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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재활용품 보상' 투명페트병 모아오세요-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읍면동에서 종량제봉투로 교환 ▲ 여수시가 2050탄소중립을 위해 ‘재활용품 보상사업’ 품목을 확대한다. 종이팩과 폐건전지에 이어 투명페트병도 종량제봉투로 보상교환이 가능해졌다. 여수시가 ‘재활용품 보상사업’ 대상에 종이팩과 폐건전지에 이어 투명페트병을 추가하고 2050탄소중립을 실현해가고 있다. ‘재활용품 보상사업’은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을 일정량 모아 가까운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가져다주면 종량제봉투로 보상교환해주는 사업이다. 보상교환 품목은 ▲폐건전지 20개당 종량제봉투 20ℓ 1장 또는 건전지(AA) 1세트(2개입) ▲종이팩은 1,000㎖ 20개(500㎖ 40개, 200㎖ 80개)당 화장지 1롤 ▲투명페트병 2kg당 종량제봉투 10ℓ 1장(1인 1일 최대 5장)이다. 재활용품 보상교환을 위해서는 종이팩은 깨끗이 씻어 말린 후 펼쳐서 보관해야 한다. 폐건전지는 외부 이물질을 제거하고, 투명페트병은 내용물과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해 뚜껑을 닫아서 모아 와야 한다.시 관계자는 “자발적인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폐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2022년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며 “시민들께 사업에 많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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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백만행동실천위원회,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 '이재명은 합니다' 시민주도적 탄소중립백만행동실천에 나서-탄소중립 백만행동실천위원회, 과거를 위한 대선이 아닌 미래를 위한 대선을 만들겠다는 이재명 후보의 강력한 의지라며 이번 대선에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문제를 주요 쟁점화 하여 대선 승리를 이루자고 주장 -이원욱과방위위원장, 대통령 후보 중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목표달성 가능한 후보는 이재명후보라고 확신 -탄실련 이소영경남지부장, COP정신을 이어가고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이재명과 함께 합니다 구호가 아닌 저탄소실천운동으로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이재명과 함께 합니다.탄소중립 백만행동 실천위원회'가 출범했다. 이날 탄소중립백만행동실천위원회 강문성·정석만 공동위원장은 국회 과방위 이원욱상임 위원장실에서 출범 간담회를 갖고 “탄소중립은 지속가능한 대한민국과 전 세계 미래세대를 위한 당면과제”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백만행동’ 실현을 위해 (사)탄소중립실천연대 등 전국적인 시민단체와 연계하여 선거기간뿐만 아니라, 선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를 줄이는 저탄소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10일 밝혔다. >(좌)강문성 전라남도의회 cop28 특별위원회 위원장 (우)이원욱 국회 과방위 상임위원장 이원욱 과방위위원장은 “탄소중립은 분명 힘들고 어려운 도전적인 과제이지만, 꼭 가야만 하는 길이다. 우리는 항상 도전과 위기 극복 속에서 발전해왔다.”라며 “대통령 후보 중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목표달성 가능한 후보는 이재명후보라고 확신한다며 이재명과 함께 가자.”라고 말하면서 시민주도적인 ‘탄소중립백만행동실천위원회’가 앞장 서달라고 요청했다. >탄소중립 백만행동실천위원회 임원들과 간담회 진행중 또한 탄소중립 백만행동은 과거를 위한 대선이 아닌 미래를 위한 대선을 만들겠다는 이재명 후보의 강력한 의지라며, “이재명 후보는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 RE100법과 국제수소거래법 제정안을 발의한 후 법안의 국회 본회 통과까지 이끌어 낸 바 있다.”면서 “이번 대선 기간 동안 시민주도적으로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저탄소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탄소중립 백만행동 실천위원회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후위기. 온실가스 감축 정상보고회의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 대한민국 유치를 위해 지난 14년간 민간주도적으로 BH건의와 2020년 COP28 국가계획확정. 문재인정부의 친환경.신재생 그린뉴딜.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해온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 위원들이 주축이 되고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전국지부. 