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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여수에서 열려-'코로나 뉴노멀시대!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 선도 ▲ 지난 25일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15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홀로그램 퍼포먼스를 통해 ‘코로나 뉴노멀 시대!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을 다짐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전라남도,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고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영 민간위원장)가 주관한「제15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지난 25일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온·오프라인 복합방식으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 뉴노멀 시대!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 이라는 슬로건으로, 변화에 대비하는 돌봄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등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 지난 25일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15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위해 노력한 전국의 협의체 관계자 30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도 수여됐다.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은 영상 대회사를 통해 “변화된 상황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이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협력을 강화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환영사에서 “공공‧민간‧시민사회가 모두 참여하는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고 긴밀한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며 “짧은 시간이지만 아름다운 여수에서 열린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협의체가 앞으로 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세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참석이 어려운 전국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을 위해 ZOOM과 유튜브를 활용해 실시간 생중계 해 전국 1,200여 명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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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여수, 새로운 100년을 열다' 시민 소통 행보-오는 30일 오후 4시 현암도서관 자료실서 ‘시민공감 이야기마당’ 개최 -온-오프라인 시민 패널 100여 명과 지역 현안 및 미래 과제 등 논의 ▲ 여수시가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현암도서관 자료실 2층에서 ‘2021 시민공감 이야기마당’을 개최한다. 이야기마당은 페이스북 여수이야기에서 시청할 수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오는 30일 ‘여수, 새로운 100년을 열다’를 주제로 시민공감 이야기마당을 펼친다. 현암도서관 자료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시민 패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 영상상영, 이야기 한마당 등으로 꾸며진다. 시민 패널은 노인, 여성, 청소년, 청년, 문화계를 대표하는 시민과 경제계, 산단, 농업, 수산, 축산, 소상공인 등 30명이 현장 패널로 참석하고 27개 읍면동을 대표하는 시민 7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 청년예술인의 바이올린 선율로 문을 열고, 국제도시, 미래 스마트 도시, 친환경 수소산업 도시 등 지난 3년간 여수의 성장과 변화를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본격적인 이야기 한마당은 ‘들어가는 말’, ‘새로운 변화’, ‘앞으로의 여수’로 진행된다. ‘들어가는 말’에서는 ‘시민이 사랑하는 여수’와 ‘시장이 사랑하는 여수’를 통해 우리의 추억 속에 자리 잡은 여수를 생각해 본다. ‘새로운 변화’에서는 시민이 말하는 여수시의 새로운 변화와 시민 중심 정책, 분야별 주요 정책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앞으로의 여수’에서는 인터뷰 영상을 통해 시민이 바라는 여수를 확인하고, 새로운 여수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그려본다. 시 관계자는 “여수 시민이면 누구나 페이스북과 유튜브 ‘여수이야기’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참여할 수 있다”면서 “여수의 새로운 변화와 더 큰 도약을 위한 화합의 장이 될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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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1 올해의 SNS…블로그 관광부문 '대상' 영예-작년 올해의 유튜브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여수관광 공식 블로그 ‘힐링여수야’ 통한 관광 홍보 성과 인정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1 제7회 올해의 SNS’에서 올해의 블로그 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작년 올해의 유튜브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1 제7회 올해의 SNS’에서 올해의 블로그 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작년 올해의 유튜브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회장 김진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제7회 올해의 SNS’ 대상은 SNS 매체별 활용현황을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상이다. SNS 활용지수(SNSi)를 통한 정량평가(40%)와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한 전문가평가(60%)를 종합해 심사한 결과, 여수관광 공식 블로그 ‘힐링여수야’가 높은 점수를 받으며 SNS를 활용한 소통 성과를 인정받았다. 