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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 새마을이동도서관, “지역아동센터 2개소 도서기증”-여수시새마을회관에서 4월 14일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700여권의 아동도서를 기증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회장 이동근)에서는 새마을이동서관의 별치도서를 문화 복지사업으로 도서 기증하는 활동을 펼쳤다. 여수시새마을회관에서 4월 14일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추천으로 선정한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700여권의 아동도서를 기증했다. 이번에 전달된 도서는 지역사회 내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이동근 회장은 “이번 도서기증으로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큰 꿈을 꾸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헌신적으로 전개할”계획 이라고 밝혔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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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 NH농협은행 여수시지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은 지난 3월 28일(월) 여수교육지원청에서 NH농협은행 여수시지부 정인호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져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은 지난 3월 28일(월) 여수교육지원청에서 NH농협은행 여수시지부 정인호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관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의 기초학력향상을 위한 1:1 맞춤형 학습멘토링 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며, 여수교육지원청과 NH농협은행 여수시지부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협업의 첫단추를 끼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NH농협은행 여수시지부 정인호 지부장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특색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훌륭한 자원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김해룡 교육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지역이 키워,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NH농협은행 여수시지부가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지만 우리 지역 학생들이 여수를 빛내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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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회의, 출범식, 토론회 가져-‘여수교육회의’ 출범식과 토론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 지역교육을 고민하는 교직원과 학부모, 시민, 마을활동가, 노동조합 활동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여수교육회의’가 지난 14일(월) 오후 6시 광무동 여수YMCA 2층 강당에서 출범식과 토론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은 경과보고, 임원선출, 출범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출범선언문에서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은 물론 전남내에서도 도시와 농촌간의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구성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역 교육의제를 만들고 지역 교육차지 실현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수교육회의는 “앞으로 지역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찾는 토론회를 열어 아동과 청소년이 따뜻한 배려속에서 생활하고, 모두가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여수교육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여수교육회의의 상임대표는 황현선 여수학부모연합회장, 최얼 전교조여수초등지회장, 이현종 전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 대표가 맡아 활동하게 된다. 출범식에 이은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여수 지역교육의 문제로 일부 중•고등학교들이 지역 특색을 살리는 못하고, 타 지역의 우수 교육 사례에 우선하고 있다. 여수시의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이 부족하다. 교육 문제를 지역사회의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고, 학부모들의 관심사로만 인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여수교육회의에는 130명의 회원과 여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민주노총여수시지부, 여수교육공무원노동조합, 전교조여수지회(초등•중등•사립), 여수환경운동연합, 여수참교육학부모회 등 9개 단체들이 참여해 활동중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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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 폭발사고 대책위, 현장증언 토론회 열어-여천NCC 폭발사고 대책위원회 월 7일(월) 오전 10시에 여수시청 현관 앞마당에서 ‘여천NCC 폭발사고 및 여수국가산업단지 중대재해 현장 증언 토론회’를 개최 ▲현장증언토론회 사진 여수국가산단 여천NCC 폭발사고 대책위원회는 3월 7일(월) 오전 10시에 여수시청 현관 앞마당에서 ‘여천NCC 폭발사고 및 여수국가산업단지 중대재해 현장 증언 토론회’를 개최하고, 사고가 발생한 지 한달이 지난 시점에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히 전하였다. 현장증언에 나선 화섬식품노조 여천NCC지회 김은수 지회장은 이번 중대재해가 노동조합의 인원충원 요구를 지속적으로 무시한 회사가 무리하게 적은 인원으로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안전관리에 허점이 드러난 것도 하나의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사고 후에 노동조합은 인력증원을 강력하게 요구하였고, 회사는 2월 28일에 인력을 증원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였고, 3월 31일까지 각 부서별로 필요인력을 확정하면, 이후 노사협의로 결정하기로 하였음을 밝혔다. 또한, 3월 8일 임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여 자체 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기간 등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노사 공동으로 전면 재검토하며, 1인 1작업, 1인 1감독제도를 전면 시행하는 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하기로 했음을 전했다. 