서남해환경센터 등 시민사회단체가 연계하여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탄소중립전남행동 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 목표달성에 가장 적합한 대권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이기에 이재명 후보와 탄소중립 공약을 적극 지지하며 이재명대통령만들기 동참 할 것이라고 선언 했다. >(우) 이소영 전.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 사무처장 이어 탄소중립백만행동실천위원회 이소영경남지부장은 “경남과 전남 12개 시·군 남해안·남중권은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지난 14년간 시민주도적인 기후위기, 온실가스감축 정상보고회의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를 대한민국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COP정신을 이어가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 ‘이재명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백만행동’에 동참하고 이번 대선에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문제를 주요 쟁점화 하여 대선 승리를 이루자고 주장했다. 탄소중립실천연대(김영주 공동대표)는 “탄소중립은 정부가 올바른 방향으로 앞장서고, 시민들의 진정성 있는 저탄소실천운동이 이루어 질 때 가장 효과적인 탄소중립 성과가 나올 것”이라면서 “대선 이후에도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저탄소실천운동에 동의하는 시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한편,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기후위기탄소중립위원회(상임위원장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 김성환 국회의원)가 출범하여 “탄소중립을 능동적이고 과감하게 추진해 성공적으로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으로 만들 수 있는 후보는 바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라며 “이재명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새로운 대한민국, 공평하고 정의로운 탄소중립사회를 실현하는 데에 앞장설 것”을 선언한 바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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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 2021년 정기총회 열려-COP28 유치위원회 총회에서 기후변화대응정책과 COP33 유치 기반 조성이라는 다양한 과제 남기며 해산 -이상훈 운영위원장, 정석만 집행위원장 COP정신을 이어갈 단체 준비위원장 추대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 2021 정기총회가 여수세계박람회장 그랜드홀에서 지난 6일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조세윤 공동자문위원장, 이상훈 운영위원장, 정석만 집행위원장 등 COP28 유치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훈 운영위영장의 진행으로 이소영 사무처장의 지난 2년여 간의 유치위 활동 경과보고와 함께 2021년 보조금 집행현황보고가 있었다. 보조금 집행현황보고에서 소요예산 3억6천만 중 집행은 1억4천만원 집행하였고 예산의 40% 정도 집행이유는 코로나19확산으로 대면홍보 및 교육, 간담회 등을 미추진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심의안건으로 ▶결산 보고에 대한 건 ▶COP28유치위원회 해산 의결에 대한 건으로 원안대로 통과 되었다. 서정신 여수시환경복지국장은 “지난 2년간 활동이 COP33 유치와 탄소중립실현을 앞당기는 초석이 될 것이다”라며 “여수시는 COP33 개최도시 선지정 촉구를 위한 범시민 운동 전개와 여수국가산단 기후변화대응 시범산단 지정 등 기후변화대응정책과 COP 유치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추진 할 것이다”라고 여수시의 향후 추진방향을 말했다. 이어 정금희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위원장은 “COP33 유치에 대한 방향성과 전략에 대해 말씀해 달라 요청”하며 “탄소중립의 결과가 있어야 한다. 시민운동으로 거듭나야한다. 지자체가 조례를 만들어서라도 구호만이 아닌 실질적인 생활 속 실천운동의 계획을 세워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정석만 집행위원장은 “COP28이 정부의 결정으로 무산돼 아쉬움이 크지만, 다른방향에서 보면 COP33 유치를 위한 5년간 준비기간을 갖게 된 것”이라면서 “적극적이고 다양한 기후변화대응정책을 펼쳐 COP유치를 위한 더 좋은 기회로 활용하자”면서 “2030탄소감축, 2050탄소중립실현을 이루고 지난 14년간 COP유치의 노력이 헛되지 않고 동서화합을 이어갈 범시민단체 필요성을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신 집행위원은 “이상훈 운영위원장과 정석만 집행위원장께서 지금까지 유치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 시민실천운동을 전개해 달라며 단체의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한편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는 2019년 12월 출범하여 COP유치활동 및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범시민 운동을 전개하였고 기후변화대응정책과 COP유치 기반 조성이라는 다양한 과제를 남기며 해산되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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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 21대국회 행정안전상임위 서영교위원장 고문 위촉패 전달-2050탄소중립실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기후위기대응 온실가스감축사업 적극 지지 -국가의 한국형 그린뉴딜 경제.