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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5기 청년활동가, 청년정책 발굴 ‘박차’-14일 하반기 워크숍 열고 정책역량 강화․청년 간 네트워킹 여수시 제5기 청년활동가가 지난 14일 힐론카페에서 하반기 워크숍을 갖고 청년정책 발굴에 박차를 가했다. ‘제5기 청년활동가’는 올해 7월 학생, 자영업자, 직장인 등 청년 각계각층 지원자로20명으로 구성, 여수시 청년정책 발굴 및 지역 청년들의 소통 창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활동가의 결속력을 다지고 청년문제를 인식, 공유해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청년지원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위원들 간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관내 카페에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청년활동가 운영의 체계화를 위한 운영규정 개정, 하반기 추진사항 등에 대해 왕성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청년정책협의체 역할 및 추진방향과 청년 소통을 지역사회로 확장한 사례를 소개하는 청년마을 네트워킹 강연을 통해 청년정책 수립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활동가 오진식 회장은 “우리 청년활동가는 여수지역 청년의 대표로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시정에 담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청년의 성장이 여수의 미래 동력”이라며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도시 여수’ 만들기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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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호․이석주 의원, 제232회 임시회에서 건의안 발의-구민호 의원 “학생들이 가까운 중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개편 필요” -이석주 의원 “사회적 불안 높아지는데 정부 청년예산 삭감…회복 촉구”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6일 제23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구민호․이석주 의원이 각각 발의한 2개 건의안을 가결했다. 구민호 의원은 ‘근거리 통학을 위한 여수시 중학교 개편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건의문에 따르면 웅천 지역 학생들은 인근 중학교 부족, 삼일동 학생들은 산단 직원 자녀가 아니면 인근 여도중학교 입학 불가, 여수지역 학생들은 원도심권 남녀공학 부족 등을 이유로 집과 먼 거리에서 통학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건의문에는 중학교 선택권 확대 및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해 △지역 교육 당국의 중학교 신설 및 이설 검토 △여도중학교의 삼일동 상암초 졸업생 입학 허가 △여수교육지원청의 남녀공학 개편 추진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석주 의원은 ‘대폭 삭감된 청년예산 회복 촉구 건의안’을 발표했다. 건의문에 따르면 내년 청년 관련 예산 중 특히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고용을 유지하기 위한 예산이 다수 삭감돼, 총 1조 5,600억 원이 줄었다.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일부 분야 예산은 전액 삭감되기도 했다. 그러면서 시의회는 청년들이 겪는 사회적 불안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원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건의문에는 청년예산을 회복하고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정부와 여성가족부에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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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88호 2023년 10월 6일 (금)▲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10월 6일 (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다들 힘내라”는 구호로 여도중학교 체육대회 진행<https://m.site.naver.com/1e3lZ ▶럭셔리 크루즈선 ‘실버 위스퍼호’ 여수 입항<https://m.site.naver.com/1e403 ▶여수시, 제17차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 준비 ‘착착’<https://m.site.naver.com/1e45x ▶여수시, ‘2024년 달빛갤러리 전시 작가’ 공모<https://m.site.naver.com/1e47M ▶여수시립환경도서관, 10월 12일 가을밤 ‘환경음악회’ 개최<https://m.site.naver.com/1e48C ▶여수경찰서, 노인학대 예방·근절 캠페인 실시<https://m.site.naver.com/1e4a1 ▶송하진 여수시의원 “청년 떠나는 여수…현실적 주거지원 정책 마련 절실”<https://m.site.naver.com/1e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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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여수시의원 “청년 떠나는 여수…현실적 주거지원 정책 마련 절실”-5일, ‘맞춤형 청년 주거정책 토론회’ 개최해 -만원 임대주택, 중소기업-신용보증기금 협력, 임대보증금 지원 등 제시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인구를 유치하기 위해 현실적인 청년 지원 주거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5일 ‘여수형 청년지원 주거정책 토론회’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송하진 의원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는 화순군청, 여수시청년정책위원회, 여수시중소기업협의회, 청소년터전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다섯 명의 토론자가 청년지원 주거정책과 관련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청년 주거 안정, 인구 유입, 구도심 공동화 현상 방지 등의 효과를 공유하기도 했다.