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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 성공을 위한 '영호남' 역할 분담 논의-남해안·남중권 유치위, 합동 워크숍, 유치 당위성 기관 협업 구축키로 COP28 유치성공을 위한 남해안 남중권 유치위원회 유관기관 합동워크숍이 지난 6일 진주시 동방호텔 골드룸에서 남해안남중권 유치운동 전략 수립 및 유치성공을 위한 역할 분배와 협업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논의되었다. 이날 워크숍 주요 내용은 유치 타당성 및 유치 성공 전략에 대한 발제. 기관별 추진 상황 발표 및 협업 컨트롤 타워 구축 및 정리, 기후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현지 탐방과 유치 홍보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경남.전남도의회 성연석.강문성 COP28특위위원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특위위원장. 이상영 진주시의회의장, 이주홍 남해군의회의장, 박용삼 고성군의회의장, 허유인 순천시의회의장, 송영현 고흥군의회의장, 경남도.전남도.여수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남중권 12개 시.군(전남의 여수.순천.광양.구례.고흥, 경남의 진주.산청.하동,산청,사천,남해)은 지난 2019년 12월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를 조직하고, 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 조세윤(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위 자문위원장) ‘COP28 왜 남해안·남중권인가’라는 주제로 발제한 조세윤(COP28 유치위 자문위원장)은 “COP28은 한국에서, 그리고 남해안 남중권에 유치해야 한다”며 “국토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을 위해 남해안·남중권에서 열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호남 12개 시.군은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으며, 세계기후변화 이슈 논의에 최적지인 동시에 그린뉴딜 선도지역이다“라고 주장했다. > 류중구(COP28남해안남중권유치위원회 자문위원장) 이어 ‘유치성공을 위한 전략과 각 기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류중구(COP28 유치위 자문위원장)은 “유치지원을 위한 각 지자체의 조례지정과 청와대, 국회,정부 관련부처 방문을 통한 여수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토론회 개최, 영호남의장설명서 발표 등을 제안했다. > 강문성(전라남도위회 COP28특별위원회 위원장) 특히 전라남도의회 강문성도의원(COP28특별위원장)은 “UAE 아랍에미레이트가 COP28 유치 의사를 밝혀 대한민국 유치에 빨간불이 켜졌다. 또한 지난해 7월 이후 인천광역시, 경기도 고양시, 제주도, 부산시 등이 국내 유치전에 뛰어들어 남해안.남중권 유치에 어려움이 발생했지만, 여수시민은 다들 어렵다고만 했던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관이 아닌 시민 주도적으로 성공 개최하였던 저력이 있다. 경남과 전남의 12개 시군이 힘을 모은다면 COP28 유치 성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국제연합 기후변화협약(UNFCCC,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에서 공식적으로 매년 개최하는 기후변화를 논의로 하는 컨퍼런스이다. UNFCCC에 소속된 나라들의 모임이라는 뜻으로 당사국총회 또는 COP(Conference of Parties)라고도 한다. 1995년 독일 베를린에서 처음 컨퍼런스를 가졌으며, 올해 11월 스코틀랜드 글라스고에서 COP26 회의가 열린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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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0호 2021년 9월 29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9월29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전라남도, 여수산단 민관협력 거버넌스위원회 권고안 9개항 합의 > https://bit.ly/3m1lQTS ▶여수시 '여수~남해 해저터널' 사업 연내 기본계획 착수 '청신호' > https://bit.ly/3zKUOVC ▶민병대 도의원,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 여수시 낙포부두 현지 점검 > https://bit.ly/2YcT4Ym ▶강정희 도의원 "여수 웅천부영 2,3차아파트 분양전환, 입주민 의사 반영해야" > https://bit.ly/3kPPQ5D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 생태하천 복원 '상암천 미꾸라지 방류' > https://bit.ly/3ohURGg ▶송하진 의원‧여수시 미평동새마을부녀회 아이스팩 분리수거 봉사 > https://bit.ly/3ohUYBG ▶여수덕충교회, 만덕동 기초수급자 주택 사랑의 환경개선봉사 > https://bit.ly/3igFytw ▶여수해수청, 추석 명절 기간 섬 여행 차량 이용객 증가 > https://bit.ly/3m5eH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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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대 도의원,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 여수시 낙포부두 현지 점검-낙포부두 항만 리뉴얼(Renewal) 현장 방문‥간담회 개최 > 민병대 전남도의회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전남도의회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민병대)는 지난 28일 광양항 여천지역 석유화학 관련 부두의 체선율 개선을 위한 현장을 점검하고 관련 유관기관과 전문가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특위는 여수시 낙포부두를 찾아 여수해양수산청 관계자로부터 리뉴얼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노후화된 항만시설을 점검했다. 