사회 녹색전환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 정부가 함께 협력해야 -지난 6월, 여순사건특별법 통과에 여·순 지역민과 기쁨을 함께 나눠 행복하다 -탄실련, “시민대상 탄소중립 실천 정책 홍보 등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 ▶ (좌)서영교국회의원 (행전안전상임위원장) (우) 강문성 전라남도의회 의원 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련)는 국회의사당 본관 행안위 위원장실에서 서영교위원장에 고문 위촉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2020년 7월25일 재능기부환경모니터봉사단체 ECO-PLUS21에서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로 명칭 변경하고, 기후위기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생활 속 저탄소실천운동 동참 캠페인을 전국으로 홍보.확산하는데 도움과 협조한 21대국회 서영교 행안위위원장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영교 행안위위원장은 “국가의 한국형 그린뉴딜 경제.사회 녹색전환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 정부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여수에서 탄소중립실천연대가 여수를 중심으로 전국 29개 지부.지회를 연대하여 시민 주도적으로 2050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생활 속 저탄소 실천 운동을 선도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니 지금의 기후위기를 우리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탄실연 활동에 기대를 표명했다. 또한 “여순사건을 지난 2020년 7월25일 탄소중립실천연대 한국본부 발족식장에서 권오봉여수시장, 주철현,김회재국회의원께서 여순사건특별법을 통과 되도록 행안위에서 도와달라는 말씀에 알게 되었다.” 라며 “올해 6월, 통한의 아픔이 시작된 지 73년, 여순사건특별법이 국회를 최종 통과되면서 여순지역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게 되어 행복하다”면서 “73년 만에 여러분의 한을 풀었다, 살아서 보셨어야 했는데 늦어서 죄송하다”고 거듭 말하며, “16대 국회에 발의돼서 21대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할 수 있었던 것은 서영교가 아닌 모든 사람 마음 속 같은 마음이 해낸 일”이라며 “이제라도 한을 푸시기를 간절히 서원 드리겠다”고 밝혔다. ▶ (좌)서영교 21대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우)김영주 탄소중립실천연대 공동대표 탄실련 자문위원으로 감사패를 전달한 전라남도의회 강문성도의원은 “탄실련과의 인연은 특별 한 것 같다”라며 “20년 동안 이룰 수 없었던 역사적 쾌거를 이뤘다”면서 “한 맺힌 억울함을 풀고 보상과 시행령 마련 및 명예회복이 하루 빨리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탄실연 김영주 회장은 “탄실연은 지난 7년 동안 ECO-PLUS21로 어린이·청소년환경지킴이양성 및 시민환경기자단 육성을 지속적으로 해온 단체이다. 앞으로는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등 탄소중립계획 수립·추진을 하고 환경모니터링을 꾸준히 진행하며, 시민대상 탄소중립 실천 정책 홍보 등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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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탄소중립 이끌 '한국화학연구원 여수분원' 기관 유치-삼동지구 2만949㎡에 국비 등 563억 원 투입, 박사 등 70여 명 근무 ▲ 대전에 있는 한국화학연구원 전경 여수시는 지난 22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회에서 ‘한국화학연구원 전남‧여수 지역조직’(탄소중립 화학공정 실증센터) 설치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여수국가산단 삼동지구 2만949㎡의 부지에 563억 원(국비 200억 원)을 투입해 들어서는 ‘탄소중립 화학공정 실증센터’는 화학분야 국내 유일의 R&D 실증 조직으로 2026년을 전후해 7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시는 여수국가산단 지원을 위해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 전남‧여수 지역조직 설치를 위해 발로 뛰어온 결과 최종 성공했다. 지역 석유화학 산업체 수요를 기반으로 R&D사업 발굴은 물론, 친환경 화학기술 개발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며, 기업 활성화 지원체계와 인적‧물적 R&D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기업의 역량 및 경쟁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단계 사업으로 2025년까지 283억 원을 들여 ‘석유화학산업 고도화를 위한 실증규모의 촉매 제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를 추진해 석유화학 촉매소재 원천기술 및 대량생산 공정기술 확보를 위한 기반 구축이 가능하게 된다. 