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천동 새마을협의회, 추석맞이 청결활동․캠페인 전개-여천역ㆍ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버스정류장 물청소 -교통질서 기키기ㆍ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전개 여수시 여천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주효영, 방길자)은 지난 18일 여천역 및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시내버스정류장 청결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청결활동은 새마을지도자 10여명과 주민세터 직원이 참여해 비와 먼지 등으로 더러워진 버스정류장 청소와 교통질서 지키기 및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과 청결활동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기본적인 질서를 지키도록 계도하면서 귀향객에게 깨끗하고 변화하는 여수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효영 새마을협의회장은 “우천으로 더러워진 시내버스 승강장이 깨끗해지는 것을 보니 봉사활동을 하는 입장에서 뿌듯한 마음이 들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과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향객들이 기분 좋은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남 여천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청결활동에 나서주셔서 감사하고, 우리시를 방문하는 귀향객과 관광객 모두가 보름달처럼 넉넉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천동 새마을협의회는 정기적인 청결활동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제철농산물 나눔 등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 대교동, 추석맞이 후원손길 이어져 ‘훈훈’-여수한려라이온스클럽 선물꾸러미․참사랑 사랑나눔 봉사단 생활용품 선물세트 여수시 대교동에 추석을 맞아 지역 내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며 온기를 더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여수한려라이온스클럽이 대교동 백미, 생선, 화장지, 라면 등 30만 원 상당을 취약계층 3가구에 총 90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어 18일 참사랑 사랑나눔 봉사단이 독거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등 50가구에 생활용품 선물세트 1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여수한려라이온스클럽(회장 백경일, 총무 이민홍)은 “명절을 맞아 회원들과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사랑 사랑나눔 봉사단 김승규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했으니 주민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명호남 대교동장은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해주신 여수한려라이온스클럽과 참사랑 사랑나눔봉사단 모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대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한려라이온스클럽은 2020년 12월 여수시-국제라이온스 여수지역협회 민관 협력사업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교동에 봉사활동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참사랑 사랑나눔 봉사회는 순수한 봉사단체로 60명 회원이 물품후원,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
여수중앙병원, 추석맞이 ‘미평동 이웃사랑 나눔 실천’-경로당과 어려운 이웃 위해 라면 백미 10포․라면 30박스 후원 여수중앙병원(원장 박기주)은 추석 명절을 맞아 백미(10㎏) 10포와 라면 30박스 등 120만 원 상당을 미평동에 후원했다. 미평동은 후원품을 경로당과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추석맞이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여수중앙병원 박기주 원장은 “추석 명절에 더 외롭고 힘든 분들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형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미평동에는 저소득층 이웃과 함께 나누는 문화가 미풍양속처럼 지속적으로 이어져왔다”며 “이번 활동이 지역 내 널리 전해져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숙자 미평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여수중앙병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자의 고마운 마음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분들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중앙병원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환자 중심의 따뜻한 병원’ 모토 아래 지난 2021년 개원, 종합의료시설이 없는 미평동 지역민의 의료서비스 해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개원 후 매년 저소득 가구 장학금과 후원품 지원, 몽골지역 ‘지구촌 사랑나눔 의료봉사활동 등 정기적인 사회 공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박도하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남동부지구 1․2지역, 취약계층 후원-추석맞이 1500만원 상당 후원물품 저소득 400여 세대 전달 국제라이온스 355-B3(전남동부)지구가 추석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지난 18일 시청현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정호 전남동부지구 총재, 서선기 제1지역 위원장, 엄영준 제2지역 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백미 200포, 라면 100상자, 즉석식품 126상자로 400여 세대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풍성한 추석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남동부지구 윤정호 총재는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라이온스의 모토처럼 앞으로 다양한 봉사사업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기명 시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남동부지구 제1, 2지역 회원분들 덕분에 지 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따뜻한 후원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클럽 전남동부지구 1, 2지역(여수)은 20개 클럽, 651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여수, 여수중앙, 여수구봉, 여수새희망, 여수충무, 거북선, 여수한려, 여수여성, 여수좌수영, 여수청년, 여수진남, 새여수, 새여천, 미항여성, 여수큰샘, 여수종고, 자산, 여천, 여수동백, 여수남도) 그간 사랑의밥차 봉사와 농촌일손돕기, 방역봉사, 장학금,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박도하 기자
-