여수시 광양항 낙포부두는 비료, 석고, 인광석, 석유화학제품 등 액체화물과 일반화물을 취급하는 다목적 부두이며, 1978년 완공된 이후 안벽과 하역시설 노후화로 2026년까지 총사업비 1,596억 원을 투입해 부두의 안전성 확보, 이용업체의 편익 증진 및 활용성 증대를 위해 항만시설 개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특위는 현장점검 후 간담회에서 여수시 광양항 여천지역 부두의 체선율 개선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석유화학 관련 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낙포부두를 비롯한 중흥부두, 사포부두 등은 항만 노후화와 부족한 항만시설로 체선율이 높아 개선이 시급하다는 점을 공감하고 정부 예산을 확보해 항만시설의 개선 및 확충, 항로 준설 등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역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민병대 위원장은 “광양항 관련 유관기관이 합심하여 낙포부두 리뉴얼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활성화를 위해 광주·전남지역의 로컬화물 유치와 지역에 컨테이너 화물을 창출할 수 있는 제조업 유치에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전라남도 집행부의 관심과 예산확보도 주문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현재 전남도가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하역장비 임대사업을 비롯한 인센티브,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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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도의원, 전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당선-"더불어민주당 발전이 전라남도의회 발전이 될 수 있게 앞장설 것" > 이광일 도의원(여수1, 재선) 제 11대 전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원내대표에 이광일 도의원(여수1, 재선)이 당선됐다. 전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의원총회를 갖고, 여수 출신의 재선인 이광일 의원을 교섭단체 대표로 선출했다. 신임 이광일 대표의 임기는 2022년 6월 30일까지다. 이광일 신임 원내대표는 “중책을 맡게 돼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더불어민주당 발전이 바로 전라남도의회 발전이 될 수 있게 앞장서 나가겠다”며 “효율적인 원내 운영을 위해 힘쓰고, 선배 동료의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소통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는 원내대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올해 남은 하반기 및 내년 상반기 계획에 대해 "남은 하반기는 원내대표로서 의원들과 소통하여 도의회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외에도 주민 의견을 경청하여 이를 제도와 정책을 만들어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일 교섭단체 대표의원은 앞으로 ▲소속의원 통합 및 의정 활동 지원 ▲상임위원 및 특별위원의 선임 및 개선 시 추천 ▲예결위원 1명 추천 ▲당연직 운영위원 및 위원 1명 추천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이광일 원내대표는 제11대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광양만권 해양생태계보전 특별위원장, 농수산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전라남도 수산자원보전 대책 특별위원장과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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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도의원, 전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당선-"더불어민주당 발전이 전라남도의회 발전이 될 수 있게 앞장설 것" > 이광일 도의원(여수1, 더불어민주당) 제 11대 전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원내대표에 이광일 도의원(여수1, 재선)이 당선됐다. 전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의원총회를 갖고, 여수 출신의 재선인 이광일 의원을 교섭단체 대표로 선출했다. 신임 이광일 대표의 임기는 2022년 6월 30일까지다. 이광일 신임 원내대표는 “중책을 맡게 돼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더불어민주당 발전이 바로 전라남도의회 발전이 될 수 있게 앞장서 나가겠다”며 “효율적인 원내 운영을 위해 힘쓰고, 선배 동료의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소통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는 원내대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일 교섭단체 대표의원은 앞으로 ▲소속의원 통합 및 의정 활동 지원 ▲상임위원 및 특별위원의 선임 및 개선 시 추천 ▲예결위원 1명 추천 ▲당연직 운영위원 및 위원 1명 추천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이광일 원내대표는 제11대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광양만권 해양생태계보전 특별위원장, 농수산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전라남도 수산자원보전 대책 특별위원장과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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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남해안·남중권에서"…12개 시·군의회 공동건의-여수시의회 COP특위, 공동건의문 서명 받아 유치 촉구 ▲첫줄 왼쪽부터 전창곤 여수시의장, 허유인 순천시의장, 진수화 광양시의장, 송영현 고흥군의장, 유시문 구례군의장, 김재철 보성군의장. 