이어 추진되는 2단계 사업인 ‘CCU 실증센터 구축 사업’(2022~2026/ 280억)은 화학생산공정에서 발생되는 CO2를 화학원료와 제품, 건축자재 등으로 자원화하여 탄소중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태완 산업지원과장은 “2050탄소중립, 탄소국경세 도입으로 석유화학산업계는 위기를 맞고 있으며, 탄소중립 신화학산업으로의 전환은 숙명과 같은 것”이라면서, “이번 유치로 그간 여수국가산단이 안고 있던 기술력 및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의 근간산업인 화학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산업 활기와 일자리가 풍부한 젊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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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을 위한 여수산단 산업체의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 개최- 8일 여수산단 산업체의 2050탄소중립 위한 대책 강구 토론회 진행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여수YMCA는 최근 정부의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설정에 따른 여수산단 산업체의 2050탄소중립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는 토론회를 60여명의 기업체와 학계, 공무원, 시민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12월8일(목) 오후3시. 히든베이호텔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2017년 여수시 온실가스 배출량이 5,054만톤(이산화탄소기준)으로, 2007년 3,140만톤 대비 약 62%가 증가한 가운데 정유와 석유화학 산업체의 탄소감축은 기업에게만 맡기기보다 지역사회가 함께 방안을 찾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중앙대학교 김정인교수는 “정유.석유화학은 당장의 현재 고용영향은 없지만, 탄소기반의 연료,원료를 친환경전환에 주력하고, 자원순환정책과 CCUS(탄소포집활용저장)로 바꿔 탈탄소기반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여수시는 기후에너지산업 전담부서개편, 핵심연구개발지원강화와 여수녹색창업은행등으로 지역 중소기업연구개발 지원, 여수탄소중립지원센터 설립, 대기업의 디지털특허기술을 중소기업등에게 무상양도하는 친환경 기술나눔 확산과 여수산단의 그린뉴딜 특구지정, 체계적인 바이오연료와 수소등 신재생에너지 그린전문인력의 육성과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는 ‘여수산단산업진흥원’ 설립등 다양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두 번째 주제발표로 나선 한국에너지공단 임석기팀장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2018년 대비 14.5%의 탄소배출을 더 줄여야 하는 산업분야 감축목표로 인해 여수산단은 납사를 바이오납사인 친환경원료 전환과 자원순환을 통한 폐플라스틱의 원료 활용 확대정책, 2050년까지 전기가열로 도입등 연료전환과 바이오납사등 원료전환을 통해 73%를 감축해야 한다. 이를 위해 여수산단 기업들은 ESG경영강화, RE100참여, 과감한 저탄소투자와 정부지원정책을 통한 탄소감축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황민진 전남대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한 토론에서 전남대 문영수 연구교수는 “여수시 전체 탄소배출량중 여수산단은 직접배출량의 93.7%, 간접배출량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산업영역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대한 이행평가가 매우 중요하며, 석유화학산업의 온실가스 저감 4대목표인 설비와 촉매를 통한 공정개선, 수소나 바이오납사 연료 대체, 에너지원의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폐플라스틱 자원순환등은 기술과 상용화를 수반하기에 여수시2050탄소중립을 위해 기업체의 노력과 이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발표하였다. 두 번째 지정토론으로 나선 LG화학 정동훈 환경팀장은 “LG화학은 업계 최초로 2050탄소중립 선언으로 RE100과 바이오매스발전소전환, NCC공정의 전기분해로 및 수소연료전환등을 통한 탄소배출저감기술, 플라스틱제품의 리싸이클링 생태계구축, 바이오플라스틱등 3가지 탄소감축방향을 정하였지만, 이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지원대책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세 번째 토론인 사)전남생태산업개발센터 김진영박사는 “산업체의 탄소감축은 정부정책이 우선되고 기업이 뒤따르는 형국인데 기업과 같이 산업 탄소감축정책을 강구해야 하며, 에너지원으로 할 수 있는 태워서 버리거나 타지역으로 버리는 부생가스나 폐열, 폐플라스틱, 수산분야 폐기물, 태양광폐모듈등 기업이 버리는 에너지원을 재활용하는 가칭”여수석유산단 자원재활용센터“의 설립이 필요하다. 