여수시는 2014년 여수관광 블로그, 페이스북 페이지 등 개설을 시작으로 현재 총 8개 SNS 채널을 통해 관광 수요자 맞춤형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그중 여수관광 블로그 ‘힐링여수야’는 이웃 수 1만5,493명으로 하루 평균 4,000명이 방문하고 있다. 19명으로 구성된 SNS 기자단이 여수의 방방곳곳 숨은 매력을 담은 관광지들을 발굴‧홍보하며 여수 관광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계속되는 코로나19 시국으로 더욱 커진 관광욕구 해소를 위해 계절별 비대면 콘텐츠 제공뿐만 아니라 언택트 여행지의 소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달라지는 방역수칙 안내에도 힘써 안전한 여수 여행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행에 맞춰 관광객들의 여수 방문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각 채널별 특성에 맞춘 콘텐츠로 SNS를 통한 관광 마케팅을 강화하고, 여수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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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즐기는 여수의 문화재"…12일 ‘여수 문화재 야행’ 불 밝혀-11월 12일∼14일, ‘시와 그림으로 본 여수의 문화재’ 다양한 문화행사 풍성 ▲ 여수문화재 야행 홍보문 - ‘시와 그림으로 본 여수의 문화재’ 이순신 장군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전라좌수영 여수에서 ‘시와 그림으로 본 여수의 문화재’를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다양한 야간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여수 진남관(국보 제304호) 및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2021 여수 문화재 야행’이 열린다고 밝혔다. 시는 여수의 문화재를 시민들이 친숙하게 느끼고 접할 수 있도록 문화재 관련 옛 시와 현대적 그림을 활용해 올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12일 17시 30분 이순신광장에서는 온라인 100명, 오프라인 100명이 참여하는 개막식이 열린다.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7호 현천소동패놀이와 ‘의기양양 그 기세 왜구를 내치겠네!’를 주제로 강렬한 색채의 미디어 파사드 공연이 펼쳐진다. 진남관 일원에서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배우는 ‘진남관 보수현장 스페셜 투어’, 도보로 문화재를 탐방하며 그림을 그려보는 드로잉 투어가 열린다. 체험행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오는 11일까지 여수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https://www.여수문화재야행.com)에서 하면 된다. 여수잡영의 시를 일러스트로 표현한 야외 전시와 ‘진남관의 밤’ 포토존이 야행길을 밝힌다. 포토존 인증샷 투어를 통해 얻은 바우처로 온라인 내례포 장터를 방문해 원하는 기념품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망해루, 고소대 일원에서는 지역 시인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시와 음악이 흐르는 인문학 콘서트’와 각종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시민들은 5일부터 시작된 야행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는 예술로 여수 문화재를 배우고 간직할 수 있는 예술체험 키트 신청과, 온라인 야행 시화전에 참여하고 획득한 바우처로 지역 특산물 교환이 가능하다. 개막식 등 일부 프로그램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문화재 야행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야행 홈페이지에서 세부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한 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야행이 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른 일상회복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방역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면서, “예술로 표현된 우리지역 문화재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 여수 문화재 야행은 오는 12월 3일부터 3일간 한 번 더 열릴 계획이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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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콘텐츠코리아랩, '더 라이브 블루크리포터 22' 전남 곳곳 소식 전해-관광·문화·인물 등 소개 200건 유튜브 제작, 9개월간 매월 2회 진행 …11일 종방 앞둬 전남도청 대변인실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이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지역 크리에이터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공동 제작 중인 「더 라이브 블루크리포터22」가 오는 11일 마지막 방송(20회)을 앞두고 있다. “블루크리포터 22”는 전남 전역의 다양한 소식을 지역 크리에이터가 직접 전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총 9개월 동안 매월 2회에 걸쳐 진행됐다. 22개 시·군의 순수 지역민으로 구성된 크리포터(Creator+Report의 줄임말)들이 지역민의 눈으로 생생하게 전하는 소식에 출연자만 국내·외 1,000명이 참여하였고, 그동안 200여 건이 넘는 영상 콘텐츠가 제작되었다. 