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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덕희 후보 ‘도깨비서포터즈’ 모집-‘도깨비서포터즈’ 구성하여 즐겁고 신명하는 선거문화 만들 것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여수시마선거구(여서동, 문수동, 광림동) 경선에서 1-가를 받고 후보등록을 마친 민덕희 후보가 공식선거 기간동안 유세 지원 및 대시민 홍보 역할을 해줄‘도깨비서포터즈’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민덕희 후보는 “선거는 민주주의 축제이자 시민들과 호흡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여야 한다”며, “‘도깨비 서포터즈’를 구성하여 선거기간 동안 즐겁고 신명나는 선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덕희 후보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비례후보로 나서며 여수을지역위원회 ‘여벤저스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받 있다. 민덕희 후보는 서포터즈 이름을 ‘도깨비서포터즈’로 명명한 이유에 대해“도깨비는 저의 의정활동 슬로건인‘도시를 깨우는 비전을 만들겠습니다’의 약자인 ‘도깨비’에서 따왔으며, 정서상 친근하고 익살스러움으로 이미지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즐겁게 다가가겠다는 의미에서 ‘도깨비서포터즈’로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도깨비서포터즈’에 대한 문의나 신청은 민덕희후보 사무실(061-655-1101)로 전화나 전자우편(dukhe89@hanmail.net)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모집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민덕희 후보는 여수여고를 거쳐 우석대학교 아동복지학과를 졸업하고 23년간 사회복지사로 활동했으며, 제3, 4대 여수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지낸 바 있다. 지난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의원으로 당선되어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및 여순사건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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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한덕수 후보자, 본인 의혹에 변명과 거짓말로 일관...자료 공개하면 될 일”-종로 땅 50억대 차익 특혜의혹 2007년 청문회서 해명? 거짓 -김앤장 고액연봉, 이해충돌 없었다면서 구체적 자문내용은 감춰 -美모빌사 월세 선입금 3억원은 주변 시세와 비슷? 근거 없음 -“한 후보자, 근거자료 없는 말뿐인 해명..떳떳하면 자료 공개해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19일 한덕수 후보자가 본인의 의혹에 대해 변명과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다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김회재 의원은 이날 오후 “한 후보자가 본인 의혹에 대해 변명과 거짓말로 일관하고, 근거자료 없는 말뿐인 해명만 반복하고 있다”면서 “떳떳하다면 자료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한덕수 후보자 측은 이날 보도설명 자료를 통해 과거 처가가 보유했던 서울 종로구 장교동 토지를 부동산사업시행자에 파는 과정에서 50억원대 차익을 거뒀다는 보도에 대해 “이미 지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상세히 설명하고 검증 받은 부분”이라며 해명했다. 하지만 김 의원실이 당시 인사청문회 회의록을 확인한 결과 이는 거짓 해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2007년 한덕수 후보자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당시 장교동 토지 문제가 언급되기는 했으나,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의 ‘소유권’ 문제에 대한 질의만 있었고, 한 후보자는 ‘이미 완전히 다 매각했다’는 수준의 답변만 이뤄졌다. 당시 인사청문회에서는 공시지가의 4.3배에 달하는 주변 토지 대비 높게 책정된 매매가 문제와 매수 시행사 회장이 MB캠프 특보라는 점은 드러난 바 없다. 특혜의혹의 핵심 문제들은 검증되지 않은 것이다. 한 후보자는 김앤장에서 받은 고액 연봉에 대해서도 석연치 않은 해명만 반복하고 있다. 이해충돌 업무를 수행한 적이 없다면서도, 자문 과정에서 처리한 구체적인 업무내역 등 김앤장 고문활동과 관련한 자료는 일체 제출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한 후보자 측은 일반 기재부 전관 대비 2배에 달하는 연봉에 대해서는 일반 공무원과는 경력이 달라 문제가 없다는 식의 해명도 이날 오후 덧붙였다. 또한 최근에는 미국계 기업으로부터 받은 거액의 임대료에 대해 월세 수준이 당시 시세와 큰 차이가 없다고 밝히면서도, 구체적인 근거자료는 공개하지 않았다. 김 의원실은 해명이 나온 직후인 17일 한 후보자 측에 근거자료를 요청했으나, 현재까지제출된 자료는 없다고 밝혔다. 김회재 의원은 “한덕수 후보자가 본인의 의혹에 변명과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떳떳하다면 근거자료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김앤장으로부터 받은 18억원의 고문료, 미국계 회사의 월세 3억원 선입금이 후보자의 지난 공직생활과 전혀 무관하다는 주장을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겠는가?”라며 “본인은 다른 전관보다 더 나은 ‘슈퍼전관’이기에 연봉 2배도 괜찮다는 식의 인식도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고장난 인사검증과 전관 회전문 인사가 초래할 공직윤리 붕괴, 민관유착·불공정의 일상화를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덧붙였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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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오는 13일 제220회 임시회 개회-농‧어업인 유류비 지원 위한 제4회 추경안 심사 등 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는 오는 13일 제220회 임시회를 열어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안건 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는 상임위원회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본회의 의결까지 하루에 처리될 예정이다. 심의 안건은 제4회 추경안과 만흥위생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추천의 건으로 총 2건이다. 4회 추경안은 1조 6403억 원 규모이다. 3회 추경안 대비 60억 원이 증액됐으며 지역 농‧어업인을 위한 유류비 지원 예산 등이 포함됐다. 