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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미래콘텐츠진흥협회, 지역 ESG확산에 발 빠른 움직임-지도사 양성과정 개설에 이어 한영대학교,(사)전남사회경제연구원 등 3개 기관단체 협약식(MOU) 가져 갈수록 ESG의 중요성이 증폭되어 가는 가운데 ‘여수미래콘텐츠진흥협회(이하,여미콘)‘ 가 주도하여 지역의 ESG확산을 위한 지도사 강좌개설에 이어서 한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사)전남사회경제연구원 등 3자가 협약식을 가지고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급변하는 글로벌 기업경영의 패러다임 변화와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9월 5일 한영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태영)에 개설하여 당초 목표정원을 훌쩍 뛰어 넘는 수강신청자가 몰린 열띤 지원에 힘입어 강좌가 진행되고 있는 있다. 뜨거운 열기를 바탕으로 9.12일 협약식을 가지면서 더욱더 가열찬 ESG 정립을 위해 한발 앞서나 가기로 하였다. 개강에 앞서 지난달30일 한영대학교 (총장 임정섭)와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ESG연계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경백 (사)전남사회경영연구원 원장은 “이번 ESG지도사 과정을 지역 최초로 개설하여 진행한 만큼 이를통해 ESG인식을 향상시키고 환경이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등의 지식을 습득한 인재들의 역할이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철 이미콘 회장은 “유기적으로 맺은 MOU를 바탕으로 지역 특화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ESG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항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좌에 참여한 이수진(53,바르게살기여수시협의회 여성회장)은 “ESG에 강좌를 습득함으로서 관련분야로 봉사활동을 연계해 나가고 싶다”고 그 포부를 밝혔다. 한편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적 책임), Governance(지배구조 개선)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이같은 요소들을 바탕으로 기업의 투명 경영 고려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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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발빠른 채비 나서-중국국제서비스 무역 박람회서 홍보부스 운영․관광설명회 개최 -세계10대여행사 중청국영여행사와 인바운드 MOU 체결…연 5만 이상 방문 약속 중국이 사드 이후 6년 6개월만으로 한국행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함에 따라 여수시가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빠른 채비에 나섰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5일 북경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국국제서비스 무역 박람회에서 중국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유라시아국가 및 중국 관광기업 대표 등 300여명에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와 국제행사(MICE)시설․크루즈 관광 등을 소개하고 관광객 유치 상담활동을 펼쳤다. 특히 박람회 참가 기간 세계 10대 여행사이자 중국 국영여행사인 중청여행사와 상생적 MOU(업무협약)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협약은 중청여행사는 여수에 연 3만 명에서 5만 명까지 중국 관광객 인바운드를 약속하고 이에 여수시는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및 할인 프로모션 등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았다. 여수시는 이번 중국 현지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스마트관광 플랫폼 앱인 ‘여수엔’에 중국어 서비스를 탑재하는 등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제적인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은 “이번 MOU 체결은 해외관광객의 큰 축을 담당하는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로 여수 1300만 관광객 시대 회복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제관광 회복세에 맞춰 해외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해 대한민국 관광 일번지로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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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용 여수해수청장, ‘수산물 소비 활성화 챌린지’ 동참-지역 어민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 챌린지’ 참여 김광용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은 6일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 어민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 챌린지’에 참여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챌린지에서 참여자들은 우리 수산물 이용을 독려하는 메시지와 인증사진을 SNS 등에 게재하고 후속 챌린저를 지목한다. 여수해수청은 그간 우리 수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시식회를 개최하고 LG화학, GS칼텍스 등 민간기업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 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광용 여수해수청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우리 수산물을 소비하여 지역 어민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은 김광용 여수해수청장은 후속 주자로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을 추천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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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대·여미콘, ‘ESG 대응 전문가 양성과정’-이번학기 한영대서 지도사 과정 개설 한영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태영)과 여수미래콘텐츠진흥협회(이하 여미콘,회장 이상철)는 ESG 지역 내 정립과 전문 인력을 양성을 위하여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지도사 과정을 개설한다고 30일 밝혔다. 급변하는 글로벌 기업경영의 패러다임 변화와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두 단체는 전문가 양성과정을 기획했다. 이번에 한영대 평생교육원에 개설되는 ESG 지도사 과정은 해당 분야 관심 있는 지원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발 인원은 20명이다. 