50여 명의 크리포터들은 유튜브를 활용한 영상제작 교육은 물론 전문가의 1:1 멘토링을 통해 회차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방송을 선보였다. 담양 크리포터로 참여한 김경숙(팀명:어메이전) 씨는 “간단한 영상 편집조차 할 줄 몰랐는데, 교육을 통해 작품이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서 신기했으며 지역에 대해 알게 된 것들이 많아서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또한, 장흥 크리포터 유영숙(팀명:정남진)씨는 “영상을 제작하면서 외지인이 아닌 장흥 지역민으로 거듭나는 것 같았다. 지역에 대해, 지역 사람들에 대해 관심과 애정이 생겼다. 또 귀촌하여 위축되었었는데 자존감이 올라가고 진정한 지역민이 된 느낌이다”라고 종방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단 한 건의 결방도 없이, 단 한 명의 감염자도 없이 진행되었고, 다채로운 주제들도 눈에 띄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으로 활기차고 아름답게 가꾸어진 마을들을 특집 방송했고, 여름철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을 때는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실시간으로 전하는 재난방송이 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세계로 알려지는 전남의 농수산품을 소개하는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특집’, 착한가게, 백년 가게, 온택트 관광 명소, 관광두레, 으뜸 히어로 등 다양한 주제로 전남 구석구석의 인물과 문화, 자연 등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본 방송을 후원하는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정경진 시청자지원 팀장은 “지역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블루크리포터는 그 어떤 다큐멘터리하고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콘텐츠이며, 크리포터들의 열정이 전남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준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작한 유튜브와 ZOOM을 활용한 더 라이브 블루크리포터22는 전남 22개 지역의 홍보는 물론 지역민이 유튜브를 활용하여 직접 참여하는 획기적인 콘텐츠였으며, 앞으로도 블루크리포터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11일 종방 후에도 블루크리포터들은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자체적으로 앞으로 해나갈 활동을 논의·기획하며 유튜브를 활용한 전남 홍보의 새길을 열어갈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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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10월 서울·경기·인천아파트 실거래가 하락거래 비중 확대..'경기·인천' 올해 최고치"-10월 수도권 아파트 10건 중 3건 '하락거래' -직전 거래대비 실거래가 하락거래비중 서울 31.8%, 경기 28.2%, 인천 29.1% -김회재 의원, 국회 언론미디어제도개선특위 위원 선임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 실거래가 하락이 이어지고, 매물이 쌓이며 집값 하락세가 현실화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수도권 지역 아파트 실거래가 동향’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거래 중 직전 거래 대비 가격이 하락한 비중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서울 지역 아파트 하락 거래 비중은 31.8%로 분석됐다. 이는 9월 대비 8.2%포인트 확대된 수치이다. 경기, 인천 지역의 아파트 실거래가 하락 거래 비중은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기 지역 10월 아파트 거래 중 직전 거래대비 실거래가가 하락한 비중은 28.2%였다. 전월(21.5%)대비 6.7%포인트 확대된 수치이자 올해 최고치이다. 경기 지역의 하락거래 비중은 4월 25.5%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축소되다 9월 반등한데 이어 2개월 연속 확대됐다. 인천 지역 아파트 실거래가 하락 거래 비중은 전월(20.7%)대비 8.4%포인트 확대된 29.1%로 나타났다. 인천 지역 역시 하락거래 비중이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직 거래신고 기한이 남아있어 하락 거래 비중이 변동될 수는 있지만 아파트값 상승 추세는 꺾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억 단위부터 수 천만원까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단지도 다수 나타났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33A평형은 10월 2일 22억 5천 5백만원에 거래돼 직전 거래 대비 1억 1천 5백만원이 하락했다. 강북구 미아동 에스케이북한산시티 43평형은 10월 4일 직전 거래 대비 7천 9백만원 하락한 8억 9천 9백만원에 거래됐다. 경기 부천시 중동 팰리스카운티 24평형은 10월 9일 6억 7천 5백만원에 거래돼 직전 거래 대비 5천 2백만원 하락했고, 성남분당구 야탑동 장미마을 현대아파트 31A평형은 10월 2일 12억원에 거래돼 직전 거래 대비 5천만원이 떨어졌다. 인천 역시 서구 가좌동 한신휴플러스 52평형이 직전 거래 대비 3천만원 떨어진 6억 1천만원에 거래되는 등 실거래가 하락이 가시화 되는 추세이다. 실거래가 하락 사례가 이어지자 매물도 점차 쌓이는 모습이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11월 9일 기준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 매물은 4만 3천 879건으로 전월대비 6.7% 증가했다. 