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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수협 전국 회원조합 최초 5개지점 그룹별 1위 동시 수상’-단체부문 및 영업점부문 10개 그룹중 절반인 5개그룹에서 연도대상 1위 -개인부문 장려상김남대 과장, 뉴스타상 정찬웅 직원 수상 여수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상문)이 `2024 수협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회원조합 단체부문 및 영업점부문 10개 그룹중 절반인 5개그룹에서 연도대상 1위를 달성했다. 개인부문에서도 장려상에 김남대 과장, 뉴스타상에 정찬웅 직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 회원조합(A~F 6개그룹) , 영업점(A~J 10개그룹) ▲왼쪽부터 여수죽림지점장, 천안불당지점장, 부천중동지점장, 김상문조합장, 김남대 과장, 서부지점장, 반포지점장, 정찬웅직원 여수수협은 지난 25일, 서울 그랜드 워커일 서울비스타홀에서 열린 `2024 수협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 실적에 대한 상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특히 2024년은 조합설립 100년의 해로 지금까지 이렇게 많은 상을 한꺼번에 수상한적은 이번이 처음이고 특히 영업점부문 10개 그룹중 5개 그룹에서 1위를 동시 수상한 것은 회원조합 최초라고 밝혔다. 김상문 조합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속에서도 임직원들의 피나는 노력 덕분에 지난해 최고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정신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좋은 결실이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예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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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지연에 여수지역 소상공인 ‘뿔“ 났다-배민우 구봉상인회 회장 윤석열 대통령 파면촉구 삭발 및 단식 투쟁 돌입 ▲31일 여서동 로타리에 설치된 천막 농성장에서 배민우 구봉상인회장이 상인들과 함께 삭발을 단행하고 있다. 12.3 계엄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놓고 여야의 양 진영 간 일촉즉발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수지역의 소상공인 대표가 삭발을 단행하고 단식을 선언하며 윤석열 파면선고를 촉구하고 나섰다. 31일 배민우 구봉상인회 회장은 전남 여수시 여서동 로타리에 마련된 천막 농성장 안에서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삭발식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시 까지 단식에 돌입했다. 배회장은 이 자리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비상계엄으로 인하여 우리 대한민국의 국격은 추락하고 국민들의 일상은 파탄이 났다. 거기에 대해 윤석열이 헌정질서를 유린한지 118일, 탄핵심판 변론이 종결된지 34일이 지난 오늘까지도 헌법재판소는 도무지 알 수 없는 영문으로 선고를 지연시키며 대한민국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판결을 촉구했다. 성명서에서 그는 “소상공인연합회의 발표에 따르면 윤석열의 비상계엄 사태로 인하여 예약취소와 소비위축이 이어지며 소상공인들은 심각한 타격을 받았고 헌재의 선고가 지연되고 있는 지금까지 더욱 심각한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말했다. 또, 계엄사태 후 소상공인 88.4%의 매출이 감소했으며 특히 소상공인의 대다수인 숙박음식업은 전년대비 매출이 2천2백억이나 감소했다고 한다 며 “당장 우리 지역 여수 상권도 현실적으로 체감하는 매출이 계엄 후 반토막이 났다는 성토가 이어지고 있으며 급기야 폐업까지 이르는 소상공인이 속출하고 있기에 헌법재판소는 헌정질서 유린으로 국가과 국민을 혼란에 빠트리고 서민경제를 파탄에 이르게 한 윤석열에 대하여 즉각적인 파면 선고를 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정혼란을 종식시키고 민생경제와 소상공인의 피해가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는 길은 오직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뿐” 이라며 “파면 선고가 나올 때까지, 안중근 의사와 열사들이 손가락을 자르며 단지동맹을 했던 것과 같은 심정으로 무기한 삭발과 단식으로 투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진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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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20년간 여수지역 중고생 야간 학습교실 지원-GS칼텍스 노사 공동으로, 2006년부터 20년간 여수지역 중고생 대상 15억 지원 -금년에도 GS칼텍스 노동조합 사회봉사 기금과 회사 매칭 그랜트 통해 5천만원 전달 ▲왼쪽부터 정철섭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백도현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장대익 GS칼텍스 노동조합위원장, 김기응 GS칼텍스 SHE/대외협력실장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와 GS칼텍스노동조합(위원장 장대익)이 20년째 여수지역 저소득 가정 중고생의 야간 학습교실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GS칼텍스 노사는 28일 여수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여수교육지원청 맞춤형 학습교실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집안 형편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의 학력 신장을 위하여 지원금 5천만원을 전달하고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백도현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해룡 여수구봉중학교장, 허상배여수중학교장, 박민순 삼일중학교장, 이상훈 여남중∙고등학교장, 정철섭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장대익 GS칼텍스 노동조합위원장, 김기응 GS칼텍스 SHE/대외협력실장 외 맞춤형학습교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여수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맞춤형 학습 교실은 여수교육지원청과 GS칼텍스가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으로, 2006년 이래 현재까지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며, “이를 통해,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야간 공부방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학습여건을 조성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GS칼텍스 관계자도 “지원금은 GS칼텍스 노동조합과 회사가 매칭 그랜트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20년 동안 노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변치 않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라며 “우리 여수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 노사는 2006년부터 총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맞춤형 학습교실 운영 외에도, 여수YMCA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및 취업준비생을 위한 식비 지원 등 여수지역내 아동∙청소년의 성장 지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예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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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 산불 위기 속 해외출장… “지금이 그럴 때인가”-산불 비상 근무 속 시장 해외출장… 시민들 반응 엇갈려 -"불가피한 출장?" vs “산불 비상 근무 속 시장 해외 출장 적절한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번지면서 위기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순천시장이 해외 출장을 강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바이오산업 선진지 벤치마킹을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프랑스, 덴마크, 네덜란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많은 시민들은 "산불 재난 상황에서 시장이 해외로 떠나는 것이 적절하냐"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특히, 3월 30일 순천 송광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산림 0.7ha(약 2,117평)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민들은 "시장으로서 재난 상황에서 현장을 지켜야 하는 것 아니냐"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반면, 시 관계자는 "이번 해외출장은 연초부터 계획된 것이며, 순천시의 미래산업을 위해 필요한 일정"이라고 해명했다. 