또한 여수산단의 낭비되는 중.저열원을 지역사회가 이용하기 위해서는 배관망과 전환설비를 국가나 지방정부가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김은식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이번 토론을 통해 나온 사항등은 정부와 여수시에 정책 제안을 하고, 향후 정부가 산업체 탄소저감에서 제외하고 있는 여수산단의 폐열원을 지역사회나 기업내 네트워크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후속 토론으로 진행하여 여수산단이 정유,석유화학 산업계로서 다양한 탄소저감대책을 강구하는 방안을 찾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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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연대, 제5회차 '섬 쓰레기 제로화 시민실천운동' 안도 동고지마을에서 열려-안도 동고지명품마을 '에너지 자립 섬마을' 성료 -NET-ZERO 기후위기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캠페인 활동 펼쳐 재능기부 환경모니터 봉사단체 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련)는 지난 21일 남면 안도 동고지명품마을에서 섬쓰레기제로화 시민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탄실연활동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지난 3월 안도 동고지 마을에서 1차를 시작으로 고흥군 쑥섬애도, 화정면 하화도 등에서 수중모니터링과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하였고 4, 5회차로 안도동고지마을 해안정화활동으로 2021년 ‘섬쓰레기제로화 시민실천운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안도 동고지마을은 현재 11가구 17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나, 대부분의 주민은 60세가 넘으신 어르신들로 북풍이 부는 늦가을 10부터 늦봄 4월까지 밀려드는 플라스틱, 비닐봉지, 폐그물. 밧줄 등을 해양 쓰레기를 주민들이 스스로 처리하기는 크게 부족한 상황이었다. ▲ 탄소중립 실천연대 회원들이 동고지명품마을 해안가에서 해양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섬 쓰레기 제로화 시민실천운동은 최근 중국, 일본, 멀리 동남아 등과 우리나라 해안지방에서 발생해 조류를 타고 남해안 연안으로 유입되는 해양 쓰레기처리뿐만 아니라,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 일대에 밀려드는 해양 쓰레기 실태조사 및 해양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동고지마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펼쳤다. 특히 이날 함께 참여한 탄실련 소라 강성로지회장과 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큰 마대와 집게를 들고 "내가 가져온 쓰레기 내가 가져간다는 생각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우리 스스로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활동을 독려하였으며, "쓰레기를 치우고 나니 깨끗해진 해안이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고 한목소리로 말하였다. 또한 "‘섬쓰레기 제로화 시민실천운동’이라는 주제로 시작하여 민. 관이 함께하는 해양정화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동고지명품마을 촌장 김성수는 “오늘처럼 바람이 심하게 불어 파도가 높은 날씨에 찾아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탄실련 회원 여러분들께 주민을 대표해 너무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말하며 “낚시하다 버린 쓰레기 다시 우리들의 밥상으로 되돌아옵니다.”라고 말하며 쓰레기를 되가져 가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활동을 바탕으로 2021년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으며, 우리의 활동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여수시의 관심을 이끌어 내어 2021년 10월, 주민 부담이 없는 태양광 설치로 국립공원에 편입되어 개발이 어려운 동고지마을을 에너지 자립마을로 키워내 환경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도움을 주었다는데 큰 의미를 두었다. ▲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여수시의 에너지자립섬마을 프로젝트 사업으로 전 가구 태양광 설치로 국립공원에 편입되어 불편을 겪고 있던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 탄실련은 지난 2020년 7월 재능기부 환경 모니터링 봉사 단체 ECO-PLUS21에서 출발하여 정부의 2050탄소중립정책에 발 맞추어 단체명을 사단법인 탄소중립 실천연대로 변경하였고, 전라남도에서 국가계획으로 추진하는 ▶여수. 