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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5기 청년활동가, 청년 정책 발굴 역량강화 강의 진행-하반기 워크숍서 청년 제안 발표·논의 8건 진행 ▲2023년 하반기 여수시 제5기 청년활동가 워크숍 여수시 제5기 청년활동가가 지난 9일 신라스테이에서 하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활동가 18명이 참석했으며, 여수시의 올해 청년정책 추진실적 공유와 청년활동가 오진식 대표 외 4인이 참여했으며, 8건의 청년정책 제안 발표와 청년활동가의 지역사회 참여 역량 개발을 위한 강의 및 교육이 진행됐다. 청년정책 제안 사항은 청년 사업 공모전, 청년 예술창작소 건립, 청년 중증자애인 사회활동 지원, 청년정책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여수시 조직구조 개선 방안 등이 제시됐다. 역량 개발을 위한 강의는 여수와 하지수 대표가 ‘여수 역사 콘텐츠와 청년’, 리마스터 여수 방준용 대표가 ‘청년공동체 네트워킹 및 지역자원 발굴’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청년정책의 근본”이라며 “청년을 여수시의 리더로 양성해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청년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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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소식-여수시, 섬․바다 미래를 잇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 시연회 -2024년 상반기 여수형 청년 맞춤형 인턴 사업 추진 -여수시 화정면 경로당, 지역 내 따뜻한 손길 닿아 1. 여수시, 섬․바다 미래를 잇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 시연회 -진모~개도 섬 지역 양방향 드론 물류배송 선보여…드론산업 육성 ‘박차’ 드론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일 오전 돌산 진모지구에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시연회를 열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주행사장인 진모와 부 행사장 개도 간 편도 20㎞를 양방향 드론배송 시연이 진행됐으며, 섬에서는 의료용품을 육지에는 전복을 배송하며 편도 30분이 소요됐다. 여수시는 지난 3월 드론활용 서비스 모델 발굴 및 실증을 위한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7억 원을 포함한 11억여 원을 투입, 돌산 진모와 섬 지역인 송도, 금오도, 개도 4곳의 섬과 육지 간 의약품, 특산품 등을 배송하는 드론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다. 2. 2024년 상반기 여수형 청년 맞춤형 인턴 사업 추진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청년일자리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 신청 여수시가 관내 모든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 맞춤형 일자리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맞춤형 인턴(약칭 청년인턴)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인턴’ 사업은 기존 행정인턴 사업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대학생으로 한정된 대상자를 18~45세의 일반 청년으로 자격을 완화했으며, 근무기관 또한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에서 관광․문화․산업 관련 기관(단체)까지 추가했다.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5년 이상)가 여수시 거주 18~45세 미취업 청년이다. 3. 여수시 화정면 경로당, 지역 내 따뜻한 손길 닿아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한영대 화공산업공학과, 청결활동․LED등 교체․대형 TV도 기증 여수시 화정면은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단장 주재구)과 한영대 화공산업공학과(학과장 강화영 교수)는 화정면 경로당 4곳을 찾아 청결활동을 펼치고 LED등 갈았으며, 백호경로당에는 대형 TV도 기증했다.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경로당이 밝아진 만큼 어르신들의 얼굴도 환해져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기부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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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인권.통일을 위한 여순사건 바로알기’ 역량강화 아카데미-김병호, 여순사건 75주년을 맞아 청소년 위한 역사강연 여수청년회의소(이원기 회장)는 여순사건 75주년을 맞아 청소년 역량강화 아카데미 일환으로 ‘여순사건 바로 알기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김병호 여순사건 자문위원을 강사로 초청해 ‘여순사건 75주년 역사’라는 주제로 열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여순항쟁이 여수에서 어떻게 흘러갔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학생 공감대를 넓혀 가는데 도움이 될 내용”이라고 전했다. 이원기 (現 여수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가슴 아픈역사를 바로 알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연계사업으로 청소년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청소년들 스스로가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갖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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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14호 2023년 11월 14일 (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11월 14일 (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섬 지역 수능 수험생, 기상 악화 시 안전 수송 지원<https://m.site.naver.com/1fNQG ▶‘여수시민이 함께 그리는 미래비전’ 김회재 의원 토론회 열려<https://m.site.naver.com/1fNPq ▶행복한 꿈 키움 한마당‘119 소방안전체험 한마당’운영해<https://m.site.naver.com/1fNQ7 ▶넷제로 프렌즈 ‘청년이 알아야, 미래도 밝다’ 청년드림페스티벌<https://m.site.naver.com/1fO08 ▶겨울철 맞춤형 ‘선제대응 해양 사고 예방’에 총력<https://m.site.naver.com/1fNO3 ▶<우리지역소식><https://m.site.naver.com/1fN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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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제로 프렌즈 ‘청년이 알아야, 미래도 밝다’ 청년드림페스티벌-오는 18일 미평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 -초청 가수 아이돌 걸그룹 ‘버스터즈’ 출현, 넷제로 태권 퍼포먼스 등 여수시가 주최하고 청소년드림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넷제로 프렌즈 ‘청년이 알아야, 미래도 밝다’ 청년드림페스티벌이 오는 18일 미평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 축제는 여수시 청소년들이 문화공연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의식 고취와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50탄소중립을 위한 의지를 표현하는 장이 청소년들이 환경보존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환경 선도 도시 여수를 이뤄낼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탄소중립을 위한 넷제로 태권 퍼포먼스와 지역 청소년들의 공연이 함께 할 것이고 초청 가수로 아이돌 걸그룹 ‘버스터즈’의 출현으로 청소년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견 되고 있다. 