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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아이꿈터⦁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 협약식 체결-모든 아이가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여수아이꿈터(시설장 김혜경)와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원장 김언식)이 지역 내 해양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해양교육 프로그램 고안 및 실행을 주축으로 하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 협약식」을 지난 4월 5일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여수아이꿈터 입소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해양안전, 과학, 역사, 관광을 비롯한 전반적인 지식 습득 및 소양 함양을 목적으로 다양한 해양교육프로그램(해양안전교육, 생존수영, 해양환경·과학 등)의 제공을 약속했다. 또한 아동과 청소년들이 다양한 해양문화(해양축제 및 대회 등)를 경험함으로써 해양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해양레저스포츠지도사, 해양관련 연구직, 지역 관광상품 개발 등 해양 분야로의 진출을 도모해 이들이 장차 미래의 해양분야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관내 24개소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위한 해양교육 프로그램 「슬기로운 바다생활」을 진행하고 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 계획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과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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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창립심포지엄에서 글로벌 해양문화관광도시 발전을 위한 여수시의 과제와 비전 제시-글로벌 해양문화관광도시로 발전을 위한 여수시에서 풀어야 할 다양한 과제와 방안 제시 지난 3월 18일(금) 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연구원장 임영찬)과 여수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여수 히든베이호텔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에서는 글로벌 해양문화관광도시로 발전을 위한 과제와 비전이 제시되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글로벌 해양문화관광도시로 발전을 위한 앞으로 여수시에서 풀어야 할 다양한 과제와 방안들이 제시되었다. 이날 기조발표에서는 여수 음식문화 세계화 전략 추진(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정종훈 회장), 지역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해양레저관광 모색(한국해양관광학회 이정철 회장), 여수 섬자원의 콘텐츠화(한국지역문화콘텐츠연구원 서병로 원장) 등 의 과제가 제시되었다. 더불어 동서울대 홍규선 교수는 글로벌관광 선진도시 사례를 적용한 발전 방향 설정의 필요성을 제시하였고, 광주대학교 박종찬 교수는 2022년 여수세계박회를 계기로 국내 관광 수용태세는 어느 정도 갖추었으나 글로벌관광도시로서 수용태세는 지극히 열악한 상황이므로 이에 대한 대책 수립을 주문했다. 기조발표와 주제발표에 이어 용인대학교 김천중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집중토론에서는 조광익 교수(대구가톨릭대), 류인평(전주대), 김준 책임연구위원(광주전남연구원), 채동렬 연구위원(경남연구원), 민병인 총지배인(히든베이호텔), 이승필 대표(예울마루)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여수시가 글로벌 해양문화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해 방법론과 해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양문화관광 분야 연구활성화와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과 한국해양관광학회,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등과의 연구협약(MOU) 체결 조인식도 함께 열렸다. ▲ (사)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임영찬 원장), 한국해양관광학회(이정철 회장), 학회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협력협약(MOU)을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 (사)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은 해양, 문화, 관광 분야 석 박사급 연구위원 60여명으로 구성된 전문연구기관으로, 이번 창립 심포지엄에는 여수지역 분야별 전문가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해양, 문화, 관광 분야 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글로벌 해양문화관광도시로서 여수시의 과제와 전략을 제시한 비전 제안 심포지엄으로 마련되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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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 창립 심포지엄 열려-지역발전 비전 제시를 위해 해양, 문화, 관광 분야 전문가 대거 참여 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연구원장 임영찬)은 ‘(사)한국해양문화 관광산업연구원 창립 심포지엄’을 3.18일(금) 13시부터 여수 힐든베이호텔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여수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날 창립 심포지엄에서는 해양, 문화, 관광 분야 전문가, 한국해양관광학회와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회원, 유관기관 및 관계공무원, 유관업체 등이 참여하여 글로벌 해양문화관광도시 여수의 관광 비전과 과제를 도출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성장기반 구축과 경쟁력 강화 방안에 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 진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여건을 감안하여, (사)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 여수시, 한국해양관광학회,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등 유관기관 핵심관계자 100여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발표, 주제발표, 집중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발표에서는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정종훈 회장(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 한국해양관광학회 이정철 회장(남서울대학교 교수), 한국지역문화콘텐츠연구원 서병로 원장(건국대학교 교수)이 문화와 해양, 콘텐츠에 관한 과제와 비전을 제시한다. 