광양 탄소중립 특화도시 ▶탄소중립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위해 홍보 및 기후 위기대응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실천운동 캠페인 등 사회적으로 다양한 첼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에도 “섬쓰레기제로화 시민실천운동”라는 주제를 정하고 해양정화활동 및 제2호 에너지 자립 섬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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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 COP28 유치포기 '정부 규탄'-해명 없을 시 청와대 등 항의방문, 규탄시위 등 시민 저항운동 전개할 것 ▲ 지난 2019년 12월 16일 오후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유치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 등 1500여 명이 머플러 퍼포먼스를 하며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다짐하고 있다.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가 정부의 COP28 유치 양보 결정에 대해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약속을 이렇게 식은 죽 먹듯 어기고 해명도 하지 않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실망을 넘어 깊은 분노마저 감출 수 없다”고 규탄했다.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는 21일 정부 규탄 성명서를 내고 “우리는 2008년부터 13년간 COP 대한민국 개최를 제안해 왔다”면서, “2012년 18차 총회 유치를 추진하던 이명박 정부가 개최결정일 하루 전에 카타르에 양보하더니, 이번에는 문재인정부가 이렇다 할 배경 설명도 없이 덜컥 아랍에미리트에 양보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는 전 지구적 기후위기극복을 위해 저탄소사회로의 전환만이 해법이며, 이를 대한민국이 선도할 수 있도록 이미 13년 전에 COP 대한민국 개최를 제안하고 주장해 왔다”고 주창했다. “2023년 총회를 탄소배출 최다지역이면서 천혜의 환경을 함께 갖추고 있는 남해안남중권에서 개최한다는 것은 대한민국 탄소중립실현과, 소외된 남해안지역 균형발전, 망국적인 동서갈등해소 등 일석삼조의 성과를 거둘 절호의 기회였다”면서 아쉬움을 표명했다.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는 “문재인 정부의 탄소중립선언은 진정성과 신뢰를 잃었다”면서 정부의 응답을 촉구하고 나섰다. “첫째, COP28 일방적 포기를 선언한 정부는 그 이유와 배경, 향후대책을 해명하라, 둘째, 정부의 2050탄소중립, 2030탄소저감 목표조정 약속에 대한 진정성과 구체성이 담긴 실천계획과 국민참여 방안을 수립 제시하라, 셋째, 정부의 성실한 응답이 없거나 변경만 되풀이할 경우 청와대 및 정부유관부처 항의방문 및 규탄시위 등 시민 저항운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8일 정부는 COP28을 아랍에미리레이트연합(UEA)에 양보하고 COP33유치를 공식 발표했다.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는 전남(여수, 순천, 광양, 고흥, 구례, 보성)과 경남(진주, 사천, 하동, 남해, 산청, 고성) 총 12개 시‧군 모여 유치활동을 펼치면서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 (아래)참조 :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포기 규탄 성명서 전문 문재인정부의 탄소중립선언은 진정성과 신뢰를 잃었다 2050탄소중립선언과 그 실현을 위해 그린뉴딜을 떠들썩하게 발표한지 1년 남짓, 그도 부족해 2023년 아시아개최예정인 COP28 대한민국 유치를 대통령이 직접 세계정상들과의 회담에서 선언한지 불과 넉 달 남짓해 대한민국외교부가 COP28을 아랍에미리트에 양보하였노라고 담담하게 발표하였다. COP28과 7년 후 열릴 COP33을 교차지지하기로 했다는 허무맹랑한 꼬리말 외 어떤 설명도 해명도 없는 몇 줄짜리 보도 자료가 전부다. 우리 COP28남해안남중권유치위원회는 전 지구적 기후위기극복을 위해 저탄소사회로의 전환만이 해법이며, 이를 대한민국이 선도할 수 있도록 이미 13년 전에 COP 대한민국 개최를 제안하고 주장해 왔다. 이에 화답하듯 2012년 18차 총회유치를 추진하던 이명박정부가 개최결정일 하루 전에 카타르에 양보하더니, 이번에는 문재인정부가 이렇다 할 배경설명도 없이 덜컥 아랍에미리트에 양보하고 말았다.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약속을 이렇게 식은 죽 먹듯 어기고 해명도 하지 않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실망을 넘어 깊은 분노마저 감출 수 없다. 이런 정부가 아무리 탄소중립이니 그린뉴딜이니 현란한 정책을 앞세우면서 국민참여를 호소한들 어떤 국민이 이를 믿고 따를 수 있을 것인가. 이는 결국 기후악당이라는 국제사회의 비난을 모면하기 위해 국민을 현혹하고 뒤통수를 치는 것에 다름 아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COP는 10여일 열리는 행사를 넘어서는 의미 있는 최고의 기후의사결정 기구이다. 교토의정서, 파리협약과 같은 전 인류, 모든 국가가 함께 실천을 약속하는 유엔3대 협약의 하나로 이를 개최한다는 것은 이 시대 기후문제대응의 선도국에 선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3년 총회를 탄소배출최다지역이면서 천혜환경자원을 함께 갖추고 있는 남해안남중권에서 개최한다는 것은 1)대한민국탄소중립실현, 2)소외된 남해안지역균형발전, 3)망국적인 동서갈등해소 등 일석삼조의 성과를 거둘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명분과 실리에 동의, 전국 12개 광역단체장을 비롯해 여야 정치권의 지지를 등에 업고 지난 13년을 한뜻 한마음으로 유치운동을 해온 우리 유치위원회는 정부의 어이없는 국민무시와 뒤통수치기에 대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천명하고 정부의 성실한 응답을 촉구한다. 1. COP28 일방적 포기를 선언한 정부는 그간 이를 약속했던 국민들에게 그 이유와 배경, 향후 대책을 조속히 해명하라. 