경기 지역은 전월대비 12.1% 증가한 7만 5천 390건을 기록했고, 인천은 17.1% 증가한 1만 5천 595건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도 매수자 우위로 재편되고 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지난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8.9로 전주대비 4.9포인트 하락했다. 2020년 10월 1주(76.3) 이후 54주만 최저치이자 3주 연속 기준선 100 이하를 기록한 것이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보다 낮으면 매수자 우위, 높으면 매도자 우위 상태를 뜻한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역시 전주대비 5.4포인트 하락한 74.0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5월 4주(72.7) 이후 72주만에 가장 낮은 수치이다. 한편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다주택자는 지난해와는 체감이 다른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받을 전망이다.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에 따라 공시가격이 상승한 것에 더해 올해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세율이 종전 구간별 0.6~3.2%에서 1.2~6.0%로 오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금리인상도 변수다. 한국은행은 지난 8월 기준금리를 25bp(0.25%p) 인상했고, 이달과 내년에도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은행이 거시계량모형을 이용하여 기준금리 인상이 주택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한 결과 기준금리가 25bp 인상될 경우 향후 1년간 주택가격 상승률이 0.25%p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김회재 의원은 “주택시장이 변곡점에 접어들고 금리인상과 이달 하순부터 시작될 종부세 부과로 다주택자들의 고민이 깊어질 것”이라면서도 “야당 후보의 규제 완화 공약은 안정되어 가는 부동산 시장에 기름을 끼얹을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김 의원은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시그널이 서울 부동산 시장의 불안을 초래했다”며 “규제 완화 시그널보다 투기 방지 대책 마련과 부동산 시장 안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회재 의원은 지난 9일 국회 언론미디어제도개선특위 위원에 선임됐다. 미디어특위는 오는 12월말까지 언론중재법 뿐 아니라 정보통신망법, 신문진흥법, 방송법 등 언론미디어 제도 전반에 관한 4개 법안의 개정 방안을 논의한다. 김회재 의원은 “민주주의를 좀먹고, 이익 수단이 되어버린 허위조작정보(가짜뉴스)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은 여야, 기성 언론 모두 공감할 것”이라며 “언론뿐 아니라 소셜미디어,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까지 아우를 수 있는 개혁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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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장애인생산품 '희망마켓' 개최-10월 2일, 10월 23일, 차 없는 거리 진남상가 일대 희망마켓’ 행사 개최 여수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경희)에서는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난 10월 2일(토), 10월 23일(토) 여수골목문화축제와 함께 차 없는 거리 진남상가 일대에서 장애인생산품 ‘희망마켓’ 행사를 개최하였다. 올해 최다 기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 고용 문제뿐만 아니라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편견 해소와 관심을 높이고자 개최하였으나, 올해 가장 많은 지역 주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참여 기관들의 장애인 소득에 많은 힘을 보태주었다. 이날 행사는 본 센터와 함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사회적기업(나무애그림, 여수시장애인보호작업장, 여수장애인재활자립장, I got everything 이순신도서관점) 행사 현장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여수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의 유튜브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경희 센터장은 “2019년부터 지역사회의 장애인생산품 홍보를 위한 ‘희망마켓’ 행사를 널리 알리고 있다”며 “희망마켓을 통해 장애인 소득 보장에 힘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날에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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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여수미래학교 특별한 SW교실 '인기'-'여수시 해저 바다숲 조성' 주특기(주니어 특별한 SW기술교육) 심화 프로젝트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 ▲ 여수미래학교 여수시 해저 바다숲 조성 ‘주특기(주니어 특별한 SW기술교육) 심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의 모습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미래기술 교육기반 해양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여수시 해저 바다숲 조성 ‘주특기(주니어 특별한 SW기술교육) 심화 프로젝트’를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여수 지역 중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및 전남대학교 제1공학관에서 교육을 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미래사회 변화와 진로 특강, 여수 바다누리 해양정보 시스템을 활용 바다지형 3D 모델링 등 미래 소프트웨어 기술교육으로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11월 20일에는 학부모를 초청해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여수 바다숲 조성 프로젝트’ 발표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주특기 심화 프로젝트’는 지난해 미래기술체험 주말 프로그램 참여자를 멘토로, 올해 상반기 주특기 주말 참여자를 멘티로 맺어 협업 프로젝트로 운영해 실행력을 높였다. 