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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3대 대표축제, 시민 안전 위해 취소 결정-제55회 여수거북선축제, 동동북축제, 여수밤바다불꽃축제 -3대 축제 연석회의…시민‧관광객 안전을 위해 축제 취소로 뜻 모아 ▲ 2019년 열린 제53회 거북선축제 통제영길놀이 모습 여수시와 3대 축제 추진위원회가 지난달 26일 연석회의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국적인 4차 대유행에 따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수위인 4단계, 비수도권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는 엄중한 상황에도 네 자릿수 확진자가 한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특히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형’ 변이가 유행을 주도하면서 여름 휴가철 이동량까지 늘어나 감염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위안과 즐거움을 주려고 그간 많은 준비를 했으나,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임을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올해의 아쉬움을 발판 삼아 내년에는 3대가 함께 참여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고려한 추진위의 결정에 공감한다”면서,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우리 시의 관광문화 발전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제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내년에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고, 메타버스 등 4차 산업을 활용해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축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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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6호 2021년 8월 4일 수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8월4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휴가철 관광객도 '이동 멈춤!'…극성수기 34% 감소 > https://bit.ly/3jogkcq ▶여수교육지원청, "여수교육의 도약, 온 동네가 나섰다!" > https://bit.ly/3xoVK0y ▶여수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캠페인 '앞장' > https://bit.ly/3xmA5X8 ▶여수시, '폭염 대비' 선별진료소 13시~14시 휴식시간 운영 > https://bit.ly/3jjzUqj ▶여수해경, 구명조끼 입기 실천 이벤트 참여해 주세요! > https://bit.ly/3ftInpL ▶여수Wee센터, 여름방학 집단상담 프로그램 '행복성장' 성료 > https://bit.ly/2VvVgc1 ▶여수시, 2021년 민방위대원 사이버 보충교육 실시 > https://bit.ly/3rPR5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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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휴가철 관광객도 '이동 멈춤!'…극성수기 34% 감소-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여행심리 위축…철저한 방역과 안전여행 홍보주력 ▲ 여수시 방역관리요원이 오동도 입장객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4일 여수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겹치는 7월 마지막 주 극성수기 관광객이 전년 대비 34.1% 감소했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 확대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에 따라 6월 말 누계가 전년대비 13만 명 증가해 3.3% 회복세를 보이던 것과는 크게 대조적인 양상이다. 극성수기인 7월 마지막 주 여수시 관광객은 약 22만여 명, 숙박 투숙율은 68.4%를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관광객은 12만 명 34.1%, 숙박 투숙율은 3.3% 각각 감소했다. 수도권 및 비수도권 감염자 급증의 영향과 여수시의 ‘긴급 이동 멈춤’ 주간 운영, 낭만포차 휴업, 18시 이후 종화동 해양공원 벤치 폐쇄와 해수욕장 폐장 등 고강도 방역조치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여수시 방역관리요원이 이순신광장 관광안내소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시는 남은 휴가철도 주요 관광지 방역수칙 지도 점검 강화 등 적극적인 방역대책 추진과 시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여행을 위한 비대면 관광지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긴급 이동 멈춤’ 주간에 시민들과 관광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했다”면서도 “아직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으로 안전한 여행을 위해 관광업계는 철저한 시설 방역을 이행하여 주시고, 여행객들은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여수관광정보 SNS 8개 채널에 관광객들의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13개 부서와 협업해 하루 65명 근무자가 관광 및 방역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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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내달 8일까지 3단계…해양공원 등 18시부터 취식 금지-개장 해수욕장, 해양공원, 종화동 물양장, 하멜등대, 국동항 수변공원 일원 -18시~06시까지 음주 및 취식금지(물·무알콜 음료는 허용) ▲ 여수 해양공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비수도권 3단계 시행 및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지속 발생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 3단계에 지역 여건을 반영해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개장 해수욕장, 해양공원, 종화동 물양장, 하멜등대 일원, 국동항 수변공원에서 18시부터 06시까지 음주 및 취식이 금지된다. 사적모임은 현행대로 4명까지 허용된다. 예방접종 완료자, 동거가족은 예외이며 상견례는 8인까지 허용한다. 전남도는 직계가족 모임의 경우 8인까지, 돌잔치는 16명까지 허용하지만, 여수시는 휴가철을 맞아 외지 직계가족 방문이 늘고 있어 사적모임 4인까지만 허용하기로 했다. 유흥‧단란주점‧홀덤펍 등 고위험 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장, 방문판매장, 수영장은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영업이 제한되고, 식당‧카페는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숙박시설은 객실 내 정원기준을 초과할 수 없고, 전 객실의 3/4만 운영할 수 있다. 