기조발표에 이어 홍규선 교수(동서울대)와 박종찬 교수(광주대학교)가 각각 국제적 해양관광도시 사례와 여수시 발전 방안, 글로벌 해양문화관광도시 여수시의 현안진단 및 전략 등에 관한 주제발표에 나선다. 기조발표와 주제발표에 이어 집중토론에서는 김천중 교수(용인대학교)의 사회로 조광익 교수(대구가톨릭대), 류인평(전주대), 김준 책임연구위원(광주전남연구원), 채동렬 연구위원(경남연구원), 민병인 총지배인(히든베이호텔), 이승필 대표(예울마루)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글로벌 해양문화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도출하고 그 해법을 찾게 된다. 심포지엄 기조발표와 주제발표에 앞서 해양문화관광 분야 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상과 문제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협력하기 위해 한국해양관광학회 및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와 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간 연구협력협약(MOU) 체결 조인식도 함께 열린다. (사)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은 해양, 문화, 관광 분야 석박사급 연구위원 60여명으로 구성된 전문연구기관으로, 이번 창립 심포지엄 행사는 여수지역 분야별 전문가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해양, 문화, 관광 분야 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글로벌 해양문화관광도시로서 여수시의 과제와 전략 그리고 비전을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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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전남 동부권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업 적극 육성해야"-전남특화형 그린수소, 암모니아, 차세대 신재생에너지발전원 집중지원 필요 ▲강문성 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이 지난 14일 열린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 동부권 에너지산업 대전환과 탄소중립 실현 노력에 발맞추어 그린수소생산-암모니아 관련 인프라 구축과 함께 우리 기업의 기술역량 강화, 신생기업 발굴, 전문인력 확보에 힘을 기울여 전남지역에 특화된 지속성장 가능한 신산업 조성과 육성 준비”를 강하게 촉구했다.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은 아랍에비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을 순방해 수소경제 외교를 펼쳤고 이에 따른 성과 중 1월 18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수소․암모니아 협력 MOU를 체결했다. 세계 최대 산유국 중 하나인 사우디는 천연가스 매장량이 풍부해 ‘석유 수출국’에서 ‘수소 수출국’으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지만, 수소는 기체 상태인데다 대용량 수송이 어렵고 폭발의 위험도 안고 있어 운송이 용이한 무탄소 암모니아 생산과 수소전환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강문성 의원은 “암모니아는 수송, 직접연소, 수소개질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면서 “전남 은 지리적으로 그린수소 생산과 암모니아의 안정적 수입‧전환, 주력산업의 특성 및 소비 측면 등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시너지 창출과 지역 내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신성장 동력이다” 말했다. 이어,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전반적으로 다른 국가나 기업들이 기술개발과 상용화 준비를 염두한 초기단계에 위치한 상황에서 ‘전남특화형 기술력 확보가 가능한 기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실증 인프라 확산 전략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공공‧민간 사업모델 개발 및 확산, K-에너지 글로벌 시장진출 등의 지원을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지역 내 그린수소 생산에 필요한 기술력 내재화, 기존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원 연계, 추가적인 상시출력형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술 확보 노력을 통해 전남 동부권의 막강한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K에너지 1번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가 다른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전남지역에서 핵심기술이 연구‧상용화 될 수 있도록 연구기관 유치와 기업육성 및 발굴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촉구 한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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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여수MBC-목포MBC 업무협약 체결-"다문화교육 인식개선 홍보 활성화" 협력키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과 목포MBC(대표이사 이순용), 여수MBC(대표이사 이호인)가 9일(수) 전라남도국제교육원 화상회의실에서 다문화 인식개선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전남 지역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학생들과 전남도민의 다문화감수성을 키우고,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이주민 모국어 자막 영상 제작·송출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 목포MBC는 보유하고 있는 전문지식과 인력, 시설 등을 활용해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다큐멘터리 테마 기획과 홍보 영상을 제작·송출하며, 여수MBC는 제작된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다문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는 