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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원, 전남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 62% 교육참여위원으로 중복 위촉 지적-위원 중복 위촉 방지 규정 무시, 정책 취지만 강조-다양한 주민의견 수렴‥중복 위촉 즉시 해소해야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지난 15일 2019년 전라남도교육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전남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의 62%가 교육참여위원회 위원으로 중복 위촉되어 위원회 운영의 민주성.투명성.효율성 향상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라남도 교육·학예에 관한 각종 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제6조위원회의 구성에 따르면 위원회 위원은 성별, 지역별, 기능별로 균형 있게 구성해야 하고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여러 위원회에 중복해 위촉하거나 임명하지 않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를 위반했다는 것이다. 최무경 의원은“도교육청이 지난 7월 30일 위촉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 50명 중 62%인 31명이 교육참여위원으로 중복 위촉했고, 또 교육참여위원 중 65명이 주민추천교육장 임용 심사,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위원, 청렴시민감사관, 학교 공기청정기 임차 및 유지관리 용역 제안서 평가위원 등으로 참여 하고 있어 전라남도교육청이 정책의 취지만 강조하고,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결과적으로 교육행정의 원칙이 무너지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소수의 특정 주변인이나 사회단체 활동가들의 범주를 넘어서 각계각층의 시민이 골고루 위촉되어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은 위원 중복문제 해소를 위한 개선대책을 즉시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해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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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경 의원, 자연친화적 학교숲 조성 관리 기반 마련- ‘전라남도교육청 학교숲 조성 및 관리 조례안’ 대표 발의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이 대표 발의한‘전라남도교육청 학교숲 조성 관리 조례안’이 10일 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학교에 숲을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돕는 동시에 지역주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이면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제공하는 내용이 포함된 조례안이다. 최무경 의원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매체에 길든 학생들을 학교숲으로 이끌어내 자연 속에서 교감을 나눔으로써 학생들이 따뜻하고 바른 인성을 갖춰 나갈 수 있는 교육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18일 전라남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해 의결될 전망이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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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경 도의원, 제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영예- 지역주민 복리증진과 지방자치발전 등 공로 인정-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대변하는 현장형 우수 의정활동 펼쳐-최, 지난 1년 사회 약자와 소외계층 목소리 듣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지난 2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제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ㆍ도의회 의원 중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전국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최 의원은 제11대 전남도의회 개원 이후 지역발전과 혁신전남교육 및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자치법규 입안과 정책대안 제시를 위한 연구 활동에 매진하는 등 모범적이고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 의원은 한센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석면과 악취에 시달리는 정착마을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계층의 주민을 위한 정책 수립과 예산확보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왔으며, ‘전라남도교육청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발의 등 적극적인 입법활동으로 공무원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무경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지역을 다니면서 사회 약자와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앞으로도 항상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해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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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발전협의회’ 창립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출범-지난 세월 동안 잃어버린 건강권...더 이상 침묵 않겠다-대포지역주민 유해성 건강영향평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환경 감시활동 펼쳐나가기로 여수 소라면 대포 1, 2, 3, 4리 주민들이 ‘대포발전협의회’ 창립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지난 18일 대포2리에서 오후 6시, 개인 간의 협력과 건강을 위한 친목 활동을 연계할 목적으로 열린 발대식에는 대포지역구 의원인 최무경도의원을 비롯한 주재현시의원, 정현주시의원, 민덕희시의원, 사)EC0-PLUS21김성은이사, 한정윤변호사, 주승용국회부의원의 최철훈보좌관, 대포 주민 등 약150여명이 참석했다. 대포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여수국가산단이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대기오염불법배출을 허위로 작성하여 무더기로 적발되는 사건이후, 대포 이장단과 지역인사들과의 6차 회의 끝에 지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대포지역발전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선임공동대표 이재환 대표는 “우리 대포지역주민들은 지난 50년 동안 이유도 모른 채 병들어가면서도 여수시와 대책위원회라는 단체들의 개선 될 것이다는 말만 믿고 기다려 왔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침묵하지 않기로 했다. 