순천시 산림자원과는 29일부터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전체 직원의 ¼ 이상이 산불 감시 업무에 투입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정작 시장은 해외출장을 강행해 "시민 안전보다 해외출장이 더 중요한 것이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다른 지자체장의 사례와 비교해도 노 시장의 행보는 논란을 키우고 있다.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은 스마트팜 벤치마킹을 위해 네덜란드와 벨기에 출장을 계획했지만, 산불 사태로 본인의 출국을 전격 취소했다. 반면, 순천시는 내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공무국외여행심사위원회에서 시장의 해외 출장을 승인하며 출국을 강행했다. 시민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한쪽에서는 "바이오산업은 순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고, 다른 나라의 선진 사례를 참고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며 출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다른 쪽에서는 "지금 산불로 지역이 비상사태인데, 순천을 책임지는 시장이 해외로 떠나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분노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출장은 연초부터 계획했던 사업 추진 일정이라서 불가피했다"며 "바이오산업이 보편화되지 않은 산업이라 해외 선진 사례를 참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지금이 그럴 때인가?"라는 시민들의 반응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산불 피해가 확산되고 있고, 지리산 인근까지 화마가 번지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해외 출장이 과연 적절했는지에 대한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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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제1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 구호 문화 확산 -무대 표현 및 응급처치의 정확성, 신속성, 효율성을 평가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28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 구호 문화 확산·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대회에는 여수시민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참여했으며,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펼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을 시연했다. 심사위원은 무대 표현 및 응급처치의 정확성, 신속성, 효율성을 평가했으며,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응급처치를 통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었다. 여수소방서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는 한편, 보다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운영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에도 계속해서 시민들의 응급처치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소방서에서 주최한상품이 제공되었으며, 최우수 참가자들에게는 전라남도 소방본부에서주최하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는 참가자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여수소방서는 향후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응급 상황에서 생사를 가를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의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로 위급 상황에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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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40대 남성 강도 전과자 공개수배여수시 여천동 인근에서 강도 전과가 있는 4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이 공개 수배에 나섰다. 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사는 31일 공개 수배된 이태훈(48세)은 키 168㎝에 몸무게 95㎏의 비만 체형이며 스포츠형 머리로 윗입술이 돌출돼 있다. 도주 당시 검은 옷과 검은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다.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는 이 같은 이 씨의 신상을 공개하며 목격 신고와 제보 등 시민의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경찰은 이 씨가 순천과 광주를 거쳐 전날 오후 7시께 전주버스터미널로 이동한 행적을 확인하고 이후 동선을 쫓고 있다. 이 씨는 강도 전과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전자발찌 훼손은 중대한 범죄로 법령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내려질 수 있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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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대전환 포럼 창립총회 성료… 김해룡 초대 상임대표 선출- 미래 지향적 대안 논의, 전남 교육 변화 이끈다 전남 교육 정상화를 위한 새로운 공론장, ‘전남교육대전환 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지난 3월 29일(금), 순천 청암대학교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전남 교육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미래 지향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와 전남 교육 혁신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정대화 국가교육위원회 상임위원, 김성천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이상수 국가교육위원회 디지털·AI교육 특별위원장 등 저명한 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해 전남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전남교육대전환 포럼의 초대 상임대표로 김해룡 전) 여수교육장이 선출되며 주목을 받았다. 김해룡 대표는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재직 당시 ‘모두가 행복한 교육도시 여수’ 실현을 목표로 맞춤형 교육복지, 미래 인재 육성, 학교 혁신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한 바 있다. 