방송국과 협의하여 실질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추진 중인 다문화사업 관련 자료와 학교 및 지역사회 다문화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방송 제작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남 다문화교육의 현황을 살펴보고, 미흡한 점은 보완하고 우수한 점은 공유하면서 모두가 공감하고 포용하는 정책을 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이를 통해 전남 지역 전체 다문화 인식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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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아쿠아플라넷 여수와 업무협약 체결-20일(목) 여수교육지원청, 아쿠아플라넷 여수(관장 김철수)와 MOU 체결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은 1월 20일(목)에 여수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아쿠아플라넷 여수(관장 김철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존중과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의 발전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여수지역 교직원 본인 50%, 동반 3인까지 20%할인 △2022년 상반기 학습단체에서 1000원/1인당 추가할인 △관내 교육기관 대상 아쿠아플라넷 프로그램 홍보 △ 교육청 주관 프로그램 진행 시 아쿠아플라넷 적극 활용 등이다. 여수교육지원청에서는 원클릭 원스톱 체험학습 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내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직원의 복지를 위해 여수 주요관광업체 및 휴양지와 협약을 체결하여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해룡 교육장은“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위기에 놓여 있지만 아쿠아플라넷과의 업무협약으로 더 많은 교육가족과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지역경제에도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면서“특히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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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5호 2021년 12월 31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12월31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COP유치위원회와 COP33 추진 방향 논의>https://bit.ly/32RxMBP ▶여수시 중앙동에 얼굴 없는 천사, '이웃사랑 나눔' 실천>https://bit.ly/3JyOt5F ▶여수시, "사회적경제 알린다" 강사 16명 양성>https://bit.ly/3eDwtJh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https://bit.ly/3HocOJz ▶여수 소라 죽림 양우내안애 아파트 '노동인권이 존중되는 행복한 아파트' 선정>https://bit.ly/3eAXInR ▶서완석 의원, 공모사업·교부금 효율적 관리 조례 제정>https://bit.ly/3JyV5RQ ▶박성미 의원, '아동 놀 권리 보장 조례' 제정>https://bit.ly/3JrCQNY ▶이미경 의원,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노력 조례 제정>https://bit.ly/3FHQny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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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2012여수세계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 ▲ 2021년 12월 29일 (왼쪽부터) 주식회사 가우도해양레저 장영철 지사장, 주식회사 영천레포츠 권병기 대표, 남해안크루즈관광 주식회사 홍종필 이사,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김언식 원장, 주식회사 아이랩미디어 이마노 이사, ㈜해양관광자원연구소MTR 이미진 팀장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하여 힘든 시국 속에 지역의 상생 발전과 2012 여수세계박람회장 활성화 등을 위하여 2021년 12월 29일에 남해안크루즈관광(이사 홍종필), 가우도해양레저(지사장 장영철), 영천레포츠(대표 권병기), 아이랩미디어(이사 이마노), 해양관광자원연구소MTR(팀장 이미진)과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원장 김원식)이 상생 발전을 주제로 3층 강당(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MOU체결」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힘든 관광업 관련 기업과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위한 협약으로 상호협력을 통하여 상생이라는 큰 물결을 일으켜 지역연계 활성화를 이루고자 한다. 또한,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의 지상과제인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활성화”라는 큰 목표를 가지고 진행하게 되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내에서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개발 및 선보일 예정이며, 여수 시민뿐만 아니라 여수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물과 친해질 수 있는 친수문화를 선도(先導)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연계프로그램,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협력, ▲각종 행사, 대회, 교육, 기타사업에 관한 상호 홍보, ▲교육 및 훈련에 필요한 정보교환 및 인적교류 등이 있었다. 