마을 찾아’-체험학습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글쓰기로 실천행동강령 만들다 -어린이들의 문해력 증진 및 창발적 사고를 통해 미래역량 키우는 독서토론수업 ▲탄실련 자연순환마을학교6강 ‘바다와 섬을 살리는 독서환경글쓰기’ (남면 여천항에서) 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련)는 “지구는 우리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 환경지킴이 양성 프로그램 제6강과 7강을 안도 동고지 명품마을에서 지난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에 걸쳐 열렸다. 쪽빛 바다를 안은 고즈넉한 안도 동고지명품마을은 지난 2021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여수시와 더불어 탄실련의 탄소중립1호섬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으로 마을 전체 11가구에 주민 자부담이 없는 태양광 시설을 하여 에너지 자립마을로 자연순환마을의 대표적인 장소이다. 또한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주민이 생산하여 소비하는 에너지 자립마을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마을에 여수국가산단의 기업에서 환경보존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신재성 에너지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시설개선을 지원 하고 있는 동고지 마을을 찾아 ‘바다와 섬을 살리는 독서환경글쓰기’로 진행되었다 ▲남면 안도의 동쪽 곶 ‘동고지 명품 마을을 찾아’ 바다와 섬을 살리는 독서환경 글쓰기 진행 탄소연대실천연대(공동대표 김영주)는 학생들에게 세 가지 미션을 내렸다. 첫째, 기휘위기란 무엇인가? 둘째 탄소중립은 무엇인가? 셋째,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다섯 가지는? 학생들은 스케치북에 미션을 적고 탐사를 시작했다. 먼저 어린이환경지킴이들은 해양수산과학관을 견학하여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수온도의 상승, 해양산성화 등으로 인해 바다의 사막화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해양생태계를 살리고 바다가 제 모습을 살릴 수 있도록 환경을 지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다짐했다. 신기항에서 배를 타고 은빛 물보라를 해치고 금오도에 닿을 동안 아이들은 모둠별로 보드게임을 하며 즐거운 환호성을 질렀다. 구불구불 섬을 가로지는 오솔길을 따라 고요하고 아늑한 동고지 마을에 도착했을 때, 집집마다 설치된 태양광 장치를 보며 저탄소가 지구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절로 토론이 이뤄졌다. 바다가 보이는 펜션에서 세 가지 미션을 해결하기 위하여 유튜브 영상을 보며, 개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화의 실천덕목을 만들어 냈다. 아울러 동고지 마을 탐방기를 작성하였고, 저탄소 실천을 소재로 동화 쓰기를 이어나갔다. 탄소중립실천연대 글쓰기 프로그램은 일회성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주제로 지속적으로 완결성을 높여 가는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동고지명품마을 탐방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행동 글쓰기 수업 진행) 탄실련 자연순환마을학교(교장 박종효)는 “이번 제7강 캠프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다양한 형태의 동화가 씨를 뿌려 꽃을 피우는 단계였으며 환경지킴이 어린이들이 문해력을 중진하고 창발적 사고를 통해 미래역량을 키우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탄실련의 자연순환마을학교는 어린이환경지킴이들이 우리지역 곳곳을 찾아 체험하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행동에 대해 글쓰기로 표현하는 수업을 하고 있다 ▲안도 동고지명품마을 전경 (지난 2021년 여수시.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탄실련 공동 탄소중립1호 섬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주민 자부담 없는 태양광 설치 모습)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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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배 e스포츠대회’ 7월 29일 첫 개최-흥국체육관 4강전․결선…리그오브레전드․피파온라인4․배틀그라운드 6월 23일까지 참가자 온라인 선착순 모집 여수시장배 e스포츠대회가 오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흥국체육관에서 열린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e스포츠의 건강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했으며, 관내 청소년 및 전남‧광주 소재 대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5인 단체전) ▲피파온라인4(개인전) ▲배틀그라운드(4인 단체전)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참가자들은 오는 7월 8~22일까지 매주 주말 온라인 예선전을 치르며 4강전과 결승전은 7월 29~30일까지 흥국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참가는 6월 2~23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청소년의 경우 학교대항전으로 학교당 종목별 2팀 이내 ▲대학부의 경우 e스포츠학과를 제외한 전남‧광주 소재 대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접수는 총128팀 352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여수시는 종목별 1~3위는 시장상을,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트로피를 수여하며 12월에 개최 예정인 2023 한중일 e스포츠대회 관전 특전도 부여할 예정이다. 결승전이 열리는 흥국체육관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오락실․유튜브 크리에이터․코스프레․ 캐릭터 페이스페인팅․캐릭터 헤어뷰티․즉석사진․보드게임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 외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여수시장배 e스포츠대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e스포츠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가문화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e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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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본계획 시민과 함께 만든다-12일 10시 여수문화홀 시민설명회 개최…시민의 다양한 의견 반영해 계획의 실효성 높여 026여수세계섬박람회종합기본계획 수립이 오는 6월 완료됨에 따라 여수시는 기본계획에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계획의 실효성을 높인다. 여수시(시장 정기명)은 오는 12일 10시 여수문화홀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시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종합기본계획에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함으로 ▲섬박람회 종합기본계획(안) 설명 ▲현장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설명회 의견서 제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시민은 ‘여수시-여수이야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으며 다시보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박람회의 행사장이 돌산읍과 화정면, 남면 등으로 섬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이 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이번 설명회가 박람회의 청사진을 시민과 함께 그려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는 설명회에서 제안된 사항에 대해 충분한 검토·반영을 거쳐 오는 6월 종합기본계획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섬박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여수 제2의 도약과 함께 섬의 가치와 주민들의 삶과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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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관광이라면 어디든 취재갑니다” SNS기자단 공식 출범-인플루언서, 외국인 등 15명 선발…‘힐링 여수야’ 8개 채널서 현장감 있는 정보 전달 여수 관광자원을 생동감 있게 취재해 SNS 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한 ‘여수관광 SNS기자단’이 공식 출범했다. 