특히 이 제안을 최초로 했으며, 문재인정부의 그린뉴딜정책 환영성명서발표(2020.6), COP28 유치선언 환영성명서발표(2021.6) 등 오직 충정어린 진정성으로 유치운동을 해온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 및 경남, 전남 12개 시.군민들에게 납득할 수 있는 해명과 향후 정부대책을 밝히라. 2. 외교부가 밝힌 아랍에미리트와의 COP33 교차지원약속은 COP28포기의 이유도, 변명도 될 수 없는 허구이다. 7년 후 어떻게 될지 모를 상황을 담보로 눈앞의 과제를 속절없이 놓아버리는 정부를 절대 신뢰할 수 없다. 차제에 정부는 2050탄소중립, 2030탄소저감 목표조정 약속에 대한 진정성과 구체성이 담긴 실천계획, 국민참여 방안을 수립, 제시하라. 3. 우리는 분노와 허탈을 누르고 제시하는 이 정당한 요구에 대해 정부의 성실한 응답이 없거나 변명만 되풀이할 경우 기후악당 대한민국의 오명을 벗을 의지가 없는 것으로 간주, 향후 모든 정부기후정책에 대한 신뢰를 거두고 청와대 및 정부유관부처 항의방문 및 규탄시위 등 시민저항운동을 전개할 것임을 천명한다. 2021. 10. 21. 제28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유치위 집행위원회 여수 순천 광양 고흥 구례 보성 / 진주 사천 산청 하동 남해 고성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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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농수위 이개호 위원장 고문 위촉패 전달식-COP28 대한민국 유치 및 남해안·남중권 개최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공약 채택 제안서 전달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기원 생활 속 저탄소실천운동 249차 릴레이퍼포먼스 진행 ▲ (좌)이개호 국회의원. (우)류중구 동서포럼 상임대표 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련)는 12일 오전 본 단체 회의실에서 21대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이개호 국회의원 명예고문 위촉패 전달식을 가졌다. ▲ 탄소중립실천연대 명예고문 위촉패 전달 (좌)이개호 국회의원. (우)류중구 동서포럼 상임대표 탄실련은 2015년 ECO-PLUS21 이라는 임의단체로 영산강유역환경청 명예환경감시인들 100명으로 설립되어 2018년 사단법인으로 거듭날 때 큰 역할을 하였고, 2020년 7월27일 문재인정부의 2050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서기 위해 단체명을 탄소중립실천연대로 명칭 변경하여 오늘에 있기까지 고문으로서 많은 협조와 도움주신 이개호 국회의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 좌로부터 허형채 탄실련 광양지회장. 이개호국회의원. 주현숙 탄실련 순천지회장. 강성로 소라지회장. 정정호 묘도지회장 아울러 고문패 전달식에서는 영·호남 시민사회가 10여 년 전 처음 주장하고, 경남도와 전남도 양지자체가 하나가 되어 염원하고 있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대한민국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통령 후보께 공약으로 채택 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제안하였다. 이날 고문 위촉패와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지지 대통령공약 제안서를 전달한 류중구 동서포럼상임대표(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 자문위원장)는 “2017년 2월 15일 전남동부와 경남서부의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로 구성되어 동서화합과 상생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동서포럼’은 당시 문재인 대통령후보시절에 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초청, 간담회를 통해 COP 여수유치를 제안 드렸고 이를 적극 검토 하겠다고 말씀하신 바 있다.”라고 밝혔다. ▲ (좌)이개호 국회의원. (우)국제와이즈멘 전남지구 진준규총재 특히 “COP28 유치 및 개최는 인류사회가 당면한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한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일이다. 