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장에 따르면 화순군은 ㈜부영주택과 지난해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총 400호의 ‘만원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정개발 김영삼 대표이사는 여수시 내 중소기업으로 취업하고자 하는 타 지역 청년인구를 유입하고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 여수시, 중소기업, 아파트, 신용보증기금이 함께 지원 주거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수시청년정책위원회 남은진 부위원장은 여수시 청년들의 ‘내 집 마련’과 임대주택 장기 거주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임대주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청년 의견을 반영한 공간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보호종료 청소년 생활시설인 ‘청소년터전’의 박성주 대표는 여수시가 임대보증금 지원 정책을 도입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청년들에게 임대보증금을 지원함으로써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자가 구입을 위한 저축을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시의 청년 주거지원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여수시는 청년의 소득 수준 등에 따라 월세, 전세 또는 주택구입 대출 이자,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송하진 의원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과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가 절실한 때이다”라며 “여수시에도 임대아파트 공실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단체가 머리를 맞대고 정책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송 의원은 지난 7월 제230회 임시회에서 여수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만원 임대주택’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화순군은 전남에서 ‘청년‧신혼부부 1만원 아파트 사업’을 최초 도입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에 “청년인구 유입과 정착에 기여하고, 공실률이 높은 부영아파트의 공실률을 줄이고, 기업의 사회공헌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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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 여수시협의회 제21기 자문위원회 ‘출범’-지역 ․ 직능 대표 등 107명 구성…4일 여수문화홀 출범식 ․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 여수시협의회 제21기 자문위원회(회장 임동성)가 지난 4일 여수문화홀에서 출범하고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위’는 지난 1981년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해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을 자문하고 국민의 역량과 통일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는 구심점으로 출범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다. 지역 및 직능 대표 등 10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기획․조정, 통일․안보, 국제협력, 인권, 국민소통, 청년 등 8개 분과에서 오는 2025년 8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정기명 여수시장이 107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통일공감대 확산 등에 기여한 서천석 전임 협의회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21기 협의회장으로는 임동성씨가 회장으로 취임됐다. 위원들은 이어진 3분기 정기회의에서 자문위원 역할 안내 및 활동방향에 대한 영상을 시청했으며, 협의회 임원에 대한 인준과 하반기 운영방향 및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여수가 한반도 평화통일의 개척자가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 여러분의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결집해 글로벌 중추 국가로 발전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동안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2026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등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실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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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여수세계박람회장서 6일 개막-‘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15개국 미식관 운영․남도 음식과 전통문화가 한자리에!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단법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5개국의 음식을 전시하는 세계미식관이 운영되고 20개국 주한대사가 개막식에 참여하는 국제적 행사다. 6일 첫날 오후 6시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유명가수 안성훈, 김희재, 박지현, 박성연이 무대에 오르며 화려한 불꽃쇼가 엑스포장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전시관은 남도의 음식과 섬 음식을 시식할 수 있는 주제관을 비롯해 남도음식 명인들이 만든 요리를 만날 수 있는 명인관, 남도 전통주․시군 특화음식을 맛볼 수 있는 미식산업관, 청년 창업을 돕는 청년창업 판매장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6일 남도 우수상품 품평 및 수출상담회에서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와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 등이 진행돼 남도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발판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7일 오전 12시와 오후 5시에는 오세득 세프가 진행하는 ‘스타세프 파인다이닝’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으로 유명 세프의 요리를 직접 맛볼 수 있어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행사기간 남도음식과 여수특산물 창작음료경연대회, 여수특산물을 베이스로 한 세계칵테일 쇼 대회가 열리며 갓김치 만들기, 어린이 쿠깅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퓨전 국악․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남도의 음식와 전통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낭만의 도시 여수에서 남도음식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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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돌산갓청년단,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강사로 나서-돌산갓 소재 12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돌산갓 체험 영역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전국최초 농촌융복합산업 청년조직 ‘돌산갓청년단’이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강사로 나서 여수시 대표 특산물인 돌산갓 체험 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는 여수돌산갓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단장 김종기 여수시 부시장, 이하 사업단)의 돌산갓 청년단이 오는 11월 삼일중과 구봉중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강사로 출강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여수 대표 특산물인 돌산갓과 연계한 자유학기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자유학기제의 경험이 미래의 직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농업·농촌분야 유망 직업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게 할 예정이다. 