강사진은 이 분야 오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과 우수한 교수진들로 구성해 ESG 이론 및 사례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이를 수료한 지도사들은 ESG에 관한 전문학습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관련분야 전방위 교육 재원으로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오늘 8월30일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와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ESG 연계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태영 한영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지도사 과정을 통해 ESG 인식을 향상시키고 환경이나 기업의 지배구조 등의 지식을 습득한 청년들이 역할이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철 여미콘 회장은 “한영대와 유기적으로 맺은 MOU를 바탕으로 우수사례 발굴 및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ESG 활동이 정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적 책임), Governance(지배구조 개선)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이같은 요소들을 바탕으로 기업의 투명 경영 고려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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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aduk, 대만과 국제바둑교류 나섰다-한국바둑중•고등학교 대만과 바둑, 문화 교류 등 상호 협력 협약식(MOU) 맺어 -탄소중립 실현 위한 탄소저감 퍼포먼스 행사 진행 ▲메인사진 좌로부터 남산중학교 채명성교장 한국바둑중.고 김길곤교장 한국바둑중•고등학교(김 길곤 교장) 지난 8월 16일부터 20일 나흘에 걸쳐 대만 타이베시에 위치한 남산중•고등학교(채 명성 교장)와 함께 대만바둑교육발전협회와 바둑, 교육, 문화 교류 등 상호 협력 협약식(MOU)을 맺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 길곤(한국바둑중•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4명의 인솔교사와 고등학생 14명, 중학생 8명으로 구성된 총 27명이 함께 국제 바둑 교류에 나섰다. ▲대만 남산중.고와 한국바둑중.고 바둑교류전 사진 대만 남산중.고등학교는 2008년 9월 교장 왕계광 선생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대만 고등학교 최초로 바둑 팀을 창단하였으며 15년간 다수의 프로기사 및 강사를 양성한 바둑 명문학교다. 남산중고등학교 차이밍청 교장 “남산중•고등학교는 바둑 교육을 보편화하기 위해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들에게 헤이자자 프로기사 바둑교실의 온라인 학습과 대만바둑교육발전협회에서 제공하는 AI 기력 검정시험을 통과하게 하여 기력증서를 받게 하고 있다. 바둑의 세계적인 명문 한국바둑중•고등학교와의 교류전 기회가 세계바둑의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국바둑중•고등학교 김길곤 교장은 “최고의 마인드 스포츠인 바둑이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국바둑중•고등학교와 대만 남산중•고등학교, 그리고 대만바둑교육발전협회 간에 상호우호적 교류를 이어 갈 것이며 바둑의 역사와 문화, 바둑 기술을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특히 한국바둑중•고등학교는 평소 학생들과의 체험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실감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류전을 위한 대만 방문 중에도 교육의 폭을 넓혀 더 다양한 환경 교육을 위하여 대만 국립중정기념당과 대만단수이에서 실천 운동 퍼포먼스와 학생들이 직접 재활용 플라스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는 실천 운동을 함께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대만 국립중정기념당에서 2050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저탄소실천운동 퍼포먼스 실천운동에 나선 이 태섭 프로(한국바둑중 2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학교에서 환경교육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데 이번에 대만에서도 직접 실천 운동을 하니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탄소중립과 기후 변화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류전의 공식 행사로 2경기 80분씩 양 학생들의 친선 바둑 경기를 치뤘다. 이 경기에서 1차전 교류 대국은 21대 2로 한국바둑중고등학교가 팀 승리를 했고, 2국 경기 또한 20대 3으로 한국바둑중.고등학교가 팀 승리를 했다. ▲대만단수이에서 한국바둑중학교 2학년 이태섭프로의 탄소중립퍼포먼스 사진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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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수산물 시식회 개최-수협조합, 해양수산 업·단체 등 100여명 수산물 소비활성화 결의 다져 ▲여수해양경찰서청사 가뜩이나 여름철이라 수산물 소비가 감소하는데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예고에 우리 수산물 소비가 큰 타격을 입고 있어 정부 기관, 업·단체들이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2023. 8. 16.(수) 15시 여수수협 대회의실에서 여수시, 지역 수협, 해양수산 업·단체 관계자 등과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시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우리 지역 특산물인 계절 수산물 시식회를 열어 우리 수산물의 안전과 수산물 소비 할성화를 홍보할 예정이다. 여수해수청은 그간 LG화학 등 민간기업과 수산물 소비활성화 MOU를 체결하고, 자체 수산물 요리교실을 여는 등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광용 여수해수청장은 “여수청은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수산물의 안전을 널리 알려 우리 지역 수산물의 소비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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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여수시에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개발 인프라 구축 … 총 사업비 200억원 산업부 공모사업 선정”-여수시, 산업부 주관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개발 및 평가 기반구축」 공모사업 선정 … 생분해성 플라스틱 인프라 구축 통해 바이오시장 선점 효과 -김회재 의원 산자위 활동 통해 여수시, 올해에만 산업부 공모사업 900여억 원 선정 -김 의원 “여수 국가산단 탄소중립 핵심 기술 개발사업 유치 … 친환경 바이오산업 육성 등 기후변화 선도도시 도약 위한 숙원과제 이행에 힘쓸 것”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8일(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개발 및 평가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여수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개발 및 평가 기반구축’ 사업은 생분해 플라스틱 특성 등을 고려해 현실적인 시험법을 개발하고, 국내 자체인증제도를 마련하여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상용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개발 및 평가 기반구축’ 사업에는 올해부터 5년간(2023년~2027년) 국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된다. 