한편 여수시는 미래기술 체험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와 행복교육지원센터 여수미래학교를 통해 ‘유튜브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원데이 클래스’,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 ‘창의융합체험’, ‘진로역량양성클래스’, ‘AI러닝’ 등 다양한 미래시대 대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에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여수미래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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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여수에서 팡파르-10월 21일∼25일, 여수~통영~부산, 11개국 34척 350여 명 참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위해 무관중‧온라인 생중계로 개최 ▲ ‘2021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홍보문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남해안 상생발전’과 ‘새로운 요트항로 개척’을 목표로 ‘2021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전남·경남·부산이 공동 주최하고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여수시, 통영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 미국, 러시아 등 11개국 350여 명의 선수단과 34척의 화려한 크루저요트가 참가해 ‘여수 가막만’을 시작으로 ‘경남 통영 도남항’을 거쳐 ‘부산 수영만’까지 레이스를 펼친다. 대회 첫날은 여수에서 선수등록과 함께 참가자 안전교육이 이루어진다. 둘째 날은 본격적인 대회 시작에 앞서 여수 가막만에서 미니요트레이스가 진행되고, 오후 5시에 웅천해변문화공원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셋째 날은 1구간(여수~통영) 레이스가, 넷째 날은 2구간(통영~부산) 레이스가 펼쳐지고, 대회 마지막 날은 부산 수영만 해운대에서 폐막식과 종합시상식을 갖고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대회 기간 동안 유튜브와 SNS를 통해 해상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요트레이스를 온라인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와 함께하는 시대’를 맞이해 해양레저스포츠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철저한 방역‧안전관리를 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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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섬 주제 '2021 국제 섬 포럼 in Yeosu'…20일 개막-7개국 해양, 도서 관련 패널 참여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 450여 명 참관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MICE 인증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2021 국제 섬 포럼 in Yeosu’를 개최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MICE 인증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2021 국제 섬 포럼 in Yeosu’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와 섬’이라는 주제로 7개국(영국, 미국,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일본, 피지, 한국)의 해양, 도서, 기후변화, 섬 주민으로 구성된 20여 명의 패널이 참여한다.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히든베이 호텔에서 온라인 화상회의와 대면회의를 병행한 하이브리드로 방식으로 전 세계 450여 명이 참여해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실행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여수와 고흥 4개의 섬을 연결하는 ‘여수섬섬길’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행사 기조발표와 4개의 세션 프로그램이 각각의 소주제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는 여수청년작가회에서 준비한 기후변화와 섬 관련 ‘회화 작품 전시회’와 여수향토요리전문가가 진행하는 16가지 섬 음식을 체험하는 ‘섬의 맛 이야기’로 꾸며진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개회식을 비롯한 모든 행사 프로그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유튜브 여수이야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제 섬 포럼은 여수시가 지역특화마이스 일환으로 2018년부터 해마다 추진해 온 행사”라며, “특히 금년에는 지난 8월 9일 유치가 결정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개최와 연계해 우리 여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