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 전국현 노동안전보건국장은 이번 사고로 부상을 입었던 노동자가 여수에 산재전문병원이 없어서 적십자사에서 트라우마 치료를 받고 있다며 산재전문병원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또한, 사고인터뷰조차 어려울 정도로 큰 충격을 받은 해당 부상자는 사고당일 만큼은 떠올리기 싫다면서도, 그날 많은 희생자가 난 것은 후속공정을 하기 위해 인부들을 모아놓았던 것이 원인임을 증언하였다. 여천NCC는 3공장 폭발사고 후에도 1공장 보수작업을 하면서 10일 동안 3일의 철야작업을 강행했고, 200여명의 노동자를 주야맞교대로 근무시키면서도 휴게시설조차 마련하지 않는 등 전혀 바뀐 것이 없음을 개탄하였다. 발제에 나선 전국화섬식품노조 현재순 노동안전보건실장은 ‘노후화된 국가산업단지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여수국가산업단지 중대재해의 구조적 문제점을 공기단축을 통한 이윤추구로 안전무시, 계속된 인원감축으로 인한 안전인력 부족, 최저가낙찰제에 따른 수퍼갑과 을의 관계, 노후화된 설비로 인한 예고된 사고를 지적하였다. 문제의 해결을 위해 산업단지 노후설비 안전관리 특별법 제정과 2020년 서산시가 나서서 ‘대산4사 안전환경투자 합동검증위원회’를 구성해서 활동한 예를 들며 여수시의 의지에 따라 충분히 민관합동 안전검증이 가능함을 주장하였다. 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관식 민주노총 여수시지부장은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처벌,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개정, 산업단지 노후설비 안전관리특별법 제정, 정부와 지자체의 책임성 강화, 산재전문 공공병원 설립을 촉구하였다. 또한, 민관합동조사단 구성을 강하게 요구하며 ‘폭발사고 재해조사, 작업중지명령 해제 과정, 여천NCC 전 현장 특별근로감독’에서 노동자와 노동조합의 참여를 촉구했고, 여수국가산단을 포함한 국가산단에 대한 민관합동 조사위원회 구성을 제안하였다. 한편, 전라남도와 여수시, 고용노동부 광주청과 여수지청, 전남도의회와 여수시의회에서는 대책위원회의 참가요청에 책임있는 고위급 인사는 참여하지 않는 등 여천NCC폭발사고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자세를 보여 참가자들의 원성을 들어야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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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94호 2022년 2월 15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2월15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광양항 동북아 물류허브로 도약 박차>https://bit.ly/3sJJ0kW ▶여수시, '희망2022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 150℃ 활활>https://bit.ly/3GPeVWf ▶사)전라남도관광협회 여수시지부, 코로나19 극복 기부금 전달>https://bit.ly/3uQKDjC ▶코리아월드써비스(주), 여수시 율촌면에 온정 한가득 전달>https://bit.ly/3HPBVWr ▶여수해경, 소통에 장벽 없는 세상 이웃나눔 실천>https://bit.ly/3sI9K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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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라남도관광협회 여수시지부, 코로나19 극복 기부금 전달-14일 여수시에 3백만 원 상당 방역물품비 지원 ▲ 사)전라남도관광협회 여수시지부(지부장 김영호)는 지난 14일 여수시를 방문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가자며 3백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전라남도관광협회 여수시지부(지부장 김영호)는 지난 14일 여수시를 방문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가자며 3백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방역물품비로 여수시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호 여수시지부장은 “최근 관내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 구매도 어려워지고, 관광업계는 물론 지역경제 또한 침체되고 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전라남도관광협회 여수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마음이 담긴 따뜻한 소식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참여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라남도관광협회 여수시지부는 2006년 28개 여행업체 대표로 구성돼 출범하였으며, 회원사의 권익보호, 관광객 유치, 관광안내 운영 등 여수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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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여수 골목상권 사장님들 "3차 접종자 24시까지 영업완화 촉구"-8일 여수 한국외식업중앙회·소상공인연합회…이재명 후보 제안 환영·지지선언 -주철현 의원 "이재명 후보와 감염병 위기 대응 통한 민생 회복에 최선"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 전남 여수지역 골목상권 사장님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3차 접종자, 24시까지 영업제한 완화 촉구’에 대해 환영 성명을 발표하고 적극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 김종배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수시지부장 및 운영위원, 박기창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3차 접종자, 24시까지 영업제한 완화 촉구’에 대해 환영 성명 발표와 함께 적극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6일 SNS를 통해 ‘3차 접종자, 24시까지 영업제한 완화를 촉구합니다’라는 게시물을 통해, 계속된 영업 제한 지침에 따른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피해 보상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 정부가 최소 50조 원의 재원을 마련해 피해 보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기창 회장은 환영 성명을 통해 “백신 3차 접종자가 자정까지 영업 제한 업소들을 이용할 수 있게 하자는 제안을 적극 지지한다”며 “이러한 조치는 3차 접종률을 높이는 한편 자영업자들의 숨통을 터주는 ‘백신 신데렐라 인센티브'가 될 수 있다”고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 김종배 지부장도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역 업소 이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식사 시간 식당 주변 주차단속 완화, ▲영세 사업자 음식물쓰레기 스티커(납부필증) 보조, ▲영업장 위생용품 지원 등 현실성 있는 대책도 함께 건의했다. 