학원은 좌석 두 칸 띄우기 또는 시설 면적 6㎡당 1명만 허용된다. 결혼식장은 웨딩홀과 장례식장은 4㎡당 1명으로 최대 50인 미만이 참석 가능하며, 집회 및 행사도 50명 미만으로 허용된다. 실내‧외 체육시설 모두 샤워실 운영이 금지되며, 수영장 샤워실은 칸막이가 없는 경우 한 칸 띄우기로 운영할 수 있다. 종교시설은 전체 수용인원의 20%까지 좌석 네 칸 띄우기가 시행되며, 놀이공원은 수용인원의 50%, 워터파크는 30%로 제한된다. 유흥시설 등 종사자는 주1회 진단검사를 해야 하며, 수도권 방문자와 외국인 노동자 고용사업장은 내외국인 포함 주 1회 진단검사를 할 것을 권고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여수시민 긴급 멈춤 주간’을 운영해 민‧관이 힘을 합쳐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외출과 모임을 자제해주시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감염력이 훨씬 큰 만큼 사랑하는 가족들의 안전을 위한 멈춤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수시는 광범위한 진단검사로 확산 조기 차단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휴가철을 대비해 여수엑스포역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를 8월 31일까지 실시하며, 진남경기장에도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한편 여수시는 7월 들어 27일까지 14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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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름 휴가 방역수칙 준수” 관광지 방역관리 강화-71개 관광시설 주2회 점검, 1일 1회 이상 손잡이 등 공통 이용 시설 소독 확행 ▲ 관광지 방역관리요원이 오동도 입구에서 발열 감시를 하고 있다. 여수시가 휴가철을 맞아 관광시설 점검 강화 등 주요 관광지 방역관리 강화에 나섰다. 휴가철을 맞아 자칫 방역의식이 해이해질 수 있고,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수도권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풍선효과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서다. 시는 71개 관광시설 직원 전담반 운영을 강화해 다음 달 22일까지 방역점검을 주1회에서 주2회로 늘리고, 여름철 많은 사람들이 찾는 물놀이형 유원시설에 대해서는 1일 1회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사적모임 인원제한 준수, 입장객 거리두기, 발열체크, 명부작성, 마스크착용 등이며, 방역 홍보 현수막 등 안내문 게시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 여수의 한 관광시설에서 관광지 방역관리요원이 발열 감시 및 QR코드 인증을 하고 있다. 관광시설 관리자는 1일 1회 이상 손잡이 등 공동 접촉 시설을 소독하고 있으며, 현장 근무자인 공무원 및 문화관광해설사, 방역관리요원 등 총 133명에게 방역수칙 및 관광지 방역관리 온라인교육을 주 1회 실시하고 있다. 시는 역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주요관광지에도 공무원 및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해 방문객 발열체크 등을 지속 수행하는 한편, 13개 부서 65명으로 구성된 주말 관광종합대책반을 10월까지 가동해 해수욕장 등 관광지 방역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주요 관광안내소(여수공항, 여수엑스포역, 돌산공원, 오동도, 이순신광장) 5개소에 코로나19 자가 검사키트를 비치해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현장에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여행을 위해 관광업계는 방역수칙에 따른 철저한 시설 방역을 이행해 주시고, 여행객들은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 관광객은 7월 현재 437만 8천명이 방문했으며, 숙박 투숙율은 66.2%다. 전년 대비 관광객은 2.4% 10만 명, 숙박 투숙율은 7.6%로 각각 증가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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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5호 2021년 7월 20일 화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7월20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사적모임 4명', 영업시간 제한…집중점검 실시 > https://bit.ly/3zgSYMg ▶탄소중립실천연대, 과방위 이원욱 위원장 고문 위촉패 전달 > https://bit.ly/3BmXzhO ▶여수시 광무동 다중추돌 교통사고 발생...차량 6중 추돌해 > https://bit.ly/36QAnut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동아일보 송평인칼럼 규탄성명 > https://bit.ly/3xNiUii ▶여수시의회, 복구 마무리 앞둔 소미산 점검 > https://bit.ly/3kA7hrb ▶여수해수청,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 추진 > https://bit.ly/3kOoTzZ ▶'등하굣길 수호천사'…여수시 안전지킴이 125명 모집 > https://bit.ly/3kClcNw ▶여수종고라이온스클럽, 기초수급가구 청소봉사 실시 > https://bit.ly/3xTnM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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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 추진-안전하게 섬을 다녀올 수 있도록 꼭! 동참해 주세요 > 골드스텔라호 여객선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여름철 휴가기간 중 연안여객 이용객 증가를 대비하여 7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19일간을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수송 기간 중 여수·고흥지역 14개 항로에 여객 8만9천명(전년대비 105%), 차량 2만6천대(전년대비 105%)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평시 여객선 운항횟수 1,530회보다 42회 증가한 1,572회로 확대 운용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이용객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터미널 및 선내 사전 방역 조치, 여객선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은 휴가철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해사안전감독관 주관으로 관계기관 합동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특별수송기간 중 여객선의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여객선 특별수송 지원반을 설치·운영한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까운 섬을 찾는 이용객께서는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를 꼭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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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사적모임 4명', 영업시간 제한…집중점검 실시-식품접객업소 6500여 개소 지도점검 ▲ 여수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일인 지난 16일 0시부터 식품접객업소 6,5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매일 2개조 8명을 투입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여부 집중점검에 나섰다. 