이번 협약식 외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2021년 한 해 동안 상호협력 및 해양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 등 9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다양한 기관 및 기업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산·학·관의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해양문화(친수문화)와 해양교육 활성화의 기반을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한편,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오는 2022년 겨울방학을 맞는 청소년을 위하여 「방학 수영 교실(초급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그동안 수영을 못하거나 관심은 있지만, 시도를 못 해본 성인들을 위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으로써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저조한 스포츠 활동(여가생활) 증가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또한,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2021년 9월 3일 개원 이래 현재까지 교육프로그램 2,087명, 일일입장(수영장, 다이빙풀장, 숙박) 797명, 시설대관(강당, 교육실 등) 709명으로 총 3,593명이 교육원을 이용하였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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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태평양 지속가능발전 포럼…8일 여수에서 열려-'지속가능한 태평양의 미래를 여는 나비효과' -태평양 인근 주요 20개국 참여, 태평양관광기구와 MOU체결로 교류 지속 ▲ 여수시와 태평양관광기구, 전남관광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외교부가 후원하는 ‘2021 한‧태평양 지속가능발전 포럼(2021 Korea-Pacific SDG Forum)’이 오는 8일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온라인 형태로 개최된다. 여수시와 태평양관광기구, 전남관광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외교부가 후원하는 ‘2021 한‧태평양 지속가능발전 포럼(2021 Korea-Pacific SDG Forum)’이 오는 8일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온라인 형태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태평양의 미래를 여는 나비효과’를 주제로 열린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20개 국(태평양도서국 14개국, 인도네시아, 메콩인근 5개국)의 섬 개발 전문가와 MICE 관계자 등이 참여해 태평양 연안 국가들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20개국 5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한‧태평양의 문화‧경제‧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류방안 등을 주제로 4개의 세션프로그램과 토론을 통해 한‧태평양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한다. 참여국의 공예품 전시회와 피지의 전통민요와 국악을 접목시킨 공연 등도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여수시는 이날 개회식에서 태평양관광기구와 업무협약을 맺어 태평양 도서국가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참여를 유도하고 해외기업의 MICE행사를 여수로 유치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이번 포럼에 참여하는 20개국 중 12개국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 초청국인 만큼 행사기간 동안 여수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 1회 한‧태평양 지속가능발전 포럼이 우리 여수에서 개최된다는 것은 여수가 섬과 해양 그리고 MICE라는 세 가지 성장동력을 모두 갖춘 지속가능발전 모델로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참여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국제 MICE행사 유치 활성화 등 우리 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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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에 연 4만 톤 '친환경 접착 소재 생산 공장' 착공-디렉스폴리머…1,500억 원 규모 핫멜트 접착 소재(APAO) 제조공장 건립 ▲ 지난 1일 오후 외국인투자 합작기업인 디렉스 폴리머(유) APAO(무정형 폴리 알파 올레핀) 공장 착공식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이용규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박진만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 김만중 디렉스 폴리머 대표 등이 개토를 하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여수 국가산업단지에서 외국인투자 합작기업인 ‘디렉스 폴리머’가 APAO(무정형 폴리 알파 올레핀) 공장의 첫 삽을 떴다. 지난 10월 28일 여수국가산단 DL케미칼 부지에 1,500억 원을 투입해 핫멜트 접착 소재인 APAO 공장을 짓기로 전남도‧여수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지 한 달여 만이다. 이날 착공식은 권오봉 여수시장과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이용규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박진만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 김만중 디렉스 폴리머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디렉스폴리머는 국내 최초 폴리부텐 분야 합성부터 제조 공정까지 독자적 기술을 가진 DL케미칼(구, 대림산업)과 세계 3위의 핫멜트 접착제 제조 기업인 미국 렉스택(REXtac)사가 지난 9월에 설립한 외국인 투자법인이다. 이번에 착공한 APAO 제조공장은 내년 말 준공 후 시운전을 거쳐 2023년 상반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으로 8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APAO(무정형 폴리 알파 올레핀)는 열로 녹여 붙일 수 있는 접착제로 위생용품과 자동차 내‧외장재 및 각종 산업용품에 두루 활용되며, 현재 시장 규모가 매년 6% 이상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래 유망 사업 분야다.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재로, 위생용 접착제의 국산화 및 관련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산단 내 친환경 접착 소재 공장 신설은 우리 시 신산업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디렉스폴리머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기업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