우리 스스로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킬 것이다.” 라고 말했다. 김영환 집행위원장은 “앞으로 대포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에 힘쓰며 대포지역주민들의 유해성 건강영향평가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환경 감시활동도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참석했던 도,시의원 및 내빈들은 대포지역민들이 다른 지역처럼 보상 문제를 거론하지 않고 지역민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협의회 구성에 힘쓰겠다는 차별화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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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공무원의 직무수행 위한 근무환경 개선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제330회 임시회에서 장애인공무원의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인공무원이 편의지원을 신청한 경우 장애유형, 장애등급, 업무난이도에 따라 지원하고 장애인공무원의 편의지원을 위해 전문기관을 지정, 수행하게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 장애인공무원의 편의지원을 위해 근로지원인의 배정, 고용, 관리 등의 사업을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다만 휴직 중이거나, 국내ㆍ외에 파견 중인 장애인공무원 등에 대해서는 편의지원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정을 받은 경우에는 지정을 취소하고 지급된 예산을 환수하도록 했다. 최무경 의원은 “장애인공무원에게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해 최상의 근무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근로지원인의 배정 또는 보조공학기기·장비의 지급 등 장애인공무원의 원활한 직무수행과 업무의 능률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1일 전라남도의회 제33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 처리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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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경 의원, 여수 도성마을 악취·석면 문제 등 근본 해결 촉구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5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한센인 정착마을인 여수 도성마을의 악취와 석면슬레이트 등 환경문제를 강하게 지적하고 근본적인 해결을 촉구했다. 이날 최 의원은 “도성마을 주민들이 축사에서 나오는 분뇨와 악취, 산업단지에서 날아드는 매연과 분진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해결책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또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슬레이트가 빈 집과 폐축사로 수십 년간 방치되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에서 저녁마다 날아드는 매연과 분진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면서 “마을주민들에 대한 질병조사와 건강진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단지 한센인이라는 이유로 지금까지 정책의 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숨죽이며 살아왔다”면서,“한센인 정착촌의 정주여건 개선과 한센인 문화마을 조성”을 주문했다. 한편, 여수 도성마을은 1920년대부터 한센인들이 집단으로 이주하기 시작했고, 1940년대에는 철조망이 설치되어 외부로부터 철저하게 차단되었다. 1970년대부터 철조망은 걷혔지만 창살 없는 감옥 이었고, 지속적인 차별과 소외로 고통 받아 왔다. 현재 95가구, 217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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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지역 도의원, 국‧도비 확보 ‘힘 모은다’▲ 지난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지역 도의원 5명이 국‧도비 확보를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지역 도의원이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여수시는 지난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지역 도의원이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이광일‧강문성‧민병대‧최무경‧최병용 도의원, 고재영 부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권 시장은 도의원에게 국‧도비지원 건의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국‧도비 건의사업은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전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추출형 수소생산 연구 및 실증 플랫폼 구축 ▲여수국가산단 악취관리시스템 구축 ▲유수율 제고를 위한 노후관 교체사업 등이다. 자리에 함께한 한 도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면서 “오늘 같은 소통의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앞으로도 국‧도비 건의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네트워크와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여수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도의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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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경 도의원, 국제 섬 박람회 통합 단일화 촉구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20일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인정박람회를‘국제 섬 박람회’로 통합 단일화해 하나 된 유치전을 펼치자고 촉구했다. 최 의원은“2012년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여수시가 경험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2026년‘국제 섬 박람회’개최를 목표로 박람회 전담조직 신설, 기본계획수립 용역 추진 등 시민들의 힘을 모아 혼신을 다해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전남도는 2027년 국제 섬문화 엑스포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면서 인정박람회를 구상하고 있어 유치 경쟁으로 인한 지역갈등이나 행정력 낭비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부산광역시는 이미 4년 전부터 2030년 BIE 공인박람회 유치를 추진하고 있어 전남도는 부산과 불필요한 소모전을 치뤄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 의원은 “인정박람회가 아닌‘국제 섬 박람회’로 통합 단일화해 불필요한 논쟁과 과열 경쟁을 예방하고 한 목소리로 박람회를 준비하자”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