시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 국동임시별관 회의실에서 여수관광 SNS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여수관광 SNS기자단’은 이달 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20대부터 50대까지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과 인플루언서, 유튜브 영상제작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기자단은 올 한 해 여수 곳곳을 다니며 본인이 알리고 싶은 관광지, 축제, 행사,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취재하고 여수관광 ‘힐링여수야’를 통해 여수 관광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여수관광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관광시설 이용료 감면 등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자단 운영은 관광에 대한 다양한 시선 확보와 새로운 지역관광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다변화되고 있는 홍보방법에 대응한 매체별 최적 콘텐츠를 제작해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NS기자단이 전하는 관광 정보는 여수관광 공식 SNS ‘힐링 여수야’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8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약 15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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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내달 7일까지-만 19세 이상 광주·전남 지역 외 거주자…하루 최대 15만 원 지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내달 7일까지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참가자가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 동안 전남 22개 시‧군을 여행하면서 개인 SNS, 블로그, 유튜브 등에 남도 여행을 홍보하면 시에서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숙박비, 체험활동비 등 하루 최대 1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참가자는 여수시에서 50% 이상 숙박 및 여행 활동을 해야 한다. 모집 예정 인원은 10개 팀 15명이며,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광주·전남 지역 외 거주자로 SNS를 통해 여수 및 전남의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자를 우대 선발 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0일까지, 여행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여수시 관광과로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관광과 관광진흥팀(☎061-659-38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지역 관광자원들이 여수 홍보 소재로 다뤄져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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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시민과의 열린 대화’ 나선다…15일 시작-27개 읍면동 주민과 직접 만나 현장대화 추진…시민중심 행정 구현 정기명 여수시장이 민선8기 시민소통 시정을 위한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 나선다.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오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화양면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정방향과 주요정책을 알리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올해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현장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즉시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의 숙원사업과 읍면동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평일 낮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여수이야기’를 통해서도 실시간 대화를 중계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시정참여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시는 현장에서 접수된 제안 등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조치를 취하는 한편 예산 확보 등 중‧장기 추진이 필요한 사항은 별도 계획을 수립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시정의 중심에 시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시민의 의견을 여수시 발전 동력으로 삼겠다”라며 “정책 및 아이디어 등 시정에 관한 건의사항이나 생활 속 불편사항이 있는 시민들은 꼭 참석해 소중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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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네발 방파석(Tetrapod) 구역은 위험해요!-해양수산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시행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월 21일부터 12월까지 KTX・SRT 고속철도 홍보TV에 ’해랑이*가 알려주는 방파제 안전 이용‘ 영상을 게시한다고 밝혔다. * 해양수산부 캐릭터로 바다의 물결이라는 의미와 바다와 함께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은 명칭 이 영상은 최근 방파제 전면의 TTP*(Tetrapod)와 같은 항만시설에서 떨어짐・미끄러짐・끼임 등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방파제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이 쉽게 공감하여 주의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대표 캐릭터 해랑이가 안전모를 쓰고 안전조끼를 입은 귀여운 모습으로 출연하는 40초 분량의 영상으로 고속철도뿐 아니라 여객선 대합실, 항만공사 등 홍보전광판 및 유튜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 TTP(Tetrapod) : 파도에너지를 흡수하여 파랑을 감소시키는 콘크리트 구조물 또한, 해양수산부는 항만건설현장 종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항만건설현장에서 실제 발생한 사고를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한 영상과 항만건설현장의 사고를 간접체험 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영상을 금년 5월까지 제작 완료하여 각종 안전홍보관, 건설현장 등에 제공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항만에서의 안전사고는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아서 중대재해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항만종사자나 이용자의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인식개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해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