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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9일 (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2월 19일 (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사)탄소중립실천연대 한국본부, 2023년 정기 총회 개최<https://m.site.naver.com/1jeFY ▶‘풍요를 기원합니다’,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https://m.site.naver.com/1jeIP ▶[포토사설]어떻게 찾은 민주주의인데.... 깨어있는 시민과 역사는 심판할 것이다!<https://m.site.naver.com/1jeDk ▶[기자칼럼] ‘22대 총선’ 아, 어쩌란 말이냐<https://m.site.naver.com/1jeNN ▶여수시의회, 2024년 첫 회기 제234회 임시회 개회<https://m.site.naver.com/1jeFa ▶‘다시 100년, 평화 콘서트’, 평화 정치 염원 담아 성료<https://m.site.naver.com/1je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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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소중립실천연대 한국본부, 2023년 정기 총회 개최-2023년도 총 사업 보고 및 유공자 표창 진행 -LG화학, 한화솔루션, 삼우테크 등 기업 수상 -실천 행동 위한 ‘바이바이플라스틱’ 캠페인 참여 ▲영산강유역환경청 박연재청창 선창으로 진행된 환경부 바이바이플라스틱 퍼포먼스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 한국본부(이하 탄실연 한국본부)가 지난 17일 여수 디오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정기 총회를 진행,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라남도 등의 기관을 포함해 3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보고와 유공자표창, 청소년환경지킴이 양성 후원금 전달식, 탄소중립NetZero태권도시범단 임명식과 환경부 ‘바이바이 플라스틱’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사업보고에서는 청소년환경지킴이 양성,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자립섬마을 구축, 기후위기대응 환경강사 양성 교육의 3가지 주력 사업과 함께 10여 개의 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이우범 상임대표와 장동연, 김영주 공동대표가 유공자 표창을 진행, LG화학 여수공장, 삼우테크, 한화솔루션 사회공헌팀 등의 기업과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과 여수시 평생교육과 등의 기관에 공로패, 2050탄소중립 교육대상, 2050탄소중립 행정대상, ESG경영대상,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 2050탄소중립 봉사대상 수상 등의 표창을 전달했다. 이어 탄실연 한국본부에서 최초로 선보인 탄소중립NetZero태권도시범단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로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퍼포먼스를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 청장과 이용운 환경관리연구소 대표, 신제성 봉사대상자를 포함한 참여자들과 함께 진행했다. 한편,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 한국본부는 2015년 2050탄소중립 실현과 COP33대한민국 유치기원 및 탄소중립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설립됐으며, 주력 사업으로는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개선 사업과 실천 행동, 교육 사업을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여수시, 여수교 육지원청 등의 기관들과 한화솔 루션, LG화학, 삼우 테크 등의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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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병도 여인천하 "우리는 복도 많아요~~"-화정면 노인복지 ‘그, 어느 날’ 목욕 관광 3회 진행 ▲둔병도 여인천하와 이장, 그리고 화정면 이상로 동장 노인복지를 위한 ‘그대와 함께 하는 어르신의 느긋한 날(이하 그, 어느 날)’ 행사 3회가 15일 진행됐다. 이날은 둔병도 어르신 10명과 미평 통장 봉사대가 어르신들과 목욕, 식사하고 차 마시기, 한의원 치료받기를 함께 했다. 1회 적금도, 2회 월하도에 이어 이번 둔병도 3회 봉사까지 미평 통장 봉사대가 함께 하고 있다. ▲둔병도 여인천하와 미평통장봉사대 미평 통장 봉사대는 “적금도 어르신들은 적금도로 시집와서 이런 호강은 처음이네라고 하시고 월하도 어르신은 큰 목욕탕 물이 좋아 택시 타고 한 번 더 와야것다고 하셨고 이번 둔병도 어르신은 둔병도에 살다보니 이런 큰 복을 받아서 좋은 나들이를 한다며 즐거워하시니 덩달아 우리도 즐겁다”고 말했다. 