전창곤 의장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 유류비 지원 등 시급한 현안을 처리하기 위해 신속하게 회기를 열게 되었다”라고 개회 이유를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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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숙 여수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주민 행복 최우선’-지난달 31일 여수시의원 다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백인숙 여수시의원 백인숙 여수시의원은 지난달 31일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여수시의회 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백인숙 의원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여서동, 문수동, 미평동 등 지역구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백인숙 의원은 2선 의원으로서 제7대 여수시의회 전반기 환경복지위원장과 COP유치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특히 환경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는데 여수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여수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했다. 최근에는 여수지역 내 전기차 충전소 확대와 공영주차장 부지 태양광발전 시설 확대, 아이스팩 재사용 시스템 구축, 탄소중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등에 의정활동을 집중하고 있다. 백인숙 의원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시민의 권리라는 철학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지금까지 여수시에서 여성 3선 의원은 없었던 만큼 보다 큰 책임감을 가지고 정책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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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30일 제219회 임시회 폐회-제3회 추경안 가결...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부담금 포함 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가 30일 제21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7일 일정으로 지난 3월 24일 개회했다.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 심사가 진행됐다. 처리 안건은 총 33건으로 조례안 17건, 건의안 1건, 동의안 7건, 예산안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의견제시 1건, 기타 안건 5건 등이었다. 3회 추경안은 1조 6343억 원 규모로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부담금 71억 7천 8백만 원이 포함돼 제3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회기를 통과한 주요 안건으로는 △여수국가산단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국가산업단지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여수시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청소년자립지원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여수시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조례안 △여수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등이 있다. 2020년 11월에 구성된 전남 동부권 환경보전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 특별위원회와 2021년 7월 구성된 남면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추진 특별위원회는 활동기간 종료를 앞두고 활동결과를 보고했다. 전창곤 의장은 폐회사에서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주체인 미래에셋은 당초 취지대로 우리 시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부담금 가결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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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덕희 의원, 여서문수미평 예비후보 등록-“시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정치 펴, 도시를 깨우치는 비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평생 사회복지사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했던 기본을 바탕으로, 격차를 줄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공동체 구현으로 시민이 웃을 수 있는 주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여수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덕희 의원이 21일 여수시의회의원선거 다선거구(여서동·문수동·미평동)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민덕희 예비후보는 "시의원 예비후보로서 주민께 인사 올리러 가는 마음이 두렵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다"며, "일을 잘해내야 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신명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민 예비후보는 또 “제7대 여수시의회 의원으로서 지금까지 꾸준히 추진해 왔던, 무장애도시, 포용도시 등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실현시켜, 시민 삶의 품격이 높아질 수 있도록 걷고 싶은 도시, 도시와 도시가 서로 연결되는 도시, 격차를 줄이는 도시를 만들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여수시의회 홈페이지 인사말에서 “항상 그렇듯 자세히 보고, 오래 보겠다. 그리고 흔하지 않은 풀꽃이 되겠다.”는 의지로, 지역문화에 기반한 공동체성 복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무장애관광도시 기반마련,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보편적 복지 확대, 지역인재 양성 등 도시의 비전을 제시하면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왔었다. 한편 민덕희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사회적 약자 및 소외된 계층을 위한 의정 활동에 중점을 두었으며, 공동체 복원을 위한 정치 활동에도 주력하였다. 특히, 여순10,19사건 특별법제정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여순사건이 발발한지 70여년만에 특별법 제정을 이끌어 냈으며, 여순사건 여수유족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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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24일부터 제219회 임시회 열어-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는 24일부터 제219회 임시회를 열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안건 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는 30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심의 안건은 조례안과 동의안, 예산안 등 24건이다. 3회 추경안은 1조 6343억 원 규모로, 지난 2월 제217회 임시회에서 부결된 경도 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부담금 71억 7천 8백만 원이 포함됐다. 