주관기관인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이 전남테크노파크,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컨소시엄을 구축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평가센터 구축 ▲생분해/유해물질/표준개발 장비 구축 ▲자연환경 가속 생분해 평가법/바이오탄소함량 고속분석법 표준안 개발 ▲해외 시험기관 지정을 통한 해외 인증지원 ▲K마크 제정 및 운영을 통한 기업지원 ▲생분해 평가 DB구축 및 플랫폼 활용 ▲MOU 체결을 통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등이 있다. 여수 국가산단 내 석유화학 기업들의 바이오화학산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 제도 등 연계 지원체계도 마련될 예정으로, 탄소배출 저감 및 친환경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등 친환경 바이오산업 생태계도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여수시의 바이오시장 선점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은 여수시에 호남본부를 별도로 신설하고 매년 직원을 신규 채용해 사업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김회재 의원은 “탄소중립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생분해성 플라스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을 여수에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그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수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산업·에너지산업 등 신산업 육성 등을 통해 여수를 기후변화 선도도시로 도약시키고, 여수 국가산단의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지역 기후위기대응특별법」 제정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이번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개발 인프라 구축’ 사업을 포함해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총 사업비 403억원)’,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테스트베드 구축(총 사업비 323억원)’ 등 올해에만 총 사업비 900여억원에 달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선정을 이끌어낸 바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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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영산강물환경연구소, 광주과학기술원 지구·환경공학부와 MOU 체결 및 연구 현장 견학-지역사회 환경분야 선도할 인재 양성에 협력 국립환경과학원 영산강물환경연구소(소장 이원석)와 광주과학기술원 지구·환경공학부(학부장 이윤호)는 지난 7월 27일 지역사회 환경분야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공동연구활동 및 프로그램 개발 ▲ 교육과정 및 교육내용을 포함한 정보교류 ▲ 지역사회 환경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등 미래 환경분야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국립환경과학원 영산강물환경연구소는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진과 대학생들에게 국가물환경측정망 등 다양한 연구성과와 최첨단 분석장비 소개를 통해 환경분야 연구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국립환경과학원 영산강물환경연구소(소장 이원석)는 이번 협약과 연구 현장 견학을 통해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광주·전남 지역 대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에 기여하고 환경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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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LG화학” 수산물 소비 활성화 MOU 체결-구내식당 수산물 메뉴편성, 수산물 식당 이용, 수산물 기념품 구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지난 24일(월)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어민들과 소상공인들 지원을 위해 LG화학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에 체결한 MOU의 주요 내용은 구내식당 메뉴편성 시 수산물을 최대한 늘리고, 회식 같은 직원단합 모임 시 수산물 식당을 이용하기, 기념품 구입 시 수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등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는 것이다. 여수국가산단의 LG화학 여수공장에는 약 5,000여명의 직원과 관계자들이 근무하고 있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따른 우리 지역 수산물 관계자 및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용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은 앞으로도 여수․광양국가산단의 주요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지속 추진할 것이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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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환경강사 양성교육 개강-4일 개강식...환경교육 활성화 위해 환경강사 인재 60명 육성 예정 여수시는 지난 4일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환경강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개강식을 마친 후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과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환경강사 양성교육은 지난해 11월 민·관·학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여수시가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 등과 체결한 MOU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오늘 9월까지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2시간씩 진행되고, 교육생은 60명이다. 또 각계각층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주제를 다룬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강의를 수료한 교육생은 지역학교 및 기관 또는 단체와 연계해 환경교육 활동을 하게 된다. 한 교육생은 “예년과 크게 달라진 더위나 폭우, 한파 등의 기후변화를 경험할 때면 탄소중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하게 된다”며 “환경강사로 활동하며 기후변화 위기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강의를 수료한 환경강사들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게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환경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