한편 화정면의 ‘그, 어느 날’ 노인복지는 화정면사무소, 화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금오관광,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모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셋째 주 목요일 마다 진행하고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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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취재] <그 어느날 2편> 월하도 팔공주의 그 , 어느날 “벚꽃 피는 날 또 만나세~”-화정면 노인복지, ‘그대와 함께 하는 어르신의 느긋한 날’ -이상로 면장, “섬 어르신들의 화려한 외출, 즐거운 추억 안고 오세요” ▲월하도 어르신들과 화정면 이상로 면장, 이장 등 ((유)금오관광, (사)탄소중립실천연대, 화정면사무소, 화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진행) 여수시 화정면(면장 이상로)은 18일 노인복지와 2026년도에 열릴 여수세계섬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한 ‘그대와 함께 하는 어르신들의 느긋한 날’(약칭 그, 어느날) 두 번째 행사로 월하도 어르신 8명과 함께 목욕과 관광을 위한 훈훈한 나들이를 진행했다. 월하도 어르신 8명은 오전 9시30분 화태도 버스정류장에서 (유)금오관광이 준비한 버스를 타고 디오션리조트로 향한다. 가는 동안 버스 안에서 리조트에서 힐링 목욕, 점심 식사, 예쁜 카페에서 차 마시기, 한의원 치료하기 등의 코스 일정을 듣고 “아이고, 그리 많이 해준당가~목욕만 해도 감사한디~” 디오션 리조트 앞에 도착하니 목욕 봉사를 지원한 탄소중립실천연대 소속 미평 통장 6명이 먼저와 기다리고 있다. 목욕을 끝내고 돌아온 어르신들~ “어머니들 얼굴이 반짝반짝 빛이 나네요~” “아이고~ 물이 어찌나 좋든지 호강했네. 봉사 나온 사람들이 친절하게도 등도 밀어주고 미끌어질까 봐 손도 잡아주고 너무나도 감사하네~” 큰 목욕탕에서 목욕을 했으니 이젠 식당으로 고~!!! ▲삼선누룽지탕, 탕수육, 자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월하 팔공주 ▲배가 불러서 아무것도 못드시겠다더니 대추차 한그릇 원샷 밥도 먹고 차 한잔의 여유로움도 즐겼으니 이제는 한의원으로 고고~!! ▲ 어르신의 아픈 다리를 진료하는 우재영 원장 봉사자 통장 이모씨는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다. 함께 목욕하고 함께 밥 먹고, 함께 차를 마실 수 있는 건강함이 보기 좋다”라고 말하니 헤어지기 섭섭한 어르신들이 봉사자들의 손을 붙잡고 “고맙다”는 말씀을 몇 번이고 하신다. ▲화정면 면장으로 퇴임한 최문홍 전 면장과 옛 추억을 이야기하는 어르신들 김00(여. 74세)어르신은 “큰 목욕탕 물이 좋아 택시를 타고 꼭 한 번 더 오고 싶다” 이00(여,78세) 어르신의 “ 신월동에 주식회사 한화라는 곳에 봄날이면 벚꽃이 참말로 이쁘다든디 살아생전 가볼 수나 있으려나” 혼잣말을 그냥 흘려보내지 못하는 금오관광 김영주 대표 “엄니들이 가보고 싶다면 제가 또 모시고 가야지요” 덜렁 약속을 하고 나섰다. 벚꽃 만발하는 따뜻한 봄날을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월하도 어르신들의 발걸음이 한결 가볍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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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취]적금도 언니들의 그 , 어느날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구나”-화정면 노인복지, ‘그대와 함께 하는 어르신의 느긋한 날’ -이영민 면장, 어르신들 행복할 수 있는 행정 펼칠 수 있어 기뻐 ▲적금도 어르신들과 화정면 이영민 동장, 이장 등 여수시 화정면(면장 이영민)은 19일 노인복지를 위한 ‘그대와 함께 하는 어르신들의 느긋한 날’(약칭 그, 어느날) 첫 행사로 적금도 어르신 8명과 함께 목욕과 관광을 위한 나들이를 진행했다. 적금도 어르신 8명은 오전 9시30분 적금도 버스정류장에서 준비된 버스를 타고 디오션리조트로 향했다. 가는 동안 버스 안에서 어르신들의 설레임은 시작되었다. 큰 목욕탕에서 목욕도 하고 밥도 먹고 한의원에 가서 진료까지 한다는 일정을 듣고 김00(여.88세)어르신은 “살다보니 이렇게 호강하는 날도 있네요. 근디 이렇게 신세를 져도 괜찮을까”라고 말하고, 이00(여.78)어르신은 “적금도로 시집와서 이런 날은 처음이네”라고 즐거워하였다. 목욕 봉사를 하기로 한 미평동 통장 6인의 봉사자들의 인솔로 1시간 30분의 즐거운 목욕이 끝나고 밖으로 나온 어르신들의 얼굴이 더 환해졌다. ▲30일 화정면사무소, 화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금오관광,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업무협약 버스를 타고 식당으로 향했다. 겨울에는 뜨끈한 곰탕이 최고라며 한00(여.83세)어르신이 빈 그릇을 보여주고 “한 그릇 다 먹었네” 환하게 웃으셨다. 이제는 차 한잔의 여유로움을 위해 플라워카페로 이동~~ 통장봉사자들과 식사도 하고 몸에 좋은 대추차 한 잔씩 마시며 한의원 진료 시간을 기다린다. 봉사자 통장 이모씨는 “102살 시아버님을 목욕시켰다. 적금도 어르신들을 내 부모고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다”라고 말하고, 통장 김모씨는 “목욕도 즐거워하시고 식사도 잘하시니 기쁘다. 이런 봉사는 언제든지 불러달라”고 했다. 다시 한의원으로 출발~~ ▲어르신들에게 침을 놓고 있는 우재영 원장 365온담한의원 우재영 원장은 귀가 안 들리는 이00(여.85세)어르신을 위해 손짓발짓으로 진료를 했다. “오른쪽 무릎만 아프고 왼쪽 무릎은 괜찮다고요?” 우재영 원장은 귀가 안 들리는 처음 만나는 어르신과도 잘 통하는지 아픈 곳을 정확히 집어낸다. 송00(여.86세)어르신은 “아프지 않은 곳이 어디 있것어요. 보금만 덜 아프게 해주소”하신다. 김00(요.87세)어르신은 “평소 육지 나가기가 불편해 목욕을 하기 힘들었다. 큰 목욕탕 물도 좋고 목욕탕 안에서 바다도 보이는 게 신기했다. 봉사자들과 면장님, 버스 사장님 덕에 오랜만에 몸과 마음이 개운하고 따뜻해지는 하루를 보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따뜻한 마음을 서로 주고 받으며 다시 적금도로 돌아가는 어르신들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 보인다. 