한편 후원사인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장동연 공동대표는 “청년드림페스티벌은 혼자가 아닌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하는 힘은 무궁할 것이라는 믿음의 자리가 될 것이다. 기후변화에 굴복하는 우리가 아닌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해결해 가는 지혜로운 여수의 청년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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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소식>-여수시, 2024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여수시 둔덕동, 대학생 대상 찾아가는 전입신고 ‘호응’ 1. 여수시, 2024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2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수산경영과…경영 연차에 따라 월 90~110만원 차등 지급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해 ‘2024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대상자는 수산업 독립경영 3년 이하 만 18세 ~ 만 40세 미만(1984. 1. 1. ~ 2006. 12. 31.)의 수산업을 경영(창업 예정자 포함)중인 청년 어업인이다. 선정된 청년 어업인은 경영 연차에 따라 1년 차 월 110만 원, 2년 차 월 100만 원, 3년 차 월 9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받게 된다. 2. 여수시 둔덕동, 대학생 대상 찾아가는 전입신고 ‘호응’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찾아 전입신고 이동민원실 운영 여수시 둔덕동(동장 이정숙)이 지난 9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민원실’은 학업 등 바쁜 일상으로 행정기관의 방문이 어려운 대상을 직접 찾아가 전입신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으로 상반기에 이어 관외 거주 학생들이 입주해있는 생활관을 찾아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점심시간대를 활용, 전입인센티브 및 청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도도 안내하는 등의 시정홍보 활동도 펼쳤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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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에너지 입문서 “수소에너지 백과사전”의 저자-이원욱 국회의원에게 듣는다 “다시 나무에 신세를 지게 되었다. 나무 수십 그루 축내면서 세상에 책을 하나 더 내보냈으니 업 하나 보탰다는 생각이다” ▲수소에너지백과사전 저자. 이원욱 국회의원 질문/// 기후변화...너무 많이 들어서 이제는 낯설지도 않습니다 이원욱/// 이제는 익숙한 이 용어 속에 인류의 생존이 담겨 있습니다. 기후변화를 늦출 것인가, 기후변화를 낮출 것인가, 빠른 흐름을 두고만 볼 것인가. 이 책이 지구를 지키기 위한 나비효과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이 수소경제를 통해 직업을 찾고 미래를 꿈꿀 수 있길 바랍니다. 질문/// 대한민국이 기후악당이라는 불명예까지 얻었습니다. 정부의 기후대응 시급한데요... ▲‘수소에너지’출판기념식장에서 이원욱/// 지구온난화에서 기후변화, 기후위기, 기후재난, 기후재앙, 게다가 대한민국은 기후악당이라는 이름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다행히 우리는 기후악당이라는 외피 속에서도 탄소중립기본법을 만든 많지 않은 국가 중 하나이며, 이에 따라 온실가스감축계획을 제안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획은 여전히 현실에 맞지 않고, 경제를 이유로 산업부문의 책무를 줄이는 등 논란은 여전합니다. 청년활동가들은 ‘헐’이라는 한 단어로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저항하고 있습니다. 질문/// 수소경제를 통한 기후위기 극복은 어떤 것입니까? 이원욱/// 우리가 직면한 기후위기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제가 수소경제법을 발의해 국회 통과를 주도해 온 이유 역시 수소경제를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입니다. 신재생에너지 확대, 수소경제와 자원순환경제 구축을 통해 전 지구적 문제인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이 속에서 전혀 다른 생태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기후위기를 중심으로 무역장벽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5년 1월부터 EU의 탄소국경제도가 시행됩니다. 애초의 안보다 더 강화되고 빨라진 EU의회안은 전 산업에 걸쳐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의제를 설정하게끔 합니다. 시범사업에 어떻게 대처하는지는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RE100, ESG경영, 탄소국경제도(CBAM), 이 모든 추이는 우리에게 변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수소에너지 출판기념식장에서 이원욱 의원과 함께 질문/// 어떻게 주도적으로 움직이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달라지는 것이겠지요? 이원욱/// 누가 빨리, 누가 정확하게 대응하는가에 따라 미래는 달라지게 됩니다. 추격경제가 아닌 선도경제를 통해 이 새로운 질서에서 주도적 위치를 점해야 합니다. 우리들의 노력이 모여 미래세대의 삶으로 오롯이 모이길 기대합니다. 함께 하는 힘이 기후변화에 굴복하는 인류가 아닌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해결해 가는 지혜로운 인류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추천사///청소년의 상상력을 높여줄 수소에너지 입문서 20대 전반기 국회의장 정세균 상상력으로 시작한 수소에너지는 어느새 현실이 되어 우리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제라도 수소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부해야 한다. 이원욱 의원의 책 ‘수소에너지 백과사전,이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대상으로 쓰여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이 깊다. 수소 전도사 이원욱 의원은 수소를 깊이 연구하고 관련법안을 발의하는 등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이원욱 의원의 ’수소에너지백과사전‘을 통해 수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쥘 베른처럼 또 다른 상상력을 해 나간다면 우리의 기술은 세계 수소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다시 한번 주저없이 일독을 권하며 (재)생명다양성재단 대표 최재천 이원욱 의원은 19대 국회의원 시절부터 수소경제를 주장하고 국가가 나서서 수소경제를 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원욱 의원은 색맹이라서 이과를 못 갔고 과학자가 되지 못했다. 