둘째줄 왼쪽부터 박성곤 하동군의장, 이상영 진주시의장, 이삼수 사천시의장, 이주홍 남해군의장, 심재화 산청군의장, 박용삼 고성군의장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의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이 완성됐다. 여수시의회 COP유치지원특별위원회는 지난달 16일부터 4차례에 걸쳐 남해안·남중권 12개 시·군의회 의장을 만나 공동건의문 동참 서명을 받았다. 백인숙 위원장과 문갑태 부위원장 등 특위 위원들은 시·군의회 의장들과 간담회를 하며 공동건의문 동참을 요청하고 더욱 적극적인 유치노력을 요청했다. 지난달 16일 여수·순천·고흥·보성부터 시작한 일정은 지난달 26일 광양·구례, 이달 3∼4일 사천·하동, 18∼19일 진주·고성·남해·산청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공동건의문의 주요 내용은 COP28을 남해안·남중권이 공동유치해 영호남 화합과 동서화합의 초석을 만들자는 것으로, 정부가 조속히 국내 개최도시를 선정하라는 요구도 담겼다. 남해안·남중권 유치 당위성으로는 영호남 동서화합과 지역 균형발전의 초석이 된다는 점, 지난 2008년부터 13년간 시민사회단체 중심으로 유치노력을 이어온 점, 지자체가 협력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세계적인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는 점 등을 들었다. 특위는 공동건의문을 바탕으로 12개 시·군의장단 공동기자회견과 대정부·국회 홍보활동을 펼치고 국회의원들과도 협조해 유치 촉구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 지난해 9월 구성된 여수시의회 COP28유치지원특별위원회는 백인숙, 문갑태, 주종섭, 정광지, 권석환, 정경철, 고용진, 이미경 의원을 구성원으로 내년 2월까지 활동한다. 특위 구성이후 지금까지 COP28 유치 거리캠페인과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등 유치홍보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전기차 충전소 확대와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 탄소저감 이행 촉구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제안도 이어오고 있다. 백인숙 위원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먹고 사는 문제’가 아니라 ‘살고 죽는 문제’가 됐다”며 “이러한 중대한 기후변화 이슈를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곳이 남해안·남중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동건의문 서명 과정에서 12개 시·군의회 의장단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적극적인 지지를 약속했다”며 “모두의 염원을 담아 유치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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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안도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추모제 가져-오는 8월 3일 남면 안도 이야포 해변에서 '넋 올리기' -올해는 71주년 맞아 최병수 작가의 위령조형물도 설치 ▲2020년 이야포 추모제 당시 이승필 시인이 추모시를 낭독하고 있다. 여수시 남면 안도 이야포 해변에서 있었던 미군기 폭격사건 71주년을 맞아 이야포 현장에서 추모제를 갖는다.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71주년 민간인희생자 위령사업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위원장 엄길수)는 여수시와 여수시의회 후원으로 1950년 8월 3일 이야포 해변에서 있었던 미군기 폭격사건 피해자 추모제를 오는 8월 3일 당일 이야포 현장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제는 식전행사로 희생자 넋 올리기 살풀이춤을 여수시립국악단이 펼치고, 최병수 작가에 의뢰해 제작한 위령 상징조형물 제막식도 갖는다. ▲2019년 이야포 추모제 모습 추진위 엄길수 위원장은 이야포 사건을 “한국전쟁 중 1950년 8월 3일 이야포 해상에서 미국 공군기에 의해 발생한 민간인 학살 사건”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추모제는 이들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 행사에서 그간 이야포 추모제 경과와 위령상징 조형물 제작 설치 배경을 설명하고 추모사와 추모시 낭독, 이야포와 두룩여 미군폭격사건 민간인 생존자 증언도 이어진다. 특히, 여순사건 특별법 국회 통과와 ‘이야포‧두룩여 해상 미군폭격사건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여수시의회 통과 이후 처음 맞는 이번 이야포 추모제는 여수시와 여수시의회에서 적극 나서서 후원했다. ▲2021년 이야포추모제 행사 안내 포스터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은 “이야포 관련 조례 제정 후 처음 갖는 이번 행사가 해원의 길을 여는 시작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수시의회는 최근 ‘여수시 한국전쟁 중 남면 이야포‧두룩여 해상 미군폭격 사건 민간인 희생자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성미 의원) 구성 결의안을 통과한 바 있다. 추모제 추진위원인 여수시의회 박성미 특별위원장은 조례안 통과가 가진 의미와 특별법 제정에 관한 필요성을 설명하게 된다. 