계속 손을 흔들며 “살다보니 이렇게 좋은 날이 있구나”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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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한 한걸음, 기후위기대응 환경 강사 심화 교육 수료식 개최-역량강화 위한 2주간의 심화교육...교육 현장 목소리 반영 -환경부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진행으로 기후위기 대응 의지 다짐 ▲기후위기대응 환경 강사 심화 교육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2023년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환경 강사 심화 교육’이 지난 18일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3년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환경 강사 양성 교육’(이하 환경 강사 양성 교육)은 지난 7월에 기초과정을 시작, 11월에는 기초과정 47명 수료생 중 16명을 선발하여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역량강화 심화 교육에서는 교육 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교육자들의 강의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능력과 고려해야 하는 부분에 대한 집중 교육을 진행, 환경 교육이 아이들에게 실질적 효과를 볼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좌로부터)여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고용진 위원장, 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공동대표,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진명숙 의원 본 수료식에서는 교육에 열심히 참여해준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이러한 교육 과정에 있어 큰 기여를 해준 여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고용진 위원장과 기획행정위원회 진명숙 의원에게도 공로패를 전달했다. 수료식 마지막에는 환경부가 진행하는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참석자 모두가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과 개선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환경 강사 양성 교육은 지난해 11월, 지역사회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행동 변화와 의식 증진을 위해 전라남도지사, 전라남도교육감, 여수시장과 탄소중립실천연대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환경 강사 양성 교육은 차후 교육생 및 강사진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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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대응 환경 강사 심화 교육, 수업 시연으로 성황리 마무리-교육 및 수업 시연을 통한 강사진 역량 강화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한 환경 교육 위한 도전 ▲환경교육 수업 시연 사진 11월 27일부터 총 6차례 진행된 2023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환경강사 전문가(심화)과정 교육이 6일 마무리 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부터 9월에 진행된 기초과정에 이어, 환경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심화 과정이다. 교육 강사진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현직 교사들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수업 분위기, 학생을 고려한 수업 진행 및 자료 제작 요령 등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심화 과정은 총 4차례의 교육과 2차례의 수업 시연으로 진행됐다. 수업 시연은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20분의 수업 시연과 10분의 강사진 평가로 이루어졌다. 오경준 여수남초등학교 교감은 “아이들이 현실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이 담긴 교육이 제공되면 좋겠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 진행과 용어 사용이 반영되는 교육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탄소중립실천연대 공동대표 김영주는 “학교 현장이 요구하는 환경 교육을 제공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환경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환경강사 교육은 여수시 주최, 탄소중립실천연대 주관, 전라남도와 전라남도 교육청의 후원을 받아 운영되었으며, 내년에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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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면 노인복지 