주철현 국회의원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손실보상, 영업 제한 완화, 시장상권 활성화 등 감염병 위기 종합대응을 통한 민생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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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양면, 설 명절 '사랑 나눔, 행복 더하기'로 훈훈-후원자의 마음은 누군가의 행복한 설렘 ▲ 지난 21일 화양면사무소에서 ‘사랑 나눔, 행복 더하기 행사’가 열렸다. 관내 기관단체와 사업체 등 많은 후원자가 참석해 2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여수시 화양면사무소에서 ‘사랑 나눔, 행복 더하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화양면 관내 기관‧단체와 사업체(개인) 등 많은 후원자가 참석해 2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사랑 나눔, 행복 더하기’ 행사는 화양면에서 21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대표적인 나눔 행사로, 특히 금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설 명절을 조금이나마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뜻을 모아 마련되었다. 후원 내역으로는 ▲서촌식품 고등어(2kg) 50박스 ▲신광이앤아이 백미(10kg) 10포 ▲여수요양병원 라면 60박스 ▲㈜HM한맥산업개발 백미(10kg) 30포 ▲㈜현우 백미(10kg) 80포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화양지회 백미(10kg) 20포와 라면 15박스 ▲한우협회여수시지부 소불고기(1kg) 60박스 ▲향유미가 콩나물과 두부 62세트 ▲화양농공단지협의회 백미(10kg) 62포 ▲이장단협의회 백미(10kg) 52포 ▲주민자치위원회 라면 60박스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백미(10kg) 52포 ▲생활개선회 된장과 간장 52세트 ▲화양면체육회 백미(20kg) 20포 ▲화양면 밭작물연구회 백미(10kg) 10포 ▲환경공해추방운동본부 고추장과 된장 50개 등 다양한 후원품이 쏟아졌다. 후원 물품은 행사가 끝난 후 홀로사는 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583세대와 사회복지시설 6개소, 마을경로당 52개소에 고루 전달됐다. 행사를 주최한 문장곤 화양면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내 이웃들이 설 명절을 건강하게, 따뜻하게 잘 보내시길 바라다”고 전했다. 한편 화양면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만들고자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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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난해 관광객 12% 증가 '977만 명' 다녀가-숙박시설 투숙률 6.3%p 상승... 시민과 함께 만든 안전 관광도시 명성 높여 ▲ 지난해 여수시를 방문한 관광객이 2020년보다 12% 증가한 977만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여수시 주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이 977만 369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재작년인 2020년 872만 명 보다 12% 증가해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관광객들이 꾸준히 여수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354만 명에 비해서는 27.8% 감소한 수치이다. 관광객 추이를 살펴보면 작년 4월 이후 매월 70만 명 이상이 꾸준히 방문했고, 성수기인 8월과 10월에는 백만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9월과 11월에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근접한 수치를 보였다. 체류관광객도 증가 추세다. 시에 따르면 주요 숙박시설 투숙률이 2020년 46.1%에서 6.3%p 상승한 52.4%로 집계됐다 시는 관광객 증가의 요인으로 2021년 여름과 가을 안심관광지 25선(한국관광공사)에 ‘장도’와 ‘하화도’가 선정되는 등 시민과 함께 만든 안전한 관광도시 이미지와 백신 접종률 증가,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른 여행심리 회복 등을 꼽았다. 무엇보다 지난해 두 차례의 긴급이동 멈춤 등 시민들의 참여로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상대적으로 여수가 안전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관광객의 발길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2022년에는 국내관광이 활성화되면서 비대면, 자연친화적 관광 상품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며 “작년 말 문을 연 ‘섬섬여수 힐링센터 더섬’을 시작으로 ▲‘여수섬섬길’을 잇는 섬 관광 활성화 ▲치유 중심의 ‘웰니스 테마 관광지’ 개발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등 신규 콘텐츠 개발과 관광 편의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여수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를 위해 긴급민생지원금을 지급했다. 또한 (사)전남관광협회 여수시지부 등 관광업계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펼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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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동백가치' 사회적경제공동판매장 한려지구에 문 열어-15개 기업 127개 품목 입점…소비자 눈길 사로잡는다 ▲ 여수시 ‘동백가치’ 사회적경제공동판매장이 13일 한려지구에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15개 기업 127개 품목(갓김치, 쿠키, 전통주, 잡곡 등)을 판매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로 운영된다. 여수시 ‘동백가치’ 사회적경제공동판매장이 지난 13일 도시재생뉴딜사업 한려지구 내에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사회적경제 15개 기업 127개 품목(갓김치, 쿠키, 전통주, 잡곡 등)이 입점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로 운영된다. 고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사랑방에 커피머신기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현식 부시장과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한려지구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라운딩 시간을 가졌다. ‘동백가치’는 전남사회적기업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여수시지부(지부장 김해룡)에서 운영한다. 김해룡 지부장은 “앞으로 가성비가 높고 소비트렌드에 부합하는 사회적기업 제품을 확대 취급할 계획이다. 공동브랜드 개발과 패키지(설, 추석, 특판 이벤트), 소포장 꾸러미상품 판매를 도입하고, 판매부스 라이브방송 등 비대면 홍보를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동백가치’ 사회적경제공동판매장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품질 좋은 상품으로 소비자들이 먼저 찾는 판매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지원해가겠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