그의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해룡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전남교육대전환 포럼이 열악한 전남 교육의 현실을 극복하고, 교육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인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며 “교실 정상화와 교육 본질 회복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는 중심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전남교육대전환 포럼은 지속적인 연구와 토론을 통해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2차 포럼에서는 생활교육, 생태·환경, ESG, 지역 연계 마을교육 등 보다 구체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 전문가들과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남 교육 혁신의 새로운 출발점이 된 ‘전남교육대전환 포럼’이 향후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김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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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역사 왜곡, 도를 넘었다! -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다'-"日 검정교과서, 독도 왜곡 심화...도발 수위 높아져" -"역사조작 중단하라! 여수에서 울려 퍼진 독도 수호의 외침" ▲사진출처= 네이버블로그 여수일보는 여수지역과 독도의 연관성을 조명하는 기획 기사를 준비하고 있다.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로서 역사적, 지리적, 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나라의 섬이지만, 그 중요성이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여수일보는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여수와 독도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기사를 연재할 계획이다. 여수는 예로부터 해양 활동이 활발했던 도시로, 독도를 비롯한 동해와 남해의 해양 주권을 수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조선시대 수군이 활동했던 지역으로서 독도와의 역사적 연결고리가 존재하며, 현재도 어업과 해양 연구를 통해 독도와 관련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2022년 10월 25일(화) 10시에 여수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울릉도 독도를 개척한 여수사람들」 전시회 개관식 개최 사진 이와 관련하여 여수지역에서 활동 중인 해양 전문가 및 역사 연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여수 시민들이 독도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할 예정이다. 또한, 독도 수호 활동을 펼치는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독도 보호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도 마련할 것이다. 특히, 여수시와 지역 어민들이 독도 문제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실질적인 연관성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에 대한 심층 취재를 진행할 것이다. 더 나아가 여수일보는 여수와 독도의 관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여수지역의 독도 관련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관련 단체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보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독도가 단순히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관심사임을 강조하고자 한다. 추후 여수시와 독도 문제를 깊이 연구하고 있는 김대진 여수지역사회연구원(여사연) 부이사장의 인터뷰를 통해 독도와 여수의 연관성을 더욱 구체적으로 조명할 계획이다. 김 부이사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역사적, 지리적, 경제적 측면에서 여수와 독도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여수일보는 앞으로도 여수 시민들과 함께 독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도 수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김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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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지방하천블루그린네트워크조성연구회’연구 활동 본격화-도심 속 생태․문화 자원 연계... 지속가능한 글로컬 생태도시 조성 박차 ▲여수시의회 진명숙 의원이 이끄는 의원연구단체 ‘지방하천 블루그린 네트워크 조성 연구회’가 지난 27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의회 진명숙 대표의원을 포함해 박성미・이미경・정신출・김채경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지방하천 블루그린 네트워크 조성 연구회’가 지난 27일 제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활동에 돌입했다. 의회에 따르면 연구회는 ‘2024년 지방하천 활용 생태・문화 발굴 연구회’의 환경 개선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하천 생태계의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블루그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생태․문화 공간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민 참여 방안과 민․관 거버넌스 모델을 마련하는 등 도심 하천과 구도심을 중심으로 쾌적한 글로컬 생태도시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연구회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방하천 생태 회복 시범구간 현황 파악, 고향사랑 지정기부제를 활용한 식재 방안 논의, 시민참여형 하천숲 정원 계획, 글로컬 생태도시 조성 토론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명숙 대표의원은 “여수시 지방하천 주변에는 다양하고 유서 깊은 생태․문화 자원이 산재해 있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계 활용에는 한계가 있었다”면서, “도심과 하천, 숲, 정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진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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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4월부터 ‘순천만 씨워킹’ 본격 운영-남파랑길 따라 걸으며 힐링과 건강을 한번에! -생태적 가치에 대한 흥미로운 해설을 제공하여 더욱 의미있고 풍성한 경험을 선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4월 5일부터 남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인 ‘순천만 씨워킹’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파랑길은 코리아둘레길 남해안 구간으로, 푸른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안선을 품은 장거리 걷기 여행길이며, 순천구간은 61‧62코스이다. 순천 남파랑길에서는 초록빛과 황금빛으로 물든 순천만의 갈대밭, 광활한 갯벌 위로 서서히 물드는 아름다운 노을, 그리고 철새들이 어우러진 생태경관과 고즈넉한 어촌마을의 정취까지 두루 느낄 수 있다. ‘순천만 씨워킹’은 코스와 소요시간에 따라 ▲하프코스(61) ▲풀코스(61) ▲풀코스(62) 세 가지로 나누어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순천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남파랑길의 자연과 역사, 생태적 가치에 대한 흥미로운 해설을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더욱 의미있고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순천만 씨워킹’은 순천시 바로예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061-749-5809)로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 씨워킹’을 통해 걷기의 즐거움은 물론 남파랑길이 지닌 치유의 풍경과 감동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 “자연이 주는 깊은 위로와 회복의 시간을 통해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시길 바라고,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예소희 기자