위한 ‘그, 어느날’ 업무협약-목욕과 관광 ‘그대와 함께 하는 어르신의 느긋한 날’ ▲좌로부터 탄실련 장동연공동대표, 이영민화정면장, 김영주금오관광대표, 정수애화정면부면장(정칠성화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부재대행) 여수시 화정면(면장 이영민)은 30일 화정면사무소, 화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금오관광,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모여 노인복지를 위한 ‘그대와 함께 하는 어르신의 느긋한 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대와 함께 하는 어르신의 느긋한 날’은 약칭 ‘그, 어느날’로 4개의 기관이 협력하여 도서지역인 화정면 어르신들의 목욕과 관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정면사무소와 화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참여 어르신 발굴을 (유)금오관광은 차량 지원을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봉사인력과 관련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이영민 화정면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열악한 환경의 화정면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 도서 지역의 불편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어르신들께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섬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장동연 공동대표는 “화정면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 단체가 의미있는 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고 지속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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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환경지킴이 ‘녹색미래 주인공은 바로 나야!!!’-초록지구를 지키는 행사 지난 25일 여수 웅천일원서 진행 자연순환마을학교 어린이환경지킴이가 초록지구를 지키는 행사를 지난 25일 여수 웅천일원에서 진행했다. 자연순환마을학교 프로그램은 전라남도 여수시교육청지원으로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지역 어린이를 선발하여 진행 중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현재 8기 어린이환경지킴이로 우리 어린이들에게 지구를 살리는 방법과 우리가 실천해야 하는 탄소중립 실천 행동 등을 알게 하는 교육과 환경체험을 통해 크고 작은 흥미로움을 알게 하는 환경교육이다. 미평지역아동센터 김정희 센터장은 “어린이환경지킴이들이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행사다. 이미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던 지구 살리는 방법을 발표하는 등 식상한 환경보호가 아닌 체험을 통한 실천으로 녹색미래의 주인공은 자신 스스로라는 것을 알고 더 넓은 시각으로 건강한 지구 지킴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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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미래전략환경과학포럼 및 환경人 워크샵 개최-대한민국의 생존자강, 미래 환경과 과학 안보를 개척할 수 있는 정치 -아름다운 대한민국,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어떻게 만들 것이냐 미래전략환경과학포럼 및 환경人 워크샵이 27일 국회박물관에서 국가적 환경문제를 상식과 과학적 기반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민제안 및 국회와 정부에 보내는 담대한 제언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환경분야 민.학.연.산 관계자 350명 내외가 초대됐고 여수에서는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주제발표로는 김진현 전 과기부장관의 ‘대한민국의 생존자강’으로 ‘미래 환경과 과학 안보를 개척할 수 있는 정치’를 강의했고, 한남대학교 김건하 교수는 ‘중추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커넥티드워터벨트 조성 제언’의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민의 전 환경부 장관은 “대한민국을 어떻게 더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나가야 하는 가는 우리의 미션이다. 지금 대한민국을 피크타임이라고 한다. 이 말은 이제 올라갈 일은 없고 내려갈 일만 있다는 슬픈 말이다. 하지만 내려가지 않고 아름다운 대한민국,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어떻게 만들 것이냐를 오늘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고 실천으로 옮겨서 다음 세대가 물려받을 수 있도록 우리가 헌신을 해야 한다는 전제하에서 모였다”고 강하게 어필했다.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 공동대표는 “미래환경과 과학이 융합하여 혁신을 이뤄내는 환경의 조화로운 추구가 중요하다”며 “환경문제를 바라보는 시각 역시 함께 공유하고 찾으려고 노력하여 서로 협력하려는 자세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