앞서 사업단은 지난해 7월 영농대행, 가공·요리, 디저트, 체험관광 등 4개 분야에 20명의 돌산갓 청년단을 발족하고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강사 양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3월부터 돌산갓 청년단이 강사로 나서 스마트팜과 돌산갓을 소재로 농촌어메니티전문가와 유기농업전문가, 음식관광코디네이터 등 12개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이론 및 실습을 진행 중이며 지난 5월에는 여수중학교에 시범 출강키도 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돌산갓 청년단의 법인화를 통해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과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다양한 돌산갓 체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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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85호 2023년 09월 27일 (수)▲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9월 27일 (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모두가 행복하게, 해피투게더! 나눔으로 빚는 한가위<https://m.site.naver.com/1dP6i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사고예방을 위한 연휴 전 CEO 안전보건점검 실시<https://m.site.naver.com/1dP4X ▶여수시새마을부녀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행사<https://m.site.naver.com/1dPmi ▶여수시, 2023년 민방위 유공 ‘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https://m.site.naver.com/1dPBy ▶여수시 남면 금오도, 행안부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 선정<https://m.site.naver.com/1dPC1 ▶여수시이순신도서관, ‘상상창작소 7기’ 수강생 모집<https://m.site.naver.com/1dPEg ▶정기명 여수시장, 지역청년들과 ‘스탠바이 여수’ 토론회 개최<https://m.site.naver.com/1dP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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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지역청년들과 ‘스탠바이 여수’ 토론회 개최-경제와 관광, 문화예술과 사람, 여수의 비전 등 주제 묻고 답해 ▲여수시청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역청년들과 주요 시정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대화 한마당을 마련했다. 27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12일 여수MBC 공개홀에서 준비된 도시 ‘스탠바이 여수’라는 주제로 지역 청년들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학생과 자영업자, 관광․문화․예술 분야 종사자 등 여수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다양한 직업군의 청년 12명이 참여했다. ▲경제와 관광 ▲문화와 사람 ▲여수의 미래 비전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청년들이 바라는 여수 등 주요 시정에 대한 청년들의 질의에 정기명 시장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제와 관광 분야에서는 ‘여수의 물가 및 향후 여수의 관광 콘텐츠’에 대한 질문이 많았고, 문화와 사람 분야에서는 ‘MZ세대의 퇴사 문제에 대한 시의 계획과 청년페스타 활성화 계획’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여수의 미래 비전 분야에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 폭 넓고 심도 있는 질문들이 줄을 잇는 등 진지한 분위기 속에 대화가 오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토론을 마무리하면서 “시민이 주인이 되고 시민의 희망이 현실이 되는 여수를 만들고 싶다”며 “청년의 시각에서 여수시의 문제점과 청년들이 바라는 여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오는 28일 목요일 오전 8시 15분 여수MBC TV에서 1시간 30분 동안 방영된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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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 청년의 날 행사 성료-청년·주민 등 800여명 참여…기념식·토크콘서트·공연체험 등 다채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6일 이순신광장에서 열린 ‘2023년 여수 청년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들이 주도하에 마련된 이날 행사는 기념식․토크콘서트·문화공연․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으며 청년․주민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은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역 청년에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청년대표의 여수청년선언문 낭독, 정기명 시장과 김영규 의장이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의미 있게 치러졌다. 또 청년활동가들과 함께 ‘청년이 만든 오늘! 청년이 그리는 미래!’ 라는 행사 슬로건을 활용한 청년의 날 기념 퍼포먼스는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청년정책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청년들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 밖에 지역 청년창업가와 청년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댄스․밴드 공연, 체험․홍보부스, 스탬프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지역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김태완 여수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앞으로는 토크콘서트뿐만 아니라 청년정책 포럼, 청년문화 교류 네트워킹 대회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난 202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