여서동․문수동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 중점실천의 날 합동 추진-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물가안정 캠페인 및 추석맞이 청결활동 여서동․문수동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는 지난 14일 9월 중점실천의 날을 맞아 추석명절 청결활동 및 캠페인을 합동으로 추진했다. 이날 양 동 실천본부는 여문공원 아이나래 놀이터 등지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과 물가안정 등 캠페인과 함께 추석명절 맞이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참가자들은 여문문화거리와 주요 도로변, 이면도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인근 상가를 돌며 △미소로 방문객 맞이하기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표시 이행 등을 안내했다. 여서동․문수동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 신상숙․김경수 본부장은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라는 마음에 인근 마을과 지역 가꾸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여서동․문수동이 합심해 지속가능 여수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위문품 전달-관내 소외·사각지대 가정 36가구에 180만원 상당 돼지고기 3종 세트 지원 여수시 시전동은 지난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해 상반기 사업 보고와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1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36가구를 방문해 돼지고기 3종 세트(총 18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송재열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항상 소통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추석 명절이 부담스러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행정을 펼쳐 따뜻한 시전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시콜콜 안부확인사업’,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긴급구호비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주 기자
-
대순진리회 영월방면, 둔덕동에 추석맞이 쌀 100포 후원-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에 전달 지난 11일 둔덕동에 소재한 대진국제자원봉사단 대순진리회 영월방면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둔덕동에 백미(10kg) 100포를 후원했다. 둔덕동은 기탁 받은 쌀을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정숙 둔덕동장은 “명절 때마다 둔덕동을 위해 후원을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받은 물품 전달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진국제자원봉사단 대순진리회 영월방면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백미를 후원하는 등 12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도하 기자
-
여수밤바다 낭만포차운영협의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후원-백미(10kg) 50포․라면 50박스…10개소 전달 여수밤바다 낭만포차운영협의회(회장 정일영)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4일 여수시에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시청 현관 앞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낭만포차 운영협의회 임원진과 복지시설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30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50포와 라면 50박스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했다. 낭만포차협의회 정일영 회장은 “복지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여수시 대표 관광콘테츠인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운영진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솔선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선행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여수밤바다 낭만포차’는 2016년 개장해 현재 제7기 운영자가 영업 중이다. 송영선 기자
-
여수국가산단 내 소방첨단장비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중앙119구조본부와 호남권역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도입 업무협약 체결 -여수산단․호남권 사업장 산업안전 및 각종 재난대응 체계 마련 국내 최대 석유화학산단을 보유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에 200억 원 규모의 소방 첨단장비인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이 구축된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5일 중앙119구조본부와 사업부지 확보와 및 행정지원 등을 포함한 ‘호남권역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26까지 여수산단 내 청사 1개소를 포함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이 구축되며, 시는 여수산단을 비롯한 호남권 사업장의 산업안전 확보와 화재․산불․수해지원을 위해 다양한 재난대응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은 분당 4만5천L(대형펌프차 분당 2,800L)를 최대 130m까지 방수할 수 있는 대규모 첨단장비로 포소화약제 탱크차, 펌프차, 이송차 등 10여대의 차량과 소방관 50여명이 운영 인력이 투입된다. 이로써 500만L이상의 위험물 옥외저장탱크 398기를 보유한 여수국가산단의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뿐 아니라 집중호우 시 수중펌프로도 활용돼 지역 내 침수피해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정부 사업인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도입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사항을 적극 지원을 할 것”이라며 “여수 국가산단 대형 화재사고 등에 총력 대응해 ‘안전한 여수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은 2018년 10월 경기 고양시 유류탱크 화재 후속조치의 계기로 도입됐으며 현재 울산 석유화학단지에 국내 처음으로 운영 중이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 대교동, 훈훈한 한가위 만들기 구슬땀-추석맞이 청결활동․캠페인 전개…주민자치회, 시민운동 실천본부 등 대거 참여 여수시 대교동(동장 명호남)은 추석맞이 청결활동과 함께 관광객 친절응대 등 각종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교동은 지난 12일과 13일 주민센터 직원과 주민자치회,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 위원, 통장,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봉산동 게장백반거리와 차량통행이 많은 돌산대교 입구 남산로 도로변 등에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선선선, 선을 지켜요, 교통안전수칙 준수’, ‘올바른 분리배출로 자원순환 대교동과 함께해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 복지사각지대 해소’, ‘바가지 요금 근절’, ‘먼저 건네는 미소, 관광객 친절 응대’ 등의 슬로건이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흔들며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돌산대교 인근 공터에 사루비아, 메리골드 등 가을꽃을 식재하고 주변 청결활동을 실시해 추석대비 환경정비에도 만전을 기했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캠페인과 청결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대교동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추석 연휴에 대교동을 방문하시는 모든 시민과 관광객들이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