이밖에 ▲여수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수시 박물관 유물 수집 및 관리 조례안 ▲여수시 문화도시 조성 조례안 등도 처리 예정이다. 28일에는 시정부로부터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29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추경안을 심사한다. 30일에는 추경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전창곤 의장은 “올해 상반기에 마지막으로 열리는 회기인 만큼 시민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안건을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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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전남도의원 한국노총 소방안전공무원 노조 고문 위촉, "국민 안전에 헌신하는 소방공무원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은 "장기화 되고 있는 소방공무원 초과근무소송이 조기에 종결될 수 있도록 화해를 추진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이 16일 오후 한국노총 소방안전공무원노조 전남본부(위원장 박석호)의 고문으로 위촉됐다. 이날 위촉장 수여에는 박석호 위원장, 남윤길 사무국장, 박윤기 여수지부장이 참석했다. 고문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소방노조 전남본부 박석호 위원장은 도의회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소방공무원들의 안전과 복지, 근무환경 개선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자 했다. 이광일 의원은 "장기화 되고 있는 소방공무원 초과근무소송이 조기에 종결될 수 있도록 화해를 추진하고, 장거리 출ㆍ퇴근 직원에 대한 관사지원, 소방서 구내식당 운영비 지원 확대 등 전라남도 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으로 소방공무원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조례 마련과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 고 고문 위촉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광일 의원은 제11대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광양만권해양생태계보전 특별위원장, 전라남도 수산자원보전 대책 특별위원장, 농수산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교육위원회 위원이자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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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수, 이재명후보 중앙선대위 여수산단 대전환 특별위원장 임명-노후화된 여수산단 대전환 필요성 역설 ▲강화수 위원장 강화수 전 문재인정부 국가안보실 평화기획행정관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여수국가산단 대전환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여수국가산단에서 지난해 12월과 이번달 11일 폭발 사고가 연이어 일어나 인명사고가 일어나는 등 노후화된 여수산단에 대한 민주당 중앙당의 대책마련 차원으로 풀이된다. 강화수 위원장은 “조성된 지 40년 이상된 여수국가산단은 그 임계점에 도달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여수산단을 진단했다. 강 위원장은 이어 “석유화학중심의 여수국가산단을 미래산업을 대비하는 산단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위원장은 “지금까지 석유화학 중심이었던 여수산단은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큰 타격이 예상된다”며 “차세대 미래형 신소재사업과 수소경제 위주의 산업단지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안전 및 환경분야에서 발생하는 피해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입는 만큼 본사가 여수로 이전해 국세의 일부라도 자치단체에 귀속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 위원장은 “여수산단은 대표적인 장치산업으로 생산액 1조원당 0.44명에 불과한 고용자수를 확대해 지역경제의 선순환구조를 만들 필요가 있다”며 “생산시설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시설의 확충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이와 같은 청사진이 정리되면, 이재명 후보 당선시 인수위 정책과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화수 위원장은 여수 진남초, 구봉중, 여수고를 거쳐 연세대학교 문과대를 졸업 후 KAIST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다. 노무현정부 청와대 정책실 정책조정행정관, 문재인정부 청와대 국가안보실 평화기획행정관,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고위공무원단 나급)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박도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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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주 여수시의원 "통합현충탑 건립 연구용역을 위한 예산 통과돼야"-통합현충탑 건립은 필수적…정치적 이견과 갈등 종식 필요 >정현주 여수시의원 정현주 여수시의원은 지난 4일 제217회 임시회 10분 발언을 통해 통합현충탑 건립 연구용역을 위한 예산이 통과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정 의원은 “2021년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권오봉 시장님이 통합현충탑 건립계획을 밝힌 이후 지금까지 의견이 분분하다”며 현재까지의 상황을 설명했다. 여수시는 자산공원‧선원동 현충탑 두 곳에서 매년 현충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 의원에 따르면 통합현충탑 건립 추진은 접근성 좋은 이순신공원으로 현충탑을 옮겨줄 것을 보훈단체장들이 권 시장에게 건의하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제212회 임시회, 제215회 정례회 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통합현충탑 건립 연구용역비 3천 7백만 원을 전액 삭감했다. 따라서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9월 시민 토론회를 개최하고 연구용역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시정부에 전달했으며, 시정부에서는 연구용역비 가결을 위해 12월 시민 공청회를 진행했다. 정 의원은 “선원동 현충탑 위패 봉안실은 지하에 위치해 습기, 노후화 등의 문제가 있다. 자산공원 현충탑 또한 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으며, 침수로 인해 더 참담한 상황”이라고 새로운 장소로 통합 이전이 절실함을 주장했다. 또한 지난 1월 순천‧고흥 현충시설 견학 결과를 설명하며 “통합현충탑 건립 연구용역을 위한 6개월의 시간이 합의를 위한 기다림과 간절함이었다면 지금부터는 기대감과 상징성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