이번 추모제는 지역에서 관련조례 제정 이후 처음으로 71년 전 발생한 억울한 죽음을 민‧관이 함께 기리고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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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0호 2021년 7월 27일 화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7월27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순천만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확정 > https://bit.ly/3kVHudj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특별위원회 정책토론회 개최 > https://bit.ly/36ZIvZL ▶미평동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본부, 코로나 확산방지 '총력' > https://bit.ly/3rDRBVC ▶여수해경, 재난안전통신망 대응 숙달 훈련 > https://bit.ly/2UR5CmI ▶여수에서 한반도 종전평화협정 체결 촉구 자전거캠페인 열려 > https://bit.ly/3i60F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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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특별위원회 정책토론회 개최-전라남도 탄소중립 방향 모색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논의 > 전남도의회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특별위원회 토론회 전남도의회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특별위원회가 지난 26일 ‘전라남도 탄소중립 방향 모색‘을 주제로 첫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우승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특별위원회 문행주 위원과 김경자 의원이 참석했으며 전남도 기후생태과 등 탄소중립 및 그린뉴딜과 관련된 5개 과가 참석하여 이루어졌다. 토론회는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 및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이사는 국내외 최신동향을 바탕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설명하며 최근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를 상향 조정하고 있고 우리나라 또한 이에 발맞추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역 지자체별 그린 뉴딜 정책 수립 현황을 비교하며 전라남도가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한 목표와 주요 사업들을 점검하여 지역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로 광주전남연구원 조승희 책임연구위원은 전라남도의 기후변화와 향후 아열대 기후로 변화할 것을 예측하며 온실가스를 줄여 지속가능한 저탄소 산업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종합토론 참가자들은 전남의 그린뉴딜 사업과 함께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정부의 예산과 제도적인 뒷받침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그린뉴딜 사업 영역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면밀한 검토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특별위원회는 우승희 위원장, 최선국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이민준, 문행주, 김문수, 차영수, 강문성, 신민호, 이혁제, 김경자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2021년 5월 1일부터 2021년 10월 29일까지 활동 중에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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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미래 친환경 수소발전소 확대 설치 필요성 강조-강의원, "블루이코노미와 탄소중립 실현 위해 전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야 할 필요 있어"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이 지난 14일 제354회 임시회 에너지산업국 업무보고에서 수소발전의 향후 발전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세계 각국에서 이상기후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우리나라 또한 폭우, 폭설 등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더 이상 연소방식의 발전방식이 아닌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 개발이 절실한 시점에 도달했다. 강문성 의원은 그간 신재생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을 예로 들면서 친환경 에너지라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나 설치 장소가 한정적이고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이 유발 되는 등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점 등을 예로 들어 수소발전의 미래 가치에 대해 발언했다. 또한 수소발전소는 소음이 적고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 물질의 배출이 없어 도심에 설치가 가능하며 연료의 연소과정이 없고 전력 소비가 있는 지역에서 생산하고 분배하는 분산형 전원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송전탑의 설치 없이 효율적으로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 등을 들어 도내 수소발전소의 확대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문성 의원은 그간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8) 유치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동하며 경남도의회와 협력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블루이코노미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 전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관련 부서의 각별한 노력을 주문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