다행이 정치인이 되어서 국회의원이 되어 수소경제를 주장하고 법안까지 만들었다. 수소경제 관련자들에게 이원욱 의원이 없었다면 지금의 소소경제는 불가능했다는 말도 있다. 기후변화와 인류릐 미래를 걱정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저없이 이 책을 권한다. 추천사///푸른 미래를 위해 오늘을 읽다 (전)국립수목원 원장 이유미 이 책의 의미를 알 수 있는 한 대목,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 넘어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사람 하나가 생각을 바꾸어 실천해야 세상이 변하고 발전한다는 생각이 친절한 소소에너지 책을 엮어낸 것이 아닐까. 이 책은 우리 모두를 위한 입문서다. 수소에너지는 물론 태양광이나 풍력, 미세먼지나 기후변화와 같은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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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12호 2023년 11월 10일 (금)▲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11월 10일 (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의 야경,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지자체 중 최다 선정<https://m.site.naver.com/1fElP ▶‘인류가 지옥문을 열었다!!!’<https://m.site.naver.com/1fEmj ▶소방인의 자긍심 ‘제61주년 소방의 날’개최<https://m.site.naver.com/1fEmI ▶동절기 해양 사고 예방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개최<https://m.site.naver.com/1fEn3 ▶(사)한국예총 여수지회, ‘대한민국 문화도시 여수 지정’ 지지 결의<https://m.site.naver.com/1fEnx ▶크루즈선 ‘자오상이둔’호 1130명 태우고 여수항 입항<https://m.site.naver.com/1fEnN ▶강문성 도의원,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사업 관심과 대응 미흡하다<https://m.site.naver.com/1fEod ▶이광일 도의원, 지역 청년 일자리 사업 실효성 확보 힘써야<https://m.site.naver.com/1fE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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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도의원, 지역 청년 일자리 사업 실효성 확보 힘써야-중도퇴사·부정수급 사례 발생 빈번…도움이 절실한 청년들이 피해받지 않아야 인근 다른 지자체의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과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등의 파행적 운영과 관련하여 전라남도의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1)은 지난 11월 8일 전라남도 2023년도 전남테크노파크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라북도가 2022년 기준 전라북도 도내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과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취업한 청년 과반 이상이 중도에 퇴사한 일들이 발생해 파행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중도퇴사는 물론 규정을 악용하여 부정수급을 한 기업도 다수 적발됨에 따라 정책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광일 의원은 “전북도의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에도 불구하고 전북 청년 실업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데다, 청년 대거 퇴사와 기업의 부정수급 문제가 붉어지면서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 바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 의원은 “전라남도도 국비지원 사업인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사업 △지역특화산업 맞춤 청년 일자리 사업 △탄소중립 스마트그린 프로젝트 등 청년의 지역정착 유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 만큼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어 “기업의 사업장 점검과 부정수급 모니터링 강화로 실제 도움이 절실한 청년들이 피해받지 않도록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원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은 전남테크노파크의 가장 중요한 사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중도퇴사와 부정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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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성의용소방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나서-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 안전지킴이로 안전문화 의식 고취 활동 여수시 여성 의용소방대(대장 윤현희)등 대원 35명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를 위해 전남 구례군 지리산 연곡사 주변과 경상남도 수목원 탐방(7일)을 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 안전지킴이로 활동하는 여성의용소방대 대원 상호 간 화합의 장을 통해 안전문화 의식 고취를 위한 계획으로 시행되었다. 재난현장은 물론 이태원 참사 이후 여수시의 여러 행사에서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취지의 행사다. 대원들은 여수소방서 앞에서 이달승 여수소방서장과 윤시숙 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의 환송과 격려로 출발했다. 여수시 여성 의용대는 지리산 연곡사 국화축제 내에 전날 거센 바람에 넘어진 국화 화분을 바로 세우는 봉사를 시작으로 불조심 캠페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등 눈부신 활약을 하였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섬문화청년분과위원이기도 한 윤현희 대장은 “앞으로도 40명의 시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재난현장이나 여수시의 각종 행사현장, 안전캠페인 현장에서 솔선수범하여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며 특히,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우리 여수의 재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때처럼 봉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한편, 여수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3일 무안에서 개최된 제40회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도 김영록도지사의 여수부스 순시중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리에 개최한바 있다. 황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