나아가 COP는 도시,산업,농업,산림, 섬이 다양하게 어울러져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인프라, 기후변화이슈의 다양성을 함께 품고 있는 남해안·남중권에서 개최된다면 COP정신구현, 국가균형발전과 동서화합 등 일석삼조를 거두게 된다”라고 말하며 거듭 대통령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좌)이개호 국회의원. (우)여수 YWCA 조애숙 회장 또한 여수YWCA 조애숙회장(COP28유치위 여수지역대표)은 “2008년부터 여수를 중심으로 COP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9년 경남도지사와 전남도지사, 남해안남중권 12개 시·군 및 범시민사회가 하나되어 ‘COP28유치위원회’를 결성하여 유치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COP의 남해안남중권 개최의 당위성과 명분, 기대효과 등이 분명함에도 이를 지역경쟁에 붙인다면 소모적인 지역갈등과 정부불신만을 조장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이에 간곡히 제안 드릴 사항은 COP28 대한민국유치신청 시 개최지역을 먼저 결정해야한다”라고 호소했다. ▲ (좌)이개호 국회의원. (우)허형채 탄소중립실천연대 광양지회장 한편 이개호(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통령후보의 공약에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가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대도시 중심으로 편중된 각종 인프라가 지방으로 확대되어 동서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을 이룬다면 문재인 정부의 정치이념과 2050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큰 상승효과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지역의 탄소중립실천연대가 COP 유치 목적인 기후위기 온실가스감축에 저탄소운동으로 앞장서 실천해 주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반드시 남해안·남중권에 유치 될 수 있도록 이낙연대통령후보 캠프에 여러분들의 COP28유치의 당위성과 열망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좌)이개호 국회의원. (우)주현숙 탄소중립실천연대 순천지회장 이어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기원 우리 생활 속 저탄소실천운동 제249차 릴레이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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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 과방위 이원욱 위원장 고문 위촉패 전달-탄실련 황재우명예이사장, cop28 개최국가 확정 이전에 개최도시 先결정과 남해안.남중권 지지 요청 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련)는 지난 19일 국회의사당 본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위원장실에서 이원욱 위원장에 고문 위촉패 전달식을 가졌다. ▶(좌)이원욱 과방위 위원장, (우)황재우 탄소중립 실천연대 명예이사장 이날 행사는 2020년 7월 재능기부환경모니터링봉사단체 ECO-PLUS21 이 정관 변경을 통해 2050탄소중립실천연대로 단체명을 변경하고, 기후 위기 온실가스 감축 정상보고회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8 대한민국 유치 성공을 위한 우리 생활 속 저탄소 실천운동 릴레이 퍼포먼스를 전국으로 홍보·확산하는 데 도움과 협조를 한 21대 이원욱 과방위 위원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실천연대 황재우 명예이사장 탄실련(명예이사장 황재우)는 이원욱 위원장께 고문 위촉패를 전달하며 "COP28 개최지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연계되는 부분이 있어 여수 외에도 몇몇 지역이 후보지로 나서고 있지만, 국토균형 발전 및 동서화합에 기여하는 측면이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연의 훼손이나 지형의 변화를 최소화하고 전남과 경남 12개 시·군의 아름다운 산. 강. 평야. 바다의 친환경적 특화된 다양한 도시 모델을 남해안·남중권은 제시하고 있다. 대도시 중심으로 편중된 각종 인프라가 지방으로 확대되어 동서화합과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룬다면 "문재인 정부의 정치이념과 2050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며 "개최 국가 확정 이전에 개최 도시 선 결정"과 "남해안·남중권 지지"를 호소했다. ▶이원욱 21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에 이 위원장은 "경남과 전남의 12개 시·군의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 추진의 상징성은 높이 평가받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하며 특히 "2008년부터 시작된 COP 유치를 위해 BH 건의 등 13년간의 동서포럼 류중구 상임대표를 비롯한 여수시민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알고 있고, 기후 위기대응 및 환경문제에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고민하고 행동하여 문재인 정부에서 지난해 7월 COP28 대한민국 유치 국가계획 확정을 수립하는데 여수시민들은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 모습에 감동받아 COP28 유치 홍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평창올림픽 등 국제적인 행사는 국재 개최 도시 선 결정으로 완벽한 국제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라며 "필요하다면 국가 확정 이전에 개최 도시 선 결정의 필요성을 정부에 적극 전달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고문 위촉패 전달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원을 최소화하여 간소하게 진행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