여수시는 전남도 방침에 맞춰 거리두기 개편안 2단계를 16일부터 시행하되, 19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풍선효과 및 휴가철 등으로 인한 비수도권 유행 확산 우려에 따른 조치다. 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일인 지난 16일 0시부터 식품접객업소 6,5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매일 2개조 8명을 투입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과 노래방, 콜라텍 등 다중이용시설은 밤 12시까지 영업시간 준수여부와 전자출입명부 또는 간편전화 체크인 여부, 마스크 상시 착용, 시설 당 인원제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운영중지 10일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하며, 이로 인해 발생한 모든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이 청구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방문한 경우 귀가 즉시 무료 진단검사를 받고, 다중이용시설과 사업장에서는 여름철 냉방시설 사용 시 자주 환기해야 한다”며 “백신 접종자도 예외없이 실내외 어디서든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유흥시설과 노래방종사자, 외국인 고용시설 종사자 등은 무료 진단검사를 주 1회 받길 권고한다”고 당부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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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상반기 관광객 증가 "지역경기 활성화 기대"-전년 대비 13만 명 증가, 휴가철 대비 관광지 방역강화와 ‘정직’과 ‘친절’로 손님맞이 분주 ▲ 조화대교 전경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도 올해 상반기 여수를 찾은 방문객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대감이 늘고 있다. 8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는 총 384만 명이었으나 올해는 총 397만 명이 방문해 전년대비 약 13만 명(3.3%)이 증가했다. 시는 다양한 해양레포츠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고 오는 10일부터 9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하는 등 본격적인 휴가철인 7~8월에는 더욱 많은 방문객이 여수시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전경 코로나19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현상은 코로나 이후 비대면 안심관광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 등 최근 관광트렌드에 대한 여수 관광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매월 방문객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침체되었던 지역 관광업과 지역 경기에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과 방역조치를 대폭 해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의 예고로 방역의식이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시는 관광지에 배치되어 있는 방역관리요원 배치기간을 기존 6월에서 11월까지 연장했다. 주요 관광지별 방역지침 준수점검도 철저히 하는 등 방역에 대한 고삐를 당기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의 지속적 개발은 물론 우리시를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관광아카데미’를 개최하는 등 민관이 함께 손잡고 최고의 해양관광휴양도시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과 365개의 섬을 보유한 여수가 최근 코로나시대 최적의 관광지로 떠오르면서 본격적인 휴가철, 더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활동은 물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직’과 ‘친절’의 관광도시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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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코로나19 극복 '여수상품권' 2억 3천만 원 구입-"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자" 적극 동참 -여수공장 임직원 1천900여 명에 12만 원씩 지급 예정 ▲ 7일 오전 GS칼텍스 이두희 생산본부장과 김재오 노조위원장, 오문현 대외협력부문장이 여수시청을 찾아 권오봉 시장에게 2억 3천만 원 상당의 여수사랑상품권 구매증서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칼텍스가 여수사랑상품권 2억 3천만 원 어치를 구입해 전 임직원에게 나눠주기로 결정해 지역과의 상생 행보로 눈길을 끈다. 여수시에 따르면 7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GS칼텍스 이두희 생산본부장, 김재오 노조위원장, 오문현 대외협력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사랑상품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이날 구입한 여수사랑상품권을 GS칼텍스 여수공장에 재직 중인 1천900여 명의 임직원들에게 12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GS칼텍스 이두희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여수 국가산단 입주기업으로서 여수사랑상품권 구매를 통해 여수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지역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GS칼텍스의 여수사랑상품권 구매 결정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깊은 감사를 표하며, “여수시도 코로나19 방역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해 3월 무재해 400만 인시 달성 기념으로 여수사랑상품권 1억 5천만 원을 구입해 신설현장 근로자에게 전달했고, 지난해 6월 하계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청정지역인 여수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휴가를 보내자는 취지로 2억 3천만 원 상당을 구입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